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 명예 용기는 가지고 있든가 가지고 있지 않든가 둘 중 하나일 뿐이다. 시험대에 오르기 전까지는 결코 확실하게 알 수 없지.
색상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범위 공격
능력
전장에 들어올 때 자신과 주변 아군들에게 일정 피해를 막아주는 방패막을 부여한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자기 주변의 아군에게 보호의 진 상태를 부여한다. 보호의 진 상태인 아군은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
기본 플커 5인 중 한 명으로, 특유의 능력 때문에 이들 중에서도 사실상 유일하게 덱 타입이 하나로만 한정된 캐릭터다. 일단 스펙 자체는 준수한 편으로, 다른 근딜러형 플커들에 비해 체력이 저질인 대신 공격력이 높고 공격속도도 1초로 최상위권이며 평타가 중심각이 약 240도인 부채꼴 모양의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광역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딜링 능력은 분노 후 나히리와 마나스트라이크 타이밍 앙그라스 정도를 제외하면 따라올 플커가 없다시피 하다. 참고로 평타가 2타 사이클로 구성되었는데, 첫 공격의 데미지는 조금 낮은 대신 발동이 빠르고, 두 번째 공격은 데미지가 높은 대신 약간의 딜레이 후 발동되며, 이렇게 사이클을 거친 후에는 이 사이클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형식이다. 그러나 이게 개발진이 의도한 점은 아니었는지, 평타 사이클의 한 타 당 데미지가 동일해지도록 패치를 받았다. 소환 효과는 소린 다음으로 준수한 효과라고 할 수 있는 방패막 부여로, 이 방패막으로 상대 주문을 막거나 상대 가디언의 공격을 한 번 더 버티게 해주는 등, 여러 면에서 활용 가능하다. 특히 헤드론 정찰자 같은 위니 유닛들과의 시너지가 끝내주는데, 체력이 낮은 이들에게 방패막을 부여하면 사실상 소린의 부활 부여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바로 이 방패막 부여 때문에 아자니 덱은 기본적으로 위니 유닛을 순환하는 구조로 짜게 된다. 스킬도 위니 덱에서 썼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은 데미지 감소 버프로, 지속시간 6초동안 사실상 주변 아군의 체력을 40% 증가시키는 것이나 다름없는 효과다. 물론 이렇게 보면 사기적인 것 같지만, 아자니도 상당히 큰 단점이 있는데, 바로 단일 색 플커라는 것으로, 하필이면 그 색깔이 범용성과 위니 소환 능력은 끝내줘도 대공 능력이 좋은 생물이 몇 없어서 비행 생물, 특히 에테르돌풍 고대 생물 덱에게 취약하고 광역 공격수가 없는 백색이라 상대도 순환 덱을 돌릴 때, 그쪽 순환력이 더 좋으면 그쪽에게 당하기만 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같은 색에 사용 난이도가 훨씬 낮고 소환 효과 범위도 더 넓은 소린이 있다는 점때문에 소린을 쓸 수 있는 레벨대부턴 소린에 밀려 잘 안 보이게 된다. 그러나 저랭크에선 말이 조금 다른데, 우선 백색은 다른 색깔들과 달리 낮은 랭크에 여러 파워 카드들이 존재하기 때문에[1] 기본적인 덱 파워가 상당히 높으며, 무엇보다도 백색의 전개를 막을만한 카드들이 몇 없는 데다가, 초보들은 아자니+위니 조합에 대처를 잘 못하는 편이다. 이때문에 저위권에선 아자니의 수요가 꽤 높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소린보다 사용 난이도가 높다는 점때문에 사용자수가 줄어드는 편. 코쓰 시즌 당시에는 티어가 3티어 정도였는데, 에메리아의 천사로 인해 폭발력이 급상승했지만 카운터에 가까운 약탈자 악마 테제렛 덱과 에메리아의 천사의 하드 카운터인 거대한 거미를 쓰는 녹색이 날뛴 탓에 운영이 더 힘들어졌기 때문. 비비안 시즌으로 오면서 흑색과 녹색이 모두 너프로 주춤한 탓에 사용자 수가 약간 늘어났지만, 결국 다시 몰락했는데, 백색에 테페리라는 넘사벽이 등장했고, 나히리가 떡상했기 때문.
주변 적들을 도발하고 짧은 시간 무적 상태가 되며 상태 이상 효과를 무효화한다. 그리고 힘을 모아 한번에 터트리며 적들을 기절시킨다.
또다른 백색 단일 플커. 일단 장점을 보자면 1렙부터 체력이 거의 2000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기에 자체 탱킹력이 플커 중에서도 특출나게 뛰어나서 아자니와 정 반대의 포지션인 탱커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다. 이를 돕는 스킬은 범위 내 적 생물 도발+잠시 무적+도발 후 광역 기절이라는 상당히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한다. '무적'이 그저 단어일 뿐이라면서 정작 능력이 무적 부여다 거기다가 일정 거리를 이동하면 도약 공격으로 광역 피해+기절까지 먹이기 때문에 조금 뒤에서 놓은 후 상대방이 방어 유닛을 놓으면 그 방어유닛을 기절시켜서 무력화하는 등의 활약도 가능하다. 그러나 문제는 공격력이 근접 플커 중에서도 테제렛과 함께 최하위권이라는 것으로, 비록 공속이 1.3초로 테제렛보단 빠르지만, 데미지가 높진 않아서 별로 아프지 않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단일색 플커라는 것으로, 일단 기본적으로 단일색 플커는 그 범용성과 성능이 찬드라마냥 압도적이지 않은 이상, 좋은 평가를 받기가 힘든데, 기디온은 바로 이 범용성이라는 게 낮다. 기디온은 낮은 공격력과 높은 체력, 그리고 도발 스킬까지, 말그대로 탱커라는 포지션에 특화되다시피 한 스탯을 지녔는데, 문제는 탱킹은 이미 다른 근접 플커들도 피빨거나 무적/분노 버프 받거나 돼지고기 방패 소환하면서 잘만 하고 있다. 거기다가 이들은 한술 더 떠서 강력한 딜링 능력을 지녀서 방어와 공격 모두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거나, 범용성 높은 능력까지 지녔다.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약캐 취급을 받고 있으며, 백색이 코르 속박꾼 너프로 잠시 몰락하자 아예 4~5티어급 플커로 전략해버렸다. 백색이 다시 메타가 된 이후로도 여전히 4~5티어급 플커 취급을 받는 중. 아자니는 그나마 쓰이기라도 하지만 기디온은 아예 안 쓰이다시피 한다. 이때문에 도발 스킬의 무적 시간이 3초에서 4.5초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이 버프로 사용해보는 유저들이 생겼는데, 심지어 최상위권 유저 중 몇몇이 굴릴 정도로 성능이 확실히 좋아지긴 했다. 특히 이 스킬의 발동에 딜레이가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기에 위니 덱에서 탱커 역할을 매우 잘 수행하게 되었다. 이젠 릴리아나와 함께 단색 플커 중에선 최상위권 플커로 인식받는 중.
자신의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도 좋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의 실수에서 배우는 일을 더 선호하지.
색상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다음 카드를 복사해 손에 한장 추가한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제이스와 같은 공격력과 1의 HP를 가진 환영을 2개 소환한다.
기본 플커 중 한 명으로, 원거리 공격력이 매우 높지만 공속이 느리고 체력이 낮은 등, 장단점이 매우 확실한 플레인즈워커. 여기랑은 다르다 분신은 제이스의 공격력을 그대로 가져오지만 체력이 1이기 때문에 마법에 취약하다. 그러나 제이스를 가운대에 소환하면, 분신이 상단, 하단 공격로로 나누어 전진하기 때문에 이지선다를 강제로 요구할 수 있다. 소환 효과로 다음 카드를 손패에 하나 더 더하는 것도 또다른 강점으로, 깊은 밤의 닌자를 복제해서 닌자 하나를 죽였더니 닌자 하나가 또 나오는 상황이나 최종 결정자 스핑크스를 두 번 쓰는 등, 상대방이 대처하기 힘든 상황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준수한 편이다. 그러나 플커 중에서도 손꼽히게 공속이 느리고, 무엇보다도 다른 색깔과 섞지 않으면 약한 색깔 취급인 청색만 취급하는 단일색 플커인 것이 큰 단점이다. 거기다가 청색+a 플커들 중 대다수가 성능이 워낙에 뛰어난 편이라 청색밖에 못 쓰는 제이스는 4~5티어급 플커 취급을 받는다. 심지어 아래 타미요는 상향으로 성능이 좋아진 데 반해 제이스는 버프를 받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중.
적들이 침범하면 넉백시키는 달의 영지를 생성한다. 달의 영지에서는 상대방의 유닛 소환이 불가능하다.
또다른 청색 단일 플커. 버프 전 기준에는 소환 능력이 큰 의미가 없다시피 한 마법 보호막이라는 점도 아니꼽지만, 플커 자체의 스탯은 체력은 매우 높지만 공격력이 매우 낮은 릴리아나형 원딜러로, 딱히 특출난 점이 없었다. 사실상 스킬이 타미요의 모든 것이나 다름없는데, 상대 쪽에 자신의 생물들을 침투시킨 뒤 영지를 깔아서 상대방의 근접 생물들이 들어오는 것을 원천봉쇄하면서 상대 방어 생물 소환까지 방해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이렇게 해봤자 원거리 공격수들에겐 여전히 공격당할 수 있고, 타미요가 스킬 시전하다가 죽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단점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영지가 타미요 주변에만 생성되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단점은 청색 단일 플커라는 것으로, 이는 제이스와 동일한 단점이니 위 제이스 항목 참고. 티어는 제이스와 동일하게 4~5티어 정도였다. 이때문에 달의 영지 내의 내 유닛의 공격속도/이동속도가 30% 증가하도록 버프를 먹었지만, 스탯이 여전히 처참한 탓에 자주 보이진 않는 편이었다. 물론 스킬은 확실히 강해지긴 한 편이나, 기디온 주라처럼 실전에서 쓰일 정도까지 강해지진 않은 것.
