隼総 英聖.
이나즈마 일레븐시리즈의 4탄인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더빙판의 이름은 '준영성'이며 성우는 무로 겐키/이호산.
홀리 로드 지역 예선 첫번째 상대인 텐가와라 중학교의 MF. 등번호는 6번. 1학년이다. 게임 소개에 따르면 교내에서 프린스라고 불린다고.
피프스 섹터의 시드이기도 하다.
거친 플레이와 머리색과 비슷한 보라색 립스틱을 바른듯한 특이한 외모가 특징. 코믹스 판에서는 어째 립스틱이 생략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달 탐사 위성 하야부사로 추측. 덧붙여 이름인 英聖를 음독으로 읽으면 えいせい(에이세이)가 되며 이는 위성衛星과 같은 발음이다.
작중 세번째로 등장한 화신술사. 화신은 조인(鳥人) 팰코[1][2]. 필살기는 팰코 윙(더빙판에선 썬더 클로). 거대한 조형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필살기 시전시의 전율 넘치는 이펙트가 호평. 사실 캐릭터 자체의 비중은 1회전 상대에 불과하지만, 이전의 츠루기와 신도의 화신이 살짝만 등장한 수준이라는 걸 생각하면 시청자들 입장에선 본격적으로 등장한 첫번째 화신술사이다보니, 연출에 힘이 팍팍 들어갔다. 화신술사가 펑펑 나오기 시작하는 중후반 이후의 연출에 비해 훨씬 멋지다.
크로노 스톤 게임판에서는 그랜드 파더 대전 루트 팀 나이트 바이퍼의 팀원으로 나온다.
이후 한참 동안 소식이 없다가, 이나즈마 SD에서 2020년 3/1 자정~3/7까지 개최되는 랭킹 이벤트 "두근두근☆드링크 쟁탈전 전반전" 라이벌 팀 멤버로 등장.[3] 피규어 설명에는 교내에서는 프린스라고 불리며 인기가 많으며 항상 상대를 깔보는 태도를 취한다고 적혀있다. 인게임에서는 하야부사가 텐마에게 이벤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키타가 너무 지껄인다, 타교 학생에게 폐 끼치지 말라며 끌고가고 하야부사는 아직 공지 도중이라며 따지는 스크립트가 있다.
2차 창작에서는 BL은 주로 키타 이치방과 엮이고 있다. 애인 설정도 있지만 키타한테 잡혀사는 하야부사도 인기가 있는 모양으로 키도 작고 만만해보여서 키타한테 덤볐다가 역관광당하는 시추에이션이 자주 보인다. 이밖에도 다른 시드들하고도 엮인다. 가끔 츠루기 쿄스케나 이소자키 켄마도 보이는 편.
립스틱 때문에 화장품 관련 연성도 가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