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하이메 가빌란 Jaime Gavilán | |
본명 | 하이메 가빌란 마르티네스 Jaime Gavilán Martínez | |
K리그 등록명 | 가빌란 | |
출생 | 1985년 5월 12일 ([age(1985-05-12)]세) | |
발렌시아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8cm, 체중 71kg | |
포지션 | 미드필더 | |
소속 | 유스 | 스포르팅 베니마클렛 발렌시아 CF (2000~2002) |
선수 | 발렌시아 CF B (2001~2004) 발렌시아 CF (2002~2008) → CD 테네리페 (2004~2005 / 임대) → 헤타페 CF (2005~2006 / 임대) → 헤타페 CF (2007~2008 / 임대) 헤타페 CF (2008~2014) 레반테 UD (2014~2015) 플라타니아스 FC (2015) 아틀레티코 콜카타 (2015) 수원 FC (2016~2017) 첸나이인 FC (2017~2018) AD 알코르콘 (2018~2019) UD 산 세바스티안 (2019~2021) | |
국가대표 | 10경기 1골 (스페인 U-21 / 2004~2006) |
[clearfix]
1. 소개
스페인의 축구선수.2. 제 2의 비센테라 불리던 유망주
시시와 마찬가지로 발렌시아 CF의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2001~2003시즌 까지는 세군다 디비시온 B의 발렌시아 B팀에서 경기를 뛰면서, 총 21경기 2골을 기록하여 1군으로 승격한다.
02/03시즌에서 2003년 4월 19일, 비교적 빠른 나이인 18세에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의 데뷔전을 갖게되었다.
그러나 이후, 시시와 마찬가지로 03/04시즌[1] 막강한 발렌시아의 선수진으로 인해 기회를 잡지 못한채 B팀에서 경기를 뛰게 된다. 다만, 해당 시즌에는 1군에서 출전은 하지 못했으나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B팀과 1군팀을 오가며 활동했다.
2004/05 시즌에 세군다 디비시온의 CD 테네리페로 임대를 가게 되는데 테네리페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30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하였다. 여담으로 이 때 코파 델 레이에 처음으로 출전하고 컵대회에서 첫골을 넣었다. 한때는 제2의 비센테 자리를 놓고 다비드 실바와도 경쟁했다. 그러나 가빌란도 비센테 못지 않은 유리몸인지라 점차 발렌시아에서는 경쟁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3. 헤타페와의 인연
이후, 가빌란을 지켜보던 헤타페에서 임대를 요청하게 되고, 2005/06 시즌에 헤타페로 임대됨으로써 프리메라리가에 복귀하며 가빌란은 32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고, 팀은 9위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임대에서 복귀하고 전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지만[2], 2007년 11월에 다시 헤타페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이때 코파 델 레이에서 헤타페의 준우승에 기여한다.[3] 사실상 주전으로 뛰며 처음으로 팀에 성공적인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4]
2008년 7월 15일 헤타페로 완전 이적하였다. 이후 2013/14 시즌까지 총 7시즌 동안 프리메라리가에서 136경기에 출전하여 6골을 기록하였다. 본인의 프리메라리가 12시즌 중 대부분을 헤타페에서 보냈으며, 헤타페 12~14시즌에는 공식적으로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스페인에서, 도합 291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3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7경기
UEFA 유로파리그 6경기
코파 델 레이 28경기로 다양한 무대를 경험했다.
4. 주요 기록
비록 팀의 주축으로서는 아니었지만 발렌시아 CF에서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경험했으며[5][6] 헤타페에서 팀의 주축으로서 코파 델 레이 준우승과 UEFA 유로파 리그 8강 진출에 많은 기여를 했기 때문에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5. 국가대표 경력
스페인의 각 급 대표팀으로 활약했으며 다비드 실바, 페르난도 요렌테,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과 함께 2004년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2005년 U-20 월드컵 등에 출전하였다. 2006년 월드컵 스페인 대표팀 1차 엔트리에도 뽑혔었다.
6. 이후 행보
이후, 2014/15 시즌을 앞두고 레반테로 이적하여 반 시즌 간 활약한 후, 그리스의 플라타니아스로 이적 그리고 2015년 6월 18일에 인도 슈퍼리그 소속의 아틀레티코 콜카타으로 이적했다.7. 수원 FC
용두사미의 적절한 예시
그리고 2016년 1월 26일 대한민국 K리그 클래식의 수원 FC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팀을 떠난 시시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다고 한다. 역대 K리그에 온 외국인 선수 중 프로경력이 가장 돋보이는 선수다. 더불어 K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선수로 손꼽힌다. 4월 13일 그의 데뷔전이 기다려진다.
부상으로 시즌초 아웃되었다가 4월 13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데뷔했다. 후반전 교체되었고 이어 벌어진 4월 16일 서울 원정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해 후반전 교체되었다.
4월 23일 인천과의 홈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해 K리그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4월 30일 전북 원정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블라단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해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1:3으로 패배했다. 제주전에는 경미한 부상으로 결장했고 5월 14일 첫 수원더비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팀은 1:2로 패했다. 첫번째 실점은 가빌란의 실수가 빌미가 되었고 두번째 실점 역시 가빌란의 파울을 염기훈이 프리킥 골로 연결해 결과적으로 실점에 관여한 셈이 되었다.