이때문에 결국 7월 16일, 버프를 받았다. 체력이 많이 낮아진 대신 공격력이 1렙 기준 약 130에서 180으로 크게 상승해 딜 능력이 어느정도 보장되게 되었고, 결정적으로 달의 영지를 원거리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달의 영지의 범위 내 어느 곳에나 내 유닛을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즉, 범위가 엄청 넓은 전쟁관문+a가 된 셈. 기존에는 타미요의 주변에만 달의 영지를 설치할 수 있었기에 써먹기 힘들었을 뿐더러 자신의 본진이 상대방 적진에 투입된 후에 써야 최대 효과를 볼 수 있었지만, 이번 버프로 인해 이러한 단점이 완벽하게 해결되었으며, 달의 영지는 이로 인해 기습용은 물론 방어용으로도 끝내주는 성능을 자랑하는 플커 스킬이 되었다. 비록 청색이 버스트 딜 카드가 닌자 하나밖에 없긴 하나, 이 닌자의 DPS가 워낙에 사기적이라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달의 영지 내 공속+이속 버프 때문에 가뜩이나 높은 닌자의 DPS가 더 상승해 가디언이 분노 모드 나히리한테 맞을 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이 버프로 확실히 쓸만한 플커가 되었으며, 테제렛/테페리와 함께 청색을 대표하는 플커로 자리잡았다.
네가 망각의 가장자리에서 비틀거리고 있을 때, 나는 기쁘게 너를 벼랑 끝으로 밀어버릴 손이 될 것이다.
색상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주기적으로 전방에 좀비를 한마리 소환한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죽은 아군을 낮은 HP로 부활시키는 영역을 생성한다. 자기 자신은 부활하지 못한다.
기본 플커 중 한 명으로, 원딜러형 플커 중 가장 높은 체력을 지닌 대신, 최하위권 공격력과 약간 느린 공속을 지닌 플커. 동시에 기본 플커들 중 사용 난이도가 가장 높은 플커이기도 하다. 능력은 지속적인 위니 보충 능력으로, 기어다니는 좀비를 지속적으로 소환한다. 이거 아니다 물론 좀비의 스탯이 저질이라 딱히 큰 임팩트는 없지만, 어쨌든 고기 방패+희생 제물 역할은 하기 때문에 나쁘진 않은 지속 능력. 릴리아나를 쓰는 이유는 사실상 플커 스킬인데, 이 플커 스킬은 그냥 강력한 정도를 넘어서, 인게임 최강의 판도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성능을 자랑하며, 다른 플커들 중에 릴리아나와 비길 만한 성능의 플커 스킬을 지닌 캐릭터는 테페리밖에 없다. 스킬로 만든 영역 내 모든 아군 생물에게 죽어도 체력 1로 부활을 지속적으로 부여하는데, 정확히는 그 영역 내에서 처음 죽을 때 체력 1로 부활시킨 후, 그 부활 능력을 부활한 생물들에게 다시 부여하는 것을 지속 시간 동안 반복하는 형식. 영역 지속 시간 동안에는 실질적으론 무한부활이나 다름없으며, 이는 체력에 상관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위니 유닛이나 공격력이 높은 대신 생존력이 낮은 유닛과 시너지가 특히 뛰어나다. 다만 스킬 시전 딜레이가 약간 길고, 본체가 탱킹력만 상대적으로 좋지 딜 능력이 매우 약하다는 것과 다른 기본 플커들처럼 단일색인 게 좀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특히 흑색은 이 스킬과 시너지가 좋은 위니 유닛이 자체적으론 악착스런 해골 이외엔 없다시피 해서 이 단점이 더 크게 다가오는 편이었다. 다만 이는 시체 까마귀의 추가로 상황이 완화되었고, 악착스런 해골도 버프를 먹으면서 덜해진 단점. 추천 덱은 시체 까마귀/태엽 벌레/헤드론 정찰기/악착스런 해골 등의 위니 유닛을 빠르게 순환하면서 무덤으로부터의 귀환으로 해골을 증식하면서 상대방 가디언을 순식간에 파괴하는 위니 순환 덱. 사실상 릴리아나만이 돌릴 수 있는 덱으로, 상대방이 카운터 카드가 없거나 릴리아나 유저가 잘 굴릴 수록 막강해지는, 인게임 최고난이도 덱으로 손꼽힌다. 주요 전략은 릴리아나 플커 스킬 사용 후 여러 위니들을 전개하고, 거기에 무덤으로부터의 귀환을 시전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면 위니 유닛들은 죄다 부활하면서 희생된 위니 유닛 수+1마리의 악착스런 해골들이 상대방 가디언 바로 앞에 소환되는 어이없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게 된다. 상대방이 이 콤보를 막으려고 광역기를 써도 최소 한쪽은 살아남는 것은 덤. 이 덱의 변형으로 약탈자 악마 버전도 존재하는데, 이 버전은 폭발력이 좀 부족한 대신 안정성이 약간 더 높은 편이다.
변신전 :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변신 후: 일반 타겟 / 지상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사망할 때 저주를 남겨 지상과 공중의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 악마화한 상태에서 사망할 때는 피해를 남기지 않는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공중으로 날아올라 비행 상태가 되며, 공격이 원거리로 바뀌지만 공격 속도가 느려진다.
찬드라 정도를 제외하면 성능이 낮은 다른 단일색 플커들과 달리, 그 성능이 상당히 좋은 플커. 플커들 중에서도 직접전투 특화형으로, 상위권 체력과 준수한 공격력을 지녀서 본체부터 약 4.5마나급 스탯을 자랑하는 데다가 거기에 사망 시 불바다 거신처럼 약간의 딜레이 후 광역 데미지를 준다. 이 광역 데미지 때문에 오브 닉실리스를 상대할 때는 다른 대부분의 플커들처럼 최대한 많은 유닛으로 빠르게 제거하고 역공을 가려고 하면 반대로 손해를 보게 하며, 상대방이 닉실리스를 제거하는 것을 망설이게 한다. 또한 이 데미지는 비록 불바다 거신급은 아니긴 하나, 9렙 기준 약 860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가디언 근처에서 닉실리스가 죽으면 상당한 데미지를 덤으로 박을 수 있다. 스킬은 상당히 평범한, 지상 서브탱커/근접딜러에서 비행 원딜러로 포지션을 교환하는 것. 리메이크 전에는 이 스킬을 쓰면 닉실리스 특유의 강력한 화력은 더 올라가게 되지만, 반대로 체력이 대폭 감소되면서 공속이 느려지고, 사망 시 광역 데미지도 없어진, 혈통의 수호자의 하위 호환이 되었었다. 그래도 이론상 비행 유닛이 되기 때문에 상대방이 잡기가 훨씬 힘들어지고, 화력과 이동속도 모두 올라가기 때문에 닉실리스가 굳이 앞에서 탱킹할 필요가 없을 때 써서 닉실리스를 주력 원딜러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용가능하...지만 실전에선 거대한 거미 등의 카운터 카드로 인해 지상 모드만 제대로 활약했다. 색깔 조합은 흑색 단색으로, 흑녹/흑백 등의 다중색 조합보단 범용성이 떨어지지만, 흑색의 카드들이 기본적으로 단일 색 덱을 짤 수 있는 정도로 준수한 성능을 지니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다. 추천 덱은 오브 닉실리스의 강력한 방어력과 서브 탱커로써의 활약을 이용한 게랄프의 전령 순환덱. 다만 흑색 메타인 코쓰 시즌에는 예상외로 릴리아나보다 더 안 보이는 중인데, 스킬이 써먹기가 워낙에 힘든 데다가 아예 카운터인 거대한 거미가 메타 카드가 되었기 때문. 코쓰 시즌 기준으로 약 4티어 정도에 위치해 있다. 이코리아 시즌에는 더 밀리게 되었는데, 하드 카운터인 거대한 거미가 버프를 받았기 때문.
이때문에 이코리아 II 시즌 패치로 비행 모드 체력이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편이라 아직도 별로라는 평가가 많았고, 결국 7월 16일 패치로 사망 시 광역 데미지가 감소하고 악마화 전과 후 공격력이 동일해졌지만 악마화 상태의 체력이 더 올라갔으며, 악마화 상태에도 자폭 데미지가 생겼다. 이 버프로 드디어 중상위권 플커로 올라왔는데, 비록 다른 플커들처럼 스킬을 이용한 사기를 치는 것은 힘들긴 하나 비행 모드가 성능이 많이 향상되어 전과 달리 사실상 스킬이 없는 플커가 아닌, 상대에 따라 모드를 골라쓸 수 있는, 범용성 높은 플커가 되었다. 다만 그래도 소린/테제렛/앙그라스/개럭 등 흑색이 워낙에 준수한 플커들이 많은 편이라 선택률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닉실리스는 소린과 테제렛, 마나스트라이크 타이밍 앙그라스처럼 한번에 밀어붙이는 타입이 아니고 개럭처럼 꾸준히 데미지를 박는 데 특화되었는데, 복수의 덩굴이라는 확정뎀 수단이 존재하지 않아서 가디언을 부수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으나, 악마화 덕에 모든 흑색 플커의 카운터 카드인 해골 투석기한테 카운터당하지 않으며 개럭과 달리 악마화를 사용하면 비행 생물들도 방어할 수 있는 데다가 사망 데미지까지 달려서 방어 면에선 이쪽이 한 수 위다.
