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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25 17:39:10

제이(클로저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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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1
1.1. 강남GGV
1.1.1. (구)구로역
2. 시즌23. 시즌3
3.1. 검은양 스토리3.2. 시궁쥐 스토리
4. 외전
4.1. 플레인 게이트4.2. 플레인 게이트 심층4.3. 악몽의 티어매트4.4. 몽환세계:연무극장

1. 시즌 1

1.1. 강남GGV

"이정도는 내가 이때까지 겪었던 수라장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야."
"우리 애들은 아직 '패배'를 배울 때가 아니야. 그런건 좀 더 늦게 배워도 돼."

돌연 강남의 위상변곡률이 불안정해지며 차원종이 출현한다. 이를 섬멸을 위해 검은양 팀이 강남에 출동하게 된다. 정황상 첫 소집, 또 첫 출동. 데이비드 리에게 상황 설명을 듣는 김유정에게 '퇴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참여동기는 그저 저축한 돈이 떨어져서였다. 다만 이후 행적을 봤을 때, 온전히 그것만이 이유는 아닌 듯. 강남 거리에서의 소동을 마무리 짓는 중에 계속해서 유정에게 함께 자신의 건강차를 마시자는 작업을 건다.
강남 거리에서의 소동을 마무리짓고, 공식적으로 그들의 관리요원 김유정과 만남을 갖게 된다. 이렇게 해서 '검은 양' 팀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첫 임무는 송은이 경정에게 강남 일대의 출입증을 얻어오는 것. 송은이와도 인사를 주고받은 그들은 출입증을 얻는 것으로 첫 임무를 완수한다.
또한, 김유정이 미리 준비해 둔 요원복을 지급받는다.참고로 김유정에게 딱 맞는다며 자신이 사이즈를 어떻게 알아냈냐며 혹시 자신을 스토킹 했는 지 묻는다. 김유정이 어이없어하며 유니온의 데이터 베이스에 다 기록이 되있다고 말하자 김유정의 신체 사이즈도 있겠군 이라며 가보려고 한다. 그녀의 제지로 가지는 못하고 바로 다음 임무를 받는다.
요원복을 지급받은 후, 김유정은 강남역 인근에 아직 차원종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시민들의 퇴근 시간도 임박했기에 가서 그들을 정리할 것을 명령한다.
강남역 인근을 정리한 제이는 다 정리하느라 허리 빠지는 줄 알았다며 보고한다. 김유정은 안전 지역인 강남역 인근에 왜 그렇게 많은 차원종이 출현한 것인지 의문을 품는다.

위험 지역이 되어버린 강남 인근에 뜬금없이 들어선 포장마차 '여우네'의 주인, 소영과 첫 만남을 가지고 튀김 한접시를 자신도 모르게 먹는다. 그리고 바로 먹은 양만큼의 약을 먹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로 만들려고 시도한다. 그리고 김유정과 함께 차원종 이상 출현의 원인을 조사하기로 한다.

김유정이 예전 자료를 조사해 본 결과, 3년 전 시간의 광장에서 차원종이 출현한 적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현재 시간의 광장은 폐쇄되고, 신규 클로저 요원들의 훈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에 제이는 '훈련'이라는 핑계로 시간의 광장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고 제이는 안마 의자 불량에 대해 화풀이하러 기꺼이 수락한다.

식사 후 김유정에게 해당 사항에 관해 본부에 보고하였으나 본부에서는 '제이가 잘 못 본것이 분명하다'라고 답했다는 사실을 전달받는다. 그 말을 듣고 제이는 자신의 몸의 대부분은 엉망이지만 눈 만큼은 멀쩡다고 잘못 봤을 리가 없다며 작게 화를 내지만 김유정 또한 본부의 태도에 답답해하는 상황. 억제기 점검팀을 보내겠다고는 했으나 별도로 일정이 내려오지 않았음으로 큰일이 나기 전에 자체적으로 원인을 찾는 것을 제안받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3년 전, 시간의 광장에서도 동일한 일이 있었다. 제이는 그곳에서 안마의자를 샀다가 1년만에 고장났고 그 사이 시간의 광장이 망해서 A/S도 못 받은 것을 떠올린다. 그리고 훈련시간도 채울 겸 시간의 광장을 조사하기로 한다.

