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쩜 하이홈쩜 컴'이라는 광고 카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에서 서비스했던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 1997년 설립된 테크노필에서 제공한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로, 홈페이지 구축 툴을 제공하여 상대적으로 쉽게 금방 만들 수 있는데다 'ID.hihome.com'이라는···당시대에는 혁신적으로 짧고 간편하고 외우기 쉬운 도메인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1]
광고모델은 채림으로, 테크노필이나 하이홈은 기억 못해도 '채림쩜 하이홈쩜 컴'은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대표 광고카피는 다음과 같이 두 개가 쓰였다.
- "인터넷에 집짓자, 하이홈"
- "인터넷에 집짓자, 가게도 짓자, 하이홈"
채림과 계약이 종료된 후에는 신지수가 모델로 활동하며 '신지수쩜 하이홈쩜 컴'이 대표 홍보 사이트였다. 다만, 신지수를 모델로 기용했을 때에는 TV광고는 하지 않았다.
HTML이 뭔지 몰라도 마우스 붙잡고 갖다붙이는 식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해 빠르게 회원수를 늘려갔지만, 2000년에 전성기를 구가한 이후로는... 대한민국을 삽시간에 휘어잡은 '싸이월드'에 대부분 장점도 이용자도 빼앗기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2005년에는 경영난을 보여주듯, 무료서비스를 중지하고 유료화 공지를 하였는데 그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