기본 플커들 중 하나로, 이들 중에서도, 그리고 다른 플커들을 포함해도 최상위권의 성능을 자랑하던 원거리 플커. 소환 시 발사하는 피닉스의 데미지는 저조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으나, 광역 원딜러 주제에 공속도 꽤 빠르면서 공격력도 제이스 바로 아래 수준일 정도로 높고 체력도 준수하기 때문에 플커 자체의 스펙부터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찬드라 특유의 높은 공격력 때문에 덱을 짤 때 굳이 대공 카드들을 많이 넣을 필요가 없는 것은 덤. 스킬은 비록 무적 타임이 없기 때문에 죽기 직전에 지르면 시전도 못하고 죽을 수도 있지만, 대신 데미지를 비행 생물에게까지 줄 수 있는 데다가 이동기로도 사용 가능한데, 찬드라를 뒤로 후퇴시켜 상대 유닛에게 딜을 더 박게 하거나, 상대 서브/메인 가디언 바로 앞으로 이동한 후 그 앞에 불바다 거신이나 유령 수호자+헤드론 정찰기 등을 덤핑하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즉, 범용성이 끝내준다는 것. 이때문에 현재 아래의 소린과 함께 1티어 플커로 활약하는 중이었는데, 가디언 화력 너프로 인해 찬드라+가디언만으로 모든 유닛을 막는 플레이가 힘들어진 관계로 테제렛에게 1티어 자리를 뺏기게 되었지만, 직접적인 너프를 먹진 않아서 여전히 강력한 플커다. 추천 덱은 지옥의 기수+고블린 포병 순환 덱이나 불바다 거신을 넣은 지옥의 기수 덱. 가디언 너프 패치 이후론 지옥의 기수 덱에 시브의 용을 넣어서 약탈자 악마 덱을 카운터할 수 있게 덱을 짜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 어쨌든 기본 캐릭터답지 않게 너무 강력한 활약을 보인 관계로, 결국 코쓰 시즌 패치와 함께 너프 대상이 되었다. 공격력이 1렙 기준 321에서 225로 줄은 데다가, 소환 효과와 스킬도 공격력 기반이라는 점때문에 칼질을 당했다. 아직까지는 쓸만은 하지만 전보단 확실히 써먹기 힘들어졌으며, 다른 플커들이 버프를 먹으면서 티어가 더 하락했다. 티어는 4티어 이하인데, 채용률은 상위권에선 여전히 렙빨 찬드라들이 버티고 있어서 높은 편이나 최상위권에선 매우 낮았으며, 그마저도 렙빨 유저들이 써먹기 더 편한 테페리가 등장하면서 완전히 묻혀버렸다. 심지어 기습 용으로 쓰려고 하면 돔리 라데가 찬드라의 실질적 상위 호환이라 그 방면으로도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다.
변신 전 :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근접 범위 공격 변신 후 : 건물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적 진영에 들어가면, 암석 경화 상태가 된다. 암석 경화 상태 코쓰는 건물만 근접 공격한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자신의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적에게서 받는 모든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코쓰 시즌을 대표하는 플커. 대부분의 플커의 스탯이 우수한 적색답게 일단 스탯만 보면 체력은 플커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높은데, 만랩 기준 무려 3000을 넘기나,, 공격력은 300대로 약간 낮은 편에 속한다. 자신의 진영에선 테로스의 영혼처럼 비행 생물들에게도 광역 근접 공격을 하다가, 상대쪽 진영으로 넘어가면 반대로 건물만 공격하는 탱커가 되는 독특한 플커. 스킬은 간단하게 공격력 상승과 데미지 경감인데, 지속 시간이 엄청 길진 않지만 데미지 경감과 코쓰 특유의 피통 때문에 지속 시간동안에는 딸피가 아닌 이상 사실상 반 무적기+데미지 버프기라고 봐도 된다. 이 스킬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드에 상관없이 발동 가능하다는 것으로, 자신 진영에서 발동하면 죽이기가 매우 힘든데 평타가 광역딜이면서 그 범위가 매우 넓은 괴물이 되고, 적 진영에선 빨리 잡아야 되는데 잡기도 힘든 건물 폭딜러가 된다. 색깔 조합도 상당한 장점인데, 단일 색 덱을 짜도 효율이 좋은 적색이기 때문. 그러나 단점도 여럿 있는데, 우선 이동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 것. 느린 이동속도 때문에 변신 후에도 상대방 건물에 도달하는 데 상당한 시긴이 걸릴 뿐더러, 아예 도착하지도 못하고 죽을 수도 있다. 또한 패시브도 약점이 될 수 있는데, 코르 속박꾼 등으로 자신 진영으로 끌고오면 자동으로 건물 공격수로 바뀌기 때문에 방어용으로 활용할 수 없게 된다. 그나마 백색이 전반적으로 고인이 되어 코르 속박꾼이 덜 보이기 때문에 이는 다행이지만, 백색이 다시 메타 색깔이 되면 당연히 그 입지가 추락할 게 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단점은 당연히 애매하게 낮은 공격력. 물론 스킬로 강화할 수는 있지만, 건물 공격수로 바뀐 뒤에도 공격력 증가 등의 일체의 버프를 받지 않는 데다가, 이 낮은 공격력 때문에 비행 생물을 공격할 수는 있어도 약탈자 악마 같은 강력한 비행 생물에겐 이름표도 못 내민다. 가뜩이나 찬드라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는 데다가 적색 자체가 전보단 약세인 편이라 자신의 시즌임에도 활약을 못하고 있다. 추천 덱은 역시 고블린 포병/지옥의 기수 순환 덱이다. 코쓰 시즌 기준 티어는 높게 쳐줘도 3티어, 사실상 4티어. 다만 그 이후로 유저들의 연구가 계속되면서 단일색 플커론 오히려 찬드라보다 더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특히 평타부터 광역 데미지이면서 근접이긴 해도 사거리가 어느정도 있고, 결정적으로 막강한 스킬 덕에 방어 면에선 찬드라보다 확연히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중.
기본 플커들 중에서 사용 난이도가 두 번째로 높은 캐릭터. 일종의 광역 평타를 지니고 있고, 소환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1마나를 생성하는 데다가 능력도 후방 강화에 특화된 공격력 버프라서 공격적인 플레이에 특화되어있다. 그러나 일단 플커 본체는 찬드라라는 상위호환이 존재하고, 녹색 단일 덱은 예전엔 성능이 많이 딸리는 편이었으며, 스킬의 공격력 증가량이 무려 200%[2]라곤 하나, 그 범위가 약간 좁아서 사실상 주변에 있는 원딜러들/평타 사거리가 긴 근접 유닛들에게만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때문에 사용 난이도가 다른 기본 플커들보다 높아서 저위권은 물론 상위권에서도 자주 쓰진 않는 편이었다. 이렇게 사용하기가 워낙에 힘들었던 탓에 코쓰 시즌 패치로 사거리가 1 증가해서 5M->6M가 되었다. 이 패치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녹색 카드들도 같이 버프를 받았기 때문. 발로스 순환 덱이나 복수의 덩굴 순환 덱에서 마나 펌핑 겸 공버프 용으로 자주 쓴다. 대부분의 플커들이 그렇긴 하지만 기량빨을 매우 크게 타는 플커로, 잘하는 유저가 잡으면 1티어급 플커들과 비기거나 이들을 압살할 수 있는데, 스킬이 발동 및 사용이 어려운 대신 현재 존재하는 모든 플커 스킬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딜뻥 및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 스킬을 잘 쓰는 것이 니사 플레이의 핵심으로, 정전기 분쇄기, 복수의 덩굴, 숲의 대변인 등이 버프를 받으면 상대의 가디언 하나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릴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 말그대로 스킬 지속 시간 한정 딜찍누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다. 다만 비비안 시즌으로 오면서 티어가 많이 하락했다. 발로스는 버프를 먹었지만 문제는 니사로는 나히리와 테페리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 이때문에 다시 보기 힘들어졌다. 다만 그 이후로 나히리와 테페리가 몰락하고, 다른 녹색 카드들은 버프를 먹거나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녹색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은 색깔이 되었고, 니사도 메리트 하나는 확실한 만큼 아예 안 굴리는 제이스/상위권 기준 찬드라 등과 달리 굴리는 장인 유저들이 아직도 있는 편이다.
"니콜 볼라스는 내 세계를 파괴했다. 나는 스칼라에 모든 생명을 기려야만 하는 빚을 지고 있다, 그 생명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상관없이." - 비비안 레이드
색상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공중의 적에게는 보다 큰 피해를 준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지정한 방향으로 5발의 화살을 날린다. 화살은 적을 관통하여 매우 멀리까지 날아간다.
비비안 시즌을 대표하는 플커. 성능은 같은 녹색에 그 쓰기 어렵다는 니사보다 훨씬 구린 편인데, 원거리 플커임을 고려해도 체력이 너무 낮으면서 화력이 애매하고, 거대한 거미처럼 비행 생물을 우선 타격하긴 하나, 문제는 거대한 거미와 달리 평타 데미지도 그렇게 높지 않은 데다가 공격속도도 애매하게 느려서 이마저도 큰 장점이라 보기 힘들다. 스킬은 그나마 나은 편인데, 아레나 전체를 가로지르는 엄청난 사거리를 지닌 관통형 공격이면서 데미지도 만랩 기준으로 약 500 정도로 나쁘진 않기 때문. 그러나 다른 스펙이 워낙에 저열한 데다가, 결정적으로 단일색 플커라는 큰 단점과 유료 플커라는 점까지 겹쳐 니사보다도 안 보이는 플커다. 니사는 잘 쓰는 사람이 쓰면 무섭기라도 하지만, 이쪽은 아무리 잘 쓰는 사람이 써도 답이 없을 정도로 한심한 성능을 보여주는 중. 괜히 평가 길이가 플커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짧은 것이 아니다. 티어는 간단하게 플커 중 최약체, 즉 5티어. 이때문에 이코리아 II 시즌에 공격력이 1렙 기준 약 200대에서 300대로 대폭 상승했다. 그러나 아직도 자주 쓰진 않는 중.
야수(건물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을 두마리 소환한다. 야수가 모두 사망하면 재소환한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도끼를 휘둘러 지상의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고 넉백시킨다.
