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티벨로돈 Platybelod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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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Platybelodon Borissiak, 1928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포유강Mammalia |
| 목 | 장비목Proboscidea |
| 과 | †아메벨로돈과Amebelodontidae |
| 속 | †플라티벨로돈속Platybelodon |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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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도 |
1. 개요
신생대 마이오세에 살았던, 아메벨로돈과[1]에 속하는 장비목 포유류로 화석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발견되었다. 속명의 뜻은 '삽 이빨'.2. 특징
두개골 구조를 보면 굉장히 이상한 형태로 아래턱만 매우 길게 늘어나고 아래턱 끝에 커다란 앞니가 달려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과거앤 다른 장비목들과 마찬가지로 식성은 초식성으로 늪이나 연못에 들어가서 수생식물을 건져 먹었다는 주장이 우세했으나, 현재는 플라티벨로돈의 닳은 아래턱 엄니 자국을 보아 숲이나 목초지에 생활하면서 나무뿌리를 캐서 먹거나 혹은 나뭇가지, 나무껍질 같은 거친 식물성 먹이를 먹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아성체보다 성체들이 이러한 먹이 섭취를 더 유용하게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제법 인지도가 있는 신생대 포유류지만 정확한 크기 추정치에 대한 연구는 없으며 장비목 중에선 비교적 작은 편이었다는 것만 알려졌다.[2] 다른 장비류들과 달리, 체중을 뒷발의 발허리뼈로 지탱했던 구조였다. 이 때문에 플라티벨로돈은 다른 장비목 동물들보다 빠르게 움직였을 가능성이 있다.
예전에는 플라티벨로돈이 유연하지 않은 넓적한 코를 가지고 이 코가 마치 위턱처럼 아래턱을 덮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였지만 두개골 화석을 살펴보면 현생 코끼리와 같은 형태의 콧구멍이 발달되어 있다. 이러한 증거에 따라서 플라티벨로돈 또한 현생 코끼리류처럼 기다랗고 유연하게 발달한 코를 가졌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3.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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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빌더에서 사육 가능한 동물로 등장한다.
검볼에서 실패작 세계의 롭이 지목했던 곳에서 등장한다.
[1] 한때는 곰포테리움과의 하위분류 군으로 취급되었지만, 현재에는 따로 떨어져 나가 독자적인 과(科)를 구축하였다.[2] Larramendi, A. (2016). "Shoulder height, body mass and shape of proboscideans" (PDF). Acta Palaeontologica Polonica. 61. doi:10.4202/app.00136.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