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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0:46

플라즈마 수류탄(헤일로 시리즈)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Halo1_-_Covenant_Symbol.png파일:HW2_Logo_Banished.png 헤일로 시리즈 코버넌트 배니시드 보병장비
개인화기플라즈마 계열소총25식 소총, 25식/브루트 변형, 51식 소총, 55식 소총, 펄스 카빈, 파괴자
권총 25식 권총, 54식
실탄 계열카빈25식 카빈
권총 52식 권총, 맹글러
블라미트 계열권총33식 유도탄 발사기, 56식
소총 31식 니들 라이플
방사성/반응성 탄 계열 51식 카빈, 57B
빔 계열저격 소총50식 저격 소총, 52식, 27식, 스토커 라이플
전기 레이저 계열저격 소총쇼크 라이플
권총 분열기
지원화기플라즈마 계열 50식, 52식, 53식
실탄 계열25식 유탄발사기, 스큐어, 스크랩 캐논
연료봉 계열33식 경 대기갑 무기, 58식
수류탄1식 대인 수류탄, 2식 대인 수류탄, 3식 소이 수류탄, 다이나모 수류탄
근접무기1식 에너지 검형 무기, 2식 에너지 망치형 무기
파일:Type-1_Antipersonnel_grenade.png
Type-1 Antipersonnel grenade
제조 이루이루 조병창
길이 14.6 cm
14.2 cm
높이 15.4 cm
중량 0.4 kg
작약량 263 g
충전 작약 잠재 플라즈마

1. 개요2. 설정3. 게임상 성능4. 기타

1. 개요

신성한 빛이다! (Holy light!)
이름 없는 상헬리

헤일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코버넌트(헤일로 시리즈) 세력의 수류탄. 1식 대인 수류탄으로 분류된다.

2. 설정

파일:Explosion_study.jpg

플라즈마 병기와 비슷하게 플라즈마가 적재되어 있는 폭탄으로 추정된다. 직경 15.2cm의 파란색을 띤 구체이며 작동시키면 밝게 빛을 낸다. 수류탄이 작동하면 내부에서 냉각수가 배출되고, 이후 3초 후에 청백색 섬광을 내뿜으며 폭발한다. 설정상 살상반경은 4m, 위험반경은 12m. 현대 수류탄의 대표격인 세열수류탄과 비교하면 피해 반경이 상당히 좁은편인데, 이는 파편과 같은 비산물 없이 오로지 플라즈마 폭발로만 피해를 입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얼핏 보면 UNSC가 사용하는 파편 수류탄같은 평범한 수류탄같이 보이는데다 폭발 시간도 느리고 범위도 더 좁아서 쓸데 없어 보이겠지만, 작동 직후 적합한 물체에 접촉했을 경우 중력장을 생성해서 물체에 들러붙는다. 간단히 말해 점착폭탄. 또한 열 신호를 감지해 목표물을 구분해서 생물이나 차량에는 반응하지만 나무, 바위 등에 던지면 붙지 않고 그냥 튕겨져 나온다. 일단 목표물에 들러붙으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떼어낼 수 없으며,[1] 터질 경우 폭발 반경 내의 대상들은 고온의 플라즈마에 노출되며 폭발의 위력이 상당하기에 인간의 경우 뼈가 보일정도로 새까맣게 타고 경장갑 차량 정도는 바로 파괴된다.

이 플라즈마 수류탄이 폭발할 때 발생하는 광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신경 회로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는 보렌 증후군이라는 질병에 걸리는데,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치명적이라고 한다. 해당 질병에 걸린 대표적인 헤일로 세계관의 인물로는 에이버리 존슨. 헤일로: 전쟁의 서막에서 존슨 상사가 플러드에 노출되고도 이후 시리즈에서 멀쩡하게 재출연 한것이 바로 이 보렌 증후군 때문에 플러드가 신경망을 건드리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소설 헤일로: 선제공격 작전에서 나온다.[2]

3. 게임상 성능

헤일로 CE~4편까지의 플라즈마 수류탄 성능 비교
헤일로 5의 플라즈마 수류탄 분석
헤일로 공식, 외전, RTS등 전 시리즈에서 등장한다.

