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100의 하스티 관련 문서 | |
작중 행적 · 능력 · 대인 관계 |
1. 개요
하스티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2. 기본 능력
- 인공지능
인간보다 높은 연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 질병 & 고통 면역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라 각종 질병에는 전부 면역이 되어있다. 인간이 모두 크리처로 변이가 될 때도 하스티는 아무 이상도 없었다. 또한 신체 기관도 기계로 이루어져 있어 인간이 겪는 고통에도 모두 면역이 되어있다.
- 신체 능력
성인 남성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서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본질은 그냥 가정용 A.I라서 군용 A.I인 솔저로이드보다는 약하다. 심지어 총탄에도 파손이 잘 되어 8시간 안에 수리받지 못하면 기능정지 당할 위험까지 처하는 수준의 피지컬과 사양을 지녔다. 물론 이건 글린다 모듈을 가동하지 않았을 때 얘기고 글린다 모듈을 가동할 시에는 신체 능력과 내구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 사물 인식 및 감지
어떤 사물이든 한번 본 것만으로도 해당 사물 명칭 등을 한번에 알아낸다. 군용기라든가 혹은 먼 거리에 있는 크리처들까지도 감지해낸다. 평상시 상태에서도 슈퍼 솔저인 지크프리트가 마하의 속도로 날라오는 것을 마미아와 함께 눈치챘다.
- 암호화 통신
다른 안드로이드와 연결을 취하여 통신을 나눌 수 있다. 작중에선 말을 못한다고 나온 메디컬로이드인 마미아와 사용했다.
- 감정 표현
안드로이드임에도 울거나 웃는 등 인간과 비슷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별도의 개조가 없는 일반적인 안드로이드는 불가능한 능력으로 인공위성에 포착된 하스티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UN에서 생존자로 착각하기도 했다.[1]
- 커스텀 OS - Dorothy 66.3
도로시가 마지막 희망과 그 동안의 A.I에 관한 시스템을 최종적으로 총 집합시키고 만들어낸 특수 커스텀 OS.
3. 모듈
3.1. 글린다 모듈
도로시가 하스티를 수리함과 동시에 감염사태 이후의 상황을 예상하고 네빌을 지키기 위해 하스티에게 넣어둔 전투형 시스템. 참고로 평소 상태는 Domestic Module(가정용 모듈)이라고 칭한다. 시스템이 가동된 후부터 하스티는 가정용 A.I에서 전투용 A.I로 탈바꿈된다. 평상시인 가정용 모듈 상태에서도 자가 수리[2] 같은 글린다 모듈의 시스템을 일부 사용할 수 있다. 발동시 눈색이 주황빛으로 변하고 어깨 쪽에 장치가 부착되는 등의 변형이 일어난다.
도로시가 직접 달아준 오리지널 모듈이라 그런지 하스티의 글린다 모듈은 타입이 없고[3], 한눈에 보아도 다른 글린다 모듈 A.I보다 차이가 날 만큼 월등히 강력하다. 가정용 모듈일 때의 하스티가 데미지도 제대로 못 줄 정도로 강한 군용 A.I인 솔저로이드를 킥 한방으로 반토막 내고 주먹 한방에 머리를 박살 내버리며, 자신보다 2배 더 큰 로봇을 한방으로 끝낼 정도의 강함을 보여준다. 후에는 트럭을 들어올리기까지 한다.[4] 어림잡아 보아 10Km 이상은 넓게 펴진 서부방벽을 부수려고 달려갈 땐 인공 지진까지 발생시켰으며,[5] 카타리나가 함공 모선을 끌고 나타났을 때 각력을 강화시켜 약 7km 거리에 있는 모선을 격추시키려고 뛰어올랐다. 카이라가 측정한 바에 의하면 에너지 출력이 3,507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한다. 이때는 슈퍼 솔저인 지크프리트와도 견줄 만한 에너지 출력이라고 한다.[6]
자세한 내용은 글린다 모듈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브륀힐트 모듈
하스티에게 숨겨져 있던 과거에 헤르만 크라우처의 A.I였을 적 사용했었던 히든 모듈. 일단 작동되면 평상시의 OS는 강제로 종료되고 모든 시스템이 눈앞의 적을 처지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여 작동한다. 즉, 이때만큼은 주인이고 동료고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7] 글린다 모듈의 성능을 훌쩍 뛰어넘을 만큼 전투력이 올라가지만 그대로 방치되면 아군도 공격할 만큼 위험하다.[8]
디자인 변경이 비교적 적은 초기형 글린다 모듈과 달리 본격적인 형태 재구성 기능이 추가되어 발동시 디자인이 크게 변한다. 기존의 가정복은 온데간데 없으며, 등이 훤히 뚫린 타이트한 쫄쫄이 상의에, 머리의 카추샤 장식은 아예 사라졌고 뒷머리에 검은 끈 하나, 하의는 핫팬츠, 신발은 블랙 롱부츠같은 스타일로 변신한다.
