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로페즈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
1995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
1997 | 1998 | 2003 |
1996년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 | ||||
마이크 데버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하비 로페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리반 에르난데스 (플로리다 말린스) |
2003년 내셔널 리그 포수 부문 실버 슬러거 | ||||
마이크 피아자 (뉴욕 메츠) | → | 하비 로페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 | 자니 에스트라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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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머피 | 어니 존슨 시니어 | 자니 세인 | 빌 바솔로메이 | 델 크랜달 | |
피트 반 위렌 | 키드 니콜스 | 토미 홈즈 | 스킵 카레이 | 폴 스나이더 | |
허먼 롱 | 빌 루카스 | 랄프 가 | 데이비드 저스티스 | 그렉 매덕스 | |
톰 글래빈 | 바비 콕스 | 존 스몰츠 | 치퍼 존스 | 하비 로페즈 | |
래빗 마란빌 | 데이브 퍼슬리 | 돈 서튼 | 앤드루 존스 | 존 슈어홀츠 | |
팀 허드슨 | 조 심슨 | 휴 더피 | 테리 펜들턴 | 조 애드콕 | |
레오 마조니 | 조 토레 | 리코 카티 | 프레드 테니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8번 | ||||
마이크 히스 (1991) | → | 하비 로페즈 (1992~2003) | → | 엘리 마레로 (2004) |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18번 | ||||
제프 코나인 (1999~2003) | → | 하비 로페즈 (2004~2006) | → | 크리스 위저 (2006) |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23번 | ||||
알렉스 코라 (2005) | → | 하비 로페즈 (2006) | → | 훌리오 루고 (2007~2009) |
하비 로페즈 Javy López | |
본명 | 하비에르 로페즈 토레스 Javier López Torres |
출생 | 1970년 11월 5일 ([age(1970-11-05)]세) |
푸에르토리코 폰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틀:국기| ]][[틀:국기| ]][[푸에르토리코| ]]) |
신체 | 190cm / 83kg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87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ATL) |
소속 팀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992~2003) 볼티모어 오리올스 (2004~2006) 보스턴 레드삭스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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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전직 포수.2. 선수 경력
2.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1987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입단한 하비 로페즈는 1991시즌까지는 마이너리그에서도 평범한 공격력만 선보이던 유망주에 불과했다. 하지만 21세 시즌이었던 1992년, 더블A에서 0.321의 타율과 16개의 홈런으로 공격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고, 그 해에 전격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루게 되고, 9경기 16타석에서 0.375의 타율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무리한다.1993시즌에는 AAA에서 타율 0.305 17홈런 OPS 0.845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다시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뒤 8경기 타율 0.375, 1홈런, 1.162의 OPS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2년의 성장세 덕분에 1994년부턴 메이저리그 붙박이가 되었다. 물론 첫 시즌은 0.718의 OPS, wRC+ 84로 다소 주춤했지만, 이듬해부터는 좋은 공격력을 선보이며, 주전 포수가 되었다. 그렇게 2000년시즌까진 매 해 wRC+ 100 이상과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준수한 공격형 포수로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30세가 되던 2001시즌에 OPS 0.747 wRC+ 93을 기록한 걸 시작으로, 이듬해엔 0.671의 OPS와 wRC+ 72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하향세를 타나 싶었다. 그리고 FA 직전 시즌인 2003년. FA로이드를 제대로 빨았는지, 압도적인 커리어 하이를 이뤄내는 데, 129경기 출장, 비율 스탯 0.328 0.378 0.687, 43홈런에 109타점으로 역대급 시즌을 보낸다. 비록 규정타석에는 7타석 모자라긴 했지만, 이 해 로페즈의 활약은 정말 대단해서, 올스타전 출전과 포수부문 실버슬러거는 물론이고 MVP 투표에서도 5위에 자리했다.[1] 그리고 FA 자격을 획득한 로페즈는 3년 2250만 달러의 계약과 함께 볼티모어로 이적하며, 애틀랜타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한다.
2.2.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
FA 이적 이후 첫 시즌. 홈런 수는 43개에서 23개로 20개나 줄었지만, wRC+ 127, OPS 0.873 fWAR 4.4로 지난 해의 활약이 FA로이드가 아님을 증명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2] 다만 소속팀 볼티모어는 전년도보단 나아졌지만, 78승에 그치며 포스트시즌과는 한참 거리 있는 시즌을 보냈다.[3]이듬해에는 시즌 중 파울팁 타구에 골절상을 입으며, 103경기 출전에 그쳤고, 성적도 크게 떨어져 타율 0.278 15홈런 OPS 0.780 wRC+ 105 fWAR 1.7로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35세가 된 2006년. 하향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증명하듯, OPS가 0.750에도 못 미치는 시즌을 보내다, 시즌 중 마이너리그 외야수 한 명과 트레이드를 되어 보스턴으로 이적하였다.[4]
2.3.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마이너리그 선수와 트레이드가 될 정도로 기량이 쇠한 로페즈였기에, 보스턴은 큰 기대가 없었고, 로페즈의 성적 역시 18경기에서 0.190 0홈런 4타점 OPS 0.485를 기록하는 데 그치며 반등하지 못했다. 그리고 2006시즌 종료 후 3년의 계약이 끝나 다시 FA가 되었지만, 보스턴은 당연히 잡지 않았다.2.4. 은퇴
2007시즌에는 콜로라도와 1년 75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지만, 메이저리그에 올라오진 못했고, 2008년 친정팀 애틀랜타와 스프링캠프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했고, 그와 함께 은퇴 선언을 하며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통산 성적은 1503경기 0.287/0.337/0.491 OPS 0.828 260홈런 864타점 fWAR 31.1 wRC+ 112.[1] 이 해 NL MVP 투표에서 로페즈 위에 자리했던 선수는 1위부터 배리 본즈(45홈런 OPS 1.278)-알버트 푸홀스(NL 타격왕+43홈런 OPS 1.106)-개리 셰필드(39홈런 OPS 1.023)-짐 토미(47홈런(NL 홈런왕) OPS 0.958) 순.[2] 내구성 면에서도 개인 커리어 하이인 150경기 638타석을 기록하였다.[3] 타선에서는 로페즈를 포함해, 3할 타율에 34홈런,150타점 시즌을 보낸 미겔 테하다, 0.340의 타율+AL 출루율 1위를 기록한 멜빈 모라 등 뛰어난 중심타선을 보유했지만, 투수진이 박살나며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4] 로페즈와 트레이드 된 선수는 AAA 외야수였던 애덤 스턴. 2006시즌까지 ML 통산 35타수 5안타에 그친 무명 선수였다. 볼티모어 이적 이후엔 2007시즌에 2경기만 출전하고 자취를 감췄다가, 2010년 밀워키에서 6경기 8타수 0안타를 기록한 것을 끝으로 커리어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