게임에선 밸런스 목적으로 인해 설정상의 폭발반경은 너프되는 편.[3] 하지만 폭발 지연 시간 또한 설정상의 3초보단 점점 줄어든다. 공통적으로는 인간 측의 M9 파편 수류탄보다 폭발에 걸리는 시간이 더 길게 묘사되는 편이다. 점착폭탄이라는 특징과 어찌됐든 파편 수류탄의 화약과 금속파편보단 플라즈마 폭발이 더 쎄서 그런지 일단 상대한테 한번 붙인 순간 플라즈마 수류탄 하나만으로 스파르탄 처치가 가능하다. 반면에 파편 수류탄은 코앞에서 터져도 풀피 스파르탄을 처치하는건 불가능하다.

캠페인에선 시리즈 공통으로 제 아무리 잘난 마스터 치프라도 이거 하나 붙으면 남아있는 체력, 실드에 상관없이 즉사다.[4] 이 때문에 멋모르고 그런트 한 마리 신경 안쓰다가 당하는 어이 없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플라즈마 수류탄을 적에게 붙여 처치했을 경우 캠페인과 멀티플레이어 양쪽에서 전용 메달이 수여된다.

헤일로 CE 한정 플라즈마 수류탄이 붙은 AI들은 하나 같이 상당히 어쩔 줄 몰라 하면서 당황하는 반응을 보인다.[5] 그도 그럴 것이, 못 떼면 바로 터져서 죽는데 오죽하겠는가. 공식 영상 등에서는 헬멧에 수류탄이 붙어버리자 다른 해병이 헬멧째 벗겨 역으로 던져버리도 하지만[6] 게임에서는 그딴 거 없고 그냥 죽는다. 플라즈마 수류탄이 붙어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건 플러드와 중장갑인 헌터,[7] 그리고 르타스 바둠이나 에이버리 존슨(2부터) 같은 무적 판정 받는 NPC는 붙든 말든 그냥 씹고 움직인다.

헤일로 시리즈가 공통적으로 무기에도 물리엔진이 적용되다보니 이론상으로는 플라즈마 수류탄이 무기에 붙을 시 해당 무기를 바닥에 떨어진 무기와 교체해 살아남을 수 있다. 실제로도 통하는 방식이다보니 마냥 헛소리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는 편. 헤일로 인피니트에선 들고있는 무기를 그냥 떨어뜨리는 키가 따로 할당되어 이를 더 쉽게 할수있다. 반대로 아군이 무기를 교체하는 와중에 플라즈마 수류탄을 던지다 수류탄이 무기에 붙거나 수류탄이 바닥에 떨어진 무기에 붙었는데 멋모르고 그 무기를 주워들었다 화를 입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발생한다.

헤일로 2부터는 기폭 시간이 약간 짧아졌으며 터지기 직전 밝아지면서 '삑'하는 신호음이 울린다. 또한 헤일로 3부터 그런트가 양손에 플라즈마 수류탄을 쥐어들고 비명을 지르며 반자이 돌격을 시도하기도 한다.[8]

헤일로: 리치에선 아머 어빌리티 중 하나인 부동 방어 때문에 캠페인이나 멀티나 수류탄 부착 처치가 약간 힘들어졌다. 계급이 좀 높다 싶은 엘리트나 브루트라면 수류탄이 붙은 즉시 십중팔구 부동 방어를 켜서 멀쩡히 살아나 플레이어들의 속을 뒤집어놓는다. 멀티에선 수류탄이 붙은 즉시 부동 방어를 키면 피해를 거의 입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수류탄을 잘 쓴다 싶으면 부동 방어 프리셋을 쓰는 걸 고려해 볼 수 있다.

헤일로: 인피니트에선 멀티플레이 장비인 격퇴기로 플라즈마 수류탄을 던진 적에게 반사시켜 역관광이 가능하다. 단 리치와 달리 이미 달라붙은 수류탄은 격퇴기로도 해결할 수 없다.

