AKB48의 곡에 대한 내용은 フライングゲット 문서
, JKT48의 곡에 대한 내용은 Flying Get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フライングゲット(Flying Get)게임의 발매일 이전에 CD, DVD 등의 미디어 매체를 입수하여 플레이하는 것을 말한다. 게임 외에 책, 영화 등 다른 창작물도 정식 출시되기 전 불법적으로 유출되어서 유포되는 사례가 있지만 본 문서에선 게임으로 한정한다.
플라잉겟이라는 명칭은 대표적인 재플리시라서 당연히 영미권에서 쓰이지 않는다. 말 그대로 '플라잉(부정출발)[1]+겟(입수)'이며 일본 게임 시장에서 사용된 단어다. 일본에서는 흔히 '후라게'(フラゲ)라고 불린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경우는 골드행으로 간 물건을 보통 소매상에서 합의된 일자보다 빨리 물건을 팔아치우면서 발생한다.
앞서 해보기와는 다르다. 이쪽은 판매자측에서 정식 오픈 이전에 선행 이용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
회사의 입장에서는 미리 물품을 발주 받아 소매상에게 넘겨줘야 정해진 일자에 발매가 가능하여 물건을 넘겨주지만, 소매상 입장에서는 회사와의 약속을 지키기 보다 하루라도 빨리 물품을 시장에 공개하여 팔아치우는 쪽이 이득이다. 왜냐하면 하루라도 빨리 원하는 물건을 손에 넣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먼저 구매를 하러 업소를 방문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빈번히 플라잉겟이 발생하는 경우 회사 입장에서 페널티를 주는 등 방책을 강구하고 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뒤에서 단골들을 대상으로 먼저 물건을 팔아치우는 플라잉겟은 완전히 막을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국토가 넓기 때문에 발매일 이전에 물건이 도착하여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보니 특히 심한 편.
과거 한국 대형마트는 그야말로 플라잉겟의 온상이었다. 대형마트들이 주력 상품이 아닌 게임을 발매일을 지키지 않고 그냥 일반 물류처럼 들어오자마자 진열대에 쌓아버려서 일어난 일. 과거 닌텐도 DS 시절에는 포켓몬스터 같은 인기 프랜차이즈 게임의 경우 출시 전에 이미 매진이 된다던가 하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현재는 과거보다 게임을 즐기는 것이 대중화되어 게임 판매량이 늘었고, 유통사나 대형마트 측에서도 발매일을 예전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기 때문에[2] 이런 일은 많이 줄었으나 여전히 국내에서 일어나는 플라잉겟은 대부분 대형마트 쪽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일본에서 음반 CD의 경우에는 발매일보다 하루 일찍 판매하는건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분위기다. 일마존에서도 PRIME을 쓰거나 빠른 배송을 쓰면 하루 일찍 도착할 수 있다고 공지하고 공식 매장에서도 하루 일찍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플라잉겟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게임내의 중요한 스토리나 정보를 이런 편법을 통해 얻어 스포일러성 게시물을 커뮤니티나 유튜브에 무작정 올려 관심을 받으려는 관종들이 판을 치기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개발사에서는 발매일 이전에 플라잉겟을 하면 게임이 돌아가지 않게 하거나 여러 방어 장치를 쓰지만 안되는게 대다수.
보통 일본 게임시장에서 쓰이는 용어지만, 마루마루-뉴토끼계통 한국계 불법 만화웹사이트에서 일본 잡지연재만화가 일본 현지 잡지에 나오기도 전에 스캔본이 유출되는것도 플라잉겟의 일종이라고도 볼 수 있다.
1.1. 플라잉겟에 관련된 게임들 및 일화
- 쿠팡 - 그놈의 로켓배송이 문제. 패키지를 받을 때마다 심하면 이틀 전에도 오는 흠좀무한 배송을 보여준다. 반대로 다른 쇼핑몰에서 주문한 사람 입장에서는 미치고 뛸 노릇.
- 갓 오브 워 - 프랑스에서 플라잉겟되었다. 후속작마저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곧바로 플라잉겟되어 일부 보스전 영상이 유출되었으며, 소니와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측에서 공식적으로 스포일러를 경고하는 공지까지 기재하였다.
- 니어:오토마타 - 플라잉겟을 하면 조금 위험한 일이 일어날수도 있으니 하지말라고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경고했는데, 정작 발매일에는 데이터 인스톨이 덜 된 상태에서 프롤로그를 플레이하면 본편으로 넘어갈 수 없는 버그가 발생, 플라잉겟에 대한 보고가 흐지부지 돼서 최종적으로 위험한 일이 뭐였는지는 알 수 없었다(…).
