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19:21:25

하드헤드 2

1. 개요2. 아이템3. 적4. 보스

1. 개요

선아전자에서 개발한 하드헤드의 속편. 유일하게 속편이 나온 선아전자의 게임인데 게임 스타일은 전작과 크게 달라졌다.


위 영상처럼 굉장히 괴랄하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일단 주인공의 레귤러 복장은 평범한 멜빵바지인데 이게 마치 마계촌의 갑옷과 똑같다. 그러니까 전작이 슈퍼마리오에 버블보블을 합친 듯한 시스템이라면 이건 슈퍼마리오에 버블보블에다가 마계촌까지 합친 듯한 시스템이다. 주인공이 한 번 공격을 당하면 마치 마계촌 주인공의 갑옷이 벗겨지듯 얘네들도 멜빵바지가 벗겨지는데 문제는 마계촌의 경우 그나마 반바지처럼 생긴 사각팬티만이라도 입고 다니지만 얘네는 완전히 벌거벗은 채 양말만 신고 있다. 게다가 보스를 깨면 마구 춤을 추면서 좋아하는데 이 상태로 보스를 깰 경우 그곳이 달랑달랑 거리면서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는 아스트랄함을 선사한다. 하여튼 말로 설명하기 엄청 힘든 아스트랄함을 자랑한다. 게다가 주인공을 아무 것도 안하고 가만 냅둔 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괴랄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머리를 긁는다.

오프닝과 인트로도 되게 해괴하다. 람바다 비슷한 춤을 추는 여자친구를 갑자기 외눈박이 괴물이 나타나 눈에서 쏘는 빔으로 그 여자친구를 집어든 뒤 자기 입으로 가져가는데 뱃속으로 삼키진 않고 마치 처럼 그 여자친구를 입 안에 넣고 우물거리기만 한다는 점이다.

마지막 스테이지인 8스테이지는 뜬금없이 중국 전통 건물 같은 것이 배경으로 나오고(뒤에 기년전이 보인다) 보스존으로 가면 천안문이 배경으로 있다.

2. 아이템

아이템도 매우 괴랄하다. 얼핏 보면 평범한데 파워 업을 한 상태에서 또 파워업을 하면 무기가 변경된다.

3.

적도 굉장히 해괴하다.

4. 보스

1:라마
2:사람
3:아르마딜로
4: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