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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23:02:44

소마(클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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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훌륭하게 해낸다면 듬뿍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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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소마(Soma)
소속 유니온 <사냥터지기> 팀 2분대
생년월일 2006년 3월 26일
나이 15세[1]
혈액형 소마[2]
신장 160cm[3]
체중 55kg[4]
취미 인형 제작
좋아하는 것 사람들의 미소, 차원종의 비명
싫어하는 것 사람들의 비명, 차원종의 미소
무기 버스트 톤파
전투 타입 물리 공격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여윤미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스자키 아야[5]사츠키 치사토
실루엣 컬러 진분홍색(Hot Pink)[6]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1. 개요2. 배경 이야기
2.1. 소마가 궁금해
3. 승급
3.1. 정식요원3.2. 특수요원3.3. 태스크포스 - 좋은 친구들3.4. 결전요원
4. 특징
4.1. 활기찬 미소와 칭찬이 고픈 소녀4.2. 차원종에 대한 무자비한 적개심4.3. 정체
4.3.1. 진실: 축복받은 전능의 영약
5. 인게임 요소6. 스킬7. 평가
7.1. 장점7.2. 단점
8. PVP : UNION ARENA
8.1. 캐릭터별 공략
9. 작중 행적
9.1. 인간관계
9.1.1. 사냥터지기9.1.2. 검은양9.1.3. 늑대개9.1.4. 시궁쥐9.1.5. 기타
10. 미디어 믹스
10.1. 테마곡
10.1.1. MV10.1.2. 가사
11. 기타12. 밸런스 패치의 역사13. 관련 문서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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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img_soma.jpg
결전기 컷 인
파일:소마 설정화.png
설정화
사전계약 영상
서버선택 화면
프로모션 영상
사이킥 무브 GIF
소마의 사이킥 무브
톤파를 휘두르며 강렬한 타격을 가하는 사냥터지기 팀의 클로저.
차원종을 극도로 혐오하는 소마는, 그들을 향한 끝없는 적개심을 공격에 싣는다.
쉴 새 없는 연속 공격을 통해 적을 몰아치는 변화무쌍한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묵직하고 힘 있는 일격으로 자신의 적을 일제히 침묵시킬 수 있다.
이제 소마는, 사람들의 미소를 수호하는 클로저로서 활약할 것이다.

캐릭터 속성은 거유, 녹안, 동태눈, 금발[7], 기본~정식 요원 한정해서 레이어드컷, 가린 비대칭머리[8], 떡대[9], 썰렁 개그, 허당, 바보털, 다중 능력[10], 흑백논리[11], 색안경, 애정 결핍, 독설가, 착한 아이 증후군, 초재생능력, 힐러, 악동[12], 공의존[13], 자기비하, 성격파탄자, 근육미녀[14], 사이코패스[15], 스톡홀름 증후군

2. 배경 이야기

오디오 무비
지금 내가 하는 이 일은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끔찍하고, 괴롭고, 아프기도 하겠지만⋯. 누군가는 해야할 일인거야.
어차피 누군가가 해야 한다면, 기왕이면 웃으면서 할 수 있는⋯
나 같은 애가 떠맡는 게 좋지 않겠어?

이것이 바로 내 사명이야.

by. 소마

출처
미소 무자비
착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이 아이는 어떤 인간이 상대여도,
스스럼 없이 웃는 얼굴로 손을 내민다.

그 결과 자신이 상처받더라도,
기꺼이 그것을 받아들이며 만면에 미소를 내건다.

이 아이가 연구소에서 겪었던 일련의 실험일지를 열람했다.

무의미하게, 그저 고통만을 주기 위해 반복하던 그 실험은⋯
실험이라기보다는 고문에 가까운 행위였다.

괴롭지 않았냐고 물었다.

"제가 아픈 걸 참으면, 많은 사람들의 몸을 고칠 수 있잖아요!"

아이는, 웃는 얼굴로 그렇게 대답했다.
어째서 이런 아이에게 그런 가혹한 일을 했던 걸까.
한 사람의 연구자로서, 도저히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

XXXX년 XX월 XX일
관리요원 김재리.
이것은 실패작이다.
완성되어서는 안 되는 괴물이었다.

이것에게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결여되어있다.

병기로서는 우수한 것일지도 모르지.
그러나 이것은 병기가 아니다. 병기여서는 안 된다.

이것이 싸늘하게 내려다보는 눈을 기억한다.
차원종의 피를 흠뻑 뒤집어 쓴 채,
무기질적인 눈으로 내려다보던 것을 기억한다.

이것에게는 '그것'이 결여되어 있다.
그것이 결여된 상태로는 이것을 운용할 수 없다.
실험은 실패다.

우리가 만든 것은, 마음이 없는 괴물이었다.
늦지 않았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나는 이것의 교사가 되겠다.
이 실패작을, 완성시키고야 말겠다.

XXXX년 XX월 XX일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출처

===# 비하인드 스토리 #===
소마는 만들어진 소녀다.

차원전쟁 시절, 수많은 클로저들이
차원종과의 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다.

당연히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들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의료진이나
치유능력자의 숫자는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유니온은 위상능력자들의 상처를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약품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한다.

전쟁이 끝난 뒤, 독일을 근거지로 한
유니온의 연구집단은 차원종들로부터 획득한
이차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위상능력자 전용의 강한 힘을 가진
영약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한다.

그리고 오랜 연구 끝에 '소마'라는 이름을 가진
약품이 만들어진다.

위상능력자의 치유능력을 촉진시켜서
어떤 상처나 질병도 순식간에 낫게 해주는
전능의 영약.

그것이 소마였다.
그러나 소마에게는 치명적인 문제가 존재했다.

소마를 복용한 위상능력자는 어느 순간부터
자아를 잃어버리고 만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이렇게 자아를 잃은 위상능력자는
남은 평생을 불구나 마찬가지로 지내야만 했다.

연구집단은 소마의 안에 회복의 힘과 독성이
함께 내재되어 있는 것을 원인으로 판단하였다.

이에, 소마의 독성을 여과할 수 있는
'여과장치'를 만들고자 했다.

그리고 다시 몇 년의 시간이 지난 뒤,
그들은 마침내 인간의 모습을 한 여과장치인
인공 클로저 '소마'를 만들어낸다.
소마의 혈액은 보통 사람의 혈액보다
좀 더 검은 빛을 가지고 있다.

이는, 혈액에 '영액 소마'가
섞여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살아있는 여과기로서
주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물론,
자기도 위상력을 발휘하여 적을 물리칠 수 있다.

그녀는 자기가 가진 힘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
주위 사람들에게 헌신하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

다만 이 정도가 지나쳐서,
자신의 목숨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못 하고,
무조건 남에게 헌신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이런 점을 바로잡기 위해
연구집단은 볼프강을 비롯한 교사를 초빙,
소마를 교육시키게 한다.

볼프강의 가르침에 의해 어느정도
나아지긴 했으나, 소마는 여전히
자신의 목숨을 대단히 여기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타인을 위해 기꺼이
스스로의 생명을 내던지려 든다.
자신으로부터 치유를 받고,
차원종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난
사람들이 웃어주는 것.

소마는 그것을 볼 때마다
더 없이 행복한 기분에 휩싸인다.

차원종을 쓰러뜨리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을 기쁜 마음으로 웃게 하는 것.

사람들이 웃어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적과 싸워나간다.

늘 활기차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그녀는
농담 또한 좋아한다.

차원 전쟁이 일어나기도 이전 시대의
농담 같은 걸 주위에 들려주고는 하나,
이에 웃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어째서 그녀가 타인의 웃음에
이토록 집착하게 되었는지는,
아직 드러난 바가 없다.

출처

2.1. 소마가 궁금해

2018년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하루에 1개씩 공개된 소마의 실험일지.
2월 14일
내담자: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소마, 내 최고의 걸작. 내 손으로 만든 아이.
너는 다른 팀의 그 어떤 아이보다 훌륭한 도구가 될 거야.
완성만 된다면 말이지.

- 선물해주신 작은 새가 죽었어요. 움직이지 않아요. 고치는 데 실패했어요.

어떤 기분이 들었니?

- ⋯⋯?

그래, 여전히 아무 기분도 들지 않은 모양이구나.

- 죄송해요, 또 실패했어요.

아니야, 그런 것은 이제부터 배우면 되잖니.
너는 할 수 있는 아이야. 나는 너의 가능성을 믿어.
마창방패괴물도 너의 앞에서는 빛을 잃고 말겠지.
그래⋯ 완성만 된다면 말이지.
그런데, 왜 뒷걸음질을 치니?
이리 와, 소마. 공부해야지.

- 저⋯ 오늘은, 몇 개예요?

훌륭해, 소마! 어느새 걱정이 무엇인지 배웠구나!
나는 네가 정말로 자랑스러워.
특별히, 오늘은 세 개로 하자꾸나.

- 세 개⋯⋯

이 말을 듣고 어떤 기분이 들었니?

- 엄마가 기뻐해주셔서 좋았어요!

역시 안 되겠구나, 다섯 개로 하자.
2월 15일
내담자: 루드비히 크로이처[16]
어서와라, 소마. 응? 손은 왜 그러니?[17]
저런, 실험이 잘 되지 않았나 보구나.
많이 아팠을 텐데⋯⋯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 엄마를 실망시켰어요.

아니야, 이 할아버지는 네가 자랑스러워요.

- 엄마를 실망시켰어요.

소마⋯ 그 여자는 네 엄마가 아니야. 그냥 연구원일 뿐이야.

- 만들어준 여자는 엄마랬어요. 그러니까 메리는 엄마예요.

아니⋯ 아니야⋯⋯ 우리는⋯ 이런 걸 만들려고 했던 것이 아니야⋯⋯

- 할아버지?

아니, 아무것도 아니란다.
네 덕분에 결심이 선 것 같구나.
이것만은 잊지 말아주렴, 소마.
너는 도구가 아니야.
할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손녀란다.
아픈 실험도 꾹 참는 너를⋯ 이 할아버지는, 진심으로 사랑한단다.

- 사랑⋯⋯?

너를 좋아한다는 뜻이지.
할아버지는 너희를 보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나머지 웃음이 저절로 나오거든.

- 웃는다는 건⋯ 저를 좋아해주는 거예요?

물론이지, 그러니⋯⋯

- 엄마도, 웃어줄까요?

소마⋯⋯

- 어려운 문제를 풀었는데도, 엄마는 웃지 않아요. 차원종을 죽여도,
엄마는 얼굴을 찡그려요. 어떻게 해야 엄마가 절 향해 웃어줄까요?

아니야, 소마. 그 여자는⋯.

- 어떻게 하면 엄마가 웃어줘요? 하나도 모르겠어요. 제가 실패작이라서⋯⋯

소마, 너는 인간이잖니.
본래 실패작이라는 말은⋯ 인간을 향해 써서는 안 되는 거야.
⋯⋯소마, 어쩌면 너와 이야기하는 것은 이걸로 마지막일지도 모르겠구나.
너는 곧 나를 잊어버리고 말겠지.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주렴, 소마.
이 할아버지는⋯ 네가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무지무지 좋단다.
2월 16일
내담자: 아직 이름을 받지 못한 아이
뭐야? 손은 왜 그래?
또 그 여자야? ⋯하긴, 너는 나랑 담당 연구원이 다르니까.
나는 곧 폐기 될 거래. 내 안에 전능의 영약은 깃들지 못하려나봐.
좋겠네, 너는. 자기 자신은 고칠 수 있어서.
손을 보아하니 아직 들쑥날쑥한 것 같지만.
그래도 너는 우리 중 유일하게 소마라는 이름이 붙었잖아.
난 그런 네가 정말 싫어.
보고만 있어도 구역질이 날 정도로.
하지만, 그 이상으로 동정해.
하필이면 그 여자 담당으로 붙어서는⋯⋯.

- 엄마는 어떻게 하면 웃어줄까?

엄마? 풋⋯ 그 여자를 그렇게 부르고 있어?
제발 정신 좀 차려, 우리한테 그런 게 어디 있어?
그리고, 웃는다고?
그럴 리 없지. 그 여자가 웃는 건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봤을 때 정도라고.

- ⋯찰리 채플린이 누구야?

몰라.
다른 연구원들이 그렇게 말하더라.
2월 17일
내담자: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다시
자, 소마. 실험을 시작하자.

- 저기, 엄마. 부탁이 있어요.

뭐지?

- 한 번만⋯ 웃어주시면 안 될까요?

좋아, 아파도 꾹 참는다면 말이지.

- 네, 열심히 할게요!

⋯⋯틀렸어, 틀렸다고. 아아아아⋯ 짜증나 돌아버릴 것 같네!
거기서 웃으면 어쩌자는 거야! 이 쓸모없는 실패작이!