5월 22일 포항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후반 19분 교체아웃되었다. 1라운드에서는 총 5경기 1도움을 기록중.
스페인에서는 주로 측면에서 뛰었으나 수원 FC에서는 중앙에서 뛰고 있다. 5월 28일부터 시작되는 2라운드 광주 원정경기에서는 결장했고 6월 12일 벌어진 서울과의 홈경기에서는 조덕제 감독의 다음 경기(인천전) 구상으로 결장했다. 서울전을 일부러 쉬고 인천전에 풀타임을 뛰었음에도 팀은 패하고 말았다. 이후 경고누적으로 빠진 제주원정경기를 제외하고 7월 16일까지 울산, 상주, 전북, 수원삼성, 전남과의 경기에 출전했는데 전남전 이후 명단에서 계속 제외되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수원 FC는 가빌란이 제외된 전남전 이후부터 이적해온 권용현과 임창균이 활약해주며 포항과 성남을 잡아내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등을 피하기 위해 이적과 영입이 활발한 수원 FC인데 포지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전을 끝으로 2라운드 22경기가 열렸고 상주전부터 3라운드 11경기가 열리는데 과연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계속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상주전 하프타임때 관중석에서 모습을 보였었다. 경미한 부상이 있다고 한다.
8월 14일 울산전까지 5경기 연속 결장했으나, 울산전에 여러 선수들이 징계와 부상을 당하자 8월 17일 제주전에 선발 복귀한다. 조덕제감독은 헤타페 시절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며 분발을 촉구했는데 이 경기에서 데뷔골과 추가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임대간 오군지미보다는 새로 영입된 브루스와의 호흡이 더 괜찮아 보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웠고 기존에 하던 축구와 달랐다며 앞으로 팀을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광주전과 인천전, 포항전, 성남전에서도 선발출장하여 후반 교체아웃되었다. 특히 포항전에서는 1골, 성남전에서는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9월 21일 서울전에서는 벤치에 있었으나 출전하지는 않았으며 전남전에서 선발출장하여 교체아웃되었다. 10월 2일 수원더비는 결장했고 광주와의 스플릿 첫번째 라운드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두번째 라운드인 포항 원정에서 브루스 지테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0월 30일 시즌 네번째 수원더비이자 스플릿 3라운드에서는 후보명단에 있었으나 출전하지는 않았다. 참고로 수원 FC는 이 경기를 지면서 강등이 거의 굳어지는 분위기다. 그러나 11월 2일 스플릿 4라운드 성남원정에서 선발출장해 후반 20분 교체아웃되었다. 이제 스플릿 마지막 라운드 인천원정경기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건이다. 인천전에 선발출장했으나 별 활약은 없었다. 강등을 면하려면 3점 차 이상 승리가 필요했으나 0:2로 패한 수원 FC는 최하위로 첫 클래식 시즌을 마무리했다.
당초 태국으로 임대갔던 오군지미와 함께 팀을 떠날 것이 확실해보였으나 1월말 1시즌 더 잔류한다는 소식이 떴다. 이로써 한국에서의 두번째 시즌은 챌린지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2016시즌 후반기 함께뛰었던 블라단과 레이어 그리고 브루스도 잔류한다. 그러나 2017년에는 후보로 전락하고 말았다. 현재까지 FA컵 성남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을 뿐이고, 리그에서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 했다. 결국 여름 이적 시장에서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 카르모나를 새로 영입하며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
그리고 수원 FC를 떠난 후에는 인도로 돌아가 첸나이 FC에 입단했다고 한다. #
8. 기타
- 다비드 실바와도 절친이고 이니에스타와도 친분이 있다.이니에스타가 왜 한국까지 가냐고 의아해했으나 본인이 뛸 곳은 여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1] 해당 시즌 발렌시아의 성적은 UEFA컵 우승, 리그 우승, 코파 델 레이 4강[2] 해당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경험했다. 심지어 선발출전도 했다. 선발 출전한 경기는 무려 AS 로마전, 참고로 해당 경기는 이겼다.[3] 참고로 우승팀은 전 소속팀인 발렌시아 CF, 이때 무슨 조항 때문인지는 몰라도 결승에는 출전하지 못했다.[4] 해당 시즌에 유로파리그를 처음으로 경험했다. 8강까지 진출했으나,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연장까지 가는 접점 끝에 패했다.[5] 출전은 하지 못했으나 가빌란은 03/04시즌에서 발렌시아 1군 명단에 등번호 26번으로 당당히 이름이 올라와 있다. 03/04시즌 발렌시아 1군 명단[6] 위에도 설명했지만 당시 가빌란은 1군과 B팀을 오갔기 때문에 B팀에도 등록되어 있다. B팀에서 등번호는 7번, 참고로 시시 곤잘레스도 17번으로 등록되어 있다. 다만, 시시는 03/04시즌에 1군에는 등록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