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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의 요정 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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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c3c95><colcolor=#fefefe> 영문명 | Duusu[1] |
| 형상 | 공작 |
| 성별 | 여성에 가까운 무성[2] |
| 별명 | 피파울[3] |
| 스톤 | 브로치[4] |
| 무기 | 부채 |
| 먹이 | 곡식 |
| 변신체 | 마유라 (Mayura)[5] 이름 불명의 변신체 아르고스 (Argos) 섀도우모스 (Shadow Moth) (+누루) 블랙섀도우 (Shadownoir) (+플랙, 누루) |
| 능력 | 검은 깃털과 감정화 | 대상의 감정을 이용해 검은 깃털로 센티몬스터[6]를 만들어낸다. 센티몬스터는 검은 깃털이 들어간 오브젝트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말을 따른다.[7][8] |
| 상상괴물의 존재 소멸 | 자신이 만든 센티몬스터는 물론, 과거 다른 공작 미라클스톤의 사용자가 창조한 센티몬스터도 그 생명의 근원이 되는 검은 깃털을 빼앗는 것으로 그 존재를 없앨 수 있다.[9][10][11] | |
| 부작용[12] | 불명 |
| 주인 | 정식 소유: 중국 수호자 사원 → 마스터 푸 → 소실[13] → 가브리엘 아그레스트, 에밀리 아그레스트[14] → 나탈리 생쿼[15] → 가브리엘 아그레스트 → 필릭스 파톰 |
| 임시 사용: 콜트 파톰[16] | |
| 성우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보희[17] |
| 나이 | 3500주기 이상 |
[clearfix]
1. 개요
미라큘러스에 등장하는 감정의 요정.[22] 오행 중 물을 상징한다. 능력은 감정을 괴물로 형상화시키는 것이다.[23] 마유라 혹은 섀도우모스의 의해 감정화 되는 것을 'Amokization'이라고 한다.국내판에서는 '피파울'로 잘못 언급되기도 했는데, 시즌2 19화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에피소드에서 사스에 의해 언급된다. 아마 영미판의 대사인 "공작새 요정이 필요해 (We need the peafowl)."이 잘못 번역된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공작 미라클스톤의 변신 코스튬은 다른 미라클스톤과 달리 가면이 없다. 대신 눈 색과 피부색이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변하는 식이다. 물론 착용자의 정체를 숨기는 콰미의 힘은 똑같이 작용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공작 미라클스톤 변신체인 마스터 푸의 과거 변신체, 마유라, 아르고스 모두 가면을 쓰지 않았다. 섀도우모스는 나비 미라클스톤의 가면 위에 장식이 덧대진 형태이므로 예외.
2. 작중 행적
변신체인 마유라의 첫 등장은 시즌2 26화 <영웅의 날 2> 편이다. 이때는 나탈리가 마유라로 변신해 호크모스의 절망감을 상상괴물로 만들어 호크모스를 구출해 주었다.그런데 해당 에피에서 가브리엘이 공작 미라클스톤은 이전에 망가진 상태라서 현재는 사용하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중에서 공작 미라클스톤을 사용한 나탈리는 변신이 풀리고 난 뒤에 신체적으로 무리가 온 듯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에밀리 아그레스트의 혼수 상태도 공작 미라클스톤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24] 거기다 공작 미라클스톤의 변신체인 마유라는 등장했지만 공작 콰미인 두수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시즌2 19화 <악몽을 부르는 샌드보이> 편에서 십이지 미라클스톤의 콰미들이 전부 등장했지만 그 에피에서조차 등장하지 않은 두수는 시즌3 초반까지 가장 베일에 싸인 콰미가 되었다.
시즌3 11화 <초능력 도둑, 미라큘러> 편에서 나탈리는 마유라로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는 직접 나서서 싸운다. 이때 블랙캣이 부상당했다곤 하지만 마유라는 레이디버그 난입 전까지만 해도 블랙캣을 일방적으로 완패시켰으며 벌 미라클스톤과 고양이 미라클스톤까지 거의 빼앗기 직전이었으니 마유라의 전투력이 손상된 미라클스톤임에도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물론 메인 빌런인 미라큘러가 나오기 전에 본인의 능력으로 막대사탕 상상괴물을 만들어내 레이디버그가 클로이에게 가는 것을 방해해서 클로이를 빌런화 직전까지 내몰았으며 결국 사브리나가 빌런화되어 미라큘러가 되게 만들었으니 지능적인 면모도 대단했음을 알 수 있었다.
