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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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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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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루기 카가미 Kagami Tsurgi [ruby(剣,ruby=つるぎ)][ruby(鏡,ruby=かがみ)][1] | |
| | |
| <colbgcolor=#c24444><colcolor=#fff> 본명 | 츠루기 카가미 |
| 성별 | 여성 |
| 연령 | 만 14세 → 만 15세[2] |
| 머리색 | 검은색+파란색 하이라이트 |
| 홍채 색깔 | 갈색 |
| 혈액형 | O형[3]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직업 | 학생, 펜싱 선수 |
| 주요 출연작 |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
| 변신체 | 히어로: 류코 |
| 빌런: 리포스트, 오니찬, 라이즈, 류코모리, 리포스트 프라임 | |
| 인물 유형 | 조연, 조력자, 히어로 |
| 좋아하는 것 | 필릭스[4], 아드리앙[5], 마리네뜨, 펜싱, 그림 그리기[6] |
| 싫어하는 것 | 라일라[7], 클로이, 패배, 마리네뜨를 제외한 아드리앙을 좋아하는 다른 여학생들 |
| 담당 콰미 | 롱[8] |
| 십이지 띠 | 용띠 |
| 가족 | 어머니 츠루기 토모에 |
| 대표 색상 | 빨간색, 금색, 검은색 |
| 성우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정유미 [[미국|]][[틀:국기|]][[틀:국기|]] 페이 마타 [[일본|]][[틀:국기|]][[틀:국기|]] 모리 나나코 |
[clearfix]
1. 개요
미라큘러스의 등장인물. 감독이 일본 판타지 와패니즈 성향이 있어 좋아하는 캐릭터. 마리네뜨 학교로 전학 온 일본인 학생. 이름의 뜻은 검과 거울. 어머니, 할아버지가 펜싱선수인 펜싱 가문의 차기 가주여서 가업을 이어 펜싱 실력이 뛰어나며 가문의 명예를 중시한다.감정 표현이 적고 침착하며 작중에서 아드리앙처럼 친구 사귀는 걸 제외한 모든 일을 완벽히 잘 해내는 사람으로 묘사된다. 아드리앙 아그레스트를 좋아하여 마리네뜨에게는 적이 될 수도 있었겠으나,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굉장히 친해지고 클로이 부르주아나 라일라 로시같은 악인은 절대 아니다.
2. 외모
마리네뜨처럼 푸른색으로 보이는 흑발숏컷에 금색 눈, 주근깨를 가졌다. 작중에서 아드리앙이 예쁘다고 언급한 적이 있으며, 공식 미녀인 마리네뜨도 카가미가 자신보다 더 귀엽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마리네뜨에 버금가는 훤한 인물의 캐릭터로 볼 수 있다.[10]3. 작중 행적
3.1. 시즌 2
시즌2 7화 <펜싱의 고수> 편에서 마리네뜨의 학교로 가서 이 학교의 최고의 펜싱 실력자와 붙겠다며 등장하여 아드리앙과 펜싱 실력을 겨뤘다. 마리네뜨가 얼떨결에 심판이 되어서 지게 되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리포스트' 로 빌런화된다.뒤퐁중학교의 전학생이고, 본래 헬맷을 벗기 전까지 남자로 오해 받았으나 프랑스와 한국판에선 번역 문제인지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11]
감독의 트윗과 자그툰 직원 페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팬싱의 고수 편에서 아드리앙이 헬맷을 벗은 카가미를 볼 때 분홍색 배경으로 바뀐 이유도 남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여자라 놀란 장면을 표현했던 것이며, 페리는 이 때 아드리앙이 카가미에게 관심이 생긴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13] 그러나 이도 본편 에서 제대로 풀어주지 않아 오해하는 팬들이 생겼다. 평소 분홍색 배경은 카피캣이 레이디버그를 보고 좋아하는 장면이나 아드리앙과 마리네뜨가 춤출 때 행복해 하는 마리네뜨 시점에서 나오거나 화이트캣 때 키스신 등등 로맨틱한 장면에 쓰던 배경인데 충분히 오해할 만한 소재긴 하다.
이후 시즌 2 20화 <얼어붙은 도시> 편에서 아드리앙이 카가미에게로 관심을 돌려, 카가미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에 카가미도 아드리앙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아드리앙이 레이디버그를 포기하지 않고 다시 좋아하게 되어 더 이상의 썸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는가 했으나...
3.2. 시즌 3
시즌3 10화 <뿔난 도깨비> 편에서 라일라가 아드리앙과| 류코 Ryuko | 竜子[15] | |
| | |
| <colbgcolor=#c24444><colcolor=#fff> 인물 유형 | 조연, 조력자, 히어로 |
| 무기 | 검 |
| 능력 | 용의 바람 (Wind Dragon) 용의 물살 (Water Dragon) 용의 번개 (Light Dragon)[16] |
| 미라클스톤 | 초커 |
| 담당 콰미 | 롱 |
"Longg, Bring the Storm!"[17]
"변신, 류코!"
"변신, 류코!"