4. 기타

코버넌트들에게는 나름대로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 물건으로 헤일로 2에서 가끔씩 엘리트들이 성스러운 불꽃 운운하면서 던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비꼬아 코버넌트에게 '악마'라고 불리는 마스터 치프는 플라즈마 수류탄을 던질 때 '악마의 불꽃'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헤일로 2에서 엘리트가 인류제 파편 수류탄이 날아올 때도 "데몬의 불꽃이다!"라면서 경고하므로 불꽃이라는 말 자체가 코버넌트 군대에서는 1식 수류탄에서 유래한 수류탄을 뜻하는 관용어구인듯 하다.[9]

자기가 밟는 땅을 보고 걸으면서 던지면 자기 발에 붙으며, 헤일로 시리즈 인게임에서 가장 빠른 자살의 정석으로 통한다(...).[10]

브루트가 이 수류탄의 접착 능력을 응용한 스파이크 수류탄을 개발해서 쓰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MCC 기준으로 스파이크 수류탄을 적에게 붙여 처치해도 플라즈마 수류탄의 메달이 나온다. 아마 수류탄을 붙여서 처치하는건 똑같기 때문에 굳이 메달을 구분하지 않은듯.

플라즈마 수류탄을 붙이는 행위가 워낙 유명해서인지 팬덤에서는 아예 목적어를 생략하고 그냥 "~에 붙이다" 라는 식으로 표현한다. 공략에서는 어느어느 몹한테 붙인다 식으로만 표현되며, 인게임에서도 플라즈마 수류탄을 붙여서 킬을 올리면 그냥 "누구누구에 붙였습니다(예: You stuck Tex)" 식으로만 메시지가 출력된다.


[1] 가방이나 헬멧, 무기등에 붙을 경우 이를 벗어 던지는 방법으로 폭발을 회피할 수는 있다. 단 서술했듯 설정상 위험반경이 12m에 달하기 때문에 폭발의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다.[2] 하지만 차후에 진짜 이유가 밝혀지는데, 사실 에이버리 존슨은 오리온 프로젝트(스파르탄 I 제작 당시의 프로젝트명)에 참여한 스파르탄-I이었고 여기서 받은 강화 수술 때문에 면역력이 생겼다. 거기다 선조와의 싸움에서 압도하던 플러드가 아닌 작고 미약한 개체라 면역이 생길 수 있었다 한다. 감염은 되었지만 의식은 남아있던 젠킨스와 같은 이유.[3] 헤일로 5 기준으로 비접착 기준 살상반경이 2.45m에 불과하다.[4] 쉬움 난이도에선 받는 대미지가 반감되는 편이라 실드만 깎이고 살아남을 수 있다.[5] 이는 플라즈마 수류탄에 부착당했을때 한정으로 나오는 전용 모션으로, 이후 시리즈들에선 그냥 분노하는 것으로 통일되었다.[6] 헤일로 2 시네마틱 영상 '해변의 다른 해병들(A Day at the Beach)' 에서 볼 수 있다.[7] 이쪽도 시리즈가 갈수록 몸을 움츠리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헤일로 5부턴 아예 날아오는 수류탄을 방패로 되받아쳐 날리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한다.[8] 실제로 전쟁 당시 코버넌트에는 그런트를 이용한 자살 부대를 운용하고 있었다.[9] 가끔 이 대사가 오류가 있는데 헤일로2 아비터 시점으로 플레이할때도 플라즈마 수류탄을 던질때 옆의 엘리트가 데몬의 불꽃이다 라고 할때가 있다.[10] 챌린지런이나 스피드런 시 빠른 자살이 필요한 상황이 의외로 많다. 가장 대표적으로 2편부터 거지같은 체크포인트가 찍혔을때 회귀 5초 이내에 5번 연속으로 죽어서 전전 체크포인트로 돌아가는 건데, 스스로 플라즈마 수류탄을 붙이면 3초만에 확실한 자살이 보장되기 때문. 또한 코옵 스피드런에서는 자살해서 멀리 떨어진 선두 팀원에게 합류하거나 반대로 자살 후 리스폰을 악용해서 배리어 반대편에 소환되는 등의 방식의 스킵을 구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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