- 다크 소울 - 플라잉겟으로 먼저 입수하여 게임을 즐기고 있던 플레이어의 세션에 제작진들이 암령으로 참가하여 해당 게이머를 죽이고 다녔다. 문제는 플라잉겟 유저들 뿐만 아니라 IGN 같은 합법적으로 게임을 먼저 플레이하는 정식 게임 리뷰어들도 이러한 행위의 피해자가 되었다고. 독특한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시스템을 가진 다크 소울다운 일화라고 할 수 있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 출시일 나흘전인 2020년 6월 15일 트위치의 한 스트리머가 미리 패키지를 입수해 3시간 정도 플레이한 후 방송을 강제종료당하고 트위치에서 밴을 먹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현재삭제됨.
- 데스 스트랜딩
- 록맨 11 - 발매를 앞두고 유튜브에 공략 영상이 유출됐다.
- 모탈 컴뱃 11 - 발매를 나흘 앞둔 4월 19일에 느닷없이 스토리 모드의 동영상이 플라잉겟으로 유출당했다. 물론 워너 브라더스의 지속적인 삭제 철퇴를 당했으나 이를 비웃듯 여러 스포일러 영상이 업로드되더니 결국은 21일에 모든 스토리 모드의 영상은 물론 각 캐릭터들의 개별 엔딩까지 싸그리 유출당했다.
- 몬스터 헌터: 월드 - 프랑스에서 발매 4일 전 플라잉겟 되었다. 아이스본마저 기어이 플라잉겟+선행발매 콤보로 스킬이나 신규몹, 전혀 사전 공개대상이 아니었던 레이기에나 이외의 특수개체들이 죄다 누설되었다.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2020년 3월 13일경 프랑스에서 플라잉겟 하였으며 2020 년 3월 18일경에도 한국에서 우토피아의 숲이라는 유튜버가 자신이 플라잉겟을 했다고 주장하며 오프닝 영상을 유출했다.[3] 또한 발매 전날인 3월 19일에 최준스라는 유튜버도 플라잉겟을 하였다. 그리고 그날 당일 저녁에 실기 플레이 방송을 하였다.
- 베이블레이드X - 2023년 7월 7일경 유출돼 9월까지의 발매 상품들이 유출되었다. 이러한 유출 때문인지 2023년 7월 15일 발매 예정이던 앱은 발매일을 동월 21일로 연기하는 일이 일어났다.
-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 2022년 3월 22일 유출되었다. 일부 유저들이 플라잉겟으로 게임을 트위치를 통해 스트리밍도 진행되고 해킹까지 되며 거의 모든 정보가 털렸다. 참고로 이러한 일은 보통 발매에서 1주 전 즈음에 일어났었으나 이를 막기 위해 닌텐도 측에서 패키지의 배송을 고의적으로 미뤄 일어났다. 정식 발매일은 2022년 3월 25일.
- 비트매니아 IIDX 콘솔이식판들 - beatmania IIDX 16 EMPRESS 플라잉을 입수한 유저 중 정식발매 당일 卑弥呼 흑어나더[4] 클리어를 달성한 유저가 있다.
- 사이버펑크 2077 - 출시를 18일 남긴 2020년 11월 22일에 PS4 버전 구동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곧바로 삭제되었다. 당사자에 의하면 아마존 창고에서 빼돌렸다고(...)
-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 발매를 약 사흘 앞둔 3월 19일에 플라잉겟되어 트위치 생방까지 돌았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 그리고 12시간도 채 안 지난 20일에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자가 나타났다!
- 슈퍼로봇대전 T - 발매 나흘전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전과 닌텐도 스위치 버전 모두 플라잉겟되었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 발매를 2주 앞두고 멕시코로 추정되는 곳에서[5] 플라잉겟이 된 사태가 발생했다. 매장은 아무리 빨라도 2주씩이나 미리 물품이 오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아예 공장이나 수입 업체 쪽에서 플라잉겟 했다는 추측이 대세.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덤프된 롬파일이 유출되어 일부 커스텀 펌웨어 유저들이 미리 플레이하기도 했다. 발매 1주 전에 유튜브에서 플레이 영상이 나돌 정도였으나, 닌텐도와 유튜브 측의 조치로 플레이 영상을 올린 계정들 다수가 밴을 먹었다. 그러다가 결국 발매 이틀을 앞두고 한국에서도 플라잉겟되는 사태가 발생했다.[6]
- 소닉 매니아, 소닉 포시즈 - 2017년 프랜차이즈의 앞날을 결정할 소닉 메인 시리즈들이 연속해서 유출되고 말았다. 소닉 팬은 마가 끼었다며 한탄하는 중. 두 작품 전부 닌텐도 스위치판으로 먼저 유출되었다. 매니아는 한정판에 동봉된 다운로드 코드에 타임 락이 안 걸려져있었고, 포시즈는 오프라인 상점에서 소프트가 직접적으로 유출되었다. 그래도 포시즈가 그나마 다행인 건 풀린 후에 평이 괜찮아지면서 사전 구매 예약 수가 더 늘었다는 점이다.
