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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04:32:00

하얀 로냐프 강

하얀 로냐프 강
파일:하얀로냐프강.jpg
장르 판타지
작가 이상균
출판사 자음과모음 → 제우미디어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발매 기간 1부: 1999. 03. 08. ~ 1999. 04. 16.
2부: 2007. 01. 03. ~ 2007. 08. 21.
양장판: 2006. 11. 30.
개정판: 2015. 08. 06.
권수 1부: 5권 (完)
2부: 5권 (完)
양장판: 3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1부 로젠다로의 하늘5.2. 2부 이백 년의 약속
6. 세계관7. 용어
7.1. 문화7.2. 아이템7.3. 기사단의 구성&종류7.4. 자연
8. 평가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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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하얀로냐프강1부.jpg 파일:하얀로냐프강2부.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6000338150_2.jpg
1부 2부 양장판

대한민국판타지 소설. 지은이는 이상균.
제목의 유래는 작중에 등장하는 강의 이름 + 1부 히로인 아아젠 큐트가 지은 연가 제목.

2. 줄거리

1부 '로젠다로의 하늘', 2부 '이백 년의 약속'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1] '로젠다로의 하늘' 편은 퀴트린과 아아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나바뉴-크실의 제3차 천신전쟁과 이나바뉴-로젠다로 전쟁을 다루고 있으며, '이백 년의 약속' 편은 수우판과 엘리미언, 엑시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루우젤 독립전쟁을 다루고 있다.

1부는 이나바뉴 왕녀의 카발리에로 자리가 보장되어 있는 기사 퀴트린이 천민 음유시인 아아젠 큐트를 위해 그녀의 카발리에로가 되어 세상을 등지고 이나바뉴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2부는 이나바뉴에 합병되었지만 독립적인 지방색을 유지하던 루우젤 지방이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이나바뉴에 반기를 드는 독립전쟁을 다룬다. 1편에서 70년 뒤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므로 스토리상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시피 하지만, 1부의 주요한 내용이 야사로 등장하는 등의 간접적인 연관이 있다. 동네 친구였던 아마추어 역사학도 대장장이 수우판과 루우젤 수비대장 엘리미언, 기사 지망생 엑세레온이 각자 루우젤과 이나바뉴를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전편보다 스케일이 커졌으며, 전투씬이 늘어나고 정치 이야기를 집어넣는 등 작가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

3. 발매 현황

PC통신을 통해 연재된 국내 1세대 판타지 소설로, 1부는 92년부터 하이텔 환타지 동호회 장편 연재 게시판에서 연재되었으며 99년 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되었다.

이후 2006년 제우미디어에서 양장본으로 재출간된 것을 보면 어지간히 팔린 듯하다.

2부는 98년부터 05년까지 연재되다가 작가가 연중한 후, 07년에 완결편까지 제우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이때 출판사에서 내건 카피 문구는 전설의 판타지, 14년만에 완결이었다(…). 같은 기간동안 겨울성의 열쇠부터 북천의 사슬에 이르기까지 약 20권 분량을 출간한 민소영 작가는 개인블로그에서 이걸로 살짝 놀려먹기도.

2015년에는 전자책 및 웹소설 형식으로 개정판이 나오기도 했다.

4. 특징

탄탄한 설정, 극적인 전개로 당시 하이텔 접속자들의 눈물을 뽑았으며, 자음과모음에서 출판되어 1세대 대표 판타지소설로 자리매김하였다.

중세 유럽적인 기사도 문화에 삼국지를 연상시키는 중앙집권적인 국가의 모습이 혼재하는 등 상당히 독자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2] [3] 어지간한 아이템의 이름도 전부다 저자가 창안한 해당 세계관의 고유어(=아펠르어)로 변경되어서 나온다. 검, 창이나 활, 석궁은 물론 악기나 의복도 마찬가지.[4] 그로 인해서 아무 생각없이 접했다가는 이게 무슨 무기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작가도 헛갈렸는지, 연재본을 보다보면 끝이 어쩌구 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작중에서는 검은 무조건 하야덴으로 표기, 검 끝이라기보다는 하야덴 끝'이라고 표기한다.