원래 레이디버그가 카가미에게 미라클스톤을 준 목적은 능력을 사용해서 카가미를 이카리 고젠의 몸 밖으로 빼내기 위한 것이었지만, 카가미가 레이디버그의 작전을 듣지 않고 싸워버려서 호크모스에게 정체가 들켜버리고 말았다. 이 때문에 레이디버그는 카가미가 클로이처럼 될까 봐 우려한 나머지, 카가미에게 이제 미라클스톤을 줄 수 없다고 말한다. 반대로 말하면, 정체만 들키지 않았다면 알리야나 니노, 막스, 루카, 킴처럼 미라클스톤을 빌려줘 같이 활약할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시즌3 25화 <사랑을 잃다> 편에서는 부르주아 부부의 결혼기념일 행사에 강제 참여한 채로 등장한다. 빵 배급 문제로 호텔에 와있던 마리네뜨를 도와준다는 핑계로 아드리앙과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셋이 놀다가 앙드레의 아이스크림 가게까지 도달한다. 여기서 마리네뜨는 아드리앙과 카가미를 연결하는 조합을 선택해버리고, 결국 마음이 상해 호텔로 돌아간다. 이후 레이디버그에게 납치 당해 다시 류코로 변신한다. 그리고 여기서 레이디버그에게 마리네뜨를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그 마리네뜨를 포기하더라도 아드리앙을 포기할 순 없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후 아드리앙과 재회해 아드리앙에게 키스를 시도하지만, 아드리앙의 거부로 실패한다.
시즌3 26화 <진정한 선물> 편 초반부에 아드리앙과 키스를 하려다가[18] 날아오는 벌 때를 보고 아드리앙 대신에 벌 침에 쏘여 세뇌된다. 그리고 레이디버그가 용 미라클스톤을 가지고 있었던 덕에 직접 레이디버그와 대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미 시즌3 18화 <우정의 시작> 편에서 한 번 들킨 적이 있어서 호크모스는 카가미의 변신체를 알고 있다. 이후 <진정한 선물> 편 종결 시점에서는 아드리앙과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서로 입에 묻은 것도 닦아주며 연인으로 진전해나가는 모습이 나온다.[19]
뉴욕편 방영 후 페리, 위니, 토마스의 트윗을 통해 3기 이후 아드리앙과 연인 관계라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이에 대한 제작진들은 "어차피 아드마리가 엔드 게임인데 뭐 그리 걱정해?" 정도의 반응이라 팬들만 환장하게 되어버린 꼴.(...)
3.3. 시즌 4
제러미 자그가 인스타로 공개한 스포일러에 따르면, 루카 쿠페, 클로이 부르주아시즌3 종료 이후 토마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드리앙이 카가미에게 가진 마음은 사랑이 아닌 다른 감정이며, 카가미는 일본어로 거울이란 뜻인데, 아드마리 둘 사이의 거울이라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레이디버그 극장판 ost The wall between us 에서도 아드마리 듀엣 파트에 "거울 너머의 서로를 볼 수 있다면" 이라는 가사가 있는 등 첫등장때의 이름부터 복선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시즌4 2화 <진실과 거짓: 라이즈> 에피소드에서는 아드리앙과 연애를 하는 모습이 나왔으나, 아드리앙은 블랙캣 활동을 위해 계속 카가미에게 거짓말을 한다.
이후 미술실에서 아드리앙에게 자신이 실은 미술에 관심이 많으며, 로트렉을 롤모델로 삼고 있음을 밝히며, 아드리앙에게 모델이 돼 달라고 요청한다. 아드리앙은 흔쾌히 받아주고, 포즈를 취하지만, 촬영용 자세라고 반려, 본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하고, 이에 아드리앙은 블랙캣 포즈를 취해주지만, 역시 마음에 안 든다고 반려한다.[21]
이후, 리버티 호에서 고양이 부대와 5분만 더 공연하고 싶다는 아드리앙을 억지로 끌고 나온다. 이때, 아드리앙이 부적을 흘린 것을 보고 회수. 하지만 때마침 빌런 트루스가 등장하고, 아드리앙은 뭔가 두고 왔다는 핑계로 자리를 뜬다.
카가미는 홀로 알리 왕자의 행사장에 도착하지만, 아드리앙이 없었기에 어머니에게 반쯤 쫓겨나고, 뒤늦게 돌아온 아드리앙이 부적을 잃어버렸다는 핑계를 대는 것을 보고 진작 본인이 회수했던 부적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에게서 떨어지기 위해 거짓말을 일삼는 아드리앙에 대한 실망으로, 빌런 라이즈가 된다.
이후, 빌런을 해치우는 과정에서 자신이 여전히 레이디버그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아드리앙이 거짓말에 대해 사과하고, 다시 좋은 친구가 되자고 하자, 매몰차게 뛰쳐나간다.
시즌4 4화 <미스터 피전 72호> 편에서는 마리네뜨가 카가미와 아드리앙 사이를 다시 이어주려 했으나 이미 아드리앙에게 정나미가 떨어진 카가미는 아드리앙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아드리앙이 얼마나 멋있는지 좔좔 읊는 마리네뜨에게 마리네뜨가 얼마나 아드리앙을 사랑하는지 일깨워 준다. 이후 "네 말이 맞아. 아드리앙은 완벽해, 너에게 말이야"라며 응원해 준다.
후에는 차 안에서 아드리앙과 마리네뜨를 지켜보며 "천생 연분이지? 가자, 타츠" 라며 쿨하게 마무리.
시즌4 10화 <비밀의 감시자, 옵티가미> 편에서는 아드리앙에게 끌린 어그로를 분산시키 위해 의자를 스타일 퀸에게 던지고 섀도모스의 목표물들 중 가장 먼저 제거당한다.
시즌4 14화 <미니 독재자들의 습격> 편에서 독재자의 지배에서 풀려난 후 레이디버그에게 용 미라클스톤을 받아 다시 류코가 된다. 용의 바람으로 흩어진 나비와 깃털을 모은 후 [22] 미라클스톤 반납. 시즌3에서 정체를 들켰지만,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다시 레귤러 영웅 활동을 하게 될 가능성을 드러냈다.
시즌4 24화 <반칙왕, 페널티> 편에서도 부름을 받으나 폴리마우스, 바이퍼리온, 피겔라와 같이 광탈해 비중이 없다.
