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스코틀랜드의 전통음식(Haggis)에 대한 내용은 해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 기저귀 브랜드
Huggies[1]
글로벌 홈페이지[2]
1978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미국의 킴벌리 클라크 코퍼레이션의 장수 기저귀 브랜드. 국내에서는 킴벌리 클라크의 이름을 따온 유한킴벌리가 소유하며 1983년 10월 "크린베베 하기스"로 출시되었다.[3] 팬티형 입히는 기저귀인 '하기스 매직팬티'[4]가 가장 대표적인 기저귀이며, 국내에서는 상표의 보통명사화가 이뤄져 기저귀계에서 가장 네임드해 딱풀처럼 하기스를 기저귀로 부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제일 인기 많은 기저귀이다. 특히 밴드형은 양대산맥인 팸퍼스보다 하기스가 더 좋다는 평이다.
1992년에 1단계~5단계 성장단계별 베이비스텝을 도입하였고, 1994년에 하기스 울트라 슬림을 출시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플래그십 테이프형 기저귀의 경우 1994년부터 1996년까지는 하기스 울트라 슬림이였고, 1997년부터 2010년까지는 하기스 골드였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하기스 프리미어, 2014년부터 2017년 까지는 하기스 매직기저귀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1994년부터 2019년까지 하기스 울트라 슬림 시기와 하기스 골드 시기, 하기스 프리미어, 하기스 매직기저귀 시기때에 판매량이 매우 높았고 평이 좋았다. 디자인도 평이 좋았으며 패키지 모델도 평이 좋았다.
현재 하기스 매직컴포트, 네이처메이드, 맥스드라이, 보송보송이 있다. 밴드형과 팬티형이 다 있다.
2001년에 '굿나이트'라는 이름의 5살~10살 사이 야뇨증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한 팬티형 기저귀도 출시했다.
출시 초창기였던 1984년 당시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백형두의 아침의 행진[5]'의 시작광고 초반부에 나왔는데 1분 가까이 되는 분량이다.
1992년부터 2004년까지는 성장단계별로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였으며 지하철 노선색처럼 상징색을 사용했다.[6] 2005년에 6단계(청록색)가 추가, 2015년에 MaxDry를 시작으로 점점 모든 라인업에 7단계가 추가 되었으며, 2024년에 8단계까지 추가되었다.
보통 5단계는 밤중 소변을 못가리는 4~5살 아이들의 밤기저귀로 사용되기도 하고, 6-7단계는 역시 밤중 소변을 못가리는 6~7살 아이들의 밤기저귀로 사용되거나 주로기저귀가 필요한 장애 아이들이 사용하며, 8단계는 7살~초등 저학년의 장애 아이들까지도 사용가능하다.
다만 요즘들어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으로 인해 위스퍼와 더불어 동사의 좋은느낌, 화이트가 가장 많이 역관광 당하면서 팸퍼스와 더불어 인지도가 예전보다 많이 하락하였다.
그리고 디자인도 예전보다 평이 많이 하락했다는 평이다. 2019년부터 디자인의 질이 많이 하락했다.
지금까지도 러시아에 수출되는 브랜드라 논란이 많은 기저귀이다.[7]
여담으로 동아시아 및 러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진출국가에서 2001-2002년부터 디즈니 캐릭터를 사용한다.[8]
한국에서는 2002년부터 2003년까지 하기스 골드에서는 숫자와 알파벳,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했고 2004년부터 2019년까지는 하기스 골드, 프리미어, 매직기저귀에서는 곰, 토끼, 숫자 등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위주로 사용했다. 이때 하기스가 디자인과 패키지 모델이 제일 평이 좋았다.
2. 해기스의 다른 발음
자세한 내용은 해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영국의 요리.
3. 미라클! 용사님의 주인공
자세한 내용은 하기스 플란넬 문서 참고하십시오.이름의 유래는 1번.
[1] 원어 발음대로 표기하자면 '허기즈'가 되나 국내 출시 당시 일본식 영어를 썼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금도 이 명칭을 계속 쓰는 것은 원어 발음 그대로 변경했다가는 기아(飢餓)를 연상케 하여 점유율에 치명적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 변경 대신 유지하는 것으로 추측된다.[2] 한국 IP주소 기준 momq 사이트로 리다이렉트 된다.[3] 초기엔 하기스가 크린베베의 고급형 포지션으로 출시되었으나, 이후 크린베베는 하기스 브랜드가 더 잘 나가면서 반대로 하기스의 보급형 포지션이 되었다. 이후 하기스는 1988년부터 크리넥스의 하위 라인업으로 편입되었다가(원래 미국 본사에서도 처음부터 크리넥스 하위 라인업으로 출시되었기 때문.) 1997년 이후 독자 라인업으로 전환되었다.[4] 2005년 당시 북미에서 생산되던 PullUps(풀업스)의 국산화 버전에 가까웠다. 다만 PullUps 브랜드 역시 1993년 한국에서도 출시한 적이 있었으나 현지화 실패(배변연습용이라는 컨셉이 맞지 않았고 신체사이즈마저 유아들에게 맞지 않다는 점때문에 판매가 부진했다.)와 1995년에 쌍용제지(현 쌍용C&B)가 일본 유니참과의 기술제휴로 큐티 무니만을 국내 생산하면서 상표권 침해도 지적되면서 단종되었으나 이듬해인 1996년에 국산화 버전인 토들러팬츠를 출시하여 2000년까지 생산했다.[5] 1974년 10월 1일부터 1988년 3월 31일까지 방영된 라디오 프로그램. 1979년부터 백형두가 진행을 맡았으며 1987년에 이택림으로 교체되면서 'FM 아침의 행진 이택림입니다'로 변경하여 6개월간 방영되었다. 이후 후신은 FM모닝쇼 - 굿모닝FM으로 이어지고 있다.[6] 1단계:주황색, 2단계:녹색, 3단계:빨간색, 4단계:파란색, 5단계:보라색[7] 참고로 러시아 수출분은 체코 지사 생산분이다.[8] 동아시아는 이미 2000년에 유니참이 라이선스를 가져갔다가 2017년부터 다이오제지한테 해당 지역 라이선스가 넘어갔고, 러시아는 원래 디즈니 캐릭터를 채택했으나 상술한 대러제재 불참 과정에서 디즈니 본사 및 러시아 법인에 킴벌리 클라크가 소송 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2002년 이후 홍콩 및 동남아용 Pull-Ups는 미국산에 미국 아동 체형 사이즈 및 벨크로 적용 등을 똑같이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중단 시까지 디즈니 캐릭터를 적용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