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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의 요정 플러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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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90dbfb><colcolor=#fff,#000> 영문명 | Fluff[1] |
| 형상 | 토끼 |
| 성별 | 여성에 가까운 무성[2] |
| 스톤 | 회중시계 |
| 무기 | 하늘색 우산 |
| 먹이 | 당근 |
| 변신체 | 버닉스 (Bunnix) 페니버그 (Pennybug) (+티키, 칼키) 블랙 래빗 (Rabbit Noir) (+플랙) 캐닉스 (Cannyx) (+바크) 모나크 (Monarch) (+누루 등) |
| 능력 | 토끼굴: 토끼굴을 소환하여 토끼굴 안에서 원하는 시공간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
| 부작용[3] | 불명 |
| 주인 | 정식 소유: 중국 수호자 사원 → 마스터 푸 → 마리네뜨 뒤팽쳉 → 가브리엘 아그레스트 → 알릭스 꿉델[4] (→ 미래의 알릭스 꿉델)[5] |
| 임시 사용: 마리네뜨 뒤팽쳉 아드리앙 아그레스트 | |
| 성우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유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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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라큘러스의 등장하는 진화의 요정.[8] 십이지 중 토끼를 상징한다. 잠식 미라클스톤은 회중시계. 이름의 어원은 '솜털로 뒤덮인'이라는 뜻의 영단어 'Fluffy'로 추정된다. 변신 해제 대사는 “Fluff, Counter Clock Wise!”. "플러프, 반시계방향으로!"라는 뜻이다.2. 작중 행적
시즌3 12화 <미래에서 온 악당> 편에서 토끼 미라클스톤의 영웅이 등장한다. 토끼 미라클스톤의 사용자는 다름 아닌 미래의 알릭스. 알릭스의 집안에서 가보로 내려오던 시계가 바로 토끼 미라클스톤이었다. 영웅명은 '버닉스'. 무기는 오각형의 우산이며 능력은 시공간 이동 포탈을 여는 것이다.시계와 토끼의 조합이라는 컨셉, 미라클스톤과 영웅 코스튬의 배색으로 보아서 테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흰 토끼로 보인다. 영웅 이름의 유래는 영어로 토끼를 뜻하는 'bunny'와 알릭스의 이름 끝 부분 '-ix'의 합성어로 추정.[9] 토끼 미라클스톤의 영웅이 등장하는 만큼 플러프도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이때 나온 플러프는 굉장히 정신 없고 산만한 성격이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고, 대화를 할 때도 말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10]
그리고 알릭스가 당근을 소지하고 있고, "우리는 모든 임무가 실패했을 때 버닉스를 불러요"라고 한 걸 보아 레귤러인 듯하다.[11] 버닉스는 레이디버그, 블랙캣, 호크모스의 정체까지 알고 있는 이상 정식이 아닌 것도 이상하다.
어른인 버닉스야 능력을 무제한으로 사용해서 상관이 없으나 설정상 능력을 딱 한 번, 그리고 사용하고 5분 후에 변신이 풀린다는 미성년자의 경우 어떻게 작용하는지 불명. 시즌4 피날레에서 무당벌레와 토끼, 말 삼중합체한 레이디버그의 경우는 토끼굴의 멀티 타임라인 공간도 정상 사용이 가능한 데다 토끼굴 능력을 무려 2번 사용했다.[12][13] 그리고 시즌5 1화에서 토끼 미라클스톤이 최강의 미라클스톤이자,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혀졌다.[14]
런던 특별편에서의 알릭스가 가브리엘이 소원 빌기 전의 세계선을 관찰하거나 소원을 비는 모습까지 다시 돌려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그냥 소원에 따른 우주의 재창조와 상관없이 소원 이전의 과거로 가는 것은 가능. 그러나 이후 라일라가 소원을 빌자 미래가 바뀌며 토끼굴의 화면이 하나씩 꺼진다. 미래의 알릭스는 "시간의 끝"이 다가왔다고 한다. 즉 소원의 스케일에 따라 미래가 변하기도하는데, 라일라가 무슨 심각한 소원이라도 빌었는지 아예 시간이라는 개념이 소원 시점에 멈춰버렸다. 이는 화이트 캣때처럼 시간선을 다시 바로 잡아야하는데, 화이트캣은 적어도 미래로 가서 해결할 수 있지만 이쪽은 아예 "미래"로 향하는 포탈이 닫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과거로 가서 시간선을 바로 잡아야한다. 결론적으로는 토끼 미라클스톤은 과거를 바꾸는 것으로 소원도 무력화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미라클스톤이다.[15]
3. 여담
- 플러프의 문양에는 오류가 있다. 첫 등장인 시즌3 12화 <미래에서 온 악당> 편에는 문양이 회중시계 모양이었지만 시즌5 1화 <순간의 선택> 편에서는 토끼 모양으로 나왔다.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또 회중시계다. 아마도 처음에는 회중시계를 플러프의 모양으로 설정했지만 그건 콰미(토끼)의 문양이라기보다는 미라클스톤의 문양에 더 가까워서 변경된 듯하다.