- 죄송해요! 또 실패했어요! 쓸모없는 제가 뭐 그렇죠!

망할, 돌아도 단단히 돌았군.
그 늙은이, 대체 무슨 수작을 부린 거야?
뇌 검사에서는 아무 흔적도 없었는데⋯
설마, 영약이 작용한 건가?
아니야⋯ 그 단계까지는 가지 못했어.
뭣보다 이건⋯⋯ 아직 생물에게 동점심을 느끼지 못해.
대체 무슨 수작을 부린 거지⋯

- 왜 그러세요, 엄마? 웃어보세요!

시끄러워, 실패작.
후우⋯ 됐어. 이제부터 배우면 되니까.

- 그럼 오늘은 몇 개인가요?

열 개, 전부야.
2월 18일
내담자: 볼프강 슈나이더
뭐야, 이 여자애는… 또 하드한 노동의 냄새가 나는데⋯
뭐? 또 학생이라고?
이봐, 바로 전 학생을 맡은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어.
나보고 애를 둘이나 가르치라는 거야?

- 놔더러 애를 둘이나 과르치라는 고야~?

이봐, 남의 말 함부로 따라하지 마.

- 이봐아, 놤의 말 함부로 똬라하지 마아~.

정말 이게 내 새로운 학생인가⋯⋯ 벌써부터 골치가 아픈데···.

- 이히히히⋯ 좀 웃겼어요?

미치겠군⋯ 정말로 이 애가 빌어먹을 책을 물려받을 소질이 있는 애, 맞아?
아니⋯ 됐어. 그건 가르쳐주지 않기로 약속했었지.
이 애를 한 사람의 클로저로 키워내면 되는 거지?

- 오늘부터 당신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들었어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래, 난 볼프강 슈나이더. 세상에서 가장 나태한 클로저다.

- 네! 저는 소마예요! 세상에서 가장 미소를 사랑하는 소녀죠!

나 참⋯ 할 수 없군.
갑작스럽지만 원래 일정을 바꿀 순 없으니
수업에는 도중 참가하는 걸로 해두지.
다른 학생과 함께 현장 견학을 갈 거야.
클로저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똑똑히 잘 봐두라고.

- 네엡! 잘 부탁 드립니다!
2월 19일
내담자: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또다시
- 저기저기, 있잖아요 선생님.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 오늘부터 존경해도 괜찮아요?
- 왜냐뇨!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웃었잖아요! 생각보다 무지무지 대단한 사람이셨네요!

여기 있었구나, 소마.
한참 찾아다녔단다.

- 엄⋯.

아니, 아니지. 오늘부터는 선생님이야.
그 쪽은? 어머⋯. 반가워요, 볼프강 슈나이더 요원.
명성은 많이 들었어요. 대단히 유능한 클로저라고 하셨는데.
그런데⋯ 독서를 무척 좋아 하시나 보네요. 그렇게 책을 편 채로 걸어 다니시고.[18]
네? 아뇨, 전 인간인데요.
네, 정말 인간.
원하신다면 검사에 협조할 수도 있답니다.
⋯무슨 착오라도 있었던 모양이죠?
식은땀을 다 흘리시네요, 어디 안 좋은 곳이라도 있나요?
제가 진단을 봐드리고 싶지만⋯
이쪽에는 관리 요원이 따로 있는 듯하니, 제가 나서면 월권행위가 될 것 같네요.
저는 상부에서 정식으로 이 팀의 오퍼레이터이자 아이들의 부교사로 임명한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이에요.
편하게, 메리라고 불러주시길.
특별 임무에 아이들 돌보기까지 담당하시느라 바쁘셨죠?
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저와 제가 선별한 교사들이, 당신이 부재중일 때
아이들을 돌보게 될 테니 말이에요.
유니온, 정말로 멋진 직장 아닌가요?

- 엄마⋯⋯.

엄마? 후훗, 이 아이가 아주 재미있는 말을 하네요.
이 또래 아이들은 종종 여교사를 엄마라고 부르곤 하죠.
자, 소마. 나는 엄마가 아니라 선생님이란다.
내가 누구라고?

- 선생님⋯⋯

참 잘했어요.

- 웃⋯ 어, 주시네요?

그럼! 물론이지!
그러니 오늘은 특별히 하나로 하자.

자, 그럼⋯ 사냥터지기 팀 여러분.
오늘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출처

3. 승급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0168b7><table bgcolor=#fff,#2d2f34><#0168b7><-18><:>파일:사냥터지기아이콘.png 사냥터지기팀 승급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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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식요원

파일:soma.png
정식요원 결전기 컷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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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영상

승급 내용은 루나와 마찬가지로 큐브에서 볼프강 슈나이더가 보스로 등장하는데, 소마는 오랜만에 볼프강을 보자미녀 여기있다. 스마일~ 반가워 하며 농담을 건네지만, 볼프강은 미녀를 모독하지 말라며 농담을 받아주지 않고 "언제까지 남의 목숨을 신경쓰느라 네 목숨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거냐"고 질책하면서 소마를 공격한다. 앨리스가 큐브를 검사한 결과, 예전 큐브 버전에서는 입장자의 기억을 뒤져서 강적을 소환하는 기능이 있었는데, 지운 줄 알았던 그 기능의 일부가 남아있었는지 소마에게 있어서 볼프강만한 강적이 없는 탓에 볼프강이 보스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소마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볼프강과 싸우고 싶지 않다고 우울해하여 결국 벌처스가 큐브를 고쳐 볼프강이 나오지 않도록 수정했으나 김가면이 어쩌면 볼프강이 큐브에 나타난 이유가 아직도 너무 타인의 목숨을 더 소중히 여기는 소마를 혼내러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꺼내자, 소마는 그렇다면 더이상 혼나지 않아도 될 만큼 더 강해지기 위해선 선생님을 꺾어야 한다며 큐브에 볼프강이 나오도록 다시 수정을 요청하고 볼프강의 모습을 한 입체영상과 싸워 이기면서[19] 승급에 성공한다.

3.2. 특수요원

파일:소마_특수요원.jpg
특수요원 결전기 컷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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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9일 이벤트 페이지가 열렸는데 소마의 EX 스킬을 선행으로 공개했다.

이후 상반기 업데이트 페이지에서 4월 12일부터 단서를 하나씩 공개한다는 예고가 떴다. 또한 사전 예약이 진행되는데 날짜가 나온 것으로 봐선 4월 26일에 출시 될 것으로 추정된다.

승급 스토리는 역시 승급 심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시작한다. 전에는 메피스토가 입장자의 의식을 약탈해 가는등 문제가 많았지만 볼프강 슈나이더가 특수요원 승급 때 처리를 해 이젠 안전하다고 한다. 프로그램에 입장하여 입체영상인 메피스토를 만났지만 사실 그건 입체영상이 아니었다. 메피스토는 볼프강 슈나이더에게 당하여 입체영상을 다룰수도 클로저의 영혼도 가져갈수 없게 되었지만 딱 한 번 정신을 오염시킬 힘이 남아있었다. 볼프강과 전투중 그의 기억을 읽어 들을 소중히 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제자들이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었던 거다.

결국 소마는 메피스토에게 정신을 오염당하고 밖에 있던 오세린의 목을 조르려고 하고, 이에 오세린은 소마의 정신에 접촉해 소마에게 깊게 박혀있던 연구소에서 실패작이라는 악담을 받아온 트라우마를 찾아내어 소마를 위로해줘 정신을 차리게 한다. 차원종이 멋대로 자신의 정신을 오염시킨 것에 분노한 소마는 정신방벽을 강화시켜주는 약을 먹고 메피스토를 완전히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심사가 끝난후 처음 메피스토와 맞붙었을 때 허무하게 세뇌당한게 자신이 웃음과 칭찬에 너무 집착해서 였던 것 같은데, 이런 자신이 남들에게 웃어주고 칭찬해달라고 요구할 자격이 있을까 우울해 하지만, 단기간에 개선되기는 쉽지는 않더라도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애쓰는 모습부터가 좋은 발전이니 모두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확신을 얻을때까지 칭찬과 웃음을 아끼지 않겠다는 앨리스의 위로에 다시 기운을 차리는 걸로 끝이난다.

루나와 달리 소마의 특요 퀘스트에선 안나가 언급 및 등장하지 않는다.

일러스트 공개 전에 없던 베레모가 추가되었다.

3.3. 태스크포스 - 좋은 친구들

파일:소마_태스크포스.png
태스크포스 결전기 컷 인
서버선택 화면
프로모션 영상
두 가지 힘을 자유롭게 조율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격투가 소마는 근접전에서 적의 제압을 담당한다.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소마는, 파괴력의 주축이 되어 무자비한 일격으로 적과 맞선다.
적을 향해 휘두르는 톤파는 태스크포스 구성원들의 최종병기가 되어줄 것이다.

4번째 태스크포스 팀 '좋은 친구들'의 첫 주자로 확정되었고 2019년 2월 14일 출시되었다.

3인방 중에선 본인이 가장 나이가 많고, 태스크포스에 대해서도 셋 중 본인만 유일하게 알다보니 졸지에 둘을 어느 정도 이끄는 누나, 언니 포지션이 되었다. 정작 스토리 내에서는 정신 상태가 가장 불안하기에 동생인 둘에게 도움을 받았지만.

자신의 생각을 꿰뚫어보는 D백작에게 기분나빠 하지만 결국 다 맞는 얘기라 반박하지 못하고 되려 그간 갖고있던 가치관에 혼란을 느끼며 쩔쩔맨다. 이때문에 D백작이 보여준 꿈에 그대로 잠식되며 유아퇴행한다. 심지어 레비아를 "언니"라고 부르며 귀엽다 차원종을 무섭다며 싸우기 싫다고 할 정도. 그런 소마를 미스틸과 레비아가 깨우려 하던 때 소마의 품에서 떨어진 '안나'라는 인형을 미스틸이 주워 돌려주자, 어머니와 행복하게 지내는 이상의 꿈에서 깨어나며 D백작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깨어난 소마는 둘에게 괴로운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며 울분을 토하면서도 인형을 주워준 미스틸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깨어날 수 있게 도와준 레비아에게도 빚을 졌다며 어렵게 고마움을 표한다. 그리고 자신이 레비아를 싫어하는 이유가 사람을 해쳤던 차원종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은근 자신과 겹쳐보여서 싫다는 속마음을 내비친다. 하지만 레비아가 계속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내보이고 거기에 미스틸이 서로 극과 극에 있는 두 사람의 유대를 돕는 연결점 역할은 자신이 해주겠다며 그게 '좋은 친구들'이 아니겠냐고 나서자, 빚이 있으니 그걸 갚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함께 하는 드 니로의 굿 펠라스같은 관계일 거라고 말하며 태스크포스로를 결성한다.

후일담에서는 자신에게 결여된 감정을 안나의 모습으로 만나게 된다. 안나의 모습을 한 감정은 자신의 결여로 인해 겪었던 고통에 대해 사과하고, 또 슬픔이란 감정을 받아들임으로써 그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 변해갈 소마의 모습을 언급하며 자신을 받아들인 것을 이를 후회하지 않냐고 묻는다. 그에 소마는 슬픔이라는 감정은 안나가 준 소중한 선물이나 다름없으며 그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한다.

여담으로 태스크포스를 기점으로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어 차원종이라는 이유로 그토록 적대하던 레비아에게도 조금 마음을 열게 된 듯 하다.

3.4. 결전요원

파일:결전요원_소마.png
결전요원 결전기 컷 인
서버선택 화면
프로모션 영상
"그러니까... 절대 빼앗기지 않아. 전부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거야!"

2022년 6월 30일에 출시되었다. 승급 후 '궁극기'를 포함한 액티브 스킬 3개와 패시브 스킬 1개를 획득한다. 90레벨, 태스크포스 전직 상태에서 센텀시티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뒤 <미니휠>을 통해 승급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외형의 경우 여타 플레이어블처럼 정식 요원의 복장을 리뉴얼한 점이 특징. 서버선택 화면이 무성의하다면서 비판이 많다.

승급 스토리는 머나먼 과거에 존재하던 '백색의 영약의 사도'를 만나 그녀와 겨루면서 겪게되는 시련을 담고 있으며, 시련을 통해 자신의 모든 감정들과 동료들과의 유대의 소중함을 깨달은 소마가 한층 파워업한다는 이야기이다.

자세한 스토리는 백색 영약의 사도 문서를 참고 바람.

