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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1:06:16

피라밍크스

파일:wcalogo.svg WCA 공인 큐브 종목
n×n×n
파일:WCA 333.svg
3×3×3
파일:WCA 222.svg
2×2×2
파일:WCA 444.svg
4×4×4
파일:WCA 555.svg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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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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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핸디캡
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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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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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회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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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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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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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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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밍크스(Pyraminx)
파일:external/www.cubenjoy.com/cubenjoy_674.jpg
사진은 셩쇼우의 제품.
외형
형태 정사면체
대칭군 정사면체 대칭 ([math(\displaystyle T)]) 대칭 차수 [math(12)]
회전 및 절단 구조
회전축 면 회전(FT)/코너 회전(CT)[1] 회전축의 수 [math(4)]
절단면 면과 평행, 높이를 3등분
조각
조각의 종류 조각 수 회전 수 경우의 수 비고
센터 4 3 [math(\displaystyle 3^4)] 회전하나
이동하지 않음
코너 4 3 [math(\displaystyle 3^4)] 자명한
코너[2]
모서리 6 2 [math(\displaystyle 6!\times2^5)]
홀짝성
모서리 짝순열 해결
가능한
순열
전체 순열 중 [math(\displaystyle\frac{1}{2})]
가능한 경우의 수
자명한 코너 포함 [math(\displaystyle\frac{\left(3^4\right)^2\times\left(6!\times2^5\right)}{2}= 75\ 582\ 720)]
자명한 코너 제외 [math(\displaystyle\frac{3^4\times\left(6!\times2^5\right)}{2} = 933\ 120)]

1. 개요2. 해법3. 세계 기록4. 스피드큐빙용 추천 큐브5. 기타

[clearfix]

1. 개요

우베 메퍼트(Uwe Meffert)에 의해서 발명되어 1981년 일본의 완구회사 토미에 의해 소개된 정사면체 모양의 트위스티 퍼즐. 4개의 면이 각각 9개의 정삼각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4개의 코너 조각과 6개의 엣지 조각, 4개의 센터 조각[3]으로 이루어져있다. 현재 정식 큐브 종목 중 하나이기도 하다.

2. 해법

4개의 코너 조각은 사실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 코너 조각과 붙어있는 센터 조각이랑 항상 같이 다니기 때문이다.[4] 그래서 실제로 신경써야 하는 것은 4개의 센터 조각과 6개의 에지 조각이다. 경우의 수가 2×2×2 큐브 보다도 훨씬 적다. 구조 자체도 매우 간단해서 사실상 한두 개의 공식만 있어도 맞출 수 있다. 해법을 보지 않고 맞추는 난이도로 치면 2×2×2 큐브보다도 쉽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피라밍크스/해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세계 기록

싱글

Simon Kellum 선수가 세운 0.73초

평균

Lingkun Jiang 선수가 세운 1.43초

4. 스피드큐빙용 추천 큐브

MoYuQiYi에서 비슷한 시기에 자석 피라밍크스를 내면서 양대산맥을 형성했다. 흔히 추천 받는 것은 치이 엑스맨 벨 피라밍크스이나 세계기록은 뭐위 마그네틱 피라밍크스로 세웠다. 선택은 개인의 자유.
현재는 간 피라밍크스가 스피드 솔빙용으로 가장 적합한 큐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 기타

가장 먼저 만들어진 트위스티 퍼즐은 대중적인 루빅스 큐브가 아니라 바로 이 피라밍크스다.

이 피라밍크스를 메퍼츠가 정육면체 모양으로 만든 것이 스큐브(Skewb)인데 피라밍크스에 있던 코너 조각이 스큐브에서는 없어졌으며 피라밍크스의 면 한가운데에서 조각이 생겨났다는게 차이점. 스큐브를 정사면체로 만든 게 징스 피라밍크스(Jing's Pyraminx)이다.

피라밍크스에서 층이 늘어난 형태의 퍼즐이 있는데, 피라밍크스를 3×3×3으로 본다면 4×4×4에 대응되는 마스터 피라밍크스와 5×5×5에 해당되는 프로페서 피라밍크스가 있다. 물론 이것들도 코너 조각은 아무 의미가 없다. 2×2×2는 개인이 튜닝한 것을 제외하면 없는데, 돌아가는 조각이 코너 조각밖에 없기 때문에 퍼즐로써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피젯 토이로는 써먹을 수 있겠다.[5]

피라밍크스의 각 면을 크로스 큐브처럼 튀어나오게 만들면 벌캐노(Vulcano)라는 큐브가 된다. 마치 피라밍크스 4개를 가져다가 융합시킨 듯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1] 정사면체의 경우 면과 코너의 축이 같아 두 경우가 같다.[2] 영어로 trivial corner라고 한다. 자기 혼자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이 조각은 신경쓰지 않고 풀이하거나 경우의 수를 계산한다.[3] 얼핏 보면 각 면에 3개씩 12개가 아니냐고 착각할 수 있는데, 자세히 보라. 센터 조각 하나당 3개의 시트지가 붙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즉 여기서 말하는 '조각' 이란 각각의 면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정사면체인 피라밍크스를 구성하는 여러개의 입체 중 한 조각(한 덩어리)이다. 그리고 파라밍크스의 경우 한 조각에서 플레이어의 눈에 보이는 면이 3개 면이므로 각 면에 시트지가 붙어있는 것이다.[4] 실제로 파라밍크스를 만져보면 큐브 초심자라도 '항상 같이 다닌다'가 무슨 의미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인데, 구조상 코너 조각과 인접 센터 조각이 떨어질 수 없기에 이 둘의 색깔을 맞추는 것은 퍼즐로써 아무 의미가 없다. (슥 돌리면 바로 맞춰진다.) 따라서 메뉴얼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는 개념은 코너 조각이 아닌 코너 조각+인접 센터 조각+엣지 조각 3개로 밑변을 제외한 나머지 조각들인 '큰 코너 조각'일 정도. 이 점에 착안해서 피라밍크스에서 코너 조각을 아예 없애 버린 테트라밍크스라는 트위스티 퍼즐도 존재한다. (말 그대로 코너 조각과 인접 센터 조각을 큰 조각 하나로 만든 것이다.) 피라밍크스와 같은 우베 메퍼트 발명.[5] 2×2×2 피라밍크스처럼 생긴 피라몰픽스도 있는데 이건 2×2×2 큐브를 사면체 모양으로 개조한 것으로, 마스터몰픽스의 2×2×2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