마법은 아주 기초적인 것 이외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일반적인 판타지소설에 등장하는 클래스 구분으로 치면 1,2클래스 정도의 수준. 고위 마법이라는 존재가 세계관상 없는 것은 아니나, 거의 '옛날에 그런 게 있었지.' 식의 반응이거나 심하면 허무맹랑한 전설로 취급할 정도이다. 마법의 황혼기를 그리고 있으며 이야기가 기사들의 만가에 가깝기 때문에 전투에서 굉장한 변수가 되는 마법은 지양하고 있다. 그래서 전쟁이나 전투장면은 전술, 전략, 무용담 위주이다. 실제로 등장하는 마법사 관련 이야기는 전부 다 빼버려도 이야기가 이어질 뿐 아니라, 사실은 아예 마법 자체가 없다고 가정해도 작품의 이야기 전개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말하자면 판타지니까 으레 마법이 등장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마법과 마법사를 등장시킨 것 뿐이지, 그냥 무용담과 전술전략, 정치극에 연애 이야기등에 어우러진 일종의 중세풍 기사문학으로 썼어도 이야기의 골격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리라는 것이다. 그나마 엘프나 드워프는 등장 안해서 다행이다. 작중에서 마법 관련 서술이 등장하는 부분들은 대부분 '이 세계관에는 마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등장한 것이거나, 딱히 마법이라는 특별한 힘이 있어야 설명되는 것은 아닌데도 굳이 마법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일종의 사족인 것. 특히 로젠다로의 별과 카스레더의 별 사이의 이야기는 작가도 인정한 흑역사이다. 내용 자체는 별 문제 없고 고유의 서사구조도 나름 갖춘 편이지만 이것이 이야기의 주된 흐름인 기사들쪽의 이야기와 전혀 녹아들지 않는 것이다. 사실 연재분에서는 출판본에 비해 마법사편의 이야기가 좀 더 많기는 했다. 이사드 리엘이 엔버렌의 마법서(마법원)을 발견한 이후 마법학교의 반응도 약간은 달랐고, 리엘의 대적자인 셴다르크같은 인물도 등장했던 것으로 보아 기사편의 이야기와는 별개로 마법사편의 이야기도 전개하려던 것이 처음 작가의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하나의 소설에서 메인플롯과 따로 노는 별개의 이야기를 구축할 필요는 없고, 그렇다고 두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낼 접점도 찾기가 마땅치 않았는지 결국 마법사편의 이야기는 대거 삭제되어 버린 것. 그러면 아예 마법 관련 내용은 모두 잘라버릴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것인지 (공기화되긴 했지만) 리엘을 비롯한 캐릭터와 마법 관련 서술들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캐릭터들의 성격이 대동소이하다는 점, 로맨스 중심의 소설인데 로맨스가 설득력을 지니지 못한다는 점[5], 지나치게 신파극스러운 스토리라인 때문에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점은 연재 당시 작가도 인정했다. 하지만 그 맛에 읽는 사람들도 많다. 단점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고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인듯. 또한, 1부는 2부에 비해서 초기에 씌여진 만큼 문체도 덜 성숙해있고 전투신도 좀 더 난잡한 느낌이 난다.

2부에서는 입체적인 인물이 많이 등장하고, 문체도 정리되어 훨씬 깨끗한 문체와 묘사등을 감상할 수 있어서 위에서 언급한 단점이 대부분 상쇄되었지만, 1부에서의 신파적인 감동은 많이 퇴색한데다 고의적으로 1부의 몇몇 장면들을 셀프디스하는 구절이 들어가서 이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 듯.

결정적으로 2부가 1부와 뚜렷이 구분되는 부분은 로냐프 강 시리즈의 핵심 주제인 '기사도'에 대한 시선이다. 1부에서 보여준 기사도에 대한 낭만과는 다르게, 2부에서는 낭만과는 거리가 먼, 기사도 이면에 있는 온갖 더러운 배신과 암투, 모략 등 기사도의 타락이라는 측면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히려 정식 기사가 아니었던 루우젤 측 등장인물들이 1부에서 보여준 진짜 기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의미심장하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잔잔하게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가운데 극적인 장면과 멋짐폭풍의 명대사를 그려내는 능력은 단연 발군이다.

다만, 작중 유일한 마법사 캐릭터로 등장하여 뭔가 중요한 역할을 맡을 줄 알았으나 퀴트린에게 버프 한 번 걸어주고 등장이 없는 리엘, 2부 통신연재분 외전에서는 루우젤의 왕자로 등장하여 폭풍멋짐으로 이나바뉴를 발랐지만 출판본에선 10장 이후 완전히 묻힌 메일룬흑역사로 꼽힌다.

5. 등장인물

이나바뉴 역사학자 베이로도의 < 십이 기사 평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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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목차 십이 기사
제1장 나이트 데로스
제2장 나이트 져런스타르
제3장 나이트 아켈로르
제4장 나이트 파스크란
제5장 나이트 라벨(멜리피온)
제6장 나이트 라즈파샤
제7장 나이트 라벨(게르드)
제8장 나이트 엘리미언
제9장 나이트 수우판
제10장 나이트 루델(베이할스)
제11장 나이트 엑시렌
제12장 나이트 메일룬
}}}}}}}}} ||

5.1. 1부 로젠다로의 하늘

아펠르력 640년대.