4. 특징

4.1. 활기찬 미소와 칭찬이 고픈 소녀

스토리에서도 던전 대사에서도 소마는 줄곧 미소와 칭찬을 강조한다. 근본적으로 소마가 취하는 모든 행동의 동기는 "사람들의 미소를 보기 위해서"와 "칭찬을 받기 위해서" 이 둘로 압축된다. 루나가 완전무결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움직인다면 소마는 미소와 칭찬을 얻겠다는 강박관념으로 움직이는 수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렇게 미소와 칭찬, 다른 사람들의 웃음을 보고 싶어하는 이유가 드러나는데, '자신을 향해 웃어주는 모습이 자신을 사랑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이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거기에서 찾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내가 성과를 내면 사람들이 나의 존재가치를 인정해 웃어줄 것이다"라는 것으로, 자신에겐 힘이 있고 그 힘으로 성과를 내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만 비로소 자신에게 존재가치가 생긴다는 식이다. 이걸 잘 보여주는 이벤트로 앨리스에게 태어났을때 처음 들은 말을 기억하냐고질문 한 다음에 자긴 실패작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이야기해 주는 대화가 있다. 태어나자마자 실패작이라 다들 자신을 싫어했으나 자신이 칭찬받고 다른 사람들의 미소를 보는동안에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실험체로서 지내왔기 때문에 차원종을 물리치고 자신이 쓸모있는 아이라는 걸 증명해야만 다른 사람들이 웃어주고 칭찬해줬다고 한다. 계속 칭찬해달라, 웃어달라 말하는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 때문에 힘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그것만으로 사람들이 자신을 결함품, 실패작으로 취급할 거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화 자체는 개그성이 강하긴 했지만 샤오링과의 대화에서 힘도 없고 개그 재능도 없고 요리 솜씨도 없다고 하곤 살아갈 이유가 없는데? 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 점 때문에 자신은 칭찬받을 일이라 생각하고 행했으나 정작 돌아온건 질책이었을 시엔 심각한 멘탈붕괴가 발생한다. 시즌 2 강남 CGV에서 서지수 수색작전을 어기고 민간인을 구출한 후에 앨리스에게 문책을 들었을 때가 대표적. 적어도 민간인 구출 자체는 옳은 일을 했다고 정당성을 주장하는 루나나 올바른 일을 했기에 질책받았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 하는 세트와 달리 질책을 받은 소마는 스스로의 행동 자체가 옳다는 것을 확신하지 못하고 자기가 잘못한건가?라고 중얼거릴 정도로 심각하게 반응하는데, 거의 착한 아이 증후군이 연상될 정도.[20]

여담이지만 소마가 싸우는 이유가 사람들의 미소를 보고싶어서 즉, 사랑받고싶기 때문이어서인지 클로저로써의 사명감은 적은 편이다. 클로저의 일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고 하며 그쪽에 충실하기는 하지만 그것도 '클로저 일을 성실하게 수행한다 = 이걸로 사람들의 칭찬과 미소를 받는다'로 연결되기 때문이지 클로저 일 자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루나가 그랬듯 소마 또한 흑지수의 사정에 대해 감정이입을 하며 여러모로 고민하고 하는 와중에서 나름 클로저로서의 사명감도 교정되어 가는 중. 그리고 구로역에서 유일하게 전투와 관련이 없는 민간인인 한석봉과 대면하고, 석봉이를 통해 난민들의 성원을 전해 들음으로써 기뻐서 눈물이 멈추지 않을 정도로 행복해 했다. 소마 입장에서는 인생 전반에 걸친 노력에 대한 보답을 받은 셈.

한석봉과의 대화에서는 사람들과 게임을 해서 이겨본적이 한번도 없다고 하자 소마가 떠난후 한석봉이 독백으로 게임을 계속 이겨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나? 라며 의아해한다. 일부러 석봉이를 통해 이런 대사를 집어 넣은데다가 소마의 평소, 그리고 보다 심각했을 과거의 성격을 생각하면 정황상 다른사람의 웃음을 유지시키기 위해 이길수있어도 일부로 져주는것으로 추정된다.

4.2. 차원종에 대한 무자비한 적개심

소개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여러 번 언급된 그녀의 키워드, 무자비는 게임 상에서도 확실히 보인다. 소마는 인간들에게 사랑을 받고싶어 하기에 무한한 호의를 보이지만, 자신의 안위를 포함한 그밖의 일엔 감정이 결여된 존재답게 무관심으로 일축하며, 그중에서도 차원종에겐 엄청난 공격성을 보인다. 스킬 보이스 또한 통통 튀고 발랄한 톤이지만 몇몇개의 보이스는 극단적으로 차원종들을 혐오하는 듯한 낮게 깐 톤으로 녹음된 것이 있으며, 주위 NPC들도 그녀의 전투법을 목격하고는 평소와의 갭이 너무 심해 당황스러워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이에 관한 부분을 김가면이 지적하자 '이렇게 차원종을 무찌르면 사람들이 기뻐할 것'이라며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사람들의 웃는 얼굴은 좋아하지만 사람들을 웃기게 하는 데에는 소질이 없었고, 그로인해 연구소에서 장난치지 말라며 많이 혼났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볼프강이 차원종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차원종들이 쓰러지는 것을 본 사람들이 안도의 미소를 짓는 것을 보곤 "강한 클로저가 눈 앞에 있으면, 두려움에 떨던 사람들조차 안심하면서 활짝 웃어주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즉, 소마에게 차원종은 단순한 혐오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들어주는 영웅에 대한 동경'에 의한 행동에 가깝다. 물론 기본적으로 차원종이 싫으니까 쓰러뜨리는 것도 맞다.

이때문에 빅터에게 츤츤거린 루나와는 달리 소마는 웃는 얼굴로 빅터에게 계속 적의를 드러낸다. 당장 애쉬가 빅터를 토사구팽했을 때도 루나는 빅터를 동정하는 듯한 표정으로 기운 내라고 격려하지만, 소마는 오히려 꼴 좋다며 비웃는다.

작중 차원종에 대한 적개심을 보이는 캐릭터들은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소마는 이전까지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차원종에 대한 적개심을 가장 심하게 표출한 편인 시즌1 초반 시절의 이슬비, 바이올렛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차원종을 적대한다. 사실 이둘은 지속적으로 정신적 성장을 거듭하며, 초반부의 이슬비는 부모님의 원수인 차원종에 대한 복수가 유일한 목표였는데, 점차적으로 인류의 미래를 우선하게 되어, 차원종 출신의 레비아를 동료로 인정하는 경지에 이르며, 바이올렛의 경우에는 나중에는 맘바와 화해하고 이후에는 당시만큼 심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소마는 늑대개 팀의 맘바와 비슷한 포지션인 빅터와 어느정도 친해진 이후에도 적당히 씹을 것을 구해주면 쓰다듬어 된다고 하는 식으로 친근감을 표현 하는 빅터에게 좀 까분다면서 아이언 크로를 작렬시켜 버린다. 이런걸 보면 차원종이라는 종족 전체에 극단적인 적개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적개심의 근간은 위 문단의 미소와 맞물린다. 정확히는 차원종의 행패 때문에 사람들이 웃지 못하기 때문에 차원종을 배제함으로써 웃음을 되찾아준다는 심리다. 물론 그렇다고 기계적으로 차원종을 처리하는 게 아니라 소마 본인이 차원종을 상당히 혐오하는 반응을 보여주긴 하지만, 오디오무비를 보면 이런 혐오감의 원인부터가 앞서 언급한 미소 문제다. 오디오무비의 첫 실전 훈련을 보면 처음에는 차원종을 보고 무서워하다가 자신이 구출한 시민이 웃지 못하자 그때부터 차원종에게 적개심을 표출하기 시작한다.

또한 단순히 싫어하는 걸 넘어서 매우 직접적인 독설을 자주 날린다.[21] 심지어 항상 마이페이스인 닥터 그레모리를 도발해 열 받게 만들었을 정도이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차원종은 이런 걸 모를 거라며 필통과 컵의 용도에 대해 설명하는가 하면 바이러스로 컴퓨터를 먹통으로 만들자 컴퓨터는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모니터 밖 사람은 건드리지도 못하는구나?라며 끝까지 바보 취급하는 식이다. 이 때문에 독설이라는 키워드를 들고 나와놓고 제대로 된 독설은 거의 한 적이 없는 볼프강이 뜬금없이 팀킬당했다.[22]

하지만 이 적개심의 근간이 사람들의 미소이기 때문에 차원종을 이용하여 그 미소를 지킬 수 있다면 적개심을 접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추측이지만 미스틸테인이 창이 차원종과의 싸움을 부추긴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게 똑같이 작용된다면 소마는 자신의 혈액이 차원종과의 적개심을 부추기는 것일수도 있다.

시즌 3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녀의 교사였던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이 그녀를 고문할때 차원종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로 인하여, 소마에게 차원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데 한 몫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3에서도 잠시 적으로써 조우했던 늑대개 팀의 레비아에게도 그녀의 정중한 부탁에 정색하며 "누구 허락받고 말 하는 거냐"며 막말을 하고, 동료가 된 후에도 차원종이란 점 때문에 적대한다. 여튼 이러한 소마의 차원종 혐오에 대해 볼프강은 레비아와 빅터를 들면서 "일단 차원종이 인류의 적이니까 딱히 편들려는 건 아니지만, 너의 차원종 혐오는 어디까지나 '차원종을 미워하면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는다'는 점에서 우러나오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미워할거면 네 눈으로 직접 보고 네 머리로 판단하고서 결정하라고 조언한다.

이 점은 테스크 포스에서 레비아와 페어를 맞춘다는 것이 밝혀졌고 프로모션 영상에서 차원종과 친구가 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하는걸 보면 이 점이 어느정도 완화된 모양.

이후 결전프로그램-언터처블에서 소마가 레비아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소마는 레비아를 이 아닌 그저 남으로 시작하게 되면서 레비아와 소마 두 사이의 관계는 매우 좁아졌다고 볼수있다. 차원종은 웃으면 안된다고 하는 소마가 레비아를 보며 너...웃는 모습이 정말 이쁘다고 하는 것을 보면 드디어 레비아를 차원종으로 보지않는다고 볼수있다. 백야의 요새에서도 더스트가 레비아를 차원종이라고 비난하자 레비아는 다르다고 하면서 레비아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것을 증명했다.

또한 야수왕 스토리에서 야수왕과 만나며 자신의 문제점이 목표에 증오심을 담는 것과 무고한 대상에게까지 증오를 표출하여 상처입히려 든다는 점을 지적받으며 소마의 목표가 모두를 웃게 하는 거라면 그 목표에 증오를 담지 말고 무고한 자에게도 증오를 표출하지 말라는 조언을 받는다. 또한 이런 지적에 꼰대같다고 투덜대자 베헤모스가 크게 웃는 모습이 여러모로 인상적이었는지[23] 베헤모스와 함께한 나날을 토대로 또 한번 정신적 성장을 이루게 된다.

4.3. 정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마는 앞서 같은 팀에 영입될 뻔한 미스틸테인, 같은 팀원인 루나 아이기스와 버금가는 떡밥이 업데이트 페이지에서부터 주어졌다. 이벤트 페이지에 등장한 전임 오퍼레이터 메리의 연구일지를 읽어보면 메리는 소마를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지칭하는 것도 '이것', '저것'이라며 물건을 지칭하듯 부르며 그녀를 '만들었다'라고 적힌 대목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소마 역시 정상적인 인간이 아닌 모종의 실험체임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때문에 처음 출연했을 때 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떡밥과 복선이 삽입되었고, 이를 하나하나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4.3.1. 진실: 축복받은 전능의 영약

샘플 D 소마.
신기 '축복받은 전능의 영약'의 적성체.
화이트팽의 연구시설에서 발견된 인공 클로저 제작 실험 기록 中
시즌1 ACT3에서 애쉬에 의해 클로저 양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 생명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29] 다만 미스틸테인과는 다르게 안나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점이 같이 밝혀졌다. 안나는 미스틸테인과 루나, 소마를 창조하는데 있어 베이스가 된, 탄생 직전에 사망한 인공 위상능력자로서, 이후 안나의 데이터를 베이스로 위상력을 다루는 인조인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에러가 생겨 그녀의 의식이 스며드는 바람에 일정 이상 힘이 강해지면 안나가 실체화되어 인공 생명체의 힘을 흡수하고 종국에서 죽여버리기 때문에 독일 지부는 안나의 의식을 말소하기 위해 실전 배치를 미루고 집중 관리를 하고 있었다고.[30]

다만 미스틸과 달리 소마는 스스로도 자신이 인공 생명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정체를 안 다른 평범한 사람들이 더이상 웃어주지 않고 혐오하거나 실험실에 갇힌 쥐처럼 불쌍하게 보는 것이 두려웠기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길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차원종을 향한 과격한 호전성/완전무결에 대한 집착 때문에 억지로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려는 것 외에는 그래도 정상적으로 태어난 미스틸/루나와는 달리[31], 소마는 제조될 때 안나가 소마의 몸에 깃들면서 소마의 슬픔의 감정을 흡수했고,[32] 이 때문에 소마는 슬픔이라는 감정이 결여되어 늘 웃음에 집착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전임 오퍼레이터인 메리를 비롯한 연구원들에게 실패작, 마음이 없는 괴물, 결함품 따위의 취급을 받으며 살아왔다.[33]

