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세
하피 특유의 기동성과 2단점프로 인해 굉장히 빠른속도로 이동할 수 있고, XYZ축 모두 준수한 소닉붐, X축과 Z축은 고자지만 Y축이 정신나간 사이클론으로 잡기가 총 두 개이기에 어떤 캐릭터이든지 부담을 가지면서 대치할 수밖에 없다. 하피의 기동력을 담당하는 스킬은 윈드 스팅과 에어드라이브가 있는데, 윈드스팅은 순간적인 속도가 좋지만 이동거리가 짧고 에어드라이브는 순간속도는 낮지만 이동거리가 기므로 상황에 따라서 사용해야한다.기본적으로 멀리서 간을 보다가 에어 드라이브 등으로 순식간에 접근 후 소닉붐으로 낚아채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고성능의 이동기를 갖고 있으므로 이를 최대한 이용하는 플레이가 관건. 그러나 스킬들의 공격 범위가 하나같이 좁아 삐끗하면 흘리기 쉬운데다, 강제기상기가 결전기인 루나틱 타이푼을 제외하면 벤투스 임팩트 단 하나이므로 적을 놓치지 않고 콤보를 넣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호밍 기능이 있고 지연 추가타가 가능한 익사이트 어게인!을 흘릴 것 같다 싶을 때 한 번씩 넣으면 꽤 도움이 된다. 또한 드로우는 슈아파괴기능이 있기 때문에 상대의 잡기스킬을 카운터 칠수도있다.
하피는 데미지 감소 기술이 제피르 콤비네이션 하나밖에 없고 무적기는 아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맞딜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다. 스킬을 맞아줄 생각은 하지말고, 적당히 거리만 벌리다 2레벨 슈퍼아머나 무적기가 빠진 순간 잡기로 빠르게 캐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Y축 공격기가 굉장히 부실하므로 이에 유의할 것.
2018년 5월3일 아레나 패치로 ex윈드스팅과 ex 소닉붐이 이동거리가 하향되었으며,루나틱 타이푼의 스킬시전후 공격 모션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소폭 증가했다.
이카루스 폴 의경우 이동속도가 하향됐다.
1.1. 캐릭터별 공략
- 운용 키워드: 고스펙&숙련자들의 대결이 될수록 이론은 '상대방의 강캔을 먼저 빼게 하느냐' '콤보를 이어나갈 선타를 잡느냐'로 귀결된다. 강제캔슬은 반드시 마스터를 하고, 상대방 잡기 스킬의 쿨타임을 숙지한 뒤 초반 스킬로 잡기 없이 선타를 잡아낼 것인지, 잡기 스킬(하피의 경우 소닉 붐, 사이클론) 스킬 쿨이 돌아온 뒤 틈을 보아 잡아채던지 판단하도록 하자.
- 이세하: 모든 캐릭터가 그렇듯이 딜교환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무시하면 내가 더 많이 때렸는데 내피가 더 많이 닳아있는 상황을 100% 볼수있다. 적당히 기회봐서 잡기로 낚아채야 한다. 영거리 포격을 쓰는데 피할수 없다면 맞잡기를 시전하면 된다. 범위가 좀 되는 사이클론을 쓰는 게 더 안전하다.
그냥 정신없어서 못싸우겠다
- 이슬비 : 특수요원 버프를 먹은 지금기준으로 이전처럼 막 달려들었다가는 범위기에 매우 쉽게 잡힌다. 다만 슬비 특유의 기동력의 한계는 여전하기 때문에 EX 접하집속탄과 염동폭발의 쿨타임에 유의하며 하피의 기동력으로 유린해주면 된다. 하지만 레일건이나 일반 중력장, EX 전집의 익스퍼트 큐브 효과를 받은 전자 폭풍 등의 강력한 딜링기의 경우 맞딜을 건다면 물몸인 하피는 녹아버린다. 이 경우엔 뎀감 스킬로 버티거나 선후딜레이 잡기로 잡아 콤보를 이어주면 된다.
