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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12-21 03:25:56

하이엘프(테라)

MMORPG 테라의 종족 일람
휴먼 케스타닉 아만 포포리 엘린 바라카 하이엘프

1. 개요2. 종족 특성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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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게임 테라의 종족이다.

보통 '엘프'하면 생각나는 특유의 우월한 얼굴과 몸매를 갖고 있다. 여캐만 인구비의 30%이다. 보통 슬렌더한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 빈유로 묘사되는 일반적인 엘프의 이미지와는 달리 테라 여성 캐릭터들 중 가장 거유이며 키도 큰 편. 그야말로 서구적인 글래머러스함이 강조된 종족이다. 쭉쭉빵빵이란 콘셉트을 강조라도 하듯 실로 보기에 불편할 정도로 S라인을 강조한 스탠딩 자세가 인상적. 남캐 역시 다른 클래스에 비해 가슴과 배를 노출하는 의상이 많다. 이런 하이엘프들이 제일 처음 배우는 마법은 세탁마법이라고 한다.

미션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발키온의 영웅 '엘리온 쿠벨'[1], 알레만시아 총사령관 '프레이야'[2] 역시 하이엘프 종족이다. 정식 서비스때 새로 추가된 샤라 대륙의 남부 지역에 하이엘프들의 수도 알레만시아가 있다. 벨리카에 비해 사람이 텅텅 비었지만. 그래도 카이아도르보단 훨씬 낫다 하지만 지금은 카이아도르보다 사람이 적다

하엘 여캐(특히 로브캐)가 곡괭이 들고 광석 채집하는 모습은 왠지 웃긴 분위기를 풍긴다. 반면에 양 손을 고이 얹고 정기를 채집하는 모습은 잘 어울린다. 특히 정령사가 결계 2개를 켜고 정기 채집을 하면 싱크로율이 대폭 증가한다.

2. 종족 특성

코어 사용: 순간적으로 MP를 풀로 채워줌 / 쿨타임 2시간
코어의 축복: 사망후 부활시 MP 자동 회복 스킬 발동
정기 전문가: 정기 채집시 채집속도 15% 상승
코어의 부름: 알레만시아로 귀환 / 쿨타임 1시간

전투 관련의 스킬인 코어의 사용, 축복은 MP 회복 스킬들로 MP사용을 많이 하는 힐러, 법사 계열에 좋으며, 딱히 다른 직업이 선택해도 나쁜점이 없다. 코어의 부름은 초반에는 사용할 수 없는데 이는 알레만시아가 40대에 이동 할 수 있는 지역이라 그렇다.

3. 기타

초창기에는 글래머스한 체형에 비해 몸매와 가슴을 제대로 살려주는 복장이 드물어서 대놓고 벗고 다니는 케스타닉에 비해 호응도가 낮았으나...비키니를 필두로 한 캐시템들이 쏟아지면서 하이엘프 여캐들도 대놓고 벗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올레 때문에 엘린에서 하이엘프로 배신전향한 유저들도 적지 않은편.

하이엘프는 커스터마이징을 잘해도 조명에 따라 피부톤이 매우 다르게 보여 커마가 어려운 종족 중 하나이다

설정에 따른 종족 우호도를 보면 타 종족하고 최악의 관계를 달린다, 특히 신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케스타닉 평에 따르면 별나라 애기 취급이고 코어를 두고 갈라진 분파 윈드엘프를 몰살시킨 사건[3]으로 그 동맹이던 엘린&포포리가 싫어한다고 하지만...NPC를 클릭해 대화하지 않으면 잘 드러나지 않는 설정. 포라 엘리누의 알레만시아 사절단이나, 알레만시아 마법 아카데미에 있는 엘린 정령사의 말에 따름 발키온 연합에 뭉쳐있긴 해도 종족간의 앙금은 해결되지 않는 듯 하며 몇몇 NPC의 대사를 들어보면 여전히 앙금은 적지 않은 것 같다.[4]

플레이어들에게 하엘남캐는 왠지 게이 취급당한다. 때문에 아예 수영복만 입고 돌아다니거나 옷을 핑크색으로 염색해서(...) 돌아다니는 걸 즐기는 유저를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다. 직접 키워보면 상당히 높은 항게이력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마공사는 하이엘프 여자와 케스타닉 여자 그리고 엘린만 선택할 수 있다.


[1] 무기는 커다란 대검을 사용. 무레기? 아르곤과 대전투 때 큰 활약을 펼쳤다고 한다. 미션 퀘스트 동영상에서는 검투사다. 검레기? 실제로는 검투사가 기본 모션이고 들고있는 검은 합체, 분리가 가능한 쌍검. 결국 검레기다. 더구나 황금의 미궁에서 엘리온 쿠벨을 수호하는 미션퀘스트가 있는데, 정작 엘리온 자신은 이따금씩 바닥에서 가시가 올라올 때마다 닥돌해서 다운당하는 희대의 바보짓을 하기 때문에 황금의 미궁을 도는 사람 중 몇몇은 발키온의 바보라고 놀린다. 잠깐 눈물 좀 닦고[2] 역시 아르곤과 전쟁때 활약한 누님. 아만 영웅 카이둔과 이때 썸씽이 있었다. 미션 동영상에서는 당시 프레이야는 대검을 들고 있었는데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광전사로 나온다. 어?[3] 하이엘프 측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기록한다. 북미판 테라의 설정에서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완성되지 않은 불완전한 코어의 힘을 사용하려다 코어가 폭주하여 하이엘프들이 정신줄을 놓아버렸고 코어의 힘으로 윈드엘프들을 말 그대로 멸종시켰다.[4] 근데 자신들의 설정도 제대로 못살리는 블루홀 답게 프라이드가 엄청 높은 종족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수도인 알레만시아 사령부는 케스타닉과 아만들이 지키고 있다. 그래서 게임 도중에 몇몇 부분을 제외하면 이런 갈등은 거의 드러나지도 않고 다들 사이좋게 지내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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