5.2. 2부 이백 년의 약속

아펠르력 720년대.
연재할 때는 3부로 연재되었으나, 연재때 1부와 2부가 출판하면서 1부로 통합되면서, 3부였던 이백년의 약속이 2부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가끔 3부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다.


루우젤
이나바뉴
안도칸


크실

6. 세계관

7. 용어

이 작품에서 나오는 기사들은 검기를 쓰는 소드마스터 등의 설정도 없는 세계관인데도[15] 엄청난 먼치킨들이다. 강한 축에 드는 기사라면 혼자서 일반병사 수백 명도 베어넘길 수 있다. 기사 한명이 전사 백명을 상대할 수 있고 전사 한명이 농민군 백명을 상대할 수 있다 라는 퀴트린이 말이 별로 과장으로 안 느껴질 정도다.[16] 계급상 큰 틀에서 보면 전사-견습기사-근위기사-기사로 이어지는데[17], 사실 견습기사 정도만 돼도 양민학살이 가능한 수준. 작중에서 4차 천신전쟁 중 이나바뉴 중군이 로젠다로 농민군을 조우하고 나이트 멜더가 1천 기의 기사단으로 1만명의 농민군과 붙었는데, 기사단 손실은 말 4마리와 수십명의 경상이 전부(...). 반면 농민군은 3천명 전사에 1천명 포획 나머지는 뿔뿔이 흩어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물론 훈련도 받지 못한 민간인이니 일방적이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입은 피해를 보면 현실적으로 기적에 가깝다. 일반 병사들도 저런데 하물며 진짜 기사야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2부에서는 이같은 기사들의 무용도 점차 빛을 바랜다. 딤켈마로켄 나이트, 할파펠 나이트의 등장으로 전쟁의 패러다임이 바뀌기 시작한 것. 굳이 비교를 한다면, 1부가 마법의 황혼기라면 2부는 기사의 황혼기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기사는 모두 귀족이다. 물론 일반인이 기사가 될 수도 있지만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이들이 기사가 된다면 귀족으로서 작위를 하사받는다. 작중에서 루델엑시렌이 기사가 되어 귀족 작위를 받았는데,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도 한 명씩 기사가 되는 걸 보면 평민 출신 기사는 수십년에 한 명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또한 기사는 개인적으로 근위기사단을 가질 수 있다. 일종의 사병집단인데 규모는 기사의 재력과 능력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많지는 않은 걸로 보인다. 라벨 같은 2부 시점 이나바뉴 최고 명문가는 돼야 400명 수준이고, 나름 성공한 노기사의 근위기사단이라고 해봐야 100명도 안된다. 가문이나 재력이 부실하다면 개인 실력이 출중하더라도 근위기사단을 소유하지 못하고 다른 귀족의 자택경비로 고용되기도 한다.
사실 하얀 로냐프강의 기사들은 현실의 기사와 동떨어진 부분이 많다. 기사의 수는 이나바뉴가 300명이 안되므로 전체 군대의 1%에 불가한데, 중세시대와 비교하면 기사와 그 사병의 수가 지나치게 적고, 군의 대부분은 중앙 기사단이 차지한다. 또한 기사는 왕이나 국가에게 충성할 뿐, 귀족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이런 모습을 보면 서양의 기사라기보단 동양의 장군에 더 가까워 보인다. 또한 옐리어스 나이트와 같은 기사단도 실제 기사단보다는 촉한의 오호 대장군에 더 가깝다. 실제 기사단은 그 자체가 하나의 전투부대로서 기능하는데, 옐리어스 나이트는 높은 장군들의 친목단체에 더 가까운 모습이다.[18] 물론 판타지 세계관에서 고증을 문제삼을 필요는 없으니, 하얀 로냐프 강의 세계관이 동서양이 합쳐진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정도로 이해하자.
존칭을 부를 때는 이름 앞에 '메이사드'를 붙인다. 견습인 경우 '이사드'
명색이 판타지 소설인 만큼 마법과 마법사가 등장하기는 한다. 하지만 1부의 시대는 이미 마법의 황혼기라고 불리는 마법의 쇠퇴기였다. 작중에서도 제대로 된 마법사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그나마 등장하는 마법사도 대단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기껏해야 의료계열 마법사 정도. 그 밖에 하이파나와 퀴트린 같은 기사들도 마법을 사용할 줄은 아나, 그들 역시 어디까지나 간단한 치료나 상처, 검의 소독용으로만 가볍게 사용할 뿐이다. 메테오나 헬파이어 같은 마법은 커녕 파이어볼같은 흔해빠진 마법조차 나오지 않는다.
과거 엔버렌이나 카스레더와 같은 위대한 마법사들의 마법은 이미 실전된 상태였으며, 그 명맥은 각각 이사드 리엘로람 바이켈리를 끝으로 끊기고 만다. 다시 말해 작중의 마법사들은 그냥저냥 평범한 마법사에 불과하다는 이야기. 하지만 연재분에서는 마법에 대한 처우가 나은 편이었는데, 리엘은 기사들 수십명에게 보호받고 있었는데도 셴다르크의 마법에 기사들까지 지켜내느라고 기사들은 오히려 짐덩이가 된다.
2부에서는 마법사의 등장이 전무하다. 마법의 본산인 로젠다로가 멸망한 이후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듯 하다. 인간문화재처럼 몇몇 소수가 명맥을 이어오고는 있는 듯 하나, 그들 역시 마법사라기보다는 마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에 가까웠다. 작중의 언급에 따르면, 2부에서 제대로 된 마법사는 이나바뉴의 왕영 마법사들 뿐이라는 듯.