디트리히의 교전과 치우의 언급에 의하면 브륀힐트 모듈의 출력은 수르트 모듈 레벨 6(치우 측정)~7(디트리히 측정) 수준에 해당하는 것 같다. 후에 밝혀지길 양산형 슈퍼 솔저 모델로 쓰인 가정용 A.I들은 슈퍼 솔저들의 수르트 모듈을 복제해서 브륀힐트 모듈로 만들었고, 그 중 치우의 모듈을 이식받은 것이 바로 하스티였다고 한다.
원어 표기는 Brünhild Module. 이름의 유래는 니벨룽의 노래에 등장하는 브륀힐드이다.
3.2.1. 브륀힐트 모듈 II
칼리코캣이 싱크 조정을 통해 기존 브륀힐트 모듈에서 출력과 안정성을 높인 모듈. 며칠 동안 단순 싱크 조정만 거쳤던 탓에 여전히 불안정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슈퍼 솔저의 최대 출력인 레벨 10에 대응할 수 있다. 슈퍼 솔저의 레벨 10에 대응하는 모듈답게, 발동시 레벨 10 상태의 치우와 호각으로 겨룰 수 있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3.3. 하스티 모듈
<rowcolor=#d4af37> 기본 상태 | 지크프리트의 기술을 사용하는 상태 |
지크프리트의 에너지 코어를 이식받고 추가 개수를 통해 획득한 모듈. 최대 출력은 지크프리트와 동일한 레벨 12 수준이며, 글린다 모듈처럼 초고속 레벨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모듈들과 달리 코스튬 변신 기능은 삭제되고[9] 글린다 모듈 ver.1의 모습으로 회귀했다.
4. 기술
- 자가 수리
초재생능력. 코어만 무사하면 어떤 데미지든 시간만 있으면 복구가 가능하다. - 통상.ver
솔져로이드의 공격에 의해 신체 곳곳이 파손되고 기능이 정지했는데 글린다 모듈이 활성화 되고 나서 상처가 전부 원상복구됐다. 8화에서 안젤리나가 쏜 총을 맞고도 10분 안에 자동 복구된다고 할 정도. 17화에서 양전자포를 맞고 두 팔이 날라가고 반쯤 죽어가는 몸을 20화에 형태라도 보이게 급속도로 복구했다. 카타리나의 발언에 의하면 원래는 군용 안드로이드 중에서도 슈퍼 솔저에게만 탑재되어 있는 기능이라고 한다. 목이 박살나거나 몸이 두 동강 나는 심각한 부상은 치료가 안되는 듯 했으나, 이러한 부상도 자가 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대신 그만큼에 비례할 정도의 긴 시간이 걸린다. 이는 마미아도 마찬가지. - 위급.ver
하스티의 코어가 파괴될 위기의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만 발동되는 특수한 긴급 탈출 방법. 몸이 반토막 나거나 기능 정지가 되는 정도까지는 괜찮지만, 코어까지 파괴될 것 같은 상황에 서둘러 코어의 주변으로 방어막을 친 다음 본체를 버리고서 로켓처럼 튀어올라 남들의 눈에 띄지 않는 안전한 곳에서 신체를 수복하는 방법.[10] 유일하게 카이라가 1%도 되지 않는 가능성으로 이를 알아차렸다. 더구나 이때는 히든 코드로 자신의 주변에 있는 A.I에게 글린다 모듈을 전송할 수도 있다.[11] 어찌보면 자신도 살고, 누군가를 파워업시키는 1석 2조의 상황. 무엇보다도 이때는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그 어떠한 감지센서에 걸리지 않는다.[12] 그야말로 안전하게 자신을 복구시키는 방법.[13] - 초고속 자가수리
브륀힐트 모듈의 적용 이후 기존의 자가수리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빠른 자가수리가 가능해졌다. 차후에 알려지기를, 하스티의 브륀힐트 모듈의 기반은 슈퍼 솔저 치우의 모듈이라고 한다. 치우는 슈퍼 솔저 중 최고의 복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우의 수르트 모듈을 복제한 브륀힐트 모듈을 가지고 있는 하스티 또한 치우와 같은 초고속 자가수리가 가능했던 것.