3.4. 시즌 5
시즌5 6화 <숨길 수 없는 감정> 편에서는 아드리앙이 자신이 마리네뜨를 모델로 하여 그린 수채화[23]를 보고 있는 것을 보고 데이트 신청을 해 보라는 제안을 한다.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이 박물관에서 만날 때 동행하며, 루카와 함께 다른 둘이 그들만의 시간을 보낼 기회를 만들어낸다.시즌5 12화 <완벽의 그늘> 편에서는 라일라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웬 체크리스트를 갖고 있었는데, 라일라가 마리네뜨와 카가미의 사이를 틀어놓으려고 고민해결을 가장해 준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필 이때의 마리네뜨가 그닥 정상이 아니었는지라[24] 카가미는 제대로 오해를 하고 상심했고, 이 때문에 류코모리로 빌런화된다. 빌런화된 후 레이디버그의 작전으로 준비된 카드 섹션을 보고 마음이 돌아와 스스로 빌런화를 해제했다. 이후 마리네뜨와 직접 만나 화해하고 알리야 등 다른 이들과도 연락처를 공유했고, 라일라도 친구로 받아줬다.[25]
시즌5 16화 <감정이 말하는 소리> 편에서는 어머니가 가브리엘과 대화하는 동안 아드리앙과 같이 있었으며, 그가 드디어 적극적인 모습으로 각성하는 것을 보며 좋게 달라졌다며 놀라워했다. 돌아가는 동안 어머니에게 "실망하셨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사랑은 통제될 수 없어요."라고 말하지만 아드리앙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득하지 말라는 일갈만 듣자 아드리앙이 누굴 좋아하는지 다시 상기시키며 어떤 매듭은 결코 풀리지 않는다고 조용히 대꾸한다. 그러나 어머니가 풀리지 않는 매듭은 검으로 자르면 된다는 말로 조용히 대꾸해서 결국 입을 다문다.[26]
이후 집 밖에서 라일라에게 자기 어머니가 본인을 아드리앙과 이으려는 것 같고, 본인도 다시 그를 사랑하기 시작한 것 같으나 친구인 두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싫다고 털어놓는다. 허나 라일라에게서 마리네뜨가 카가미와의 우정을 카가미만큼 중요히 여기지 않으며 마리네뜨가 거짓말쟁이라는 거짓말을 듣고 이에 속아 리포스트 프라임으로 다시 빌런화된다. 그리고 데이트 중인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을 습격해 분위기를 깬다. 빌런화가 해제된 뒤 비록 자신이 속아왔어도 무력을 써서는 안 됐다며 용서를 빌고, 라일라에게서 들은 말을 들려준다. 물론 아드리앙이 이를 전면 부정해주었다.
에피소드 초반에 마리네뜨에게 한 조언을 보면 본래 아드리앙의 소극적인 모습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중반부에 아드리앙의 적극적으로 변화한 모습에 끌림을 느낀 듯하며, 후반부에 아드리앙의 마리네뜨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가득한 모습을 보며 눈물 짓는다. 카가미는 너희 두 사람 모두를 사랑하기에, 두 사람의 사랑이 자신에게 아무렇지도 않길 정말로 바랐는데 아니었다고 울며 고백하고, 두 사람이 그런 카가미를 안아 주는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27]
연습을 하는 공원으로 돌아왔을 때 라일라와 다시 마주하는데, 라일라가 천연덕스럽게 마리네뜨를 까며 괜찮은 거냐며 묻자 화를 내며 말을 끊고 "왜 마리네뜨를 안 좋은 이로 여기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마리네뜨와 라일라 너 모두 친구로서 좋아해. 날 향한 우정의 손길이 진심이라면 친구로 있어줄 수 있지만, 나와 마리네뜨의 사이를 적대관계로 만들진 마. 난 조종당하는 인형이 아냐."라는 일갈을 날린다.[28] 그러나 라일라가 우정의 손길은 진심으로 뻗은 것이며 둘 사이를 이간하려는 게 본의는 아니었고 그저 마리네뜨와 있었을 때의 기분을 베프와 공유하고 싶었던 거라며 얼버무리자 마음을 푸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5 18화 <현실이 된 분노> 편에서는 다이아몬드 무도회에서 여왕으로 참석했다. 어머니와 늘상 하는 훈련을 끝내고 라일라와 맞닥뜨리자 다이아몬드 무도회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간다.[30] 무도회 시작 전에는 아드리앙[31]이 빵집 딸[32]이랑 노닥거리느라 늦는 것일 거라며 투덜대는 클로이의 말을 듣고 몰래 피식 웃는다. 무도회장에서 아드리앙으로 가장한 필릭스와 대화하는데, 이때의 대화 내용과 16화에서의 안타까운 모습을 바탕으로 필릭스와의 케미를 기대하는 팬들이 생겨났다. 아르고스의 난입으로 어머니가 눈 앞에서 지워지자 충격을 받고 슬퍼했다. 이후 직접 죽도를 들고 아르고스와 대치했으며, 마리네뜨가 돌아온 것을 보고 안심한다. 다음 날에는 마리네뜨, 아드리앙과 같이 우정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어머니에게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말해볼 것을 다짐한다.[33]
시즌5 19화 <억압과 자유> 편에서 가브리엘과 대화해보려는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을 보고, 카가미도 엄마와 대화해보기로 한다. 타츠 안에서 카가미는 엄마에게 더이상 자신과 아드리앙을 커플로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하지만, 토모에는 카가미에게 네 감정이 아니라 가문의 문장에 맞게 행동하라고 채근하고 카가미는 무력감을 느낀다. 이때 갑자기 아르고스가 타츠 안에 난입해 카가미를 납치한다.