7.1. 문화

7.2. 아이템

7.3. 기사단의 구성&종류

7.4. 자연

8.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파일:sosul_network_icon-removebg-preview.png ||
별점 4.09 / 5.0 | 참여자 343명 2023. 12. 23. 기준

9. 기타



[1] 연재 당시에는 1부 '바람이 꾸는 꿈', 2부 '로젠다로의 하늘', 3부 '이백 년의 약속'이었다. 출판본 1부의 1~2권은 PC통신본의 1부, 출판본 1부의 3~5권은 PC통신본의 2부, 나머지가 3부였다.[2] 이나바뉴는 위, 로젠다로는 오, 크실은 촉에 대입하면 얼추 맞는다. 삼국지의 대체적인 선/악역을 반대로 뒤집은 분위기.[3] 한국사의 삼국시대와도 좀 비슷하다. 기사는 화랑과, 귀족제도는 골품제와 유사...[4] 작가의 말에 따르면 1부 온라인 연재 당시에는 판타지는 마이너 문화였기 때문에 대중성과 상관없이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분위기였고 따라서 다른 세계이니 다른 언어를 쓴다는 실험도 시도해볼 수 있었다고.[5] 예를 들어 로맨스를 기준으로 보면 퀴트린이 아아젠에게 반하는 과정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6] 슈펜다르켄의 후임. 슈펜다르켄은 다시 중앙기사단 소속으로 복귀한다.[7] 로젠다로에서는 전통적으로 국왕이 바스크 1의 상징적 지위를 가진다.[8] 타페스 3세를 이은 젝칼리언 왕자가 5살밖에 되지 않았기에 누나인 셀라나 왕녀가 10년간 섭정을 맡았다.[9] 제4차 천신전쟁 이후 로젠다로 주둔[10] 제2차 크실 통합전쟁 이후 크실 주둔[11] 루우젤 병합 전쟁 이후 루우젤 주둔[12] 루우젤 독립 전쟁 이후 루우젤 주둔[13] 샤안의 계곡 전투 직후 편성[14] 안도칸은 혈맹으로 이루어진 동맹체제이다. 즉, 사람들이 모여서 혈맹을 만들고 그 혈맹이 모여서 안도칸을 이룬다.[15]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에서 나오는 상대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거나 무기강화를 할 수는 없지만 주변 조그만 물건들을 진동시키고 부수는 정도의 위력의 검기와 비슷한 투기는 있다.[16] 단지 국왕이나 왕족 같이 신분상 상징적이고 형식적으로만 '기사'인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예외로 치기로 하자.[17] 근위기사까지는 '기사'가 아니다.[18] 현실 역사에서 이런 친목단체스러운 기사단이 나타난 것은 중세가 끝나고 기사가 전장에서 물러난 이후이다.[19] 젠타린이 단수형, 젠타리온은 복수형. 이하도 모두 동일.[20] 근데 2부 에필로그에서 투석기로 뿌린 돌조각(?)을 밟고 그 무게 때문에 전멸했다.[21] 출판본에서는 4천으로 줄임. 출판본에서는 카게론 나이트 뿐 아니라 작품 전체에서 병력수가 연재본의 10분의 1로 줄어 좀더 현실적이 되었다.[22] 퀴트린 섀럿이 혼자서 아슈벨(≒늑대)을 열몇마리씩 썰어댔는데 70년 후 같은 곳에서 루우젤의 꽤 강한 축에 드는 기사들은 쩔쩔 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