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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0 22:03:38

하바리움(VOCALOID 오리지널 곡)


<nopad> 파일:하바리움 유니.jpg
<colbgcolor=#FA6E98,#FA6E98> 하바리움
(Herbarium)
가수 유니
작곡가 박화애
작사가
조교자
일러스트레이터 가트
영상 제작 PN
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투고일 2019년 08월 20일
1. 개요2. 영상3. 앨범 수록4. 가사5. 관련 문서

1. 개요

이번 곡은 짝사랑을 포기하는 과정과 하바리움이 주제였답니다. 곡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정말 멋진 일러스트와 영상을 지원해주신 가트 님과 PN 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리지널곡 영상 작업은 처음해보는데 화애님의 예쁜곡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많이들 봐주세요. :D[1]

2. 영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Tub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하바리움 2023.ver

3. 앨범 수록

<nopad> 파일:전낭만주의.jpg 앨범명 전낭만주의
크로스페이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1번트랙]
공개일 2023년 9월 21일

4. 가사

초여름에 피어서 가을에 지거라,
아무럴 것 없는 일상을 홀로 곱씹으며.
번진 잉크와 구겨진 종이,
더 나은 단어를 담지 못해 버려져버린
경쟁하듯이 적어내렸던 연서에서,
난 무엇을 바라왔던가.
어여쁜 사랑의 추억만을 모아서,
표본을 만들어 간직해, 영원토록.
보답받지 못할 호의가 진심이라,
숨쉴 수도 숨질 수도 없는 채의 하바리움.
 
추구월에 피면은 겨울엔 살라라,
나무랄 것 없던 그날을 그저 또 되뇌며.
아무 뜻 없는 요란한 가사,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 맹한 반주의
최근 들어서 유행하는 사랑노래에,
난 무엇을 바라왔던가.
가엾은 사랑의 추태만을 모아서,
표본을 만들어 간직해, 영원토록.
전해지지 못할 고백이 진심이라,
웃을 수도 울을 수도 없는 채니까…….
언제부터인가, 나 말이야,
널 사랑하는 나 자신에,
사랑에 빠졌나 봐.
지지 않는 꽃은 역시 흉하니까.
어여쁜 사랑의 추억만을 모아서,
표본을 만들어 간직해, 영원토록.
모르는 새 본말전도 된 진심이라,
나를 위해 너를 위해 부숴버린 하바리움.

5. 관련 문서


[1] 영상제작 참여자인 PN님의 코멘트[1번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