아르고스가 비밀 장소에 자신을 내려놓자 곧바로 의자를 들어 아르고스에게 대항하고, 이에 필릭스는 바로 변신을 풀고 그저 카가미와 대화하고 싶었다고 뜻밖의 말을 해온다. 필릭스는 지난번 만난 이후 계속 너를 생각했다고 고백하곤, 너의 엄마는 너에게 그런 식으로 말해선 안된다고 강하게 말한다. 카가미는 필릭스의 의외의 모습에 놀란다.
마타기고젠이 자신들을 찾아내자 아르고스와 함께 도망치고, 도중에 엄마가 자신을 구하는 척하며 자신에게 화살을 쏜 것에 놀란다.[34][35] 그 후, 하수구로 도망쳐 아르고스의 센티몬스터를 아끼는 생각이나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등에 관한 생각을 듣고, 필릭스가 다른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 도착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에게 필릭스는 당신들의 적이 아니라며 설득하고, 아르고스와 레이디버그 및 블랙캣과 서로 협력하여 마타기 고젠을 이겨낸다.
이 일이 있고 얼마 후, 필릭스와 영화관에서 몰래 만나고 필릭스로부터 츠루기 가문 문장이 새겨진 진짜 반지[36]를 받으며, 조상이 만든 가문의 규칙에 휘둘릴 게 아니라 지금부터 카가미 너가 스스로 그 규칙을 만들어가면 된다는 격려를 받는다. 이에 카가미가 필릭스의 손을 깍지 껴 마주 잡는데, 둘이 잘 되가는 중인 것 같다. [37][38]
20화에서는 얼라이언스의 모델이 된다.
시즌 5 24화 <현실이 된 악몽>에선 아드리앙과 커플이 된 것으로 외부적으로 홍보되어 영국으로 사실상 끌려가 호텔에 갇힌 상황이었는데, 사귀게 된 필릭스가 아르고스로 변신해 카가미를 구출해 파리로 돌아간다. 이후 밝혀지는 반전은 카가미도 마리네뜨가 레이디버그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12화 <완벽의 그늘>에서 우연히 마리네뜨가 알리야와 이야기하는 것을 엳듣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39] 필릭스와 자신이 센티몬스터라는 사실, 가브리엘이 모나크라는 사실도 전부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가브리엘과 토모에가 자신을 통제해 필릭스와의 관계를 단절시키려 하고, 또 아드리앙을 통제해 마리네뜨와 만나는 것을 막으려 하기에, 레이디버그인 마리네뜨가 모나크인 가브리엘을 직접 상대하도록 해야 한다고 필릭스와 뜻을 맞춘다. 이후 필릭스가 마리네뜨를 학교까지 유도하자 마리네뜨 앞에서 필릭스와 함께 드 바닐리-아그레스트 가의 배경에 관한 가면극을 하고 '아드리앙을 구하기 위해선 레이디버그가 가브리엘을 직접 상대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즌5 26화 <최후의 날2> 편에서 롱과 재회한 뒤 정식으로 용 미라클스톤을 소유하게 된다.
4. 빌런화된 모습
- 리포스트 (Riposte)
시즌2 7화 <펜싱의 고수> 편에서 은빛이 나는 사무라이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 검 : 자신의 반지에 검은 나비가 들어가고 한쪽 손과 결합이 되어서 쉽게 분리할 수 없다. 어떤 물체든 빠른 속도로 쉽게 베어버린다. 멀리 있는 물체는 검으로 충격파를 만들어 참격으로 썰어버린다.
- 오니찬 (Oni-chan)
시즌3 10화 <뿔 난 도깨비> 편에 등장한 도깨비 가면을 쓴 검사.
* 검 : 장미꽃에 검은 나비가 들어가고 장미꽃이 변형되어 만들어진 무기. 덩굴이 얽혀 있는 검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검으로는 붉은 에너지를 내뿜으면서 뭐든지 벨 수 있다.
* 뿔 : 자신의 검으로 상대방을 터치하면 상대방의 이마에 뿔이 새겨지게 된다. 그런데 상대방이 거짓말을 계속 할수록 뿔은 점점 자라난다. 이 뿔은 일종의 기지국 역할을 하게 된다. 뿔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전화가 와서 그 전화를 받게 되면, 전화를 받은 사람과 오니찬의 위치가 뒤바뀌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뿔을 새겼던 사람을 놓칠 수 없는 구조이다.
* 뿔 : 자신의 검으로 상대방을 터치하면 상대방의 이마에 뿔이 새겨지게 된다. 그런데 상대방이 거짓말을 계속 할수록 뿔은 점점 자라난다. 이 뿔은 일종의 기지국 역할을 하게 된다. 뿔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전화가 와서 그 전화를 받게 되면, 전화를 받은 사람과 오니찬의 위치가 뒤바뀌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뿔을 새겼던 사람을 놓칠 수 없는 구조이다.
- 라이즈 (Lies)
시즌4 2화 <진실과 거짓: 라이즈> 편에 등장. 유령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 류코 모리 (Ryukomori)
시즌5 12화 <완벽의 그늘> 편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구름인간의 형상을 취하고 있다.
* 구름 : 그녀 자체가 구름으로 만들어져서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
* 무감각: 그녀는 다른 사람의 존재를 느끼지 않고 귀와 눈을 닫아버린다.
* 얼라이언스를 이용한 힘
* 무감각: 그녀는 다른 사람의 존재를 느끼지 않고 귀와 눈을 닫아버린다.
* 얼라이언스를 이용한 힘
* 용 미라클스톤 : 자신을 방해하는 자들은 순간적으로 먹구름의 형상으로 바뀌어 폭풍을 일으켜 공격한다.