소마는 비록 사람들의 미소를 위해서라고나 하나 차원종을 대할 때는 인격이 거의 바뀌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공격적이고 잔인해지며 미스틸과 루나와는 비교도 안되는 적개심을 보이는데, 이도 소마의 이런 사정이 원인일 수도 있다. 결함품이란 주변의 비난과 사람의 미소, 칭찬에 대한 강박은 소마에게 엄청난 스트레스가 됐을 텐데, 소마는 슬픔이란 감정을 느껴도 인지, 표현을 못하니 다른 사람들처럼 울음으로 이를 해소하지 못한다. 당연히 이가 계속 쌓였을 것이고 다른 방향으로 풀 수 없는 이 스트레스가 결국 공격성이란 형태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게다가 천성이 선한 소마는 이 공격성을 인간에게 드러낼 수 없다. 하지만 인류의 적인 차원종은 상관없으니 마음껏 공격성을 드러내도 상관없고, 차원종을 죽이면 되려 사람들의 칭찬과 미소가 자신에게 돌아오니 소마에게는 일석이조나 다름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소마의 별칭이 '축복받은 전능의 영약'인 이유도 시즌 2에서 밝혀진다. 흑지수와 대화 중 언급을 보면 소마는 엄청나게 효과 좋은 약을 쓰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관 클로저였다. 정확히는 그 약의 효과가 너무 지나쳐서 보통 클로저에겐 독이 되었고, 그 때문에 살아 움직이는 여과기로 소마가 만들어진 것이다.[34] 그래서 소마의 체액 태반은 특수한 영약이며, 여과된 영약을 활용하기 위해서인지 유니온에서 때때로 피를 뽑아간다.[35]

그리고 G 타워 스토리에서 오염된 강물을 자신이 정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질문에 제리의 말에 따르면, 가능할 수 도 있지만 깨끗하지만 독성은 그대로 유지된 물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진 자기 자신의 몸을 통해 여과된 치유능력만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의받는다. 하지만 소마 스스로의 능력이 발전해 감에 따라 실제로 가능하게 될 수 도 있다고 긍정적인 추측도 함께 들려준다. 전능의 영약이라고 불리는 물질인 만큼 온갖 상황에 다 응용이 가능한 물질인 모양.

이후 알파퀸 서지수와의 통화에서 밝혀지는 사실은 소마는 자신의 능력을 불과 전기를 다루는 능력과 치유 능력 정도로 알고있지만 사실 그렇게 여러가지 능력을 하나로 융화시켜서 무리없이 사용하는 클로저는 드물다며 소마의 진짜 능력은 여러 능력들은 무리 없이 한 몸에 담는 촉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촉매로서의 능력 때문에 흑지수의 반차원종화가 빨리 진행되었으며, 동시에 이 촉매 능력 덕분에 흑지수를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 또한 되기도 한다.

이 촉매의 성질때문에 소마의 지고는 아예 날개에 침식당한 컨셉일수도 있다.

태스크포스 스토리에서 이 영약의 특성이 하나 더 드러났는데, 영약의 의지가 상대를 동정, 연민하고 치유할 의지가 있어야 제대로 효능이 나온다고 한다. 의지가 중요한 위상력을 사용한 물건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소마는 안나에게 슬픔이란 감정을 뺏기는 바람에 타인과의 공감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영약의 능력이 온전히 발휘되지 못했고 메리가 소마가 슬픔이란 감정을 지니도록 집착하며 그 미친 짓을 가한 것이었다.

후에 센텀시티 2부 스토리에서 트라우마였던 메리를 극복하면서 진정한 전능의 영약으로 각성하게 되는데, 완성된 영약의 힘은 상처를 아물게 하는 엄청난 회복력과 동시에 생체 내의 이물질까지 밖으로 밀어내는 재생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영약의 힘을 부여받은 아머드 특경대는 자신들에게는 이물질인 차원종 갑옷을 튕겨내 버린다. 대신 소마의 몸에 가하는 부담이 상당한지 각성한 능력을 자기가 자유자재로 쓸 수는 없다고 한다. 이는 다른 인공 클로저인 미스틸테인과 루나도 마찬가지.

루나 스토리에서 애쉬가 루나에게 말할 때 너희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2분대는 모두 인공 클로저로 구성되었을 것이라 추정되었는데, 소마의 등장으로 기정사실화된 듯하다.[36]

5. 인게임 요소

기타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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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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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5.1.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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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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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버스트 톤파를 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캐릭터로 '아수라'와 '인드라'라는 두가지 스킬 태세를 전환하며 변화무쌍한 전투를 치르는 캐릭터이다. 아수라 계열은 크사냐를 통한 강력한 한방딜과, 인드라 계열은 유틸성과 연타기, 특수요원 승급시 만트라를 통한 서포트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한방딜에 걸맞게 템포가 느린 대신 스킬 계수가 매우 높게 책정되어있으며, 이를 통해 단타 한방의 뽕맛이 매우 강력한 캐릭터.

아수라 계열 스킬의 경우 타이밍을 맞춰 추가 입력을 해 주어야 하는 [크샤나]라는 시스템이 대부분 도입되어 있어. 자칫 단조롭기 쉬운 소마의 난이도를 살짝 올려 주고 있다. 그러나 크샤나는 해당 스킬을 여러 번 쓰다보면 타이밍이 익숙해져서 마냥 어려운 시스템은 아니다. 오히려 점점 더 크샤나를 기본적으로 쓸 수 있게 계속 연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익혀둘 수 밖에 없다. 특히 크샤나 타이밍은 모두 스킬 시전중 아수라 문장이 나온 순간이기 때문에 상당히 직관적이라 익히기도 쉬운 편이다.

인드라 계열 스킬의 경우 크샤나와 같은 요소가 없고, 시전시간이 긴 연타형 혹은 단타형이지만 딜레이가 상당히 긴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EX인드라의 번개, 위타천이 바샤비 샤크티의 쿨타임을 줄여주고, 뇌신무가 위타천의 쿨타임을 초기화시키는 동시에 강화시켜주며, 이 강화된 위타천을 끝까지 사용 시 바샤비 샤크티의 선딜이 없어지는 등 인드라 계열 스킬간에는 서로를 보완하는 효과가 많다.[82]

출시 후 2년간은 밸런스 패치와 인연이 없는 캐릭터였고 특히 고유의 컨셉으로 인해 살짝 느린 전투 템포와 지속딜 측면에서의 약세가 단점으로 꼽히고 있었으나, 2020년 중~하순에 걸친 밸런스 패치를 통해 계수 상향과 스킬 편의성 상승 및 지속딜을 보강하기 위한 스택형 버프를 받게 되었으며, 상대적 약세였던 인드라 계열을 강화하고 자세와 상관없이 사용가능한 일반기에 적 디버프 효과나 고정 피해 등을 추가하여 모든 스킬을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스킬의 선후딜을 줄이고 공격 속도가 적용되는 패치를 받아, '크샤나'를 통한 한방 딜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도 속도감 있는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되어 성능과 재미를 모두 잡은 캐릭터로 거듭나게 되었다.

하지만 2022년 이후로는 5차 승급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성능차가 심각하게 갈려지게 되었는데, 출시 초기엔 5차 스킬의 하자가 많아 최하위권으로 수직하락했었으나 두번에 걸친 5차 스킬 개선 패치로 쓸만한 수준까진 올라왔다. 24년 하반기 기준으로는 전체 중상위권~상위권 정도에 위치해있다.

7.1. 장점

7.2. 단점

8. PVP : UNION ARENA

스킬계수가 높은 소마 답게 한 방이 매우 강하다. 그러나 하위권에서 강힌거지 상위권에선 쪽도 못쓴다.

8.1. 캐릭터별 공략

유리의 무적기중 ex 전탄 발사가 끝날때 두 개의 달로 잡아버리고 아수라 강림과 파괴의 일격 콤보가 유리가 고통스러워 한다. 그 전에 두 개의 달로 잡히면 강제 캔슬을 쓰겠지만....또 유리가 훈결을 쓰면 그 자리에다가 훈결을 크샤나 찍고 꽂으면(나타도 마찬가지로) 무적이 끝나는 순간 유리는 불구경.
제이는 소마한테 딜로 밀리지만 제이는 잡기로 소마를 고전시킨다. 그리고 고수 유저가 많은 캐릭터 이므로 한 번 강제 캔슬이 없어진 상태로 잡히면 골로 간다. 만만히 봐선 안되는 캐릭터. 두 개의 달로 잡고 아수라 강림으로 올리고 ex파천아수라나 파천아수라로(아래로 하면 콤보를 이으기 힘들다 제이가 있는 곳으로 방향키를 누른다) 때리고 나찰의 업으로 콤보를 이어가서 나머지 스킬로 폭딜 하거나 강캔을 없앤후 아그네야스트라로 잡으면 바사비 샤크티나 브라흐마스트라로 끝낼 수 있다(모든 캐릭터에게 포함된다) 하지만 체력이 굉장한 제이를 못 이길 수 도 있다.
미스틸의 장판은 매우 사기인데 소마 VS 미스틸 은 미스틸이 더 유리한데 소마한테는 운빨게임이다 미스틸이 무적기인 발할라의 안뜰을 쓰게 하고 강제 캔슬을 없애면 쉬워진다. 절대 정결 쿨타임이 지나면 미스틸에게 먼저 정결을 쏘면 안된다 브라흐마스트라가 끝나게 되면 발할라로 올라가게 된다...또한 두 개의 달로 미스틸의 토네이도를 잡을 수 있다. 타이밍을 중요시 하게 되므로 잘 못 쓰면 역으로 잡힌다. 긴급회피를 잘 사용해 릴리즈로 터지는 장판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시작으로 미스틸 유저들은 슈아를 부수기 위해 ex랜스크루징을 쓰는데 긴회를 잘 쓰면 피하기 쉽다.
인데 소마가 레비아의 딜을 버틸 수가 없다!
하피를 만만히 보다가 역으로 잡혀 끝장난다 이건 하피도 마찬가지 강제 캔슬이 없어지고 잡히면 하피도 끝장난다. 라곤 하지만 소마 잡기성능이 뛰어나서 이기기 쉽다.
티나가 썬더볼트(또는 ex썬더볼트)를 쓰면 빔을 맞지 않게 위에서 위타천을 쓰면서 티나한테 가면 딜을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소마가 훈결을 쓰면 티나가 역결을 쳐버리면 소마는 즉시 그 자리를 피한다. 티나도 마찬가지로 튀면 파천아수라(크샤나 필수)+아래키로 하면 넉다운 한다
이기는게 매우매우 힘들다. 바이올렛은 세미 익시드를 키기 위해 시작했을때 평타를 치고 있다 여기에 위타천으로 쫓아가서 딜을 넣어주자 그리고 바이올렛에게 가까이 가서 딜하는건 바이올렛의 밥이 되기 매우 쉽다 절대 바이올렛보다 위에서 딜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기기 힘들어서 포기하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다
시작 할 때 위타천으로 선제공격을 노리자. 그리고 도망치는 루나를 절대 놓쳐선 안된다. 루나가 위성 카니스(또는 ex위성 카니스)을 키면 다가가기 힘들다 키기 전에 ex파천아수라로 잡거나 두 개의 달로 잡자
참고로 파천아수라(크샤나 필수)+아래키를 쓰면 도망가는 루나를 넉다운 시킬 수 있다 강제 캔슬을 없앴다면 그 때가 폭딜의 기회다.

* 파이: 설치기 조심
설치기로 미친듯한 딜을 뽑아버리고 잡기로 멘탈을 날려버리니 조심해야 한다.

9.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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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인간관계

9.1.1. 사냥터지기



소마가 차원종을 무찌르는 것도 볼프강이 차원종을 쓰러뜨릴 때 사람들이 안도의 웃음을 짓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그 모습이 마치 영웅 같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앨리스에게 교육을 받을 시 제작과 분해에 관해서는 자신도 잘 모르니 넘어갔다거나 하는 볼프의 만행을 의도치 않게 말해버려 엿을 먹이기도……. 그 외에도 다방면으로 볼프강의 허당기를 드러내고 있다. 일부 의도치 않은 경우도 있지만 어떤 것은 직설적인 디스에 가까운 것도 있는데, 이를 보면 지금까지 볼프강의 나태함을 보고 한심함을 느낀 바도 있는 듯하다. 어쩌면 전술한 환상이 같이 지내다보니 박살나서 그럴지도 모른다. 소마는 볼프강과 대비되는 성실한 성격이니 더욱 그럴 듯하다. #####

심지어 시즌 3에서는 볼프강의 VR 미녀들 14명을 살해했다던가, 교재를 코미디언 자서전으로 바꿔뒀다던가, 교육 비디오를 찰리 채플린 영화로 바꿔놓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던 모양이다.