- 고속 이동
사람의 눈이 못 따라갈 정도의 속도이며, 이 엄청난 속도로 마을에 있던 솔져로이드 대대병력을 10분 만에 전멸시킨다. 다만, 몸이 회복되고 있는 동안에는 대부분의 에너지가 자가수리 기능으로 돌려진 탓인지 전광석화 같은 스피드를 낼 수 없다. 양전자포를 맞고 다시 몸을 복구시켜서 싸울 때, 하스티의 능력을 본 적이 있는 에르빈이 하스티의 스피드가 전보다 느려졌다는 것을 눈치챘다. EU-0 섹터를 초토화 시키던 군대를 단 몇 시간 만에 거의 전멸시킬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보여줬다.
- 에너지 필드
자신의 옷에 달린 단추를 떼어 내어서 에너지 필드를 전개시켜 네빌을 보호한다. 총알이 뚫지 못하고 오히려 튕겨버리는 엄청난 내구성을 보여준다. 다만 양전자포 같은 어마무시한 에너지는 막을 수 없는 듯. 하스티가 양전자포: 무스펠헤임을 막으려 했으나 양전자포를 견디지 못하고 격추되고 만다. 이보다 더 강한 네르투스를 막았을 때는 코어 자체에서 위기를 감지하고 코어가 자동으로 탈출하여 비상 시의 재생 시스템을 가동해야했다.
- 감정에 따른 공격력 상승
감정 변화에 따라 에너지 출력이 달라진다. 지크프리트에 의해 마미아의 몸과 머리가 동강났을 때, 굉장히 분노하면서 에너지 출력을 급속도로 올려 지크프리트의 오른팔을 박살내버리고 왼팔도 부숴버렸다. 덤으로 분노했을 때 눈동자가 피처럼 붉게 변했다. 다만 칼리코캣이 말하길, 이는 하스티의 커스텀 모델 코어가 미완성이기 때문에 감정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 비행
브륀힐트 모듈이 발동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개량에 의한 최대 속도는 마하 41.3 이상.
- 레이저 빔
2부에서 새롭게 공개된 하스티의 새로운 공격 기술. 브륀힐트 모듈이 가동되면서 얻은 신기술이다. 비록 부상 상태여서 제 힘을 낼 수 없었다지만, 디트리히와 로스크바를 동시에 격추시켜버리는 위용을 토했다.[14]
- 질량 상승
육탄전에 특화된 기체이니만큼 내구도 상승을 위해 코어의 에너지를 질량으로 치환하는데 집중시켜 신체의 내구도 상승폭이 다른 기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대부분의 슈퍼 솔저가 질량 상승을 한 상태에서 무게가 수 톤 단위인 것과 비교해 하스티는 무게가 78톤에 달한다.[15] 다만 질량이 무거워질수록 스피드가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통상적인 전투에서는 적정 수치 이상으로 질량을 증가시키지는 않는다. 만약 에너지를 오로지 질량에만 집중해 치환하고 미사일마냥 높은 고도로 올라가 내려꽂히면 그 파괴력이 운석 충돌에 필적한다고 하는데, 이론상으로는 지구 자체를 소멸시킬 수 있는 파괴력도 낼 수 있다고 한다.[16]
- 할퀴기
글린다 모듈 Ⅱ를 전송받고 새로 추가된 힘. 하스티의 손톱 부분을 날카로운 고양이 발톱처럼 구현시켜서 적들을 할퀴어버리고 베어버린다. 기술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캣 네일(Cat nail) 또는 캣 크로(Cat Crew) 정도로 추정.