- 리포스트 프라임 (Riposte Prime)
시즌5 16화 <감정이 말하는 소리> 편에서 등장. 리포스트와 동일하나 얼라이언스에 있어서, 또 리포스트는 검 자체가 손인 반면 프라임은 손과 검이 따로인 차이가 있다. 또한, 검 일부분이 붉은색을 띄고 있다.
- 얼라이언스를 이용한 힘
- 거북 미라클스톤 : 자신의 칼에 닿은 사람을 빨간 보호막에 가둬버린다. 대신 보호막은 한 명밖에 가두지 못한다. 즉, 또 다른 한 명을 가두려고 하면 원래 갇혀있던 한 명은 풀려나는 꼴.
총평: 라이즈 하위호환
5. 마리네뜨와의 관계
아드리앙과 마리네뜨의 사이에 갑자기 난입하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아드리앙×카가미 커플링에 대한 팬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하지만 의외로 마리네뜨와 엮이는 일명 '카가마리\'라는 커플링은 팬덤에서 꽤 호응을 얻고 있다. 마리네뜨와 친구가 되는 에피소드에서 카가미가 보여준 외강내유형의 여린 면모와 진심으로 마리네뜨와 친구가 되고 싶어 서툴게 다가가는 모습, 마지막에 결국 마리네뜨와 우정을 다지게 되는 모습 등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상당히 어필했기 때문.카가미의 어머니는 클로이의 부모님과 아드리앙의 아버지 이상으로[42] 상당히 엄격하고 꽉 막힌 막장부모라 카가미가 나잇대에 걸맞게 놀거나 친구를 사귀는 걸 제대로 허가하지 않는다. 카가미의 연락처에도 어머니가 전부이다. 이 때문에 카가미의 외로움과 사회성 부족이 두드러지지만[43], 그럼에도 카가미는 마리네뜨와 친구가 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를 모르던 마리네뜨가 단순히 연적으로만 여겨 거리를 두려다 카가미에게 상처를 줘 버리고 만다. 하지만 이후 카가미의 진심과 사정을 알게 된 마리네뜨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카가미를 감싸주며 친구로 거듭나는 흐름이 꽤나 호평이었던 것이다.
초반엔 마치 삼각관계 형성을 위해 갑자기 추가돼서 그런 역할로만 소모되는 듯한 캐릭터성으로 호불호가 갈렸지만, 해당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카가미란 캐릭터 자체나 마리네뜨와 어울리는 건 마음에 든다는 팬들이 많아졌다.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을 좋아하는 걸 알기에 초기엔 얼마간 견제하기도 했지만, 친구가 된 뒤론 처음이자 유일한 동성친구여서인지 아드리앙을 빼고 소중하고 친근하게 대하는 유일한 관계가 됐다. 아드리앙과 사귀게 됐을 때 다른 이들의 시선이나 질시, 상심 따윈 알 바 아니지만 마리네뜨가 상처 입는 것 만큼은 걱정된다고 할 정도.
6. 등장 배경
시즌 2에 처음 등장했을 땐 쭉 찢어진 눈이라는 전형적인 아시아인 스테레오 타입의 외모와 아무런 개연성도 없이 갑자기 아드리앙을 좋아하게 된다는 캐릭터성으로 비판을 받았다. [44]자그툰의 직원 페리 곤잘레스의 인터뷰에선,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은 성장하고, 인격이 발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이 함께하게 될 때, 그들의 모든 결함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죠. 그것이 루카와 카가미가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 둘은 정말 굉장하며 아드리앙과 마리네뜨가 감정적으로 성숙해지게 도와주고, 서로의 결점을 받아들인 뒤 비로소 서로의 마음에 문을 두드리고 제대로 함께 할 수 있게 해주는 무척 멋진 캐릭터들이며, 아드마리 사이의 관계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이 둘을 싫어하는건 미성숙한 행동이라고 말한걸 봐서 무작정 싫어하기 보다는 나중에 어떤 역할로 나올지 지켜보는 편이 좋다.
시즌 4 이후로는 단순히 '아드리앙을 좋아하는 사각관계에서의 라이벌'이라는 처음의 포지션에서 벗어나 마리네뜨와 친구가 되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나타내는데 성공한 편이다. 특히 시즌 5에 들어서는 츠루기 토모에와 가브리엘의 조력 관계가 본격적으로 비추어지면서 가브리엘과 마찬가지로 자녀를 통제하고 억압하려는 츠루기에 대항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같은 센티몬스터인(것으로 여겨지는) 필릭스를 만나 커플이 되면서 이제는 완전히 독자적인 서사를 가진 캐릭터로 발전해, 등장 초기의 비판은 거의 없어지게 되었다.
7. 센티몬스터 설
아드리앙 센티몬스터설과 필릭스 센티몬스터설은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많이 논의되어 왔는데, 시즌 5에서 카가미 관련 에피소드가 다수 다뤄지면서 카가미 또한 센티몬스터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 근거로 거론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시즌3 17화 <과거의 잘못> 편에서 센티몬스터가 처리된 이후, 미라클스톤 수호자들의 사원이 다시 나타났다는 뉴스가 나온다. 그 뉴스를 가브리엘, 오드리, 그리고 카가미의 엄마인 츠루기 토모에가 유심히 보고 듣는 장면이 나오는데, 세 사람이 무언가 관련이 있다는 암시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그럼 클로이랑 조이는?