재미있는 점은, 소마는 타인에 대해 말할 때 볼프강만큼 함부로 말하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83] 이는 타인에게 미소를 주고 싶다, 타인에게 칭찬받고 싶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소마가 볼프강에 한정해서는 강박에서 자유롭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 강박이 소마에게 주는 스트레스를 고려하면 볼프강이란 존재는 소마에게 있어 오아시스나 다름 없는 존재일 것이다.

정식요원 스토리에서는 소마의 의외의 면모를 볼 수 있다. 큐브에 등장한 입체영상 볼프강을 보고 소마는 자신을 미녀로 지칭하는데 입체영상 볼프강이 미녀를 모욕하지 마라고 차갑게 대꾸하자 그 자존감이 낮은 소마가 자존심 상해하고, 이후 입체영상이 소마를 재생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엄청 두들겨 패고 나서 소마가 아동학대, 학교폭력, 학급붕괴라며 징징거리며 항의를 한다. 이 말을 들은 입체영상 볼프강이 역으로 평소 자신을 웃기겠다고 하는 개그들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애정표현이 아니냐는 질문을 하자 소마가 찔려하며 부정하지 못하고 과거의 일들을 되짚어보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앨리스에게 볼프강에게 이 정도로 두들겨 맞은건 처음이라며 앨리스에게도 해달라고 징징거린다. 여기서 볼 수 있는 소마는 착한 아이 증후군은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 없는 말썽꾸러기 어린애다. 태생적, 환경적 이유로 인격적으로 파탄나 있는 한편 그 나이대에 어울리지 않게 조숙한 소마가 볼프강 앞에선 평범한 어린애나 다름없어지는 것이다. 소마가 볼프강을 얼마나 친밀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다.

시즌3에서 한 가지 드러난 점으로 볼프강이 빅터를 도발하는 태도, 방법이 소마가 차원종들에게 독설을 내뱉을 때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정황상 소마가 볼프강에게 배운 듯 하다.

볼프강이 트레이너와 교전하여 밀리고 있자 제어코드에 조종당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클로저를 다치게 했다며 제어코드가 풀릴 정도로 분노한다.

소마는 볼프강을 또는 볼프쌤이라고 호칭하는데, 간혹 선생님이라 호칭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볼프강은 후자의 호칭을 엄청 거북해 하는데, 소마가 자신을 선생님이라 호칭할 때는 착한 아이 증후군이 재발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선생님이라 칭할 때의 소마는 자기 의지를 죽이고 무조건 볼프강의 말을 따르겠다는 의사를 보이기 때문에 볼프강이 소마가 부르는 선생님이란 호칭을 거북해 하는 것이다. 반면 쌤이란 호칭을 쓸 때는 완전히 악동이 돼서 볼프강을 상대로 온갖 말썽을 피운다.(....) 정말 모범적인 선생님이 겪는 고충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해야 할지.

첫 만남에선 자신의 와이파이 드립개그에 웃어주자 지금까지의 선생들과 다른 반응을 보여준다며 어리둥절해 하고, 파이가 칭찬해주자 파이는 좋은 사람이라며 기뻐한다.허나 곧바로 빅터를 괴롭힌 일로 설교당한다


차원종에 대한 혐오가 강한데다가 자신의 신변에 무관심했던 소마를 걱정하며 올바른 길로 바로잡아 주려고 노력하는 훌륭한 상사이자 멘토이다. 공과 사를 구분하려는 성격이라 명령만 하달하는 딱딱한 상사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으나, 감성적인 성격을 숨기지 못해 소마가 무리하거나 무모한 임무에 보내질 때 마다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보호자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루나가 유령을 무서워하는 걸 알고 미리 방지하려고 하거나, 고성에서 루나가 아끼는 나팔꽃이 무사한 걸 보고 다행이라고 한다거나 한다. 공항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의 방패에 대해 주의하라는 말에 루나보다 강한 방패는 없다며 웃는다.

다만 자신과는 다르게 안나와 공존하는 루나를 보면서 그간 자신 모르게 마음속에 자라왔던 루나에 대한 열등감과 옛날부터 자신을 무시해 오던 루나에 대해 내재된 섭섭함이 기폭장치로 작용하여 결국 코드에 의해 인격을 완전히 빼앗기고 마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소마를 루나가 몸을 던져 구하게 되고 그간의 감정을 털어놓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루나의 화해를 받아들여 이전보다 더 진정성있는 교우 관계로 거듭나게 된다.


웃는 모습이 귀여운 동생같은 동료.
웃어만 준다면 별 상관은 없는 것인지 세트의 임금님 놀이에 어울려주고, 루나와 투닥거릴 때마다 상황 설명을 하며 달래준다. 세트가 시무룩해 하자 개그로 기운차리게 해주거나 자신의 정색한 표정을 보고 무서워하자 곧바로 이건 다 연기였다며 웃는 모습으로 태세전환한다.


젤리라고 부른다. 실험실을 나와서 루나와 볼프강을 만난 뒤 처음으로 만난 사람으로, 그 동안 잘했다고 대견하다고 칭찬해 주었다고 한다. 소마가 그토록 원하던 칭찬과 인정을 처음으로 준 사람이었기에 소마는 제리를 마음을 구해준 사람이라 표현했다.


차원종을 혐오하는 소마답게 초반부의 태도는 적대하는 것을 넘어서 일부러 시비를 걸듯 비하하며 모욕해대고는 했지만, 스토리를 진행해 가면서 그의 지적을 인정하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는 등 조금씩 친근해지면서 마지막엔 유일하게 믿는 차원종이 된다.[84]

다만 이후로도 빅터가 친해진 상대에게 친근함의 표시로 개처럼 발을 핥는 행동을 비꼬아서 발등닦이라고 부르기는 한다. 일단은 차원종이니만큼 다른 차원종들처럼 미워할 수 없다며 미워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병이라도 난게 아닐까 고민하는 중이다. 물론 그 말을 들은 앨리스는 오히려 병이 나아가고 있는 거라고 말해준다. 시즌3에서 다시 만났을 때 반응은 소마쪽은 여전히 차갑지만 빅터쪽은 소마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중이다. 파이쪽 스토리에서 파이와 처음 만났을 당시 빅터의 등에 올라타서 그 등을 주먹으로 때리고 있었다고 한다. 빅터 曰, 개가 서로를 깨물며 친근함을 표시하는 거랑 같은 거라고…

챕터 2에서 빅터가 호프만에게 조종당해 자신에게서 도망치자 진심으로 당황하거나 낙심하기도 하고 틱틱거리면서도 제어코드를 해방하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닌 것을 보면 정이 들대로 들었다. 메리로부터 버림받았을지도 모르는 자신의 처지가 빅터에게도 투영된 탓인지 아이러니하게도 사냥터지기 중 가장 빅터의 처지를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덤으로 제어코드를 해제할 때 처음으로 빅터를 이름으로 불러주기도 한 것을 보면 마음 한 구석에선 이미 친구로 인정한 듯하다.

9.1.2. 검은양



시즌3 결전 프로그램에서 만나 소마가 제이에게 아재 개그[85]를 선보이자 제이가 배꼽잡고 웃어줘 친해진다.[86]제이 아재요. 참고로 이 농담에는 트레이너조차 질색하며 사라진다(...). 티나의 결전 프로그램에서도 제이를 데려와 아재개그를 선보이는데, 역시 티나는 안 웃고 제이만 웃었다(...). 제이가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한 말이 신경쓰였는지 부산에선 제이 오저씨[87]라고 부른다. 센텀시티 챕터2에서 제이가 오메가 나이트에게 예전 위상력을 돌려받고 김유정의 체내에 기생한 데르마토비아의 마스테마를 정밀하게 소각해서 김유정을 살리기 위해 따뜻한 푸른 불꽃을 쓰자, '보고 계세요? 엄마? 엄마가 믿지 않았던 사람의 마음이 저렇게 반짝이고 있어요.'라고 말하면서 감탄하고, 제이에게 다시 한번 소중한 사람의 미소를 보기 위해 힘내라고 응원한다.


태스크포스에서 굿 펠라스로 한 팀을 맺었다.
그리고 둘 다, 인공 클로저라는 공통점이 있다.

시즌3 챕터2에서 소마가 미스틸한테 무지무지 귀엽고 조그맣다고 말하자, 미스틸이 조그맣다고 말하지 말라고 섭섭해 하는 것이 첫 만남이다.

미스틸테인의 결전 프로그램 - 호프만에서 미스틸과 본격적으로 친해지고, 누가 미스틸테인과 놀 것인가를 놓고 바이올렛과 싸우다가[88] 미스틸테인이 그렇게 싸우실 거면 혼자 놀겠다고 선언하자 둘 다 당황하고, 결국 바이올렛과 함께 미스틸을 쫄래쫄래 따라가는 것으로 마무리.

결전 프로그램 - 언터쳐블에서는 레비아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소마에게 진솔한 충고를 해주기도 했다.

9.1.3. 늑대개

부산 편 챕터 2에서 팀으로 만난다. 소마는 나타가 늑대개 팀에서 제일 잘 웃는다며(...) 같이 잘 해보자 하지만 나타는 엄청나게 거북해하며 바꿔줄 사람 없냐고 허둥거린다. 소마 입장에선 많이 웃는 나타를 괜찮은 사람으로 여긴 듯.
시즌 3에서는 위에서 나왔다시피 빅터처럼 혐오했지만 총장에게 조종당할 당시에 어쩔 수 없이 레비아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레비아 결전 프로그램 스크립트에서 만났으며 죄송하다는 레비아에게 기분 나쁘고 짜증나는 녀석이라고 독설을 날렸지만 고맙다고 말한다.

연구소 이야기가 나오자 레비아가 참지 못하고 폭주해 자신을 키워준 연구원들을 살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은 참았다며 울음을 터트린다. 소마가 레비아에게 폭언을 퍼붓고 이를 발견한 나머지 늑대개팀 일원들이 만류하러 다가오자 그걸 보고 부럽다며 자신과 자신의 슬픔을 대신해서 떠안은 안나는 대체 뭐였냐며 절규하고 늑대개 팀에게 사과하고 자리를 뜬다. '자신과 비슷하지만 자신이 없는 걸 가진 차원종'이라는 의미는 여기서 가장 크게 드러난다.

이후 결전 프로그램 - 언터쳐블 스크립트에서 레비아와 만나기전 볼프강이 레비아와는 한팀으로 계속 같이 있어야할 동료로서 받아들여야한다는 말을 듣게된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선생님이 자신에게 실망하실거라고 생각한 소마는 선생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억지로 받아들이려고 한다. 볼프강은 이런게 아니라며 잔소리를 하고는 자리를 떠나게된다.[89]

이후 결전 프로그램의 입장을 기다리는 레비아앞에 소마가 나타난다. 소마는 레비아에게 억지로 사과하는것을 못받아들이는게 당연하고 레비아를 친구처럼 생각할수없다고 한다. 이런 자신에게 벌을 내려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하는 소마에게 레비아는 빅터는 오래전부터 서로 함께하고 오래 알고 지냈으니 자연스래 친구가 될수도 있다 생각하니까 자신도 소마와 함께 계속 어울린다면 소마님의 적인 도 친구가 되지 않을까? 라고 물어본다. 소마는 이 아닌 남부터 시작하면 안될까하고 레비아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하게된다. 기뻐 웃는 레비아를 보며 옛날과 달리 "...웃는 모습이 이쁘구나...?라고 말한다. 차원종은 웃으면 안된다고 말한 때를 생각하면 이 대사는 소마가 레비아를 적이 아닌 남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는 증거이자 둘의 사이가 엄청 가까워졌음을 보여주는 대사이다.

