𝐅𝐋𝐘𝐈𝐍𝐆 𝐖𝐇𝐈𝐑𝐋 플라잉 월 | |
<colbgcolor=#9581E3><colcolor=#fff> 이름 | 플라잉 월 (FLYING WHIRL) |
개장일 | 2017년 9월 30일 |
위치 | 신화테마파크 로터리 파크 |
제작사 | [[https://www.zamperla.com|]] |
종류 | Energy Storm |
기종 | Energy Storm 5 |
면적 | 16m x 16m |
최고 높이 | 6m |
분당 회전수 (rmp) | 9 / 18 rmp |
운행시간 | 약 2분 |
탑승인원 | 40명 |
인원 수용량 | 600명 |
전력(파워) | 115 k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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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뒤집히며 회전하는 코스터가 거꾸로 멈추는 바로 그 순간, 타임 게이트가 열립니다. 135cm 이상 탑승 가능한 스릴라이드.||
2017년 9월 30일에 신화테마파크의 개장과 동시에 개장한 어트랙션. 신화테마파크에서 댄싱 오스카나 오스카 스핀 앤 범프보단 인지도나 인기면에서 밀리지만 이 둘을 아뜩히 뛰어넘는 스릴 강도를 보유하고 있다.
2. 특징
▲ 운행 영상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발판 준비 완료! 플라잉 월 레디~ 타임머신 준비 굿~! 좋아요, 출발합니다~!||
로터리 파크가 스팀펑크 컨셉의 테마 구역인 만큼 플라잉 월도 마찬가지로 스팀펑크풍으로 테밍되어 있다. 스토리는 플라잉 월이 타임머신이고, 좌석이 360도 뒤집히는 순간 시간선을 드나들수 있는 타임 게이트가 열린다는 설정이다. 시설 명칭은 우리말로 '하늘의 소용돌이'장도로 번역이 가능한데, 이 또한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는 플라잉 월의 특성과 타임 게이트에서 유래되었다.
얼핏 보면 어린이들이나 탈 법한 놀이기구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신화테마파크 전체에서 스릴 강도가 가장 높은 어트랙션이다. 회전목마처럼 처음에는 시설이 천천히 회전하더니 어느순간부터 비클도 자체적으로 회전하다가 점점 중심을 형해 비클이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이후 운행 시작 1분후 비클이 최고 높이인 6m에 도달하고 아예 180도로 뒤집히며 옆으로 360도 회전을 한다! 180도 뒤집힌 다음엔 3바퀴를 돌고 비클이 다시 바닥으로 내려앉으며 운행을 종료하는 방식. 기구가 자체적으로 회전하는 속도는 상당히 느리지만 비클이 회전하는 속도는 상당히 빨라서 마치 튕겨져 나갈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옆으로 회전해서 뒤집히는 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에어레이스와 달리, 플라잉 월은 좌우로 회전하고 각도가 고정되어 있어 행타임이 압도적으로 길다. 때문에 특유의 피쏠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회전을 많이 하는 기구여서 그런지 안전바가 상당히 두껍고 무겁다. 또 보통 플랫라이드는 허벅지를 고정해주는 안전바를 많이 사용하는 반면, 플라잉 월은 워낙 격렬해서 그런지 숄더바를 사용한다.
3. 스릴의 강도
일단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스릴의 강도는 전국 최고급이다. 타본 사람에 의하면 스릴이 그 무섭다는 더블 락스핀 급이라고 카더라. 더블락스핀은 수직 회전을 해 뒤집어 질 때마다 스릴을 느끼는 놀이기구인데 얘는 뒤집어져서 수평 회전을 오랫동안 하는 미친 놀이기구이다.뒤집여진 상태로 오래 있어 좀 많이 힘들고 피가 쏠린다. 어지러운건 덤.
4. 이용 안내
신장 135cm 이상의 승객만 탑승이 가능하다. 보호자 동승 시에도 신장 135cm 미만은 탑승할 수 없다. 나이제한은 없다. 제작사 홈페이지에서는 신장제한이 120cm 이상이라 적혀 있지만 어째서인지 그보다 더 엄격한 135cm 이상만 탑승이 가능하다. 신화테마파크에서 신장제한이 가장 엄격한 어트랙션이다.제주도 최대 스릴 어트랙션과 신화테마파크의 몇 안되는 스릴 어트랙션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플라잉 월 같은 회전형 어트랙션은 어지러움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 애초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최고 스릴 어트랙션 자이로드롭이 오히려 대기시간이 짧은 것처럼 너무 높은 스릴 강도의 어트랙션은 사람들이 부담스럽다며 기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오스카 스핀 앤 범프나 댄싱 오스카보다는 대기시간이 짧은 편이다. 애초에 저 둘보다 시설 규모 자체가 작고 인지도에서부터 밀리는 것과 신화테마파크가 스릴 매니아보단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더 많은 것도 한몫했다. 2020년 말부터 3주년을 기념해 제주신화월드 투숙객들은 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꽤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였다.[1] 비수기에는 대기시간이 없거나 10분 이내 정도 기다리면 되고, 성수기에도 대기시간은 20분 정도로 짧은 편이다.
기상 및 파크 상황에 따라 운휴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그 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꾸준히 운행하는 편.
5. 여담
- 시설의 주 색감이 웜톤이라서 오히려 로터리 파크보다 오스카 뉴 월드 소속 어트랙션이라 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이다.
-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기종이다. 다만 이월드의 에어레이스나 경주월드의 드래곤레이스 같은 동일한 제작사의 비슷한 기종들과 서울랜드의 알포스윙(구.왕문어춤) 같이 360도 기능이 없는 간략화된 버전의 기종은 있다.
- 실제 명칭은 플라잉 월이지만 플라잉 윌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