시즌3 14화 <돌아온 리플렉타> 편에서 나탈리가 마유라로 변신하는 장면과 함께 드디어 제대로 출연했다. 변신 대사는 "두수, 깃털을 펼쳐라!"[25]이다.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두수는 감정을 담당하는 콰미답게 감정의 기복이 잦은 모습이었는데, 처음에는 재미있다며 매우 기뻐하지만 변신을 푼 나탈리가 기침을 하며 고통을 호소하자 금방 울적해지며 괜찮냐고 물어본다. 그러다 좀 피곤한 것일 뿐이라는 가브리엘의 말에 바로 환호성을 지르고 난리를 쳐서 가브리엘이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줄 정도였다. 가브리엘이 호크모스로서 저지르는 악행에 거부감과 죄책감을 갖는 누루와는 달리, 나탈리가 마유라로 활동한 것에 대해서 "아주 멋졌다"고 하는 등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공작 미라클스톤에 문제가 있어서 두수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나탈리가 미라클스톤을 착용하자 지직거리는 걸 보면 손상된 게 확실하다.[26][27]
시즌3 24화 <억울한 누명> 편에서도 등장한다. 여전히 처음엔 매우 기뻐하는 하이톤이지만 나탈리가 기침을 하자 우울한 목소리로 걱정을 하는 감정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탈리가 지금까지 만든 상상괴물 중에서 가장 강력한 상상괴물을 만들겠다고 하자 처음에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했지만, 가브리엘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는 나탈리의 말에 갑자기 울면서 "너무 낭만적이야!"라고 말한다.
시즌3 26화 <진정한 선물> 편에서는 직접적으론 나오지 않았지만 앤드 카드 뒤에 가브리엘이 공작 미라클스톤을 완벽히 고쳤다고 말한 걸로 보아 마유라가 호크모스처럼 레귤러 악당[28]이 되었음과 동시에 두수의 진짜 성격도 드러날 듯 한다.
시즌4 1화 <진실과 거짓: 트루스> 편에서는 공작 미라클스톤이 수리되고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깨어나자마자 누루를 껴안고 시즌 3에서의 행보를 나쁜 사람에게 이용당했다는 악몽이라고 표현하는데, 문제는 그게 악몽이 아니어서.
시즌4 내내 호크모스에게 이용당하기만 한다. 이제 호크모스는 공작 미라클스톤도 합체시켜 섀도우모스로 변신하는데 원래도 엄청 강력한 검은 나비 빌런들에게 상상괴물을 쥐어줘 날개를 달아주거나 아예 자신에게 검은 깃털을 사용해 원하는 상상괴물을 만들어내 계획에 사용했다.
시즌4 26화 <최후의 공격 2> 편에서 가브리엘이 필릭스에게 공작 미라클스톤을 주면 필릭스가 반지와 기타 미라클스톤[29]을 주기로 거래가 성립되면서 주인이 필릭스 파톰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시즌 5에서 필릭스는 아르고스라는 다크 히어로가 된다.[30][31]
시즌5 2화 마지막에서 필릭스와 첫만남을 가진다.
이후 시즌5 18화 <현실이 된 분노>편에서는 아드리앙으로 변장한 필릭스가 아르고스로 변신한 바람에 두수의 개인 분량은 없다.
시즌5 19화 <억압과 자유> 편에서는 아르고스가 자신의 무기를 마타기 고젠을 혼란시키는데에 사용한다.
시즌5 24화에서는 필릭스와 카가미가 레이디버그에게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가면극을 하려는걸 도와준다.
시즌5 26화에서는 모나크가 소원을 빈 이후 필릭스가 레이디버그팀에 합류하면서 누루와는 다르게 온전히 자유의 몸이 되었다.
3. 어록
4. 여담
- 번역 오류로 한국판에서는 피파울이라는 이름으로도 언급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미라큘러스 비판 문서의 번역 실수 문단 참고.
[1] 콰미들은 영문명에 같은 알파벳이 반복된다.[2] 콰미들은 모두 성별은 없으나, 남성체나 여성체로 구분할 수 있다.[3] 후술하겠지만 오역이다. 그럼에도 두수를 지칭하는 말은 맞으니 여기에 서술한다.[4] 위장 모드일 시 나탈리는 옥색 공작 브로치, 가브리엘은 황금색 공작 브로치, 필릭스는 왕관 모양 브로치이다.[5] 참고로 마유라는 산스크리트어로 '공작'이란 의미며, 영어 속어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는 의미도 가진다. 초반에는 '르 파온'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으나, 이후 설정이 변경된 듯하다.[6] 더빙판에서는 '상상 괴물'. 사실 반쯤 오역인데 제일 맞는 번역은 감정 괴물이다. 시즌4 더빙에서 고쳐지나 했지만 여전히 상상괴물으로 나왔다.[7] 센티몬스터가 해당 오브젝트를 소유하게 되면 자유가 된다. 그러나 후술한 것처럼 센티몬스터의 생사는 공작 미라클스톤 사용자가 결정하기 때문에 거역했다가 자칫하면 존재가 소멸해버린다.