시간의 광장에서 B급 보이드 타입의 차원종 개체를 발견한다. 그를 해치운 뒤 채민우에게 해당 사항을 알려주지만 그는 왜 3년 동안 해당 차원종에 대해 아무런 보고가 없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3년 전, 시간의 광장 사건에 대해 김유정과 '3년 전 사건의 원인이 된 것이 B급 차원종(크라잉 보이드)인 것인가', '해당 차원종은 어떠한 이유로 출몰할 수 있었던 것인가', '3년 동안 잠잠하던 녀석이 왜 갑자기 활동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오기를 기다린 것 같은 차원종들의 행적에 의문을 품은 것도 잠시, 원인조사를 위해 파괴된 쇼핑몰에 출동한다

쇼핑몰의 조사 후 급작스레 민간인의 개인 휴대폰으로 구조요청을 전달받는다. 아마 무허가로 들어갔다가 갇힌 것 같다고 김유정에게 설명을 들은 뒤 그를 구조하기 위해 급하게 출동한다. 귀환한 후 한기남을 찾아가 자초지종의 이야기를 듣는데, 그는 벌처스 소속이며 검은양 팀이 차원종을 처리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그 처리된 차원종의 잔해들을 수집할 목적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밝힌다.

이어서, 한기남이 검은 붕대의 남자에 관한 제보를 한다. 그가 주문 같은 걸 읊자 B급 차원종이 소환되었다고. 이를 김유정에게 보고하자 김유정은 쉽사리 믿으려 하질 않는다. 오히려 벌처스 사람들은 돈만 되면 뭐든 할 사람들이니 쉽게 믿어선 안 된다고 하고. 검은 양 팀이 한기남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어쩌냐고 묻자 김유정은 3년 전 사건도, 지금의 사건들도 그 사람의 소행일 거라 말하지만 애써 부정하려고 한다. 이어서, 송은이가 그들을 불러달라고 했던 것을 전한다.
524
송은이가 말하길, 위상력 억제기 설치 장소는 총 두 군데이며 한 군데는 역삼 주택가, 다른 하나는 역삼 골목길이었는데 그 역삼 골목길에 차원종이 출현했다는 것. 본부에서는 이번에 출현한 차원종들이 특수한 종들이 아닐까 추측하고 샘플을 채집해 오라고 한 모양. 샘플은 차원종 처치 시 그 체조직이 장비에 남으니, 간단하게 말해서 차원종 때려잡으면 된다고. 이에 제이는 옛날에는 클로저가 핀셋으로 직접 채취해야 했다며 세상 편해졌다라고 말한다,

임무에서 귀환한 후, 채집한 샘플을 조사하니 해당 샘플에서 강력한 우두머리를 중심으로 무리짓는 차원종에게서만 나타나는 페로몬이 검출된다. 즉, 근처에 우두머리급의 차원종이 있다는 뜻. 송은이는 귀찮아질것 같다며 못본 채 무시하려는 것을 보자 제이는 인상을 쓴다. 우선 역삼 골목길의 차원종을 소탕하러 나선다. 그 사이 송은이는 제이가 나중에 누울 때, 따뜻하도록 장갑차 침대를 데워 놓겠다고 한다. 제이는 자기가 고생하는 동안 잠이나 잘 생각이냐면서 화낼 대목이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괜찮은 보상이라며 기꺼이 간다.

어쨌든 트룹 대장을 쓰러뜨리고 돌아온다. 그리고 제이는 예전에 본적이 있던 차원종과 만났다며 안전구역에 있을 녀석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차원종이 B급이었다는 이야기를 김유정에게 듣는다. 이어서 김유정은 본부에 보고를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모양.

이를 듣고 제이는 자신의 인생 플렌에 차질이 생긴다며 투덜거린다.

"또 나를 실망시키는구나, 이놈들!"이라는 말에 여자에게 이런말을 듣는 것도 오랜만이군이라 한숨을 쉬는 제이를 보며 팀을 보고 자기 부하들한테 한 말이었다고 하는 송은이. 이유인 즉슨 한창 출근 시간인 지금 신논현역에 차원종이 출현했는데 장갑차 끌고 시민들을 구조하러 간 부하들이 중형 차원종한테 가로막혀서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그래서 신논현역으로 달려가 차원종들을 처치하고 온 제이 덕분에, 시민들의 대피는 무사히 완료되었다. 덧붙혀서 더 이상 여자를 실망시키고 싶진 않으니까라고 대답했는 걸 봐선 예전에 한번 실망시켰는 모양이다.