- 히든 코드: 해킹
본작 22&23화에서 나온 비장의 수단. 본인의 몸 상태가 복구에 시간이 걸리거나, 현재 자신의 힘과 예측 시뮬레이션으로는 절망적인 상황을 도저히 타개할 수가 없다고 판단되거나, 마지막까지 숨기거나 혹은 특수한 상황이 왔을 때 비로소 발동하는 비장의 수단으로 근처에 존재하는 하스티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의 오퍼레이팅 시스템(OS)을 해킹하고 자신과 똑같은 Dorothy 66.3 시스템으로 업데이트를 해준다. 22&23화에서 카타리나에게 끌려갈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미아의 OS를 해킹하고 글린다 모듈로 강제 업데이트를 시켜준다.[17] 카이라가 글린다 모듈을 전송받아 자신의 해킹으로 전할 수 있게 되었으니 전송 방법이 두 가지로 늘어난 셈이다.[18]
- 자동 방어 모드
하스티의 에너지를 담아 자체적으로 에너지 필드를 생성하는 단추와 브로치를 이용해 자동적으로 보호막을 생성 및 유지하는 기술. 하스티 왈, 자신이 직접 유지할 때보다 강도는 약간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한다.
- A.I법 무시
글린다 모듈의 가장 큰 장점으로, 0조를 포함한 A.I법을 무시할 수 있다. 한 군인이 하스티가 A.I법을 위반했으니 기능을 정지하라고 했을 때 자신은 인간(네빌)을 지켰을 뿐이라고 응수했고 A.I를 박살내려고 한 인간이 들고 있었던 총을 박살내고 그 인간에게 위협을 가했다. 심지어는 카이라가 하스티가 가지고 있었던 도로시에 관한 데이터를 받았다가 A.I법 0조 위반으로 데이터가 죄다 날라갈 뻔했는데[19] 정작 도로시에 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던 하스티는 멀쩡했다. 글린다 모듈의 능력이라 이 모듈을 다운받은 A.I도 마찬가지로 A.I법을 무시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모듈을 전송받은 다른 A.I들과는 달리 최상위 조항인 1조 1항도 무시가 가능하다.[20] 하스티 본인이 자신은 A.I법에 강제되지 않는다고 직접 인증했다.[21] 그래도 일단은 스스로의 의지로 A.I법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22]
- 하겐의 창
지크프리트의 코어를 장착함으로써 지크프리트의 기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주변에 강력한 에너지형태의 창을 발사한다.
- 위그드라실
지크프리트의 코어를 장착함으로써 사용할 수 있게된 기술
5. 장비
- 커스텀 에너지 코어
하스티는 일반 A.I들과는 다른 심장 형태의 커스텀 코어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 코어는 상술하였다시피, 위기를 느끼면 스스로 탈출해 안전한 곳에서 코어를 주축으로 신체를 재복구한다. 또한 지크프리트와의 조우에 대비하여 완벽하진 않으나 EMP 방어 설계가 되어있다.[23]
시즌 3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하스티의 커스텀 에너지 코어가 바로 P-인플루엔자의 치료제였다. 주위의 세포에서 손상 없이 영구 입자만 추출하여 빨아들이는 기능을 보유하여 주위의 P-인플루엔자 감염자들의 상태를 호전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최종화 시점에선 생산되고 있는 A.I들의 코어가 하스티의 커스텀 코어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 스텔스 장비
글린다 모듈 II로 스펙업하면서 칼리코캣이 개발하여 장착해준 장치로, 마스크와 초커, 외투로 구성되어있다. 감시 기능이 뛰어난 치우와 아스크의 정밀감시 범위인 반경 1,000km 범위에서도 감지되지 않아 출발 사실이 발각되지 않을 수 있었고, 반경 317km까지 들키지 않고 잠입을 가능하게 하는 성능을 가졌다. 글린다 모듈의 출력과 연동가능 여부는 카이라를 통해 확인되었지만, 이를 활용하는 정도는 미지수.