의외로 클로저스에서 소마와 가장 닮은 구석이 있는 캐릭터는 차원종인 레비아다. 둘 다 실험을 빙자한 학대로 인해 착한 아이 증후군이 되어버려서 가여워 보이지만 알고보면 본질적으로 무자비한 구석이 있다거나 비교적 통통한 체형, 동태눈 등. [90]여담으로 서유리 호프만 결전 프로그램 에피소드에서 레비아한테 간식 창고를 알려주겠다는 빌미로 자신의 수학 숙제를 떠맡긴게 들통났다.[91]

2020년 만우절 이벤트인 신신강고의 레비아 퀘스트에서 소마가 레비아를 어떻게 바라보는 지가 드러난다. 바로 친구가 되고 싶다고. 자기를 미워하지 말라는 대사까지 말하면서 친하게 지내자는 것을 드러낸다. 게다가 레비아가 거기에 대해 기뻐하면서 자기가 소마를 싫어할 일은 없을 거라고 하니까, 정열의 키스를 해주겠다고(...) 대답한다. 그레모리가 말하길, 신신강고는 D백작이 만든 꿈에 지나지 않지만, 꿈에 나오는 인물들의 행동은 현실과 대부분 동일하다고 한다. 즉, 소마의 본심이 레비아와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는 것은 사실이라는 거다. 정황상, 신신강고 퀘스트 시점은 부산에 온 다음이므로, 결전 프로그램 - 언터쳐블에서 두 사람 사이의 간격이 좁아진 다음에 소마가 레비아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보는 게 맞을 듯 싶다.
닥쳐, 차원종. 너야말로 뭘 안 다고 떠드는 건데? 너 같은 거에 비하면 는 충분히 인간적이거든?
백야의 요새에서 더스트가 레비아를 매도하며 인간에 대해 누군가를 같이 끌어들여서 파멸시켜야 안심을 한다라고 까자 소마가 닥치라면서 레비아가 더스트보다 훨씬 인간적이라고 두둔해준다. 이를 보면 두 사람 간의 앙금은 해소된 듯. 이후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에서 트레이너의 사망으로 슬퍼하는 레비아를 위로해주고 시즌 3에서의 폭언과 부산 - 남포동에서 친구 대신 남부터 시작하자는 말을 레비아에게 사과하고 진정으로 서로 보듬어주는 친구 관계가 된다.
시즌 3에서 하피가 소마를 보면서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며 나쁜 사람을 마음에 두지말라는 등 조언을 해주게 된다.

센텀시티 편 챕터 2에서 메리에 관련해 하피가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하는데, 자신은 얼마전까지만해도 소마가 어머니로 생각하는 메리를 죽이려했다고 고백한다. 애초에 그 여자를 죽이려한건 채민우를 죽음에 이르게 하였기에 그랬다고 답하게 된다.
확실한건 소마는 누군가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고 소마의 엄마는 그렇지않다고 다시 조언을 해준다.

끝내 호프만과의 도주를 위해 스스로 데르마토비아가 되어 인격이 엉터리가 된 메리에게 소마가 자신의 입장을 당당히 밝히자, 하피가 소마에게 나쁜 엄마를 걷어차는 일에 도움을 준다며, 소마도 이에 동의함으로서 하피는 자신처럼 실패하지않았다고 칭찬을 한다. 처음 대면 했을때는 하피의 조언을 들으면서도 아줌마라 부르는 등 사이가 나빴지만 점차 소마도 하피에 대해 마음을 여는 것을 보면 좋은 사람으로 여긴 듯하다.

메리를 잃은 후의 행적을 보면 홍시영을 잃은 후의 하피와 매우 유사하다. 기계왕 벨페고르 스크립트에서 여전히 메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만큼 소마의 인격적 성장은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는 과제인 셈.
시즌3 챕터1에서 트레이너가 볼프강을 공격해 다치게 한 일 때문에 첫 인상은 최악이었다. 그래서 다짜고짜 볼프강에게 사과하라며 윽박지를 정도였다. 소마가 차원종이 아닌 사람에게 이렇게 거칠게 나가는 경우는 없었다. 그만큼 볼프강이 소마에게 소중한 사람이란 의미다. 부산에선 트레이너를 '두목'이라고 부르며 사냥꾼의 밤보다는 친근하게 굴지만 만난지 1주일도 되지 않았으면서 이래저래 명령하는 모습에 불만이 많고 전에 볼프강을 다치게 한 일을 아직까지 마음에 두고 있었다.[92] 백야의 요새에서 트레이너가 죽은 후에 본인이 트레이너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고백하였지만 트레이너를 치료하지 못한 것에는 꽤 죄책감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9.1.4. 시궁쥐

9.1.5. 기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한번도 웃는 모습을 보지도 못하고, 끝내 구하지도 못한, 웃음 만큼이나 중요한 감정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친구. 후에 흑지수를 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준다. 다만 모든 것을 흡수해서 여과시켜버리는 전능의 영약의 효과 때문에 안나와 공존하는 형태를 이룬 루나와는 반대로 소마의 경우는 안나와의 공존에 실패한 채 안나만 사라지게 된다. 이는 후일 루나에게 깃든 안나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면서 루나에 대한 질투심이 자라나 루나와의 관계가 틀어지게 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코드에 대한 루나와 소마의 행보를 가르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하게된다.

사실 소마가 썰렁개그를 시작한 이유는 메리가 웃는 모습이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메리는 볼프강의 책이 반응할 정도로 뒤틀린 자였기 때문에 감정의 일부가 결여된 소마를 실패작, 결함품이라고 부르면서 어떻게든 완전하게 만들겠답시고 실험이라고도 할 수 없는 끔찍한 고문과 학대를 저질러 오히려 소마를 더욱 뒤틀리게 만든다. 이후 소마가 실전 배치용 교육을 받게 되었을 즈음에는 이것까지 감찰하기 위해 직접 사냥터지기 팀의 오퍼레이터까지 자처할 정도였으나,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와 관련하여 볼프강과 잦은 마찰을 빚다가 결국 볼프강에게 아이들을 학대하고 인체실험을 강행했다는 증거가 적발되면서 퇴출되었고,[94] 현 시점에서 앨리스가 그 자리를 채우게 된다.

그리고 지금 시점의 소마는 오버플루드 스크립트에서 서지수가 메리에 대해 말하자 다시 메리 선생님의 학생이 되어야 하는 거냐면서 굉장히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3에서 배양실에서 엄마의 냄새가 난다고 기뻐하면서 다시 딸이 되고 싶다고 하다가 호프만의 전언을 듣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부산에서 메리가 한 짓들을 듣고[95]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니라며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도 심하게 고통받은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메리가 직접 등장하긴 했으나 길이 엇갈려 아직 만나지 못했다. 메리가 아직 부산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이 뒤틀린 모녀의 대면은 언제든지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후 GM노트에서 메리의 프로필이 공개됐는데 메리가 싫어하는것이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이라고 하는것을 보면 불안정한 약물 그자체인 소마를 싫어하는게 당연할것이다.

결국 센텀시티에서 대면하고 말았으며, 채민우에게 마스테마를 먹여 무스카로 만들었다는 진상을 알고 따졌으나, 독설만 돌려듣고 큰 충격에 빠져 웃음을 잃게 된다. 하지만 이후 메리가 벌이려는 모든 악행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 끝에 마침내 스스로의 의지로 영약의 힘을 제대로 각성했고, 완전히 차원종으로 변이해버린 메리를 엄마라도 자신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들을 해치려 하는 건 참을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리면서 어머니와 작별하게 된다.

메리가 자멸하면서도 끝까지 소마를 모욕하나 소마는 담담하게 '엄마가 이런 사람이라는 건 이미 알고 있다, 내가 쓸모 없는 실패작이라도 소중한 사람들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 살아가겠다.'고 작별 인사를 하면서 메리와의 악연을 떠나 보냈다. 제이가 김유정을 구한 뒤, 피곤하니 누워 있겠다고 말하면서 가는데 정말 나쁜 엄마였고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해치려 했기 때문에 버릴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소마는 엄마를 사랑했기 때문에 울 것 같은 슬픈 느낌이었다.

기계왕 스토리에서 기계왕의 둘째 딸 고모리가 메리를 폄하하자 화를 내는 걸 보면 완전히 떨쳐내질 못한 듯하다. 소마가 모두를 웃게 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이유가 실은 메리를 웃게 하고 싶어서였고, 메리 사후에도 여전히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 소마가 찰리 채플린을 비롯한 철 지난 고전개그에 심취한 이유부터 그게 메리의 취향이었기 때문이었음을 고려하면 소마가 메리를 완전히 떨쳐 버리지 못하는 건 필연이다. 이렇듯 그녀의 삶과 메리는 쉽게 갈라놓을 수 없으며, 그렇다보니 메리와 결별한 현재의 소마는 자신의 인생을 부정당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이기도 하다. 메리는 존재만으로도 소마에게 한 번에 떨쳐버리기에는 너무도 큰 상처인 것이다. [96]


서지수의 클론임이 자신과 상황이 비슷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 보호하려고 하고 가끔 응석을 부려도 받아줄 정도로 좋은 언니로 생각하고 있으며 다른 의미로 지켜주지 못했던 안나와는 달리 구해줄 수 있었던 언니다. 또한 흑지수는 아직 자아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틈틈히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간의 멘탈케어를 해주며 소마에게 틈틈히 멘토가 되어주는 모습을 보였고 차원종화가 진행되어 오메가퀸이 된 상태에서도 크게 통곡하며 흑지수를 쓰러뜨리는 것을 거부하는 소마에게 일갈을 날려 냉정을 유지하도록 해주었다.


첫 언급은 교과서에서 보던 사람이었다. 그녀가 차원종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안도와 안식을 줬을 거라며 동경의 대상이라고 말한다.



결전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민수호 시장의 동생이란 사실을 알고는 바로 민수호의 성대모사를 시전하지만 수현이 웃기는 커녕 형의 억양과 비슷하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개선점을 레포트로 정리해주겠다고 하자 냅다 결전 프로그램에 접속하겠다고 한다.

10. 미디어 믹스

10.1. 테마곡

보컬 은토
제목 SOMANUS
수록 앨범 클로저스 OST : SOMANUS
트랙 1. SOMANUS
2. SOMANUS (Inst.)
작곡 ASTERIA (유종호)
작사 은토
기획사 NECORD
유통사 Sony Music
음반 발매일 2018년 2월 9일
사용 소마 캐릭터 테마곡
길이 3분 26초

10.1.1. MV

뮤직비디오

10.1.2. 가사

눈부신 겨울 밤
모두에게
온기가 필요해
다친 마음 따뜻하게
안아줄래
달래줄게 이제
바라는 건
더 여유로워진 너의 웃음 너의 행복

(액션!)

조금이라도 널 울린 사람
내가 다 망가뜨릴 거야
아슬아슬 위태로운 발 (벼랑 끝에 몰 거야)
오 조심조심 더 짓궂게

나른한 작은 방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돼
슬픈 마음 녹이는 건
달콤한 것 귀여운 것, 그래
눈 감으면 더 사랑스러운
너의 웃음 나의 행복

조금이라도 널 울린 사람
내가 다 망가뜨릴 거야
아슬아슬 위태로운 발 (벼랑 끝에 몰 거야)
오 조심조심 더 짓궂게

사뿐사뿐 와장창창
다쳐도 괜찮아
너만 보면 살랑살랑 (나 좀 봐줄래?)
난 너를 까만 어둠 속에서 구할 유일한 소녀야
좀 더 예뻐해줘 웃어줘

조금이라도 널 울린 사람
내가 다 망가뜨릴 거야
아슬아슬 위태로운 발 (벼랑 끝에 몰 거야)
오 조심조심 더 짓궂게

실수로라도 널 때린 사람
내가 다 부숴버릴 거야
방긋방긋 항상 웃는 눈 (방심하면 물 거야)
설마 하다 혼날 거야

분주한 오늘 밤
이젠 잘래

11. 기타

===# 등장 이전 #===
루나 아이기스 등장 이후 1달만에 바로 신캐 출시 예고가 나와 캐릭터 출시 주기가 너무 짧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겨울 업데이트 계획 공개 때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캐를 2명 추가한다고 했기에 큰 문제는 없다. 참고로 당시 밝혀진 키워드는 미소, 활기찬, 무자비.

출시 전 매일 하나씩 알파벳이 4개씩 공개되는 식의 이름을 예측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순서대로 A, M, O, S 가 공개되었다.

힌트 보기
첫번째 힌트 : M( )M( )P( )P( ) & 힌트 : 부모님 → MAMA PAPA, A
두번째 힌트 : ( ) - C - T - R - D - S - H - S - M - C - D - P & 힌트 : 꾸러기 수비대 → 12지[108], Mouse인지 Rat인지 확실하지 않아서 M 또는 R
세번째 힌트 : 3 - 12 - ( ) - 19 - 5 - 18 - 19 & 힌트 : 알파벳 변환 → CL(O)SERS, O
네번째 힌트 : SMTWTF( ) & 힌트 : 하루하루 → 요일. Sunday,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S)aturday, S


두 번째 힌트가 공개되었을 때에는 아몬(AMON), 아레스(ARES), 아모르(AMOR)가 거론되었으나 세 번째 힌트가 O로 밝혀져 후보가 아몬과 아모르로 좁혀졌다. 하지만 마지막 힌트가 S로 밝혀지며 아모스(AMOS)로 유저들이 추측하였고, 아모스는 이스라엘 예언자의 이름이라 실루엣과 맞추어 볼프강 슈나이더와 같은 장발남캐가 아닐까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었다.