코쓰 시즌 기준 최강의 탱커였던 플커. 체력은 플커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라 만랩 기준 6~7렙 유령 수호자와 동급일 정도지만, 공격력은 소린과 비슷한 대신 공격속도가 2.2초로 매우 느리고, 패시브로 소환하는 야수는 체력이 매우 낮아 가디언에게 두방컷 당하면서 공격력은 만랩을 찍어도 겨우 70 정도다. 대신 스킬이 꽤나 준수한데, 광역기에 넉백까지 달렸고 발동속도도 빠른 편에 데미지도 공격력의 1.5배로 상당하기 때문에 상대 생물들 앞에 개럭을 덤핑한 후 스킬을 쓰면 상대의 진형을 붕괴시킬 수 있다. 색깔 조합은 흑녹인데, 코쓰 시즌 전까지는 같은 색깔에 범용성이 더 높은 브라스카가 존재하기 때문에 개럭을 굳이 쓸 필요가 없었다. 그나마 가디언 화력 너프 덕에 야수들이 가디언에게 한방컷이 안 나게 되었지만, 여전히 브라스카가 범용성에서 압도하기에 여러 면에서 밀리는 플레인즈워커원작고증였다. 그러다가 코쓰 시즌 시작과 함께 백색이 대거 너프로 몰락하고 녹색이 대거 버프를 먹으면서 개럭도 숨통이 상당히 트이게 되었는데, 범용성은 비록 브라스카가 더 높을 지라도 탱킹력과 지속 딜 방면에선 개럭이 더 좋은 데다가 소환 능력 덕분에 너프 후에도 여전히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하는 중인 약탈자 악마와 새롭게 떠오른 복수의 덩굴과의 시너지가 오히려 브라스카보다 더 좋아서 그 입지가 상당히 상승해 결국 새로운 1티어급 플커가 되었다. 본가도 아니고 외전에서야 겨우 약캐 탈출에 성공했다 기본적으로 야수 소환 쿨다운이 없다시피 하고 소환 조건이 그저 야수 두 마리 모두 죽었을 때여서 야수를 죽이자마자 다시 야수가 나오기 때문에 야수로 인한 지속 데미지가 계속 박힐 수밖에 없는데, 그와중에 개럭은 플커들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튼튼해서 잡기도 힘들어 화력은 좋아도 물몸인 브라스카보다 당연히 누적 데미지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 야수 소환 능력과 체력의 시너지가 너무 좋은 탓에 이젠 아예 체력이나 소환 능력 너프 요청까지 많을 정도. 추천 덱은 개럭이 탱커 겸 지속 딜러로 활약하는 복수의 덩굴 순환 덱. 코쓰 시즌 기준으로 티어는 테제렛과 함께 공동 1티어이면서 플레이 난이도는 오히려 더 낮으나, 캐릭터 컨셉이 짤데미지를 지속적으로 박는 쪽이라 폭발력은 테제렛보다 낮은 편이다. 그러나 어쨌든 너무 날뛴 탓에 비비안 시즌 패치로 1레벨 기준 체력이 2600에서 2400으로 낮아지고 야수 소환 수가 1로 칼질되었다. 이로 인해 만렙 체력이 약 2900으로 3300이던 시절에 비해 상당히 줄었고, 야수가 한마리만 소환된다는 점때문에 누적딜 또한 줄은 데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흑색 순환 덱의 핵심 카드 중 하나이던 원한의 악령마저 고인이 되어버리면서 결국 다시 고인이 되는 중이었다. 그렇게 고인이 되다가 다시 어느정도 입자가 상승했는데, 원한의 악령과 거대한 거미가 버프를 먹었으며, 결정적으로 투석기의 코스트가 롤백되었기 때문. 이때문에 전만큼의 위력은 안 나와도 충분히 쓸만한 플커가 되었다. 버프고 뭐고 하나도 못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상위권 플커로 꼽히는 중.
청색이 다른 색과 섞으면 확실하게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플커 1. 플커의 체력은 브라스카급으로 매우 낮아서 멸종의 별이나 폭주를 맞으면 그냥 뻗어버릴 정도지만, 날틀 2기와 플커의 딜이 합해지면 그 DPS가 상당히 높은 데다가, 이런 카드 게임에서 매우 강력한 효과인 광역 슬로우 부여를 스킬로 지니고 있어서 총합 스펙 자체는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 특히 이 날틀들이 워낙에 큰 활약을 하는데, 상대방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기도 하고, 근처에 영혼의 성역술사가 있으면 죽어도 영혼이 되어 딜링을 도우며, 비행 생물이기 때문에 테로스의 영혼을 제외한 지상 근접 생물들을 일방적으로 공격 가능하면서 DPS도 꽤나 준수하다. 이 날틀 소환 능력과 교환비를 엄청나게 끌어올리는 스킬 덕분에 순환 덱에 특화된 캐릭터로, 수틀리면 최종 결정자 스핑크스나 스킬을 써서 판을 갈아엎고 상대 핵심 유닛은 코르 속박꾼으로 견제하는 등, 전략가스러운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닉실리스 시즌 기준 티어는 약 1.5티어 정도. 피부도 푸르고 덱 성향도 그렇고 전작의 푸른놈이 생각난다[4] 추천 덱은 영혼들의 행진과 깊은 밤의 닌자를 쓰는 닌자 순환 덱이나 에테르돌풍 고대 생물을 쓰는 에테르돌풍 천사 덱. 코쓰 시즌 기준, 잘 하는 유저가 쓰면 강력한 디버프 스킬과 매우 성가신 날틀들 때문에 1.5티어급 성능도 뽑아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론 3~4티어급 플커다. 다만 비비안 시즌으로 오면서 훨씬 강력한 테페리가 나와서 4티어 이하로 추락해버렸다.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허영심과 쾌락을 채우기 위해 살상을 한다고? 이런 퇴폐함이야말로 내가 없애고자 하는 것이다.
색상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단일 공격
능력
전장에 들어올때 주변의 아군에게 사망 시 낮은 HP로 부활하는 효과를 부여한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지정한 위치의 적들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 자신의 HP를 회복한다.
본체 기본 체력과 이동속도를 제외한 모든 면이 최상위권인 플레인즈워커. 일단 플커 자체의 스펙부터 압도적인데, 공속이 1초밖에 안 되면서 공격력도 높아서 DPS가 분노 모드 나히리를 제외한 모든 플커들 중에서도 가장 높다. 거기다가 스킬은 자힐기라 탱킹력도 어느정도 갖췄는데, 무엇보다도 가장 압권인 것은 소환 후 발동되는 능력과 색깔 조합. 릴리아나 베스의 스킬을 주변 유닛에게 일회용으로 시전하는데, 이 범위가 꽤나 넓어서 여러 유닛에게 버프를 줄 수 있다. 색깔 조합도 좋은데, 끝내주는 범용성을 지녔고 위니 전개의 대가인 대신 공성용 유닛이 부실한 백색과 희생 키워드와 강력한 화력을 지닌 대신 위니 전개기가 부족한 흑색이 서로의 단점을 매꿔주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백색을 사용 가능해서 모든 위니 유닛의 친구인 영혼의 성역술사를 이용 가능한 것도 장점인데, 영혼의 성역술사를 소환한 후 근처에 위니 유닛들과 소린을 소환하면 위니 유닛들이 광역기에 당해도 다시 한 번 부활하고, 영혼의 성역술사는 죽은 위니 수만큼 영혼을 소환하는 미친 시너지를 보인다. 이렇게 판을 짠 후 그 위에 약탈자 악마를 소환하면 상대는... 심지어 백색의 눈부심의 마법사와도 엄청난 시너지를 지니는데, 눈부심의 마법사는 매우 낮은 체력 때문에 상대 마법에 취약하지만 이를 대가로 엄청난 사거리와 사거리 대비 꽤 높은 DPS를 지녔는데, 소린으로 부활을 부여하면 상대 마법에 취약하다는 단점마저도 사라져 체력만 빼면 완전체 카드가 된다. 이때문에 최상위권은 소린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소린으로 넘쳐나는 중이었는데, 가디언 화력 너프 후, 테제렛의 급부상으로 티어가 약간 내려가 이젠 독보적인 1티어에서 1~1.5티어 정도가 되었다. 그러다가 결국 코쓰 시즌 시작과 함께 간접 너프를 먹게 되었는데, 효율이 너무 좋은 백색의 카드들이 다수 너프를 먹었는데 그중 대부분이 소린 덱에서 쓰이는 카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린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너프는 없어서 여전히 강력할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코르 속박꾼/영혼들의 행진/눈부심의 마법사 삼중 너프로 백색 자체가 몰락하면서 소린도 동시에 몰락하게 되었다. 물론 소린 자체가 약한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다시 올라올 가능성도 없진 않으며, 실제로 사용자수는 적어도 아직도 간간히 보이는 중이다. 티어는 항상 2~2.5티어 정도를 유지하나, 매치업에 따라서 1티어급 성능을 자랑하기도 한다. 특히 약탈자 악마에 순수한 자들의 명예가 발리면 타워가 말그대로 갈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코리아 II 시즌에선 궁합이 끝내주게 좋은 페어리의 여왕 우나가 나오면서 다시 1티어급 플커로 복귀했다. 모든 유저들이 한결같이 욕하는 플커 3인방[5] 중 하나로 입지를 다지는 중.
테제렛의 복제품 카드를 손에 추가한다. 테제렛의 복제품은 제자리에서 주변의 지상 유닛을 공격한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지정한 위치에 중력 구체를 생성하여 주변의 모든 적을 끌어모은 후 기절 시킨다.
