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워즈 네오의 하드헤드에 대한 내용은 하드헤드(BWN)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선아전자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고우영의 만화인 만화 짱구박사를 원작으로 한 듯한 게임이다. 슈퍼 마리오에 버블보블을 합친 듯한 시스템이 인상적이며 그나마 선아전자 게임 중에서 평가가 나은 편인 작품. 그런데 애들 하는 게임 주제에 담배 등의 아이템이 나온다. 물론 점수만 주는 아이템이고 몹 터뜨리는 것 보다는 적게 준다. 그래픽은 선아전자 답게 별로 안 좋지만[1], 그에 비해 배경음악은 클래식 음악을 편곡한 것들인데다가 그 당시에는 최신식인 FM음원을 사용해서 비교적 준수하고 좋다.전 16 스테이지, 엔딩은 있는데 스탭 롤이 없다. ☆
주인공은 멜빵바지만 입은 대머리 소년인데 비누방울이 날아가는 총을 무기로 삼고 있다. 비눗방울로 적을 가둬 터뜨리는 식으로 적을 처치할 수 있으며, 밟아서도 적을 처치할 수 있다. 박치기로도 가능하지만 무적이 아닌 이상 피격되므로 주의. 다른 횡스크롤 액션 게임들과는 달리 B가 공격이고 A가 점프다.
상당히 많이 퍼졌던 게임인데, 정품 기판박스 값이 매우 싼 150,000원이었고, 복제해 봤자 이익도 거의 없었기 때문. 속편으로 하드헤드 2가 있다.
어떤 오락실에서는 돌가리라는 이상한 제목으로 표기 됐다는 전설이 있다.
2. 무기
- 총: 기본 무기로 비눗방울을 쏘는 총이다.
- 망치: 벽을 부수는 데 사용하며 이걸로 적을 제압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사정거리가 완전히 제자리이다. 5스테이지에서 첫 등장.
- 폭탄: 설치형 무기로 쏘고 나서 어느 정도 기다려야지만 양옆으로 폭발한다. 첫 등장이 무려 게임 후반부인 13스테이지 이다.
3. 적
- 병아리
- 다리만 달린 정체불명의 괴물
- 거대 해골
- 아메리카 원주민
- 영화감독같이 생긴 사람
- 칫솔
- 가위
- 갈색 그렘린[2]
- 달팽이
- 가시 구슬(?)
- 애벌레
- 작은 보라색 해골
- 태양 - 영파 방지 캐릭으로 한 장소에서 일정시간 이상 진행이 없을시 하늘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플레이어를 태워버리려고 접근해온다.
- 자동차 - 5 스테이지부터 등장한다. 앰뷸런스
사람 구하는 구급차가 왜 사람을 들이받으려고 달려오는지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자.또는 트럭들이 달려 나오는데 그전에 경적소리가 울림으로 경고한다. 피하지 못해 부딪히면 즉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