대충 정리해보면 대충 다음과 같이 흘러갔다.

A : 아직 모름.
M or R : 12지의 쥐는 Rat임으로 R로 추측했었다. 비슷한 존재라는 떡밥이 있는 미스틸테인, 루나 아이기스가 신화와 관련된 이름임으로 AR로 시작하는 신화 관련된 이름은 전쟁의 신 ARES 정도 밖에 없다.
O : 2번째 힌트에서 12지를 제대로 썼다면 Cow가 아닌 Ox여야 했음으로[109] 담당자가 깊게 알아봤다기 보다는 대중적인 단어로 집어넣었을 것이라 볼 수 있다. 즉, 쥐도 Mouse로 보는 게 더 타당하다. 따라서 AMO로 시작하는 AMON아몬으로 추측한 것이다. 또는 R일 수도 있음으로 ARON이다 & 둘 다 실루엣과 매치가 되지 않는다. AMOR일지도 모른다.
S : AMOSAROS 대립.

하지만 문자 공개 순서는 무관한 것이었으며 이름 순서를 뒤집은 소마(SOMA)로 밝혀졌다. 그와 동시에 일러스트도 같이 공개되며 여캐 확정.

이름의 어원은 인도 신화의 신의 음료 소마로 보이며 클래스가 아스트라(인도신화의 신들의 무기의 총칭)라는 점, 클라이언트 분해 결과 스킬명이 인도 신화의 신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점 등에서 거의 확정적이다.[110]

파일:소마 얼굴 공개.png
분홍색 위에 주황색이 섞인 듯한 독특한 색의 머리카락과 연두색 눈동자, 상의는 검은양 팀과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색이 분홍색이다. 트레이드 마크로 추정되는 활짝 웃는 모양의 메달은 그녀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인 '활기찬 미소'를 상징하고 있는 듯 하다.

유저들에게 전체적인 분위기는 호평받았으나, 실루엣 공개 때부터 대놓고 여캐로 기울여지는 추세였기에 소마의 등장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남녀 성비가 5:8이 되어버린 상황이라 남캐를 더 선호하거나 균등한 성비를 외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그리 좋지는 않다.

파일:소마 일러스트 공개.png
2018.01.25일 사전계약 이벤트 페이지와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링크

공개된 무기는 톤파. 하지만 무기의 디자인이나 가슴까지만 잘려 나왔던 이벤트 페이지의 그림에서는 듀얼 디스크를 연상케 한다는 평이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차원종을 상대로 무자비한 컨셉 때문인지 벌써부터 얀데레 이미지가 확립되고 있는 듯 하다.그도 그럴 것이 이미 부터가...

사전계약 페이지에서 김재리, 메리의 일지가 공개되었는데 그녀가 고문에 가까울 정도의 가혹한 실험을 받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그녀가 "제가 아픈 걸(=실험받는 것) 참으면 많은 사람들의 몸을 고칠 수 있잖아요!"라고 언급하는 대목이 존재하며, 사전생성 후 정식출시 전 그녀로 플레이를 선택하면 축복받은 전능의 영약이라고 지칭하는 팝업 메세지가 뜬다. 이를 볼 때 비슷한 존재라는 떡밥이 존재하는 미스틸테인, 루나가 전투용 병기로만 취급되는 것과는 달리 의료용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111] 또한 착한 아이라고 표현하는 재리와는 달리 전 사냥터지기 오퍼레이터인 메리는 그녀를 '이것', '실패작', '괴물', '병기', '마음이 없는 괴물' 이라고 지칭한 것도 주목할 점. 또한 '그것' 이 결여되었다고 하는데, 정황상 인간의 마음, 혹은 도덕성이나 상식 등이라고 짐작된다. 메리는 교사가 되어 소마를 완성시키겠다고 했으나 이후 사냥터지기 팀 오퍼레이터가 앨리스로 바뀐 것으로 보아 결국 포기하고 유니온을 퇴사한 것으로 보인다.[112]

그녀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무자비라는 것, 티칭 영상 초반에 나왔던 다정한 태도와는 달리 차원종이 등장함과 동시에 혐오적일 정도의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 김재리와 메리의 일지 내용에서 '고문에 가까운 실험', '가혹한 실험' 등이 언급되는 것으로 봐서는 그녀 또한 장난 아니게 비참한 일대기를 자랑할 것으로 짐작된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완화되겠지만 빅터, 레비아와의 조우 때 그리 좋은 대면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얀데레 의혹, 혹은 무자비한 파괴자의 인상과는 달리 재리가 착한 아이라고 언급한 것과 티칭 영상 초반에 나왔던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 '차원종이 웃으면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없잖아요!' 라고 언급되는 것을 봐서는 본성은 선하고 다정한 모양.

중국 웹사이트의 기사 번역에서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나올 것이라 추정되었으나[113] 정작 나와보니 물공캐였다. 이로써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13명 중 7명이 물리 공격력 캐릭터가 된다. 허나 이런 점 때문인지 물공캐가 너무 많다는 비판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114]

파일:소마 스쿨룩.png
2018년 1월 30일 GM 노트에서 스쿨룩 코스튬이 공개되었다.

끝나지 않은 뉴메타 행사에서 짧게나마 등장했고 테마송이 선행으로 공개되었다.

