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라이더 덴오의 히로인. 배우는 시라토리 유리코. 한국판의 성우는 서유리.
별명 : wiki:"모모타로스"코딱지 여자,여자깡패[1] |
자신의 잃어버린 라이더 패스를 찾던 중 노가미 료타로와 만나고, 그가 자신과 같은 특이점인 것과, 덴오로 변신할 수 있는 자질을 알아챘다.
이매진들이 자신의 시간을 소멸시켰기 때문에 매우 싫어하고 있다. 하지만, 모모타로스들과 지내면서 정이 들었는지 마음이 변해가며 킨타로스와 덴오 액스 폼이 등장하게 되는 에피소드에서는 그를 불쌍히 여기면서도 이매진에 대한 분노 때문에 고뇌한다. 또한 극장판의 영향으로 우라타로스일행이 소멸했을 때는 매우 슬퍼한다.
그녀는 어른 사쿠라이 유토와 노가미 아이리 사이에서 태어나야 했던, 미래의 특이점이다. wiki:"카이(가면 라이더 덴오)"카이가 노릴 것을 염려한 두 사람은 카이의 계획대로 시간을 붕괴하는 것을 못막은 것처럼 연기한 뒤, 료타로의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재생할 세계에서 하나의 존재가 사라져 특이점을 찾지 못하도록 료타로의 기억을 지웠다. 한 마디로 료타로 입장에서는 조카.
원래는 시라토리 유리코 씨가 연기하고 있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강판, 33화부터는 아역 배우 마츠모토 타마키로 교체됐다. 설정상으로는 새로운 덴라이너의 노선이 나타나서 그 영향으로 어려진 것 같다고. 작아진 이후로는 작은(小) 하나라고 해서 [코하나]라고 부른다(공식 명칭). 그걸 한국판에선 소하나라고 한자 그대로 읽었다.(...) 그리고 계속 하나라고 칭한다.
그 강판된 어른의 사정이란 것이 소속사의 병크. 그녀의 인기를 더 올리기 위해
배우가 강판당했음에도, 국내판에서 더빙할 때는 서유리 그대로여서 서유리가 억울하게 성우 갤러리의 안티들에게 일방적으로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물론 성우 갤러리 자체가 서유리에게 호의적인 분위기가 아닌 것도 있지만.
작중 모든 캐릭터 중에서 전투력 최강을 달린다. 야무지고 영리한 성격이라, 신체적 능력이 약한 료타로의 보호자 입장이기도 하다. 모모타로스들의 삽질이나 바보짓에 태클을 걸면서 때리는 건 예사고 펀치로 시간의 열차 덴라이너의 철판에 주먹 자국을 내거나 벽을 날려버리기도 하며, 가라데를 배운 성인 남성 다수와 맨몸으로 대결해 크게 밀리지 않았고, 극장판 가면 라이더 덴오 - 이몸 탄생에서는 닌자들을 맞아서도 잘 싸운다. 게다가 코하나로 나온 극장판 가면 라이더 덴오 & 키바 - 클라이맥스 형사에서는 바주카를 쏘고, 매트릭스 킥을 구사하는가 하면, 칼 들고 덤빈 여성 전투원을 쇠파이프로 관광보낸다. 극장판 안녕히 가면 라이더 덴오 - 파이널 카운트다운과 극장판 초 가면 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에서는 적 측의 이매진들을 맨손으로 직접 때려잡는다(...).
보통 여주인공처럼 어색한 액션이 아니라 보는 사람이 시원할 정도로 혼이 담긴 상쾌한 구타 연기 덕분에, 폭력 히로인으로서의 인기는 매우 높다. 배우의 [http://blog.livedoor.jp/rainbow_mickey/archives/51006780.html 블로그]를 보면 그렇게 때려댔던 터라 이마진의 슈트액터들에게 미안했다는 글이 있을 정도다. 심지어 가면 라이더의 히로인(격 인물)들을 피규어화 했던 걸스 인 유니폼의 스페셜 버전에서는 모모타로스 머리를 밟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신규 걸스 인 유니폼에서 등장한 코하나는 킨타로스의 머리 뿔 부분을 잡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거칠 것 없는 그녀도 무서워하는 게 있는데 바로 귀신. 담력시험을 했을 때 귀신이 나타나자 비명을 지르면서 주먹을 날리고 도망갔다. (...)
[1] 더빙판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