청색이 다른 색깔과 섞으면 강력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플커 2번. 동시에 청색의 대표 철밥통 플커이다. 일단 흑청 조합 덕에 흑색의 강력한 건물 공격형 생물인 게랄프의 전령과 조커 카드인 약탈자 악마를 써먹을 수 있는데, 수수께끼 지킴이+약탈자 악마 콤보로 8코스트를 쓰는 대신 1렙부터 공격력이 거의 900이면서 체력은 시브의 용의 두 배에 가까운 괴물을 만들거나 철회의 나선으로 게랄프의 전령 탱킹+깊은 밤의 닌자 딜링 콤비를 반대편으로 보내 상대방의 방어 세팅을 엿먹이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플커 자체의 성능도 좋은 편으로, 근접 플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체력을 지녀서 탱킹력도 준수하고, 평타는 공격력이 높진 않아도 광역 데미지를 주는 데다가 자체 공속이 느리진 않아서 큰 단점은 없는 데다가, 손에 넣는 복제품은 단 1코로 소환할 수 있는 비행 생물이면서 2초마다 지상 광역 데미지를 넣기 때문에 지상 생물 견제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스킬은 범위 내 상대방의 모든 생물/플커를 중력 구체의 중심으로 끌어당긴 후 기절시키는 건데, 이 위에 복제품을 놓고 복제품과 테제렛이 같이 평타를 때리게 되면 상대의 생물과 플커를 모두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즉, 테제렛의 장점은 스킬/복제품/평타의 시너지로 인한 압도적인 지상 생물 견제력이다. 단점은 플커와 복제품 모두 지상 공격만 하기에 플커 자체의 대공 능력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어서 이를 다른 카드들로 대신해줘야 한다는 것. 닉실리스 시즌의 가디언 너프/건물 카드 버프 후, 위에 서술된 수수께끼 지킴이+약탈자 악마 콤보가 상상 이상으로 막강해졌고[6], 이때문에 에테르돌풍 고대 생물을 같이 쓰는 약탈자 악마 헤비 덱이 1티어 덱이 되면서 테제렛이 본격적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기존에 쓰던 게랄프의 전령+깊은 밤의 닌자 콤보도 가디언 체력 너프로 간접 버프를 받아서 소린과 함께 공동 1티어의 자리에 올랐고, 결국 비행 생물 방어가 힘든 소린을 누르고 단독 1티어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코쓰 시즌 패치로 약탈자 악마가 너프먹어서 간접 너프를 먹었지만, 테제렛 자체의 직접 너프는 없어서 여전히 강캐일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실제로도 여전히 약탈자 악마 에테르돌풍 덱이나 게랄프의 전령/깊은 밤의 닌자 순환 덱으로 맹활약했다. 코쓰 시즌 기준으론 개럭과 함께 1티어급 플커로, 중상위권에선 약탈자 악마 대처를 잘 못하는 편이라 개럭도 압살하지만, 최상위권에선 거대한 거미/시브의 용 등의 대공 카드를 다들 워낙에 잘 활용하는 탓에 그냥 막 해도 강한 개럭보다 플레이 난이도가 확연히 높은 편이지만, 폭발력 하나는 돔리 라데와 함께 최강급이다. 너무 날뛴 탓에 결국 너프를 먹었는데, 스킬의 사거리 및 범위가 5M에서 4M로 감소했다. 그러나 이 패치 후로도 완전히 죽어버린 개럭과 달리 의외로 할만 한 편인데, 코쓰 시즌 후반 메타에선 어차피 해골 투석기를 안 쓰는 약탈자 악마 덱이 더 많이 쓰였던 데다가 원한의 악령을 핵심으로 굴리진 않았기에 개럭처럼 타격이 크진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스킬 너프가 확실히 체감가는 편이긴 한데, 전에는 범위 가장자리에 약간 걸치기만 해도 스킬의 대상이 되었지만, 이젠 판정이 정직(?)해져서 전처럼 막 끌려가는 수준은 아니게 되었기에 더 신중하게 쓸 필요가 생겼다. 그 이후로도 약탈자 악마 에테르돌풍 고대 생물 덱이 보이긴 하나, 이젠 철회의 나선이 2코로 크게 너프를 먹었고, 거대한 거미까지 버프를 받아버려서 써먹기 더 힘들어졌고, 전처럼 개나 소나 다 쓰는 덱에서 진정한 의미의 장인 덱이 되었다. 이때문에 중위권에선 깊은 밤의 닌자를 메인으로 하는 닌자 순환 덱 쪽의 사용자 수도 꽤 늘었는데, 깊은 밤의 닌자가 워낙에 강력한 만큼 이 덱마저도 괜찮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물론 상위권에서 테제렛의 메인 덱은 여전히 약탈자 악마 에테르돌풍 고대 생물 덱인데, 이는 깊은 밤의 닌자를 쓰는 덱은 그냥 다른 플커로 굴리는 게 낫고, 약탈자 악마 에테르돌풍 고대 생물 덱이 여러 직간접 너프를 받았긴 했지만 특유의 폭발력은 여전하다고 평가받기 때문.
윌: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로완: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광역 공격
능력
윌: 적을 빙결 시킨다. 이미 빙결 상태인 적은 공격하지 않는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윌과 로완이 교대한다. 윌일때는 로완으로, 로완일때는 윌이 나온다.
청색이 다른 색깔과 섞으면 강력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플커 3번. 스킬은 일종의 교대기로, 윌이면 로완으로, 로완이면 윌로 교대한다.[7] 윌은 평타에 빙결 디버프가 달려 있어서 상대의 중/대형 생물의 진군을 방해하는 데 특화된 대신 공속이 느리고, 로완은 광역 데미지형 플커들 중에서 공격 범위가 가장 넓고 공속도 꽤 빨라서 상대의 소형 생물을 견제/제거하거나 데미지를 누적하는 데 특화된 대신 공격 한 대의 데미지와 최대 체력이 낮다. 양쪽의 평타가 모두 강력하기 때문에 교대 외의 스킬이 아예 없고 플커 자체의 가디언 공격력이 딸린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바꿔가며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매우 높다. 또다른 장점은 색상 조합. 청색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 결정자 스핑크스를 쓸 수 있는데, 이때문에 가뜩이나 광역기에 특화된 적색의 상대 진영 붕괴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색 단일 덱이 깊은 밤의 닌자에 전적으로 의지했던 것과 달리, 이쪽은 적색도 사용 가능한 덕에 고블린 폭투병과 지옥의 기수 등으로 훨씬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박을 수 있다. 코스트만 된다면 지옥의 기수/고블린 폭투병+깊은 밤의 닌자 같은 끔찍한 조합을 만들 수도 있는 것은 덤. 기본 성능이 준수한 적색과 특정 상황에 매우 강력한 청색이 합쳐진 덕에 기본 성능도 탄탄하고 잘 쓰면 더 흉악해지는 플커. 코쓰 시즌 기준, 채용률이 그렇게 높진 않지만 성능은 2티어급이었고, 비비안 시즌에는 더 올라서 2티어급 플커가 되었다. 다만 그 이후론 스킬이 사실상 없다는 단점이 좀 많이 부각되어서 티어가 많이 떨어진 편.
그들은 복종하면 행복할 거라고 했다. 안전할 거라고도 했다. 하지만 우린 안전하지 않고 행복하지도 않다. 우리는 복종하지 않을 것이다.
색상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범위 공격
능력
자신과 주변 아군들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잠시 동안 빠르게 한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지정한 위치로 빠르게 돌진하면서 주변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소환 능력은 소린처럼 끝내주는 대신, 소린이 스탯과 스킬 어느 하나도 희생하지 않았다면[8], 이쪽은 전반적인 스탯이 소린보다 약간 낮은 대신 기동성이 매우 높은 기습 특화형 플커. 소환 능력은 소환 즉시 주변 아군 생물들에게 광역으로 공격속도 30%와 이동속도 30% 버프를 5초동안 입히는 것으로, 범위가 약간 좁긴 해도 말할 필요도 없이 뛰어난 편이다. 또한 DPS는 9렙 기준 약 400대로 높은 편이라 소환 능력으로 버프를 받은 동안에는 소린도 못따라가는 굉장한 DPS를 지니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장점을 지녔음에도 돔리 라데는 코쓰 시즌 전까지는 고인이었는데, 바로 원딜러급으로 낮은 체력[9]이 그 원인. 근접 딜러형 캐릭터인 주제에 체력이 브라스카급으로 낮고, 그와중에 기동성이 쓸데없이 좋아서 다른 아군들 앞으로 나아갔다가 가디언에게 먼저 맞아죽기도 했는데, 이때문에 소린/코르 속박꾼 등 공속 빠른 극딜러들이 많이 활약했고 가디언의 데미지도 더 높았던 닉실리스 메타에선 나오자마자 죽기도 하는 등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또한 스킬의 양면성도 돔리 라데의 평가 저하에 한몫했다. 스킬은 이동기 겸 광역기인데, 광역 데미지와 함께 이동기를 시전하는 것은 찬드라가 보여주다시피 좋은 스펙이나, 문제는 그 데미지가 매우 낮고, 무엇보다도 무적 시간이 없어서 가뜩이나 체력도 낮은 탓에 캐스팅 하는 도중에 맞아죽기 십상이며, 건물이 앞에 있으면 아예 돌진이 중간에 끊기기까지 해서 써먹기가 영 쉽지 않았기에 여러모로 저평가받았다. 그러다가 코쓰 시즌으로 오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는데, 비록 플커 자체는 버프를 하나도 못 받았지만, 녹색이 떡상하고 적색은 큰 너프를 받지 않은 덕에 결국 떡상하게 되었다. 낙원의 새로 마나 펌핑을 하면서 찬드라처럼 스킬을 이용해 상대 가디언 앞으로 이동한 후 바로 앞에 불바다 거신을 덤핑하는 덱과 시브의 용을 방어용으로 투입한 지옥의 기수 순환 덱이 생각보다 많이 강력하다는 것이 드러났고, 돔리 자체도 체력은 낮지만 공격력은 수준급이기 때문에 가디언에 붙으면 상당한 데미지를 박을 수 있으며 지옥의 기수+돔리/스킬+불바다 거신 조합을 완벽하게 막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과 두 전략의 하드 카운터인 코르 속박꾼이 너프를 먹었고 약탈자 악마 에테르돌풍 덱마저 시브의 용으로 쉽게 갈아버릴 수 있어서 결국 적색의 대표 플커 중 하나로 떠오르게 되었다. 특히 지옥의 기수+돔리 라데 콤보는 지옥의 기수의 속도가 반응하기 힘들 정도로 빨라져서 건물이 있어도 막지 못할 정도로 강력한 콤보. 한때 브라스카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던 개럭처럼 신세역전한 셈. 티어는 개럭과 테제렛 바로 아래인 1.5티어. 난이도가 그 어렵다는 니사와 동급 또는 그 이상이라 많이 쓰진 않지만, 순식간에 파고들고 가디언을 철거하는 능력은 플커 중에서도 탑이기 때문에 순발력이 딸리면 상대하기 상당히 힘든 편이다. 그러나 돔리 라데의 강세도 낙원의 새 너프로 끝나게 되었는데, 돔리 라데 덱의 순환력을 끌어올리는 중요 카드가 너프먹어서 순환력이 확 떨어져버렸기 때문. 이로 인해 비비안 시즌동안에는 장인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안 쓰다가 결국 4월 22일 패치로 거대한 거미가 버프를 먹으면서 다시 상위 티어권에 올라오게 되었다. 원래부터 시브의 용과 거대한 거미 둘 다 사용 가능해서 비행 생물 방어력이 예상외로 높았는데 이젠 그 찬드라보다도 비행 생물 덱을 더 잘 카운터하게 되었으며, 폭주가 너프를 피하면서 지상 생물에 대한 방어력은 그대로 유지되었기에 기습 특화형이면서 방어도 그럭저럭 잘 하는 강력한 플커가 된 것. 다만 폭주가 너프를 먹으면서 다시 입지가 많이 낮아졌고, 자신의 시즌인 돔리라데 시즌 동안에도 고인 플커였다(...)