12. 밸런스 패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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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대사 | 밸런스 패치 | 스킬 |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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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스틸테인, 루나, 세트, 흑지수와 마찬가지로 조작된 나이다.[2] 특수한 혈액이라서 일반 사람보다 피 색이 검은색에 가깝다.[3] 원래 클로저스가 프로필이 장식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인게임 모델링과 프로필상 키의 불일치가 심하지만, 소마는 그중에서도 압도적이다. 프로필상 무려 8cm나 더 큰 파이보다도 더 크다. 파이의 경우 자기보다 4cm가 작은 바이올렛의 모델링을 복붙한 것이긴 한데, 어쨌든 그 바이올렛도 프로필상으로는 소마보다 4cm가 큰데 정작 인게임 모델링은 소마가 죄다 씹어먹는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명백하게 소마보다 큰 건 제이, 하피, 철수 뿐이다.[4] 로봇인 티나를 제외한 플레이어블 여캐 중 최고 중량이다. 근육미녀라는 설정과 먹보라는 설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5] 한국판과 비슷한 목소리이면서 농도 짙은 연기로 볼프강과 루나와 다르게 호평이 많다. 아마 소마와 비슷한 기믹의 캐릭터를 맡았던게 큰 힘으로 작용한 듯.[6] 종종 초록색과 살구색도 쓰인다. 특히 초록색이 자주 쓰이는 편이다. 같은 이미지 컬러인 이슬비가 확고한 분홍색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7] 정확하게는 주황색에 가까운 분홍색, 즉 핑크 골드 색상. 완전 핑크색이 아닌 엘리 굴딩의 머리색과 비슷해 살구색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엄밀히 말하면 핑크 블론드색에 가깝다. 사냥꾼의 밤에서 본인이 금발머리라고 했기 때문에 설정상으로는 금발이 맞다.[8] 태스크포스 한정[9] 인게임 모델링이 여자애치고는 체격이 상당히 우람한 편이며, 작중에서 루나 역시 자신보다 몸집이 크다고 언급한다. 시즌3에서 밝혀지길,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하고, 미스틸테인, 루나와 다르게 태어났을 때부터 이 모습이였기에 이미 성장이 다 끝난 상태라고 한다[10] 불, 번개, 치유[11] 안나와 융화하면서 심경에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고 시즌 3 초반 스토리까지 유효했다가 레비아와의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어느 정도 희석 된 상태다.[12] 볼프강 한정. 시간이 지나면서 착한 아이 증후군이 점점 치유되어 가는데, 그 반작용인지 악동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13] 자신과 특정의 상대가 그 관계성의 과잉에 의존하는 그 인간 관계에 붙잡힌 상태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공의존」이라면 병적인 인간 관계 등을 가리키는 것이 많다. 흔히 말하는 의존적 성격장애가 남들에게 적극적으로 매달리고 빈대붙으면서 남 없인 죽어도 못 사는 유형이라면 공의존 경향성이 강한 사람들은 정 반대. 일단은 정말 사심없이, 아낌없이 배푸는 것 같지만 실은 양보라기보단 양보나 배품으로 인해 형성되는 관계성의 과잉에 의존하는 상태다. 그렇기에 이들 역시 의존형 성격장애를 지닌 사람들처럼 실은 인간관계에 매우 집착한다. 상대가 극단적으로 부정적이고 손해되는 요구를 해도 관계가 끊어지기 싫어서 기꺼이 따르는 것이 그 예시.[14] 빅터 曰. 세트 스토리에서 전사의 신체를 가졌다고 언급된다.[15] 시즌 1 막바지에서 슬픔을 이해하게 되면서 조금씩 개선되는 중이다. 태스크포스 시나리오에서 이 변화가 크게 두드러진다. 시즌3 시점에서는 거의 사라진 상태.[16] 내용을 보면 미스틸테인의 이야기에서 미스틸테인에게 무기가 아닌 사람이라고 말해준 그 할아버지로 추정된다. 사냥꾼의 밤 소마 스토리 챕터 1에서 미하일 폰 키스크가 자비로운사람이라고 말하는걸로 한 번 언급이된다.[17] 위에 대사, 그리고 아래의 대사와 연계해 보면 저 갯수가 의미하는 것이 잘라내는 손가락 갯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시즌 3에서 밝혀진 진상을 통해 추측하면 차원종의 촉수를 박을 손가락의 갯수로 보인다. 캐릭터 특징 부각과 자극성만 따지면 잘라내는 것이 훨씬 가학적이지만 심의와 비능력자가 위상능력자를 고문한다는 설정의 시너지로 차원종 잔해를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18] 볼프강의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볼프강이 들고다니는 '검은 책'은 '차원종'의 사악한 사념에 반응하면 펼쳐진다.[19] 검은양 팀 시점처럼 사망 시 모션을 보여주지는 않고 임무 실패 시의 모션을 보여주며 퇴장한다.[20] 여러 요인들을 봐서는 PTSD를 떠올리게 하는 수준이다. 소마 본인이 당해온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들과 그 아픔을 슬픔으로서 표출해오지 못한 그녀에게 있어서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곧 자신을 위함이라는 보호 본능에 의한 것일 수 있으며, 혹은 표출하지 못한 스트레스로 인해 이미 정신이 망가질대로 망가져 있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이건 그리 좋지 못한 얘기지만...[21] 독설을 날릴 때의 보이스톤이 이 캐릭터와 흡사하다.[22] 볼프강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볼프강은 이런 직접적인 독설이 아니라 자신의 직장에 대한 불신과 염세주의로 점철된, 냉정하고 뼈가 섞인 말이다. 하지만 이런 말은 직접적인 독설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런 독설을 서슴없이 날리는 소마와 비교되는 것. 애초에 독설 키워드를 들고 온 게 문제였다[23] 소마가 싫어하는 유형이 차원종과 악당이 자신의 악의로 누군가를 상처입히는 것을 즐거워하며 웃는 것인데 베헤모스는 차원종임에도 어떠한 악의도 없이 모두에게 상냥하게 대하며 웃는 성군의 모습을 보였다. 이런 점 때문에 소마가 처음으로 문화적 충격과도 같은 인상을 받게 된 것.[24] 이는 캐릭터 삭제 시 대사에서도 드러나는데, 다른 캐릭터들이 삭제 시 무덤덤한 태도를 보이거나 진심이냐고 물으며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는 반면 소마는 내가 잘못했다며 버리지 말아달라고 울먹이기까지 하며, 삭제를 취소할 경우에도 날 싫어하는 것 같아 무서웠다고 말하는 등 전체적으로 애정결핍에 가까운 모습이다.[25] 펫 서브 퀘스트에서 실험에 대한 소마의 인식이 나오는데, 아파도 꾹 참아야 하고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인 식으로 말한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맨 위에 김재리의 노트에 있는 고문에 가까운 실험이 이런 뒤틀린 성격을 만드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26] 미스틸테인의 큐브 분신이 하는 말과 일치한다. 그와 같은 존재임을 암시하는 대사인듯 하다.[27] 소마의 수습 무기인 톤파를 잘 보면 'Code Name:SOMA'라고 적혀 있다.[28] 다만 시즌 2에 밝혀진 바를 생각하면 요구되는 위치 자체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뛰어난 물건을 컨트롤 하기 위해 인간을 쓰고 있을 뿐이니까.[29] 미스틸테인에 대해 알고 있다면 '독일 지부+웃음에 대한 집착+차원종을 향한 극도의 혐오' 때문에 밝혀지기 전부터 정체에 대해 짐작이 가능한 부분이긴 했다.[30] 정확히 말하면 루나와 소마를 포함한 인공 클로저들 모두 공유하는 문제이며 반대로 미스틸테인이 예외인 것이다. 미스틸테인이 사냥터지기가 아닌 검은양으로 배속된 건 데이비드의 관여도 있었지만, 루드비히가 미스틸로부터 안나의 의식을 분리했기 때문에 안나 문제가 없어서 빠르게 실전배치가 가능했던 덕분이다.[31] 완전무결, 차원종 사냥이라는 사명에 집착하는 면 이외에는 미스틸은 그 당시 초등학생의 인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루나도 나름대로 소녀다운 취미를 즐긴다.[32] 때문에 소마 스토리에서의 안나는 루나 스토리와는 달리 늘 슬픈 얼굴을 하고 있다.[33] 인게임 모션 문단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소마는 '슬픔' 이모션 실행시 우는 척하다가 웃는다. 우는 척하는 캐릭터는 이미 있긴 했지만 이모션이 끝날 때까지 내용이 일관적이지 못한 경우는 소마의 슬픔 모션이 현재까지 유일하다. 어찌 보면 복선이었던 셈. 게다가 안나 때문에 힘을 잃어갈 때 사람들이 자신을 결함품 취급할 거라고 말하면서도 표정은 계속 웃고 있었다.[34] 즉 소마는 약을 희석시키기 위한 도구로 만들어진 것이다.[35] 심하면 6L까지 뽑아간다고 한다. 보통 사람이라면 기본 혈액량이 4.5L 정도라서 2L도 되기 전에 과다출혈로 사망하지만 소마는 회복 능력으로 피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어서 괜찮거나 혹은 한번에 뽑는게 아니라 시간을 두면서 뽑아내는 것으로 보인다.[36] 인공 클로저가 아니면 안나를 설명할 수 없다.[37] 착암형 아지다하카다.[38] 지고의 날개팩 착용 시 모션이 바뀐다.[39] 아수라 자세 시 활성화[40] 인드라 자세 시 활성화[A] 훈련생 패시브[42] 지속시간 20초, 총 물리 공격력 +10%, 물리 치명타 발생률 30%[43] 지속시간 20초, 물리 치명타 피해량 1.5%(+스킬 레벨 당 1.5%), 물리 피해량 0.75%(+스킬 레벨 당 0.75%)[44] 지속시간 20초, 피해 감소 40%[A] 훈련생 패시브[46] 지속시간 20초, 총 물리 공격력 +10%, 물리 치명타 발생률 30%[47] 지속시간 20초,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1%(+스킬 레벨 당 1%), 공격 속도 1%(+스킬 레벨 당 1%)[48] 지속시간 15초[49] 특수요원 결전기 마스터 큐브[50] 지속시간 10초, 아수라, 인드라 계열 자세 구분없이 스킬 활성화[D] 크샤나 성공 시[52] 1 스택 당 물리 공격력 100 / 최대 5 스택[B] 특수요원 패시브, 크샤나 성공 시 MP 5% / 위상력 10%[C] EX 인드라의 번개 마스터 큐브[55] 지속시간 15초[C] [57] 야차의 제 일격 적중시[58] 지속시간 10초[59] 야차의 제 이격 적중시[60] 지속시간 10초[61] 추가타 사용 시[62] 물리 공격력 550(+스택당 50) / 최대 10스택[A] 훈련생 패시브[64] 지속시간 20초, 총 물리 공격력 +10%, 물리 치명타 발생률 30%[65] 지속시간 20초, 물리 치명타 피해량 30%, 물리 피해량 15%[66] 어드벤스 큐브[67] 지속시간 20초, 물리 치명타 피해량 50%, 물리 피해량 20%[68] 지속시간 20초, 피해 감소 40%[69] 마스터 큐브[70] 지속시간 20초, 피해 감소 60%[A] 훈련생 패시브[72] 지속시간 20초, 총 물리 공격력 +10%, 물리 치명타 발생률 30%[73] 지속시간 20초,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20%, 공격 속도 20%[74] 어드벤스 큐브[75] 지속시간 20초,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30%, 공격 속도 30%[B] [D] [78] 1스택 당 물리 치명타 피해량 10% / 최대 6스택[79] 지속시간 30초, 물리 피해량 15%, 물리 치명타 피해량 10%, 물리 공격력 100[80] HP / MP / 위상력 50%(어드밴스 큐브 100%)[81] 지속시간 20초(익스퍼트 큐브 30초), 아수라, 인드라 계열 자세 구분없이 스킬 활성화[82] 바샤비 샤크티는 엄밀히 따지면 인드라 계열 스킬은 아니나, 인드라 스킬의 효과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 많아서 편의상 같이 서술하였다.[83] 부산 챕터 2에서 볼프강이 소마를 보고 이 녀석은 왜 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냐고 투덜거렸을 정도.[84] 믿을 수 있는 차원종이 있을리가 없......지는 않지만. 이라는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85] Q: 도둑이 좋아하는 돈은? A: 슬그머니(...)[86] 소마에게도 제이는 아저씨였으나, 제이가 개그에 배꼽 잡고 웃어준 덕분에 오빠로 호칭이 격상된다.[87] 오빠 + 아저씨.[88] 소마는 성에 있는 경치 좋은 비밀 장소에서 같이 놀자고 부탁했고, 바이올렛은 남동생 삼기에 손색 없다는 말과 함께 같이 티타임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89] 잔소리 처럼 보이지만 레비아에 대해 잘 생각해보라고 일부러 잔소리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 볼프강 입장에선 자신이 실망하는것때문에 억지로 받아들이려고 하는 소마를 보면 당연히 화가나긴날것이다.[90] 정작 둘의 어머니는 서로의 안티테제인데, 소마의 어머니인 메리는 인간이지만 제일 시끄럽고 예상이 안가는 행위만 한다는 이유로 아이를 싫어하고 증오한다고 스스로 지껄일 정도로 미취학 아동이나 미성년자를 혐오를 품고 끔찍한 짓을 자행하는 등의 인간성을 버리고 자신의 딸인 소마를 딸 취급조차 하지 않고 추하게 죽은 반면, 레비아의 어머니인 아스타르테는 차원종이지만 비록 마법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자기가 낳은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비록 아비의 뜻과 다른 길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면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며 레비아의 의지를 북돋아주는 모습과 알들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던 자신은 레비아에게 어머니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던 본인에게 자신들을 배 아파 낳아주고, 살리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으며, 지금도 자식들을 걱정하고 있는 당신은 충분히 나의 어머니이자 너무나도 만나고 싶었던 최고의 어머니라고 레비아가 불러줬을 정도다.[91] 유리가 레비아가 문제를 풀고 있는 걸 보고 도와주려다 안 돼서 파이를 불러오려고 했는데, 볼프강이 그 어설픈 애한테 수업을 맡길 수 없다며 나서서는 그냥 2분대 아이들 수업 가르칠 때 청강하러 오라고 선심을 베풀었다. 다만 볼프강도 풀 줄은 아는데 말주변이 없어서 재리까지 불러왔다가 레비아가 풀던 게 소마 숙제라는 걸 딱 알아버린 것이다. 애초에 레비아는 그렇게 안 보이지만 미스틸과 동갑인 초등학생 나잇대이고 수학을 배운 적도 없으니 이차방정식을 풀 수 없는 게 당연하다.[92] 이 부분은 사냥꾼의 밤 2편에서 트레이너한테 볼프강에게 사과했냐고 자꾸 캐묻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사과도 딱히 안 한 것 때문이다. 그러나 이건 트레이너가 인성이 안 좋아서 그런 게 아니라 서로 쿨하게 넘어간 것인데 소마가 이 점을 간과한 것이다.[93] 재리가 말하지 말라고 부탁해 직접적으로 말하지 못해 소마는 이해못한 반응을 보인다.[94] 정확히는 볼프강과 다른 지식인들의 협력 덕분.[95] 사실 이는 메리가 아닌 '마리아'라는 다른 과학자의 짓이었다. 메리와 마리아가 어원이 같은 이름이다보니 착각한 것. 마리아는 루나의 담당 연구원이다.[96] 홍시영과 하피와의 관계와 차이점은 하피는 홍시영에게 비틀어지기 전 본래의 인생이 존재하지만, 소마는 시작부터 메리와 엮어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메리와 관련없는 삶도 이제 막 시작했다. 하피는 홍시영을 부정하면 그래도 돌아갈 과거가 있지만, 소마는 호프만 부부가 사실상 자신과 미스틸테인, 루나를 만든 부모나 다름없기에 메리를 무작정 부정하면 인생이 송두리채 날아갈 수 있다. 게다가 미스틸과 루나와 다르게 소마의 경우는 유년 시절까지 메리와 함께 했기 때문에 더욱 떼어놓기 힘든 관계다. 이 때문에 하피와 함께 특정 인물 무진장 반복하기 식 스크립트로 소마의 시즌3 스토리는 평가가 좋지 않다.[97] 물론 안나는 유령은 아니지만 유령과 비슷한 사념체였으니 꼭 틀린 것도 아니다. 게다가 유령이라고 판단한 근거는 나름 논리적이다.[98] 애쉬의 시체 샘플을 연구 목적으로 회수하기 위해[99] 주로 다른 멤버들과의 이야기는 훈련 프로그램 스토리에서 진행된다.[100] 태어났을 때부터의 대부의 일들을 기억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101] 이 부분에 대해 추가할 것이 있는데 세트의 원본인 안나는 13살 쯤에 실험의 영향으로 사망직전에 이르렀지만 세크메트를 장비하면서 세트로 되살아났다. 그로부터 4년 뒤의 모습이 현재 세트의 모습인데 김재리총장의 대화에 따르면 세트의 신체적 성장은 13살 쯤 부터 멈췄다고 나온다. 어쩌면 세트만 실험의 영향으로 신체가 성장하지 않았거나 안나의 육신 자체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세트의 피부색이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제일 하얗고 창백하다.[102] 소마 합류 이전 최고 수위는 레비아와 하피였는데 실험 내용과 학대 내용은 소마 이상으로 끔찍하지만 12세 이용가의 한계로 작중에서 자세히 언급되지 않았다가 15세 이용가로 바뀐 이후에나 자세한 내용이 나왔다. 공교롭게도 작중에서 소마와 같은 처지로 잘 엮이는 편이다.[103] 테러리스트인 막심을 대했던 것과 큰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안나를 흡수함에 따라 변화된 정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피소에 폭탄을 설치한건 카밀라가 독단으로 저지른 짓이라 인질로 잡혀 연락조차 끊겨있던 유하나에게 따지는 건 조금 쌩뚱 맞은 부분이긴 하다.[104]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소마는 오트슨이 나가고 새로 시나리오 책임자가 된 라이터가 주도하여 만든 첫 캐릭터였다. 유하나 편애의 주범이었던 인간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주도한 캐릭터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105] 이 사람 때문이라고 추측된다.[106] 열다섯 살 중학생, 자기만의 인형을 소지하고 있으며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며 끔찍한 아동 학대의 피해자이다. 하지만 아키라는 남자아이다.[107] 서유리, 윤리아, 나타, 레비아, 세트[108] Mouse(Rat) - Cow - Tiger - Rabbit - Dragon - Snake - Horse - Sheep - Monkey - Chiken - Dog - Pig[109] 닭도 제대로 썼다면 Chicken이 아니라 Rooster이다.[110] 중국 웨이보에서 선행 공개된 스킬 사용 움짤에서도 폭발 이펙트가 인도풍에 가깝다.[111] 다만 그녀의 키워드가 '무자비'라는 것, 또한 해당 키워드가 미스틸테인 소개 문구의 '전투상황에서는 무자비한 파괴자의 모습을 보인다'라는 것과 겹친다는 것을 보아서는 전투병기로써의 어느정도 폭력성과 전투력은 존재하는 듯 하다.[112] 여담이지만 이 부분은 볼프강 스토리 초반에 언급된 것 이후로 존재하는 메리에 대한 첫 언급이다. 이를 보면 루나가 인공인간이라는 것도 몰랐다는 앨리스와는 달리 어느 정도 사냥터지기 팀에 대한 내막을 알고 관여할 수 있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13] 원본 링크 링크 번역본.[114] 물공캐가 많아지면 물공 편중 현상으로 인해 물리 아이템인 레드 칩이나 옐로우 칩 가격이 마법 아이템인 블루, 그린보다 2배 가량 비싼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 과거 아테나가 최종장비이던 시절에도 계열별로 아테나 아이템의 가격 차이가 있었는데(단 무기는 낫의 사기성 탓에 대낫이 제일 비쌌다), 차후 거래 가능 드랍레전이 다시 최종장비로 등장할 경우 물리공격력 쪽이 과도하게 비싸질 가능성이 있다. 대정화작전 오염지옥 기준으로는 드랍되는 옥계열 모듈이 이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