그렇게 구매했던 그들은 중후반부 스토리를 보며 모조리 흑우가 되었다고 한다 - 소닉 프론티어 - 발매 5일 전에 유튜브에서 플레이 실황이 업로드되면서 유출되었다. 유튜브는 다행히 초반부에 그쳤고 세가가 조치했는지 삭제되었지만, 이후에 결국 스위치롬이 구동되는 상황까지 나오게 되었다. 그렇게 OST와 컷신 데이터가 유출되어 엔딩까지의 컷신까지 드러났다.
-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 - 출시 일주일전 유출됐다. 심지어 스위치 에뮬레이터로도 구동되어 논란이 됐다.
- 아토믹 하트 - 출시 이틀 전인 2023년 2월 19일에 유출되었다. 물리 패키지의 플라잉겟 이외에 '개발자 빌드 버전'이 별개로 웹을 통해 유출된 바 있다.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 중국에서 일주일 먼저 플라잉겟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 2020년 5월 28일경 파이요레이요라는 유튜버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의 초반 플레이를 유출하였다. 닌텐도 측에서 제공 하였다고 볼 여지가 있으나 구독자가 100명도 안되는 소형 유튜버이므로 닌텐도에서 제공 하였을 가능성은 매우 작아 플라잉 겟으로 볼 수 있다.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 2022년 7월 23일경 발매 6일을 남기고 엔딩과 이후의 보너스 신으로 추측되는 영상이 유출되었다. 이 이외에도 더 많은 스포일러들이 유출되었고 이런 스포일러만 모은 쓰레드도 있을 정도. 플라잉 겟 으로 인한 롬파일 유출로 인한 것으로 추측된다.
-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 출시 하루전날 한 트위치 스트리머가 방송 후에 저작권침해로 정지당하는 일이 있었다. 트게더링크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5월 1일 저녁(출시 11일전) 러시아 국적의 디스코드에서 플라잉겟으로 획득한 게임의 중계가 시작되였고 곧이어 롬파일마저 유출되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또 한국 하꼬 유튜버들이 유출 정보를 대량으로 긁어모아 썸네일에 당당하게 스포일러 이미지를 달아두고 조회수를 빨아먹는 중이다. 한국에서도 발매 하루전 플레이를 시작하는 인증샷이 올라왔다.
-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 - 프랑스에서 플라잉겟 되어 출시 10일전에 유튜브에 플레이 영상이 유출되었다, 제작사쪽에서 내려달라는 요청에 영상은 9시간만에 내려갔다. 출시 전까지 정보를 많이 풀지 않던 게임이었음에도 이 영상이 공개되고 등장하는 모든 공룡과 캠페인 모드 초반부가 스포되었다.
- 킹덤 하츠 III - 발매 약 40일을 앞두고 관련 업자가 패키지 30장을 판매한 사건이 발생했다. 게임 참여 성우 언급에 따르면 유출자는 붙잡혔다고.
- 토탈 워: 워해머 2 - 발매 약 2주전, 한정판 패키지를 실은 트럭이 통째로 도둑맞았다. 기사
- 파이널 판타지 XV - 페루에서 발생한 플라잉겟 유출로 인해 작중 중요 내용들이 까발려지는 사고를 당했다.
- 포켓몬스터
- 포켓몬스터썬·문,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 단순 플라잉겟이 아니라 롬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덕분에 포켓몬스터 본가의 모든 닌텐도 3DS용 게임이 전부 발매일 이전에 유출되게 되었다.