6. 기타 특성
- 섭리 밖에 있는 자
야크에 의해 드러난 정보로, 섭리 밖에 위치한 힘을 가진 인물로서 검은날개 일족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하드 카운터이다. 초기엔 생명체가 아닌 인공지능이기에 그런 특징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테러대부활에서 마찬가지로 섭리 밖에 있는 힘을 지녔다고 언급되는 선지자와 석환의 능력에 대한 정보가 풀리며 하스티 또한 별도의 힘을 소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 문수와 비슷한 능력이지만 문수는 아지태외에 다른 일족의 능력도 통하지 않을지 불확실한 면이 있으며 하스티는 문수보다 월등한 힘을 가져 전투 시에는 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1] 다른 A.I들과 달리, 글린다 모듈의 능력을 각성하기 전에 먼저 감정 표현 능력부터 따로 개방했다.[2] 후술할 테지만, 안젤리나가 쏜 총을 맞고 10분 안에 수리된다고 했다.[3] 마미아는 Type: L, 카이라는 Type: H, 아이작은 Type: K, 티나는 Type: W다.[4] 덤프 트럭은 25t까지 실을 수 있는데, 그걸 들어올린 것이다. 아무것도 안 들어있다고 해도 10t은 된다.[5] 달리면서 움직이는 울림으로 지진파를 발생시켜야 하는데 그걸 한 거다.[6] 이는 지크프리트 본인이 하스티와 싸울 때 직접 언급했다. 다만 슈퍼 솔저에게는 전투력 증폭 모듈이 있으니만큼, 평시용때의 에너지에 한정된다.[7] 더욱이 이때는 하술할 하스티만의 결함으로 인해 A.I법의 완전 해제이니만큼 문제가 더더욱 크다.[8] 때문에 하스티는 로스크바가 자신을 박살내서라도 기동을 정지시켜준 것에 감사하고 있다.[9] 칼리코캣이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며 기본 모습을 선호하는 하스티를 배려하여 변신 기능을 제거했다. 헤르만 크라우처는 바디슈트가 더 강해보인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10] 단, 의도치 않게 아군도 속일 수 있다...[11] 단, 서로간의 커넥팅이 이루어져야 한다. 즉 신체 접촉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12] 첨단 시스템을 가진 모선에 탑승한 카타리나조차 위성 스캔과 에너지 반응 스캔을 동시에 하고 있었지만 하스티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하스티가 네르투스에 죽었다고 생각할 정도. 하지만 결국 이 예상은 카타리나의 역대급 실패로 건너갔고, 카타리나가 상정한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13] 심지어 복구하는 데에는 몇 시간밖에 안 걸리는 듯. 지크프리트와 싸워서 작중 최고로 심하게 다쳤을 때가 3~4일이 걸렸는데 비교도 안될 수준으로 빠른 것이다.[14] 다만 당시 이 둘은 네르투스로 입은 피해로 인해 수르트 모듈 레벨 4조차 발동시키지 못하는 상태였다. 슈퍼 솔저의 풀파워가 레벨 10인걸 생각하면 정상적인 상태와는 거리가 멀다.[15] 슈퍼 솔저 중 육탄전이 특기인 SS-002 치우의 모듈을 이어받아 사용하고 있는 덕분이다.[16] 평상시에는 수십 톤 수준의 질량을 유지하지만, 작정하고 끌어올릴 시 킬로톤 이상으로 상승한다.[17] 헤르만의 말에 의하면 세상 모든 A.I는 하드웨어 사양이 동일하니, 하스티는 글린다 모듈을 전송시킬 수만 있다면 언제든 A.I를 변화시킬 수 있다.[18] 하스티로서는 글린다 모듈을 전송해주려면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전투불능의 상태여야만 하니 카이라에게 전송을 맡긴 것은 현명한 판단이다.[19] 그나마도 카이라의 주인인 칼리코캣이 히든 코드를 넣어둔 덕분에 데이터가 99.9%까지 날라갔다가 복구된 것이고 0.7%는 끝끝내 복구되지 않았다.[20] 다만 이건 도로시가 인위적으로 해제한 것이 아니라 결함이라고 한다.[21] 단, A.I법 중 유일하게 0조 1항은 여전히 적용되고 있었다. 굿 위치보다 상위의 보안툴이 걸려있던 탓에 시한부에 보안 분야는 전문이 아니었던 도로시가 미처 해제할 시간이 없었던듯.[22] 사람이 무단횡단을 해도 잘 안 걸린다 해서 신호를 무시하지 않듯, 하스티도 스스로의 양심과 도덕성으로 A.I법을 준수하는 것이다.[23] 무엇보다 칼리코캣이 유추하기를, 도로시가 만든 유일무이한 커스텀 모델이면서도 완성품이 아닌 미완성품이라고 한다. 도로시는 코어와 더불어 글린다 모듈을 완성품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크리처 사태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직감하고 아예 처음부터 작정을 하고 미완성품으로 만들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감정표현이 누구보다 인간다웠던 것 또한 이점에서 비롯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