이때문에 7월 16일 공격력이 약 10% 감소하는 대신 체력이 기존의 1.7배가 되었다. 이 패치로 체력이 약 1700대로 크게 상승해 약한 맷집이라는 단점이 해결되면서 DPS도 어느정도 유지되었기에 평가도 애매하기 짝이 없는 플커에서 상급 플커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이번에 패치받은 헤드론 정찰기와의 시너지가 더 강화되어 기습 한 번에 박을 수 있는 데미지가 더 올라갔고, 체력 증가 덕에 방어에서도 어느정도 써먹을 순 있게 되었다. 다만 어쨌든 스탯이 아직도 엄청 높은 건 아니라 난이도가 높은 플커인 건 여전해서 스탯 자체는 약간 애매하나 잘 쓰면 잘 쓸수록 그 성능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플커가 되었다.
난 심약한 사람이 보면 울면서 헛소리를 하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여럿 봐왔지. 그것들에 대해 들어보겠어?
색상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사망시 주변 적들을 잠시 동안 기절시킨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잠시 무적 상태가 된다. 지정한 위치까지 숨어서 이동한다. 다시 나타난 후 잠시동안 은신 상태가 된다.
체력이 저질인 대신 화력이 원딜러 플커 중에서도 상위권[10]이고, 사망 시에는 아예 광역으로 기절을 먹이는 등, 여러 용도로 활용 가능한, 범용성 하나는 끝내주는 플커. 색깔 조합도 그렇게 나쁘진 않은데, 녹색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낙원의 새를 넣어 순환력을 더 높인 게랄프의 전령 순환 덱을 짜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현재 최강의 색으로 평가받는 흑색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이미 이 플커의 성능을 보증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스킬도 무적 이동기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상대 서브/메인 가디언 바로 앞에 무덤 거신/유령 수호자/비웃음의 악마를 소환하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한 것은 덤. 그러나 스킬의 발동이 즉발이 아니고, 플커 중에서도 체력이 손꼽히게 낮으며, 녹색의 파워레벨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1티어급 플커가 되기에는 무리가 좀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 범용성이 높은 원거리 공격형 플커인 데다가 컨트롤을 잘 하면 현재 1티어인 약탈자 악마 테제렛 덱 상대로도 방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게 밝혀져서 전보다 조금 더 많이 보이게 되었다. 그러다가 코쓰 시즌 시작과 함께 녹색이 전반적인 버프를 먹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이로 인해 같은 색상의 개럭 와일드스피커가 떡상해버려서 입지가 낮아지게 되었다. 추천 덱은 낙원의 새를 넣어서 순환력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린 게랄프의 전령 순환 덱. 티어는 흑녹 색상 덕에 1.5티어~2티어 사이. 단, 채용률 자체는 개럭보다 확연히 낮다. 그러나 개럭이 너프를 먹으면서 다시 활로가 생길...줄 알았으나 문제는 브라스카 플레이의 핵심 중 하나이던 원한의 악령과 해골 투석기 양쪽 다 너프를 먹어서 떡상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이코리아 II 시즌으로 하드 카운터인 폭주가 너프를 먹고 해골 투석기가 버프를 먹으면서 확실히 쓸만해졌지만, 아직은 소린이 훨씬 좋아서 안 보이는 중이다.
HP가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양손검 상태가 되어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변신 직후에는 짧은 시간 무적을 얻는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손에 있는 모든 카드를 나히리의 검으로 바꾼다. 나히리의 검은 범위 내에 지상과 공중의 생물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마법 카드이다.
본체의 DPS가 기본적으로도 만랩 기준 약 290으로 나쁘지 않은데 체력이 최대치의 약 70% 정도로 낮아지면 인게임 3위의 DPS[11]를 지니게 되는 극공형 플커. 공격력 증가 버프를 먹으면 공격속도가 1.3초에서 0.7초로 빨라지며 공격 사이클이 기본 2타에서 3연타로 바뀐다.[12] 또한 공격력 증가 후에는 약 2초간 데미지 무적[13]까지 붙어서 상대 생물/플커의 어그로를 끌 수 있으며, 근접에선 대부분의 플커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14] 스킬은 손패를 1코스트인 나히리의 검 마법으로 모두 바꿔버리는 것인데, 하나 당 데미지가 1렙 기준 100 초반대라 4개를 다 써도 데미지는 낮은 편이다. 그러나 1코라서 필요할 때 쉽게 쓸 수 있으며 위니 유닛 처리/실드 제거/딸피 유닛 제거 등 여러 방면에 활용 가능해서 범용성은 좋다.[15] 또한 이 스킬의 존재로 인해 굳이 마법을 덱에 넣고 다닐 필요가 적은 것은 덤. 추천 덱은 지옥의 기수/고블린 폭투병/영혼들의 행진을 활용하는 순환 덱 또는 백색 카드를 집어넣은 시브의 용+X 덱. 약탈자 악마 덱이 뜬 이후론 시브의 용 버전이 훨씬 메이저해졌다. 닉실리스 시즌 당시 티어는 2~2.5티어 정도에 속하긴 하지만 상당히 마이너한 편이라 결국 코쓰 시즌 시작과 함께 나히리의 분노로 얻는 나히리의 검의 데미지가 1렙 기준 120에서 160으로 약 33% 상승했다. 그러나 하필이면 나히리 플레이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코르 속박꾼이 너프를 먹어서 몰락해 버프를 먹었음에도 동시에 몰락해버렸다. 티어는 코쓰 시즌 기준으론 4티어급. 비비안 시즌으로 테제렛 등이 너프를 먹으면서 어느정도 다시 보이기 시작했으나, 채용률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아직까진 장인캐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 거기다가 평타 데미지 버그로 나히리의 사실상 유일한 장점이던 양손검 모드 나히리의 DPS가 1/2로 깎였었는데[16], 이 버그가 오랫동안 고쳐져지 않아서[17] 나히리의 가장 큰 장점을 오랫동안 못 써먹었었다. 어째 데미지가 더럽게 안 박히더라 결국 이는 4월 8일 패치로 고쳐졌다. 이 패치로 인해 나히리는 드디어 그 강력한 DPS를 써먹을 수 있게 되었고, 건물 공격수를 넣지 않고 그냥 나히리와 코르 속박꾼 등으로 타워를 부수는 덱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단 나히리를 막지 않으면 나히리는 양손검 모드와 양손검 모드 돌입 시 무적 덕분에 혼자서 동렙 가디언을 부술 수 있는데, 이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하지만 문제는 나히리 뒤에서 시브의 용이 따라오거나 앞에서 비탈면의 성기사나 테로스의 영혼 등이 탱킹하고 있으면 그마저도 힘들어진다. 거기다가 그냥 위니 생물로도 잡을 수 없는데, 이들을 깔자마자 스킬로 광역기를 만들어서 제거할 수 있으며 양손검 나히리의 공속이 워낙 빨라서 이들을 쉽게 제거하기 때문. 서브 탱커+나히리+나히리의 검 콤보는 생각보다 상당히 막기 힘든 콤보다. 이렇게 상상 이상으로 강해진 탓에 아예 중~상위권 랭겜은 아예 나히리 밭(...)이 되어버렸고, 엄청난 수의 유저들에게서 너프 요구를 받고 있다. 이러한 너프 요구 때문에 결국 4월 22일 너프가 예고되었다. 체력과 공격력 양쪽 모두 대략 10% 줄어드는 너프를 받는데, 1레벨 기준 스탯이 증가하는 게임 시스템상 실제로 깎이는 스탯은 상당하기 때문에 전보단 써먹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며, DPS 1위의 자리는 무덤 거신에게 빼앗기게 된다. 양손검 나히리의 공속은 인게임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DPS는 여전히 낮진 않겠지만, 체력이 낮아진 것은 개럭처럼 꽤나 체감이 갈 것이기에 채용률은 확실히 줄어들 것이지만, 코르 속박꾼이 건제한 만큼 나히리 자체의 성능은 여전히 준수할 것으로 보였으며, 너프 후에도 아직까진 사용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최상위권에서도 몇몇 플레이어들은 아직도 나히리를 메인 딜러로 쓰는 나히리 덱을 굴리는 중이나, 사용률이 많이 줄어들긴 했다. 그러나 같은 색의 화틀리가 너무 써먹기 힘들어서 적백 색깔은 나히리 이외의 옵션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준-주류 플커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결국 7월 16일 몰락했다. 핵심 카드인 코르 속박꾼이 크게 너프를 먹었고, 나히리 푸시의 핵심이던 시브의 용이 광역 공중 폭딜러에서 광역 서포터로 포지션이 바뀌는 패치를 받았기 때문.
"대지의 마지막 비밀이 밝혀지고 오랜 시간이 흘러도 심해는 여전히 신비의 지역으로 남아있을 것이다."-키오라
색상
공격
변신 전: 일반 타겟 / 지상 근접 범위 공격 변신 후: 일반 타겟 / 지상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사거리에 적이 없으면 이동하지 않고 대기한다. 멀리 떨어진 지상의 적을 발견하면 점프하여 광역 피해를 입히고 넉백시킨다. 적에 의해 끌어당겨지거나 넉백되지 않는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크라켄에서 뛰어내리면서 주변에 거대한 파도를 일으켜 범위내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넉백시킨다.