-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 정식 발매일은 2021년 11월 19일인데 11월 5일 유출되었다. 11월 3일 레딧에서 어떤 글이 올라왔는데, 한 매장에서 게임이 판매처에 보관되어있다는 글이 올라왔고, 이후 인터넷, SNS에서 유저들의 의해 브다샤펄을 플레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 2022년 1월 19일 유출되었다. 플라잉겟으로 극초반부를 대담하게 트위치로 스트리밍하다 영구정지당하는 해외 유저와 어느 트위터 유저는 게임의 롬파일을 트윗으로 공유까지한다 이정도면 고소당해도 할 말 없을 정도. 실제로 소드실드 유출 당시 유출한 인도인이 고소당해 억대 벌금을 낸적이 있다.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 2022년 11월 10일 플라잉겟을 통하여 해킹 롬파일이 유출되었다.
- 페르소나 3 리로드 - 2024년 2월 2일 발매를 10일 앞두고 1월 22일 조기 배송완료되는 실수가 일어났다. 이후 우후죽순으로 북미쪽에서 플레이 영상이 올라오며 심지어 스포성이 강한 후반부 영상까지 올라왔다가 내려왔다를 반복중이다.
2. 유희왕 OCG/러시 듀얼 유저들 사이에서의 용어
보통 게임계에서의 플라잉겟은 발매 전에 개발사의 허락없이 비공식적으로 게임을 입수하는 행위를 일컫는 반면, 유희왕 유저들 사이에서는 유희왕의 발매 주체인 코나미가 어떤 상품을 출시하기 전에 공식적으로 선공개하는 카드, 혹은 그 선공개하는 행위를 후라게라고 한다. 보통 한국에서도 본토의 발음을 살려 후라게라고 한다. 다만 유희왕의 카드군인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약칭인 트라게와 어감이 비슷해 헷갈려하는 경우도 존재한다.어원은 유희왕 초창기때는 V점프 플라잉겟을 해오는게 카드 정보 그 자체의 대부분이어서 카드 정보 = 후라게라고 불렀으나 ARC-V 시절부터 공식에서 정보를 풀기 시작하면서 단어가 혼용되기 시작하였다.
보통 후라게가 공개되는 시간은 OCG는 21시, 12시, 17시. 러시 듀얼은 19시, 11시 등등이 있다.그리고 당연하게도 보통 주말엔 쉬어가는데 출시가 임박하면 주말에 공개할 때도 있다.
이 선공개 이벤트는 유희왕 OCG 유저들 사이의 크나큰 화제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유희왕 OCG 커뮤니티는 후라게가 없는 날과 후라게가 있는 날의 글리젠 수가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진다. TCG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대라게라고 부르며 칭송하곤 한다.
그리고 후라게의 종류도 있는데 보통 샘플 카드의 형태로 공개되는 일반적인 후라게, 그리고 발매가 코앞으로 다가왔을 때 공개하는 실물 카드의 모습을 담은 실물 후라게도 있다.
또한 일본에 비해 팩 발매 주기가 3개월 느린 한국과 서양권에서도 이러한 방식으로 후라게가 공개되는데 대부분 일본의 후라게와 다른 시간대에 공개하는 편. 그리고 서양권에서만 발매되는 월드 프리미어 카드들은 OCG 유저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기도 한다.
2.1. 유희왕에서의 후라게 유형
- 시간에 따른 구분
- 12시 후라게 (러시 듀얼의 경우 11시)[7]
yu-gi-oh.jp에서 공개된다. 예외도 몇몇 있지만 보통 매월 7일을 기준으로 나오는 V점프 동봉 카드로 스타트를 끊는다. "V점프 xx월 특대호 게재 기사"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게시글이면 이 후라게에 속한다. 당연하지만 여기서 공개된 카드들은 V점프 잡지에서도 공개된다. 12시 후라게가 진행되는 주간을 "후라게 위크"라고 하며, 이 기간 때에는 유희왕 유저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게 된다. 12시 후라게는 발매가 임박한 상품부터 공개하여 발매까지 2달 남은 상품의 카드가 공개되면 후라게 위크가 끝나며, 후라게 위크가 끝난 이후 3~4주간은 자연스레 "없라게" 구간이 된다. - 17시 후라게
