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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8 20:29:42

피치 : 마운드의 여왕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한울고 야구부4.2. 한국체고 야구부
5. 설정
5.1. 학교
6. 평가

1. 개요

야구를 소재로 한 한국의 스포츠 웹툰. 작가는 황지성.

2. 줄거리

고교 야구계의 최강이라 평가받는 '한국체고' 소속이며 유일한 여성 선수로 주목을 받던 진선미가 팀을 나와 다시 전국대회를 준비해가는 이야기.
유일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목의 대상이 된지라 야구 내적인 내용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팀 동료와 감독에게 무시받으며 제대로 된 경기도 치르지 못하던 차에 깜짝 선발투수로 경기에 나가게 된다.

결과는 참혹했는데, 연속되는 안타 허용과 실점[1]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스스로 마운드에서 내려온다. 이후 전무후무한 천재로 세간의 관심을 받던 이태백이 마운드를 이어받고 팀은 역전승. 그러나 진선미에겐 야구를 그만둘 정도의 충격을 주게된다.

이에 회의감을 느낀 진선미가 장비를 불태우는등 야구를 접는듯한 암시가 나오지만 진선미를 눈여겨 보았던 감독의 권유로 이내 마음을 다잡고 한울고에서 새롭게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3. 연재 현황

올레마켓 웹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연재됐다. 2015년 6월 완결되었다.

현재 네이버 시리즈에서 유료로 볼 수 있다.

4. 등장인물

4.1. 한울고 야구부

4.2. 한국체고 야구부

5. 설정

5.1. 학교

6. 평가

작가가 야구부 출신인 영향인지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은데서 나오는 섬세한 묘사가 일품. 재미 이면에 성적을 위해 선수를 혹사시키고, 트라우마가 남을 정도로 체벌하는 모습등은 무거운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한다. 야구팬이라면 흥미롭게 볼 수 있을 듯.


[1] 진선미를 아니꼽게 보던 팀 동료의 고의적인 실책과 시프트 때문이다.[2] 알고보니 최강도 고교 시절 이태백과 같은 특급 유망주 투수 였다. 아버지가 감독으로 있는 팀에서 조명을 받지만, 점점 무리가 온다. 어느 고교 대회 결승전에서 최강이 위기에 빠졌을 때 아버지 최민식은 여기서 교체를 하며 혹사를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된다며 결국 던지게 했고, 얻어 맞으면서 지게 된다. 이렇게 아버지가 계란을 맞는등 큰 비난을 쇄도하자 최강은 벽 뒤에서 아버지가 한 짓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이렇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