청색+다른 색깔의 조합인 만큼 성능이 나쁘진 않은 대신 사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플커 중 하나. 닉실리스 시즌 전까지는 자체 성능이 좋다고 보긴 힘든 녹색과 다른 색깔의 성능이 어느정도 이상은 되어야 제 힘을 발휘하는 청색이 만나서 많이 안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 성능 때문에 많이 저평가받았는데, 다른 플커들과 상이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녔기 때문. 기본적으론 아래 청색의 카드인 크라켄의 수명 무제한/미니 버전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자체적인 이동이 불가능해 스펙 자체는 플커 중에서도 손꼽히게 높은 편이긴 하다. 여기서 스킬을 쓰면 주변 적 생물/플커 넉백+광역 데미지와 함께 원거리 딜러로 변신한다. 그러나 키오라가 저평가받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우선 스킬 사용 후 원거리 딜러로 변신해도 공속이 느리기 때문에 성능이 그렇게 좋진 않고, 무엇보다도 적진까지 들어가서 생물 소환 범위를 늘려주는 것이 플커의 핵심 능력 중 하나임에도 변신 전까진 이를 활용할 수가 없다시피 하다는 큰 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코쓰 시즌으로 오면서 그 단점을 커버할 방법이 생겼는데, 바로 소환 범위에 제한이 없는 복수의 덩굴을 딜러로 사용하는 것. 키오라 특유의 변신 전 스펙과 비행 생물에게도 데미지와 넉백을 주는 스킬을 이용해서 키오라를 일종의 방어 건물처럼 이용하는 복수의 덩굴 순환 덱이 새로 생겼는데, 비록 난이도가 워낙에 높아서 쓰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잘만 쓰면 약탈자 악마 덱을 압살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의외로 강력한 덱이다. 티어는 코쓰 시즌 기준 채용률로는 4티어이나 잘 쓰면 1.5티어급 성능도 나오는 플커. 그러나 어쨌든 스탯이 약간 애매한 면이 없잖아 있었기에 결국 비비안 시즌 패치로 기본 형태의 체력이 증가하고 스킬 발동 후 형태의 공격력이 대폭 증가했다. 이 패치로 안정성이 훨씬 높아졌고, 원거리 형태의 데미지가 대폭 상승해서 원거리 형태 기준 플커들 중 평타 데미지 1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18] 이로 인해 키오라 깊은 밤의 닌자/복수의 덩굴 순환덱은 2티어급 덱이 되었는데, 덱 자체가 워낙에 플레이어의 기량을 많이 타는 만큼 유저수는 많이 적은 편이었는데, 이코리아 시즌에선 아예 1티어로 올라와버리면서 유저수가 급증했다. 그러나 이 신화도 폭주의 너프로 끊기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성능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
전장에 들어올 때 가장 가까운 아군 가디언에게 일정량의 피해를 막아주는 방패막을 부여한다. 공격한 적 가까이에 다른 적이 있을 경우 최대 3번까지 공격이 튕길 수 있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자기 주변에 있는 아군을 지정한 위치로 이동시킨다
플커들 중에서도 능력이 가장 이질적이라고 할 수 있는 플커. 일단 소환과 동시에 적을 잠시 추방시켜 체력이 낮은 적의 딜러진을 저격할 수 있게 하고, 평타는 니샤의 평타와 비슷하게 3체 공격인 대신 체인형 공격이라 상위호환에 가깝다. 플커 스킬도 이질적이기 다름없는데, 자신 주변의 아군을 범위 내 위치로 이동시켜 이들을 광역기로부터 보호하거나 상대 가디언 바로 앞으로 보내거나 반대 라인으로 보내는 등의 변칙 플레이가 가능하다. 거기다가 색깔 조합이 녹백이라 거대화+눈부심의 마법사라는 심히 사기적인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그러나 플커 자체의 전투력은 낮은 공격력 때문에 사실상 시궁창인 데다가, 녹백 조합이 거대화+눈부심의 마법사 이외의 딱히 특이하고 강력한 콤보가 없어서 인기가 상당히 적은 편에 속하는 플커. 티어는 약 3~4티어. 결국 비비안 시즌 패치로 일종의 리메이크를 받았는데, 공격력이 증가하고 추방 능력이 근처 아군 가디언 1기에게 방패막을 부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 패치로 연구하는 유저들도 어느정도 생겨나는 중. 그러다가 폭주가 재평가받으면서 평가가 확실히 오르게 되었는데, 코르 속박꾼과 폭주, 그리고 거대한 거미를 동시에 사용 가능한 유일한 플커이기 때문. 키오라는 자기 몸으로 직접 상대방 유닛들을 때려잡아서 방어해야 하는데 이쪽은 그냥 더럽게 강력한 방어 카드 세 장을 상황에 맞게 써가면서 방어할 수 있다. 이렇게 키오라보다도 방어 능력이 뛰어나다는 게 밝혀지면서 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서도 연구되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4월 22일 패치에서 코르 속박꾼/폭주가 너프를 피하고 거대한 거미는 아예 버프를 받으면서 가장 큰 이득을 본 플커가 되었다. 이 패치로 이코리아 시즌은 사실상 칼릭스와 키오라의 시즌이 되었는데, 각각 코르 속박꾼+폭주+거대한 거미와 깊은 밤의 닌자+복수의 덩굴+폭주+거대한 거미라는 사기적인 공방 콤비네이션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1티어가 되었다. 이때문에 폭주가 결국 너프를 먹었고, 이 너프로 칼릭스는 다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코쓰 시즌과 함께 나온 유료 플커로, 마나스트라이크 타이밍 러쉬에 특화된 플커다. 일단 출시 당시엔 체력은 테제렛보다 약간 높지만 평타 데미지는 좀 낮은 편이고,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도 빠른 편은 아니라 스탯이 애매한 편이었다. 그러나 그때도 패시브의 효과를 받으면 말이 달라졌는데, 공속이 1초가 돼서 DPS가 증가하고, 이속도 빨라져서 상당히 위협적이게 되었기 때문. 스킬은 상당히 단순하면서 강력한데, 비록 지상에만 데미지를 주고 데미지가 엄청 높진 않지만, 발동이 매우 빠르면서 그 효과가 무려 기절이기 때문. 기절이라는 능력 자체의 범용성부터가 상당한 데다가 범위가 플커 주변이 아닌 직선 방향이라 개럭의 스킬보다 훨씬 써먹기 편하다. 색깔 조합도 나쁘진 않은데, 기본 성능이 가장 좋은 흑색과 상당히 준수한 적색인데, 비록 적색에 대량 전개기가 없어 약탈자 악마 등의 희생 카드는 잘 못 써먹지만, 게랄프의 전령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흑색에 고블린 포병과 지옥의 기수라는 옵션을 더해주고, 한방이 강력한 광역기는 많아도 실드/부활 등의 특수/부여 능력에 취약한 적색의 약점을 고통의 영역 등으로 매꿈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이러한 장점이 있음에도 실전에선 안 보였는데, 우선 흑색 플커에는 데미지를 더 쉽게, 확정적으로 박아넣을 수 있는 개럭 와일드스피커가 있는 데다가, 1분 타이밍 사기치기와 광역 컨트롤 면에는 현 최고 적폐 캐릭터인 테제렛이 있기 때문. 이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하다고 할 수 있는 장점이 많지 않아서 활약을 못하고 있었다. 이때문에 비비안 시즌 패치로 체력이 약간 낮아진 대신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고 분노모드 공속도 0.8초로 빨라졌는데, 1분 타이밍 DPS 증가를 감안해도 공격력이 너무 낮다는 의견이 많았었기 때문. 이 패치로 인해 마나스트라이크 타이밍의 앙그라스의 DPS는 분노 모드 나히리 바로 아래[19]가 되었고, 그와중에 체력은 500 가량 높은[20], 마나스트라이크 타이밍 한정 분노 모드 나히리의 상위 호환이 되었다. 흑색의 너프로 개체수(?)는 적은 편이었지만 그 시절에도 나히리의 하드 카운터 플커였는데, 나히리보다 체력이 약 20% 가량 높으면서 나히리가 무적 상태여도 무시하고 스턴을 거는 스킬을 지녔으며 적흑이라는 색깔 콤비네이션 덕에 회복의 천사와 시브의 용을 파멸의 칼날로 스나이핑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녹색의 강세로 자주 보이는 편은 아니긴 했지만 상위권에서도 굴리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으며, 나히리 너프 후에도 간간히 모습을 보였다. 주력 덱은 앙그라스 1분 러쉬 덱으로, 나히리 러쉬 덱과 달리 미쳐버린 앙그라스 패시브가 발동되는 1분 타이밍부터 본격적으로 몰아붙이며 그 전까진 매우 방어적이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이코리아 시즌 이후 가장 강력한 색깔로 취급받는 흑색을 쓸 수 있다는 점도 크지만, 시브의 용과 조합되면 방어에서 매우 막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고, 스킬의 다재다능함이 실제 채용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익실란 시즌에선 아무런 패치도 받지 않았는데, 이 덕분에 오히려 플커 중에서도 상위권 플커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앙그라스는 원래 시브의 용이 메인 카드가 아닌 만큼 적색 플커 중 거의 유일하게 시브의 용 패치의 타격이 없기도 했고, 기존의 앙그라스 1분 러쉬 덱엔 너프먹은 카드가 한 장도 없기 때문. 이때문에 소린/테제렛과 함께 흑색의 대표 플커로 자리잡았고, 동시에 돔리 라데와 함께 적색을 대표하는 플커가 되었다. 결국 익실란 시즌 막바지에는 특유의 사기적인 마나스트라이크 타이밍 전투 능력과 색깔 조합 덕에 타미요와 함께 최강급 플커의 자리에 등극했고, 이전의 오명을 깨끗하게 씻게 되었다. 다시는 흑우를 무시하지 마라