[1] 콰미들은 영문명에 같은 알파벳이 반복된다.[2] 콰미들은 모두 성별은 없으나, 남성체나 여성체로 구분할 수 있다.[3] 주인 없이 혼자 능력을 발동할 때 생기는 부작용을 말한다.[4] 시즌5 1화 <과거를 건 싸움> 편에서 모나크의 토끼 미라클스톤을 회수하면서 정식 주인이 되었다.[5] 이 둘은 당연해도 동일인물이라 주인이 바뀐 것이 아니다.[6] 플러프, 시계 방향으로![7] 플러프, 날 변신시켜![8] 영어: Kwami of Evolution[9] Winx Club의 작명 방식과 유사하다.[10] 토끼 미라클스톤이 공작 미라클스톤처럼 손상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은 듯하다. 실제로 미래의 블랙캣의 고대의 재앙 때문에 버닉스의 미라클스톤에 금이 가 있었던 걸 보면, 이때의 플러프는 두수처럼 미라클스톤이 손상되어 있었기에 그 영향으로 저런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추측해 볼 수 있지만 진짜 플러프의 성격은 시즌 3에는 나오지 않았다.[11] 시즌 5에서는 모나크가 토끼 미라클스톤을 다시 뺏지 못하도록 알릭스가 정식 소유하게 되었으며, 시즌 5 엔딩 이후에 다른 영웅도 레귤러가 된다. 또한 알릭스는 시간 여행 능력이 있기 때문에 빌런에게 미라클스톤을 빼앗기지 않도록 다른 시간대로 피신했기 때문에 모든 영웅이 실패하지 않는 이상 버닉스가 모습을 드러낼 일이 없어 이 말도 맞는 말이 된다.[12] 첫 번째는 리스크가 지배되기 직전의 식물원으로 텔레포트, 두번째는 현재로 돌아오기. 그러나 그때는 파리가 다 파괴되기 직전이였다. 그냥 막 쓸 수 있으면 스트라이크 백이 능력 흡수하기 전으로 가도 문제 없을텐데 말이다.[13] 시즌5 1화 <과거를 건 싸움> 편에서 고양이와 토끼를 이중합체한 블랙 래빗도 토끼굴 능력을 여러 번 사용했으며, 5분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았다.[14] "5분 뒤에" 변신이 풀린다지만 토끼굴 안에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다. 그래서 "지금" 능력을 썼는지, "5분 후"는 언제인지 모두 정의되지 않는다. 그래서 변신이 풀리지 않는다. 다만 파리 특별편에서 티키의 언급에 의하면 이 5분 페널티 자체는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장치에 가깝다. 원래 미라클스톤의 능력을 발동하기 위해서 사용자의 생명 에너지를 깎아쓰지만, 미성년자의 경우 능력 남용에 따라 몸이 과부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라클스톤에서 능력을 딱 1회만 쓸 수 있고, 5분 뒤에 변신이 풀리도록 보험을 걸어둔 것이다. 즉 이는 사실 알고리즘의 허점을 이용해서 보호장치를 우회한거에 가깝고, 사용자의 입장상 더 위험하다. 이쪽은 5분 페널티도 없어서 능력을 막 사용했다간 몸이 못버틴다. 그래도 알릭스는 계속 토끼굴 안에 있는게 아니라 여러 시대를 돌아다니면서 지내기에 몸에 이상이 없는 것같다.[15] 그러나 과거를 바꾸는 것도 시간의 흐름을 간섭한 것이기 때문에 막 쓰지 못한다는게 제일 큰 제약이다. 알릭스가 가브리엘의 소원을 막지 않았지만 라일라의 소원을 막은 것은 가브리엘의 소원은 원래 미래에도 발생했던 사건이지만, 라일라의 소원은 라일라가 시간 여행으로 레이디버그의 정체를 파악했기 때문에 생긴 사건이라 원래 미래에 없는 이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