yu-gi-oh.jp에서 공개된다.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며 12시, 21시에 두 번 공개하는 것으로도 부족할 때 이 시간대에 공개된다. 17시 후라게로 데뷔한 테마는 퓨어리, 마나둠이 대표적이다. - 21시 후라게 (러시 듀얼의 경우 19시, X 계정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전용 X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여기서 공개되는 후라게의 경우는 카드를 1장만 지원하거나, 잡카거나 하는 경우이다. 수요일의 경우 자주 9시 후라게를 진행한다. 카드 정보를 공개할 뿐만 아니라 설정화를 공개하기도 한다. 가끔씩 21시 말고도 다른 시간대에 공개하기도 한다. 혁언룡 그랑기뇰, 격철룡 린드블룸, 낙인의 빛은 19시, 20시, 21시에 연달아 공개되었으며, 우사미미 도사는 8시에 공개되기도. yu-gi-oh.jp에서 리미트 레귤레이션을 공개하는 시간도 이 시간이다. 러시 듀얼의 경우에는 간혹 18시 30분에 유튜브 쇼츠를 통해 공개하는 경우도 있다. - 일요일 아침 8시 애니메이션 후라게 (러시 듀얼)
유희왕 러시 듀얼 전용 X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러시 듀얼 애니메이션이 일요일 아침 7시 30분~8시까지 방영되고, 방영이 끝나면 21시 후라게와 비슷하게 1장만 지원하는 식의 후라게를 공개하거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신규 카드 또는 설정화를 공개한다. 오버러시 팩 2 이후부터는 11시 후라게로 공개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 방송 후라게
메인 부스터 팩들은 유희왕 OCG 타임즈라는 방송을 진행하며 추가적으로 카드를 풀어낸다. 이 때 공개되는 카드들이 방송 후라게로, 방송에서 공개되니만큼 꽤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방송의 게스트 성우가 애니메이션 내 맡은 캐릭터의 테마가 지원으로 추가되기에, 방송의 게스트도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중요한 떡밥이 된다. - 실물 후라게
상품이 발매 전날이 되면, 매장에 상품을 들이게 되면서 자연스레 카드들이 유입된다. 이 때 공개되는 카드들이 바로 실물 후라게이며, 사전적 의미의 플라잉겟과 같다. 12시 / 17시 / 21시에 공개하기에 파급력이 부족한 카드, 예컨대 잡카 등이 이 시간에 공개된다. 테마 지원이 실물 후라게로 공개되는 경우는 희귀한데, EMERGENCY!나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 등의 걸출한 카드들이 가끔씩 실물 후라게로 공개되기도 한다. - 상품에 따른 구분
- 메인 부스터 팩
발매 4달 전부터 상품의 이름을 공개한 뒤, 발매 2달 전에 그 상품의 커버 카드와 관련된 지원을 공개한다. 예컨대 팬텀 나이트메어의 커버 지원은 유벨이었으며, 유벨이 8월에 공개되었다. 발매 1달 전에는 천천히 구 테마의 지원을 공개하거나 하다, 발매 달이 되면 본격적으로 강력한, 그리고 많은 카드들을 공개한다. 낙인 스토리, 뉴 클리어 월드 스토리[8], 죄보 스토리 등의 OCG 오리지널 스토리의 수록 카드도 대부분 이 때 풀며, 상술했던 방송 후라게도 발매 달에 이루어진다. - 일반적인 상품
발매 3달 전에 이름을 공개하며, 2달 전부터 발매 달까지 정보를 공개한다. - 덱 빌드 팩
문서 참조. - WORLD PREMIERE PACK
TCG 선행 발매 카드들은 TCG에서 자체적으로 후라게를 진행하는데, 발매 2주 이내에 유튜버를 통해 팩을 까거나 테마를 직접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이다. 일괄적으로 0시에 후라게를 푼다. 그렇게 공개된 TCG 선행 발매 카드들은 월드 프리미어 팩을 통해 OCG로 넘어오는데, 이 경우 일반적인 상품의 후라게를 따른다.
[1] 일본에서는 플라잉 스타트를 줄여서 그냥 플라잉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플라잉 자체도 재플리시(원래 영어로는 false start라고 한다).[2] 수도권 대형마트의 경우 발매일 전에 게임을 찾으면 자체적으로 예약을 받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다.[3] 플라잉겟은 우토피아의 숲의 주장일 뿐이며 대다수의 사람들은 커펌으로 기정사실화를 하고 있는 중이다.[4] 이식판 전용 컨텐츠.[5] 유출 샷에서 스페인어가 쓰여진 것을 보면 라틴 아메리카 쪽이 확실하다.[6] 그런데 어이없게도 당시 이 글이 올라온지 얼마 안되어 디씨러들이 너도 나도 같이 여러 대형마트에 대난투 재고 여부를 묻는 일이 많아졌다. 물론 대부분 실패로 끝났지만.[7] 러시 듀얼의 경우 11시에 최강점프 동봉 카드가 공개될 경우, 추가로 11시 30분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8] 낙인 스토리가 한창 클라이맥스에 다다랐던 다크윙 블래스트~사이버스톰 액세스에는 크샤트리라, 마나둠 카드들이 발매 1달 전 후라게로 밀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