[8] 빌런으로서의 사용법. 영웅으로서의 사용법은 대상의 긍정적 감정을 이용해 영웅을 만들어내는 능력일 것이다.[9] 위의 능력에서 파생된 능력이다.[10] 그래서 센티몬스터 입장에서 이 미라클스톤을 사용하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자신이 항시 살해 협박을 받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필릭스가 그렇게 무리를 해서라도 이 미라클스톤을 손에 넣고 싶어했다는 이유는 다름 아닌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이다.[11] 주문은 "이제 그 모습에서 자유롭게 해주마"(I release you from existence)를 말하면서 핑거스냅을 하는 것.[12] 주인 없이 혼자 능력을 발동할 때 생기는 부작용을 말한다.[13] 도중에 모종의 이유로 망가짐.[14] 과거에 두 사람이 나탈리와 함께 발굴해냈다. 그러나 실제 사용자는 에밀리고, 망가진 미라클스톤을 사용해서 혼수상태에 빠졌다. 에밀리가 혼수 상태가 되고 나서 가브리엘이 사용하기에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해 자신의 금고에 넣어놨다.[15] 시즌3 26화 <진정한 선물> 편에서 마스터 푸가 해석해놓은 미라클스톤 책을 찾아 고쳐졌다. 그 이후에는 가브리엘이 누루와 합체해 사용한다.[16] 필릭스 파톰을 창조했다.[17] 라일라 로시와 중복이다.[18] 두수, 깃털을 펼쳐라![19] 변신 해제 대사는 이와 반대이다. 나탈리는 "Duusu, Fall My Feathers" (두수, 깃털을 거두어라). 필릭스는 "Duusu, Hold My Feathers" (두수, 깃털을 잡아라).[20] 두수, 날 변신시켜라![21] 시즌4 26화 <최후의 공격 2>에서 번역 실수인지 미라클스톤 책에 적힌 변신 주문으로 "두수, 어둠의 날개를 펼쳐라"라고 나왔다. 아직 아르고스가 첫 등장하는 시즌 5 18화의 더빙판에서 아르고스도 똑같이 "두수, 깃털을 펼쳐라"으로 나왔다.[22] 영어: Kwami of Emotion[23] 부정적 감정으로 괴물만 만들어낼 수 있는 건 아니다. 검은 깃털을 자신에게 주입하고 만들고 싶은 형상을 생각하면 구현할 수 있다. 몰론 깃털이 들어간 물건을 놓치면 본인도 조종할 수 없게 되는 건 마찬가지. 단, 검은 깃털을 해제하면 상상괴물이 없어지기에 하극상을 하려고 하는 순간 상상괴물은 끝이다. 마스터 푸도 어렸을 때 피스트를 이렇게 만들어서 검은 깃털이 들어간 스태프가 먹히자 검은 깃털을 빼면 된다는 생각을 미처 생각하디 못해서 일이 엄청 커져버렸다.[24] 이런 추측이 나온 이유는 우연이라기엔 너무 부자연스럽게도 공작 미라클스톤이 에밀리의 사진 앞에 놓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 옆엔 미라클스톤 책까지 놓여져 있었다. 게다가 공작 미라클스톤을 사용해 몸이 망가진 나탈리를 보고 아드리앙은 "엄마도 나탈리와 같이 현기증을 느끼셨다. 하지만 아버지는 항상 지금처럼 별 거 아니라고 하셨다."고 하기도 했다.[25] Duusu, Spread My Feathers![26] 작중을 제대로 보면 알 수 있 듯이 부작용 때문에 나탈리 몸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게 언급된다.[27] 시즌 5에서 모나크가 미라클스톤들을 아예 갈아 녹여버렸음에도 콰미들에게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묘사된다.[28] 시즌 3에서 마유라가 많은 활약을 하긴 했지만 호크모스처럼 매화에 나오진 않았다. 그러나 가브리엘이 손상된 미라클스톤을 고친 걸로 보아 이젠 부작용 없이 공작 미라클스톤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즉 마유라가 시즌 3보다 더욱 활발해질 예정이란 뜻이다. 게다가 파워 업 물약의 재료까지 알아냈기까지 했으니. 하지만 나비 미라클스톤과 공작새 미라클스톤을 합쳐 섀도우모스를 만든다고 하니 마유라는 더 이상 활동을 하지 않게 되었다...[29] 정확히는 레이디버그의 요요인데, 이 요요는 무당벌레와 고양이, 나비와 공작을 제외한 모든 미라클스톤을 자유자재로 꺼낼 수 있다.[30] 다른 미성년자 히어로들처럼 5분 패널티가 적용되는지는 불명이지만, 공작 미라클스톤으로 만든 센티몬스터는 변신을 해제해도 존재하기에 5분 페널티의 의미 자체가 없다. 당장 변신을 풀었다가 다시 변신해도 능력에 지장은 없다.[31] 빌런인 호크모스와는 다르다. 필릭스는 새로운 이상 세계를 만들고자 했다. 물론 실패로 끝났고 그는 다시 한 번 자신을 반성했다. 이후 모나크를 완전히 물리치고 나서야 선역이 되었다.[32] (...)[33] 하지만 가끔은 그냥 아무말 없이 들어갈 때도 아주 가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