비비안 시즌에 출시된 유료 플커. 성능은 역시 다른 청색+A 플커들처럼 매우 강력하다. 기본적으로 돔리 라데와 비슷할 정도로 원딜러 치곤 높은 체력을 지니고 있어서 출시 초기엔 코르 속박꾼으로도 못 때려잡았었다. 당장 1렙부터 만랩 브라스카보다 체력이 100 가량 높고, 만랩을 찍으면 무려 1780이라는 체력을 지니게 된다. 거기에 평타 공속도 0.8초인데, 평타 데미지도 만랩 기준 약 250으로 낮진 않으며, 평타가 관통형 공격이다. 스펙만 따지고 보면 원거리 플커들 중에선 원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객관적으로 따져도 그렇게 강력하다던 너프 전 찬드라보다도 총합 스펙이 높다. 그러나 테페리가 무서운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상상을 초월하는 응용성을 지닌 플커 스킬. 플커 스킬은 지정 범위 내 아군 생물/플커의 체력을 50% 회복인데, 이 50% 회복이 힐량 한도치가 없고 즉발이다. 즉, 생물의 최대 체력이 높을수록 힐 효과를 더 잘 받는다. 극단적인 예시로, 실드 덱 모드에서 발로스에게 테페리로 힐을 넣으면 발로스의 체력이 약 2900 가량 회복되며, 도깨비 골렘도 1렙부터 체력이 2500 회복된다. 거기다가 이 힐은 테페리 자신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테페리의 실제 체력은 표기된 것의 1.5배라고 봐도 되는데, 이때 테페리의 체력은 그 튼튼하다는 테제렛보다도 높은 2680이 된다. 이 스킬의 유일한 단점은 범위가 작다는 것이나, 이렇게 강력한 능력을 지녔으면 당연히 지녀야할 단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테페리의 유일한 양심 거기다가 패시브 능력도 장식은 아닌데, 사실상 건물을 1코스트 싸게 쓰는 것이기 때문에 템포 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 간단하게 사기적인 요소는 다 갖춘 플커. 심지어 색깔 조합도 파도를 부르는 트리톤/최종 결정자 스핑크스/코르 속박꾼을 쓸 수 있는 청백인데,이렇게 강력한 방어 카드들을 여럿 사용 가능한 테페리 덱의 방어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여하튼 플커 성능이 모든 면에서 사기적이라 닉실리스 시즌의 소린/찬드라, 코쓰 시즌의 개럭/테제렛을 이어 나히리와 함께 비비안 시즌의 최고 적폐 플커로 손꼽히는 중이다. 다만 나히리의 버그 픽스 후에는 너프 요구가 약간 줄어든 편이며, 무엇보다도 상위권에선 유저들이 테페리 유저들을 때려잡기 위해서 일부로 회복의 천사나 폭주 중 최소 하나는 넣고 다니게 되어서 상위권에선 테페리 장인 몇 명만 빼면 다들 나히리 등 다른 플커로 갈아타게 되었다. 어쨌든 성능 자체는 여전히 강력했기 때문에 4월 22일 너프를 받게 된다. 공격력이 1렙 기준 약 180에서 약 150으로 상당량 깎이게 되는데, 관통 공격의 사거리는 여전하나 낮아진 DPS는 확실히 체감이 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킬이 너프를 하나도 안 먹었고 백색의 에이스인 코르 속박꾼이 너프를 피해갔기에 타격이 그렇게 크진 않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었다. 그러나 너프 첫날 기준으론 확실히 힘이 빠진 편. 나히리는 그래도 아직도 조건부 DPS가 코르 속박꾼보다도 약간 높아서 잘만 쓰면 여전히 무섭지만, 테페리는 기본 공격력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데미지가 약간만 감소했을 뿐임에도 DPS가 확 내려가버렸다. 무엇보다도 패치 첫 날 메타 플커 중 하나가 코르 속박꾼과 폭주를 쓰는 칼릭스와 방어계 최강자인 키오라라서 양쪽 모두를 이기기 힘든 테페리는 전보단 확실히 덜 보이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유저들의 혐오를 받긴 하는데, 바로 아래 화틀리의 실질적 상위호환인 데다가 그놈의 50% 힐은 어느 덱에서나 무시무시한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 다만 그 이후론 코르 속박꾼도 너프를 먹으면서 힘이 좀 빠지긴 했으나, 여전히 중위권 렙빨러들이 선호하는 플커 중 하나다.
태양의 힘이 우리의 심장 속에서 노래한다! 나의 고향과 동족이 이토록 자랑스러웠던 적은 없었다
색상
공격
일반 타겟 / 지상 및 공중 원거리 단일 공격
능력
자신에게 10초 간 지속되는 회복 효과를 부여한다.
플레인즈워커 스킬
지정한 범위 내 지상과 공중의 적을 넉백시킨다.
이코리아 시즌을 맞으면서 나온 새로운 적녹 유료 플커. 일단 플커 자체 스펙이 유료 플커라는 게 실감이 가지 않을 정도로 처참했는데, 공속만 테페리랑 비슷하면서 체력은 브라스카 이하에 단일 공격이면서 데미지도 낮다. 즉, 그렇게 스탯이 높지도 않은 브라스카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플커. 이렇게 스펙이 낮으면 돔리 라데나 도빈 반처럼 능력이 강력하기 마련인데, 문제는 화틀리는 능력마저 약했었다. 소환 시 발동되는 회복 능력은 내 생물 1기에만 적용되며, 회복이 2초에 한 번 되면서 힐량은 회복의 천사와 비슷할 정도로 낮았었다. 플커 스킬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었는데, 상당히 넓은 범위에 광역 데미지를 주면서 무려 넉백을 먹이기 때문. 문제는 스킬의 데미지가 심히 낮았다는 것으로, 기본적으로도 낮은 화틀리의 공격력과 동일했다. 여러모로 많이 처참한 플커. 그와중에 공룡을 타고 다니는 주제에 기동성도 좋진 않아서 기습용으로도 써먹을 수 없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같은 색깔에 나히리가 있다는 것. 체력을 제외한 모든 스탯이 준수하고 스킬도 잘 쓰면 충분히 위협적인 나히리와 비교하면 이쪽은 비행 생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것과 사거리를 제외하면 장점이 하나도 없었다. 유료 플커이면서도 말도 안 되게 처참한 성능을 지닌 탓에 2색 플커임에도 단일색 플커들과 비슷한 티어에 있을 정도로 허약한 만큼, 최우선적으로 버프를 받아야 할 플커 중 하나였다. 이때문에 결국 익실란 패치로 리메이크를 먹었는데, 우선 1렙 기준 체력이 약 700에서 1500으로 두 배 이상 상승한 대신 사거리가 6에서 4로 짧아졌다. 또한 소환 능력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10초 동안 자신에게 '1초마다 체력 150 회복'을 부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때문에 처음 소환 후 10초 동안 화틀리의 최대 체력은 표기된 체력+1500으로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는데, 문제는 스킬의 데미지가 사라졌다. 일단 이번 패치로 나히리가 큰 너프를 먹은 만큼 어느정도 활약할 가능성도 있지만, 적백의 핵심 카드 중 하나이던 코르 속박꾼이 너프를 먹은 만큼 버프를 먹었음에도 미래가 어두웠으며, 실제로도 안 보이는 중(...)
[1] 특히 그 유명한 코르 속박꾼은 랭크 1부터 잠금해제된다.[2] 정확히는 공격력이 두 배가 되는 것이다.[3] 브라스카와 색깔 조합이 동일하나, 이쪽은 가디언으로 보아 기본적으론 녹색이 메인 색깔이다.[4] 가로 형식의 플레이, 플커/리더에 따라 선택 가능한 카드가 제한되는 점, 일반 카드 이외의 방법으로 소환하거나 조종 가능한 유닛이 있는 등, 섭종한전작의 요소들을 몇몇 곳에서 따온 흔적이 있다.[5] 소린, 테페리, 테제렛을 뜻한다. 이 셋은 메타가 어떻게 돌아가던간에 항상 보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싫어하는 플커 3인방으로 꼽힌다. 그나마 테제렛은 직접적인 너프를 먹고 주력 덱인 약탈자 악마 덱도 직간접 너프를 먹어서 덜 보이지만, 소린과 테페리는 간접/직접 너프를 먹고 나서도 많이 쓰인다.[6] 가디언의 화력 너프 때문에 이전처럼 가디언과 원딜러가 딜을 박으면서 지상 유닛으로 어그로를 끄는 식으로 막기가 훨씬 힘들어졌다.[7] 당연히 밸런스 문제 때문에 스킬을 쓴다고 체력이 힐되거나 하진 않으며, 교대할 때 최대 체력과 소모된 체력의 비만큼 교대되는 플커의 체력이 깎여서 나온다.[8] 참고로 소린은 강력한 소환 능력을 지녔음에도 희생한 면이 하나도 없으면서 스탯이 좋은, 전형적인 사기캐다.[9] 원딜러 중에서 체력이 최상위권인 테페리보다 기본 체력이 무려 800 가량 낮다. 물론 테페리의 스펙이 사기인 것도 있지만.[10] 원거리 공격형 플커 중에선 변신 후 키오라와 제이스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11] 양손검 모드 나히리의 만랩 DPS는 약 560으로, 1위인 무덤 거신과 겨우 40 차이나며, 2위인 코르 속박꾼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12] 평타 사이클 당 데미지가 만랩 기준 790에서 1185로 올라가고, 평타 사이클 주기가 2.6초에서 2.1초로 빨라진다.[13] 디버프 효과는 받는다.[14] 여담으로 소린과 일대일을 붙으면 나히리가 패시브 덕분에 이긴다. 거기다가 스킬과 그로 인해 생성되는 토큰을 쓴다는 가정 하에도 나히리가 이긴다. 말그대로 소린 하나는 확실히 잡기 위한 스탯을 지닌 플커.원작고증[15] 특히 눈부심의 마법사는 동렙 기준 두방컷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소린이나 아자니로 눈부심의 마법사에 부활/방패막을 발라도 코스트 손해보지 않고 잡을 수 있다. 남는 나히리의 검 하나론 다른 부활 유닛을 자를 수 있는 것은 덤이다.[16] 원래 만랩 기준 1타마다 449씩 박혔어야 하는데 버그 픽스 전에는 224씩 박혔었다. 즉, 양손검 모드가 켜지면 오히려 DPS가 내려갔었다.[17] 참고로 이 버그는 닉실리스 시즌때도 있었다.버그망겜[18] 물론 DPS 1위는 여전히 양손검 모드 나히리다.[19] 앙그라스는 9렙 기준 약 500 중반대지만 나히리는 600 초반대다. 다만 이젠 나히리의 너프로 거의 비슷해졌다.[20] 사실 앙그라스의 체력은 9렙 기준 2512로, 근접 플커들 중에서도 꽤 높은 편이다. 심지어 이마저도 줄어든 체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