- 시즌5 12화 <완벽의 그늘> 편에서 모나크가 카가미의 반지에 검은 나비를 잠식시킨 점을 토모에가 매우 분개해하며 자신의 딸을 위험에 빠트렸다며 가브리엘에게 따진다. 그리고 자신도 똑같은 짓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카메라는 가브리엘의 결혼 반지를 비춘다. 만약 카가미가 센티몬스터였다면, 그녀의 반지에 검은 깃털이 있어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그것을 파괴하면 카가미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토모에가 분개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그녀도 똑같은 짓을 할 수 있다는 말은 가브리엘의 결혼반지에도 검은 깃털이 있어 아드리앙을 해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시즌5 16화 <감정이 말하는 소리> 편에서 아드리앙과 카가미가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가브리엘과 토모에가 둘이 서로를 위해 만들어졌다며 오인하고 흐뭇해하는 장면이 있다. 또한 가브리엘이 아드리앙에게 그와 카가미가 똑같이 설계되었다라고 추켜세우는 장면도 있다. 또한 토모에가 가브리엘이 카가미의 가문의 반지에 검은 나비를 잠식시키자, 카가미를 위험하게 만들었다며 분노하는 장면이 나온다.[45]
- 시즌5 18화 <현실이 된 분노> 편에서 필릭스가 카가미의 반지를 보고 매우 놀라는데, 공작 미라클스톤 소지자로서 반지에서 깃털을 감지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46] 무도회에서 아르고스가 모든 사람을 사라지게 할 때도 오직 카가미만 남겨두고, 모든 파리 시민을 사라지게 하고도 아드리앙과 카가미(덤으로 마리네뜨)만 남겨둔 채로 우린 자유로워졌다고 하는 점도 묘하다는 의견이다.
- 시즌5 19화 <억압과 자유> 편에서 모나크의 본거지에서 감정이 말하는 소리 편과 마찬가지로 토모에가 둘은 서로를 위해 존재하고 이것은 운명이라고 말한다. 하수구에서 센티몬스터로 유력한 필릭스와의 대화에서 필릭스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카가미도 포함한 우리의 이야기라고 얘기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카가미가 감정에 휘둘려 토모에 자신의 뜻대로 통제되지 않자 카가미의 반지를 다시 회수하는 장면이 있다. 카가미가 센티몬스터라면 검은깃털이 들어있는 반지를 통해 토모에가 딸을 통제하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시즌5 24화 <현실이 된 악몽>에서 필릭스가 가면극을 통해 마리네뜨에게 자신이 센티몬스터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자신과 같은' 카가미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했기에, 카가미도 센티몬스터라는 사실이 간접적으로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필릭스와 유사하게 카가미의 친부가 가브리엘로부터 공작 미라클스톤을 빌려서 아드리앙, 필릭스와 같은 방식으로 카가미를 탄생시켰을 가능성이 있다. 마침 카가미의 친부는 한 번도 현 시점에서 나온 적이 없는지라 그도 콜트 파톰처럼 작년에 죽은 거라면 설명이 들어맞는다.
8. 여담
- 어머니인 츠루기 토모에는 가브리엘과 클로이의 부모님을 능가하는 막장 부모다.[47]
- 시즌3 25화 <사랑을 잃다> 편에 따르면 카가미에 대응하는 아이스크림은 오렌지 맛이다. 상징 컬러인 빨간색과 금색(노란색)의 중간 색이라는 점인 듯.
- 펜싱 실력이 상당하다. 시즌3 10화 <뿔 난 도깨비> 편에서는 죽도로 나무를 부숴버리는 위력을 보여줬다. 다만 아드리앙에게는 한 끗 차이로 밀리는 걸로 묘사된다.
- 변신의 구호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없고, 가면이 씌워지는 장면과 팔, 다리의 변신만 나온다. 변신 장면 수는 8초로 다른 히어로 변신 장면보다 꽤나 짧은 편.
- 작 중에서 마리네뜨는 뱀, 카가미는 용띠이다. 즉, 한국 나이로는 한 살 차이 난다. 3월 학기제에 익숙한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나, 9월 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에서는 흔한 일이다. 일례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인 해리 포터(1980년생)는 7월생이라 9월생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1979년생)보다 거의 1년 동생이다. 당연히 학기 중에 한 살 더 먹어도 갑자기 형 동생 하는 일은 없다.[48]
- 상술했듯 2차 창작에서는 마리네뜨와 베프 혹은 GL로 엮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애니메이션 제작 중 아드리앙과의 관계에 편집이 많이 이루어졌다. 레이디버그 프랑스 본사 자그툰에서 의도했던 스토리는 시즌 3 25화 <사랑을 잃다>편에서 26화로 넘어가는 장면에 아드리앙과 카가미가 키스를 해야하는 것이 맞았으나 정작 애니메이션은 키스신이 나오지 않고 대신 아드리앙이 카가미를 밀쳐내는 장면으로 제작되었는데, 이에 관련된 자그툰 직원 페리의 의견을 들어보면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다"라는 아드리앙의 대사가 원래 카가미와 키스 후에 나와야 했던 대사였으며 키스신은 정말로 존재했었고 자신은 그 대본까지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정황 상 자그툰과 합의가 되지 않은 모습이라 [49] 삼지애니메이션측에서 어린이들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바꾼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자그툰에서 제작한 25화 <사랑을 잃다>편 스토리보드만 봐도 아드리앙이 얼굴을 붉히고 있으나 정작 완성 판을 보면 똥 씹은 표정 마냥 울상으로 바뀌어 있다. 다만 정말 삼지쪽 단독 결정으로 바꾼 것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바뀌어서 참 다행이야...
- 펜싱복을 제외하고는 교복을 연상하게 하는 블레이저 패션을 입는 게 보통이며,[50] 기모노 스타일의 퓨전 의상을 입을 때도 있다.