- 서유리: 특수요원 패치로 날아오른 유리는 기동력, 유틸, 딜링 모두 평균 이상이 된 캐릭터다. 강제 기상이 많은 것은 아니나 선타를 잡기 좋은 스킬들아 많고 EX 자동사격으로 강화된 롤링 발칸, 제압사격의 딜을 감당하기 어려우며 콤보 도중 강캔을 쓰고 역공을 하려해도 수많은 무적기로 잡기를 피해버리는 등 유리를 상대할 땐 모든 캐릭터가 그렇지만 유리의 강캔을 먼저 빼야한다. 유리가 원거리에서 스킬을 시전한다면 이쪽도 포카드, 드로우로 견제하며 간을 보다 각이 나오면 빠르게 접근하여 콤보를 이어나가야 한다.
- 제이: 하향으로 호구가 됐다고 하지만 잡기가 3개나 되므로 잡기가 없는 극초반부 이외에는 들이댔다가 잡히기 딱 좋다. 그외에는 결전기싸움에서나 기동성에서나 제이의 상위호환이며 고공상태에서 ex제피르를 쓰면 제이는 파훼하기 매우 힘들다
그냥 슈아로 뚫어서 잡아버리던데?
- 미스틸테인: 하피 상향 패치 이후 밥이다. 하피 입장에서는 제이보다도 쉬운 상대다. 이전에는 토네이도와 묠니르를 위시한 흉악한 잡기에 하피가 잡히기 쉬웠으나 현재 하피로 미스틸테인에게 진다면 그건 정말 본인의 손에 문제가 있거나, 상대가 정말 잘 하거나, 상대의 플레이가 변칙적
혹은 졸렬함이거나 셋 중 하나다. 하피 앞의 미스틸은 독수리 발톱에 걸린 쥐신세다. 그 흉악한 라그나로크도 이카로스 앞에서는 막힌다. 다만, 만약에 실수로라도 잡혔다면 바로 강캔 쓰고 나와야 한다.
- 나타: 특수대원 업데이트로 무지막지하게 강해진 나타에게 함부로 접근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뒤를 노리면서 조심스레 다가가는것이 관건. 나타의 경우 올가미가 빠지면 잡기가 전무하고 처벌확살이 아니면 순식간에 파고드는게 불가능하므로, 파고들어가 잡기로 낚아채면 잘잡힌다.
- 레비아: 떡슈아와 범위, 공격력에 의해 제대로 잡지는 못해보고 체력줄이 신명나게 까이는 모습을 볼수 있다.
- 미러전: 실력/운/템빨로 승부가 갈린다.
- 티나: 예상 외로 쉬운 캐릭 근접스킬이 대부분인 하피는 자칫하면 다가가기도 전에 티나의 탄막에 녹아내린다. 기동력 좋은 드라이브로 다가가도 대공 공격에 당한다.
대공각을 쉽게 내어주는 멍청이는 없겠지만다만, 티나도 체공시간도 길고 기동력도 뛰어난 편인 하피를 대공 공격만 써서 써서 죽인다는 건 티나도 힘들긴 마찬가지. 거리 유지를 어느 정도 하면서 싸운다면 생각보다 싸울만 하다.사거리 때문에 당연히 힘들긴 힘들다.오히려, 티나가 도망가는 속도보다 하피가 쫓아가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약간의 심리전으로 잡기 무적만 뺀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상대다. 단, 맞으면 당연히 아프다.
- 바이올렛: 사람에 따라서 서유리보다 더 힘들 수도, 미스틸보다 쉬울수도 있다 바이올렛은 잡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강캔 빠진 바이올렛은 잡기만 한다면 알아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캐릭터 이긴한데 스킬 범위가 지나치게 넓은게 문제. 강제 기상기도 많고 무적기, 기동력도 적당한 데 스킬 범위 또한 두말 할 것도 없고 그에 따른 견제력과 심리전이 뛰어나지만, 견제를 못하게 되면 최약캐가 돼버리는 바이올렛은 후반으로 갈 수록 가장 중요한 견제를 하기 어려워져 죽기 바쁘다. 하피 초보자에게는 최강캐, 하피 숙련자에게는 최약캐일 수 있는 캐릭터.
- 볼프강 : 잡으면 거의 승리 확정이다.
그런데 잡기가 쉽다넓은 스킬 범위를 조심하도록 하자.
- 루나: 스킬 범위가 하피의 배이상인데다가 단타위주이기 때문에 이기기 힘들다.
- 소마: 둘 다 잡기와 강캔을 잘 써야 하는 싸움이다. 누가 먼저 강캔이 빠지거나 잡기에 잡히면 끝이다. 조심해야 할 점은 빠르게 내려치는 훈결과 크샤나 스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