- 감정에 휩쓸린 자신을 나약하게 생각하거나, 어머니로부터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고 가문의 문장에 맞게 행동하라고 강요 받는 등, 가문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감정을 억누르는 성격 문제가 생겼지만, 그걸 극복하는 과정에서 감정의 콰미의 파트너인 필릭스와 엮인다.
- 시모츠키 쿠이나와 비슷하다. 둘 다 일본계 캐릭터이고 남색 머리에, 검을 쓰기 때문이다.
[1] 한국 한자음: 검경, 일본 한자음(음독): 켄쿄[2] 시즌3 18화 '이카리 고젠' 편에서 용띠라고 언급 되었으니 뱀띠인 마리네뜨 보다 1살 연상으로 추정된다. 그럴 경우 2000년생이다. 그리고 11월 20일, 마리네뜨의 인스타에서 카가미 생일이라는 피드가 올라왔었다.[3] 본작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혈액형이 공개됐다. 시즌3 18화 <이카리 고젠> 편 참조.[4] 시즌5 19화 이후로 썸을 타고 있다.[5] 시즌3 후반부 ~ 시즌4 극초반에 잠깐 만났다가 헤어졌고, 지금은 아드리앙이 마리네뜨와 이어지는 것을 기본적으로 응원하나, 그렇다고 해서 아드리앙에 대한 호감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6] 롤모델은 로트렉이라고 하며, 회화 외에 만화도 그리는 것 같다. 보드게임에 따르면 일본에서의 어린시절에 대한 만화를 그렸었다고 한다. 용기가 없어 출판은 못했다고.[7] 자신에게 먼저 다가와준 라일라를 믿었지만 마리네뜨 사이를 자꾸 이간질하는 그녀의 행동 때문에 이름만 친구인 관계가 되었다. 하지만 내심 외로움을 잘 타는 카가미이다보니 라일라가 친근히 접근할 때는 잘 뿌리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시즌 5 16화와 18화에서는 라일라가 먼저 접근해서 둘이 같이 있는 모습도 보인다. 어찌보면 클로이와 아드리앙의 관계와 흡사하다.[8] 가브리엘이 사라지고 세상이 재창조된 후, 모든 미라클스톤이 마리네뜨에게 돌아가자 마리네뜨는 용 미라클스톤을 카가미에게 주었다. 이로써 진정한 롱의 주인이 되었다.[9] 카가미 입장에선 충고였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유독 캐릭터들의 캐릭터 붕괴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연출이 두드러지는 바람에 충고라는 사실이 잘 드러나지 못해서 카가미는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10] 하지만 작화 상으로는 과장되게 찢어진 눈 때문에 아시안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마리네뜨를 제외한 거의 모든 동양인 (예: 마리네뜨의 어머니)의 눈이 그렇게 그려졌기 때문에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11] 영어판 엑스트라 캐릭터들의 대사에서도 카가미를 남자로 오해해 "He"라는 표현으로 지칭했던 것을 알 수 있다.[12] 다만 실제로 해외 더빙 판을 보면 헬멧을 벗기 전까지 목소리를 굵은 톤으로 연기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13] 정확한 대사는 "거품 효과는 누군가에게 반했다는 장면을 표현하려 했던 것이 아니다" 이며, 펜싱의 고수 에피소드 당시 아드리앙은 레이디버그에게 푹 빠진 상태라 카가미에게 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14] 사실 이 장미는 블랙캣이 시민의 꽃다발에서 슬쩍한 뒤 레이디버그에게 고백했다가 차이고 나서 아드리앙 상태일 때 카가미에게 준 것이다. 진실을 알게 되면 카가미 입장에선 썩 기분 좋을 물건은 아니다.[15] 용띠가 용 미라클스톤을 썼다. 영웅명은 '류코(竜子),' 일본어로 용을 나타내는 한자인 류(竜)에 여성의 이름 뒤에 붙는 글자인 코(子)를 붙인 것이다. 한국어로 하면 용순이 정도?[16] 바람, 물, 번개로 변신하는 능력이다. 번개 능력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17] '롱그, 폭풍을 불러!'라는 뜻이다. 변신 해제 대사는 "Longg, Open Sky!(롱그, 하늘을 개!)" 이다.[18] 정확히는 키스하려던 타이밍에 벌 때가 날아온 것은 아니고, 아드리앙이 카가미와의 키스를 먼저 거부했다.[19] 다만 아드리앙과 마리네뜨는 꼭 이어진다는 언급이 있었다. 때문에 시즌4 극초반에 루카마리 커플링과 같이 깨졌다.[20] 안티버그랑 퀸 와스프,미라클 퀸이라는 빌런 경험이 있다.[21] 카가미는 아드리앙이 블랙캣인 것을 모르기에 아드리앙이 장난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22] 이때 최초로 능력 발동 장면이 나왔다.[23] 전 시즌 2화에서 미술에 관심이 있다고 했는데, 실력도 꽤 받쳐주는 듯.[24] 자기가 아드리앙과의 관계에서 계속 쩔쩔매는 것 때문에 카가미한테 놀림당할 것을 우려했었다.그러나 카가미의 성격상 이는 괜한 걱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25] 그런데 이때의 BGM이 어째 불길하다.그야 당연하지.[26] 이때 토모에가 한 말이 마치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연상케 한다. 토모에 입장에서는 자신이 손을 대도 깨질 수 없는 매듭은 없음을 강조한 것이겠지만, 일을 단칼에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처음에는 성공한 듯 보여도 결국 실패로 귀결될 것임을 암시한 것일지도.[27] 아드리앙과 헤어졌고 그래서 지금은 마리네뜨가 아드리앙과 이어지는 것을 응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드리앙에 대한 호감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고, 마리네뜨가 아드리앙과 만나게 되는 것에 부러움 내지 질투심을 느끼기는 하지만 여전히 마리네뜨를 베프로서 좋아하고 또 마리네뜨를 응원하고 마리네뜨가 행복하길 바라는, 다분히 복잡함 감정을 가진 듯하다.[28] 이 말은 시즌 3 '뿔 난 도깨비'와 '억울한 누명' 때 아드리앙이 라일라에게 날린 일갈과 유사하다.[29] 게다가 이번에는 아드리앙이 마리네뜨와 라일라를 비교해서 설명했기에 카가미 역시 라일라가 자기 말에 제대로 된 증거를 대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상태이다. 물론 라일라의 말들이 좀 비정상적으로 쉽게 먹히는 버프를 갖고 있는 건 감안은 해야겠지만.[30] 이때 하는 말을 보아 아직은 라일라를 친구로 받아주고 있는 듯.[31] 이때 클로이는 아드리앙을 배신자라고 헐뜯는다. 아드리앙이 지 맘대로 반응해주지 않으니까 심통이 난 모양.[32] 시즌4부터 마리네뜨를 이렇게 비하하는 것을 볼 수 있다.[33] 아드리앙과는 달리 어떤 대답을 받았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비슷한 류의 대답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34] 이 화살은 꿀벌 미라클스톤의 독침 능력이 담긴 것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앗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통제의 성격과 비슷하게 작동한다.[35] 이에, 아르고스는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보지 못해 다행이라 하며, 그는 1000배 더 나빴다고 한다. 이 애니 부모들 대체 뭐가 문제야[36] 즉, 토모에가 카가미로부터 빼앗아간 반지는 모조품이다.[37] 카가미의 이상형은 서로 공감할 수 있으면서(아드리앙에게 우린 공통점이 많다고 플러팅했던 것), 자신에 대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하면서도 의외로 어리숙한 모습도 가지고 있으면서(시즌4 라이즈편), 적극적이고 용감한(시즌5 프로텍션, 이모션편) 사람임을 알 수 있는데, 필릭스가 이에 가까운 사람임을 알 수 있다.[38] 카가미와 필릭스는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시키고 성장시켜줄 수 있는 것이나 카가미가 다른 사람은 모르는 필릭스의 진짜 모습을 먼저 알아채는 등,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의 관계성을 떠올리게 하는 면모를 가지고 있는데, 이로부터 제작진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커플상을 유추할 수 있다.[39] 모나크가 루카를 지배하려고 했을 때 루카가 저항하려는 것을 보고 감정을 깊게 탐지해 루카가 영웅들의 정체를 안다는 것을 밝혀낸 점에서 스토리상 모순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아마 마리네뜨와 알리야의 대화를 들었을 때에는 확신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일 수도 있다.[40] 동물이나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진실만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마르코프는?[41] 이 점을 이용한 레이디버그는 자그드의 악어와 드론을 이용해 라이즈를 막는다.[42] "가브리엘 아그레스트는 존경할 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아들에게 너무 관대하다"고 평가하는 위인이다.[43] 다짜고짜 심리테스트를 설명도 안 하고 물어보는 건 그렇다 쳐도, 웃는 것조차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지 입꼬리만 올린 굉장히 부자연스런 억지웃음을 계속 지어 마리네뜨를 당황시키까지 한다.[44] 그러나 그뒤에는 사실 그의 어머니인 츠루기 토모에가 아드리앙의 아버지 가브리엘 아그레스트과 아는 사이라고 밝혀졌다. 즉 아는 사이 때문에 친구가 된거 뿐이다. 카가미는 어머니 때문에 일고있는 친구도 몇명 없기 때문에 아드리앙과 상대적으로 더 친밀하게 보인거 뿐이다.[45] 한국 공식 더빙에서는 얼라이언스에 검은 나비를 넣었다며 화내는 걸로 오역되었다. 애초에 카가미가 지배당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나비가 대놓고 츠루기 가문의 반지에 들어간다. 또한 얼라이언스는 미라큘러스의 능력을 전달하는 도구이기에 검은 나비가 그 안에 잠식될 수 없다.[46] 그렇다면 츠루기 토모에는 그래도 딸에게는 나름 부드러운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카가미가 끼고 있는 반지가 깃털이 잠식되어 있는 물건이라면 토모에가 딸을 직접 통제하지 않고 딸에게 어느 정도 자유를 줬다는 말이 되기 때문.[47] 마리네뜨가 "같이 게임을 했다"는 말에 지금 뭐라고 했나?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클로이의 부모님 같은 경우에는, 어미니인 오드리는 몰라도 클로이의 아버지인 앙드레는 의붓딸인 조이가 클로이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는 클로이에게 혼을 내기도 했으며, 시즌 5 23회에서는 클로이를 직접 끌고 가며, 클로이에 대한 일은 자신이 책임지고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이라 말하기도 한 등, 더 이상 클로이를 봐주지 않는 등 갱생하였고, 시장직에서도 내려왔다. 가브리엘은 최후 결투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기미를 통해 자신을 희생하는 대신 나탈리를 살리며, 자신이 모나크를 죽인 영웅으로 칭해지며 동상까지 세워진다.어떻게 보면 틀린 건 아니다.[48] 물론 1살 차이도 형/동생을 확실히 하는 등 나이를 엄격하게 따지는 한국과 서양권의 문화 차이도 고려해야 한다.[49] 자그툰 직원도 방영 당일 알게 되었다고.[50] 여담으로 레이디버그는 치마를 입은 여캐가 적은 편이며 카가미는 작중에서 사복으로 치마를 입는 몇 안 되는 여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