아직 신논현역에 더 많은 차원종들이 남아있는 것, 그리고 그 근처에서 제이가 전쟁 때 느꼈던 역겨울 정도로 강한 차원종의 냄새를 맡는 것 등등 여러 불안 요소가 겹겹이 쌓인 가운데, 제이는 다시 신논현역으로 차원종 처리를 나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전쟁 이후 A급 차원종 말렉과 처음 조우한다. 이후 스토리를 보아하니 차원전쟁 때 한번 싸워 본 모양.

지원이 올 때까지 검은양 팀이 강남을 지켜야하니 강남역 인근의 더욱 강해졌을 차원종들을 정리하라는 임무가 내려온다. 말렉의 출현 영향으로 차원종들이 더 강력해졌으며 직접 전투하였던 제이도 슬슬 한계라고 말한다. 이후 악화되는 상황에 표정이 안 좋아보이는 제이에게 송은이는 특경대가 보유 중이던 대차원종 장비를 주며 우리도 아저씨네와 함께 싸운다며 혼자가 아니니 걱정말라고 하고 제이는 위안을 얻는다

말렉 출현의 영향으로 강남 각지의 차원종들이 폭주하기 시작하고, 그로인해 역삼 주택가와 시간의 광장에 나타난 B급 차원종을 처치하라는 임무가 내려온다. 신문 읽을 틈도 안준다며 제이는 투덜거리고 강남에 나타났나며 되묻는다. 채민우는 역삼 주택가와 시간의 광장에 나타난 B급 차원종을 해치우라는 명령이 내려졌다는걸 알린다. 제이는 시간의 광장은 자기들 관할이 아니지 않냐며 되묻지만 시간의 광장은 훈련장이라 먼저 쓴 팀이 다음 팀이 오기 전까지 관할 하는 게 원칙이라는 걸 설명한다. 제이는 숙련된 요원이 유니온에 많을 텐데 원칙 타령만 하는 유니온을 비판하며 채민우는 동의하면서도 일단 내려온 명령에는 따라야한다며 출동을 부탁한다.

임무에서 귀환한 후 특경대가 뒷정리를 하러 간 사이 송은이에게 지원이 오지 않는 것에 대한 이유를 듣게 된다. 바로 유니온 상층부 파벌이 둘로 나뉘게 된 것. 검은양 팀을 지지하는 파벌과 그렇지 않은 파벌로 나뉘었으며 후자의 파벌이 압력을 넣은 탓에 검은양 팀이 두 개의 지역을 동시에 담당하게 되었고, 지원도 오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일부러 검은양 팀을 궁지로 몬 다음 임무에 실패하면 그것을 빌미로 파벌 싸움에서 이기려 한다는 것. 송은이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제이는 유니온은 여전하다며 사람들의 안전은 뒷전이며 본인들의 파벌 싸움만 벌이냐며 분노를 표한다.

우선 본부와의 교섭은 김유정에게 맡기고 특경대와 함께 다시끔 날뛰기 시작한 B급 차원종 소탕 임무에 출동하며 게임 대신 그 녀석들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전의를 다진다.

송은이에게 신논현 역의 위상력이 갑자기 폭등하였고, A급 차원종인 말렉이 재출현 할 것이라는 정보를 듣는다.위험한 냄새가 났다며 긴장하는 제이에게 김유정과 세운 작전을 알려주는데, 그건 다름아닌 말렉의 출현지 근처에 바리케이드와 쉴드를 모두 때려박아 버티는 것. 그렇게 해서 그 안의 건물들이 부서지면 본부도 정신을 차리고 지원을 보내줄지도 모른다라며 작전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지만 지원병력이 없는 지금으로써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 이후 '아무리 그래도 애들한테 A급 차원종을 상대하라고 할 수 도 없고' 라고 송은이가 말하자
'한명을 빼면 말이지. 내가 동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애는 아니야. 그리고 어른 한명이면 충분해' 라고 말한다.

자신이 놈을 치러 나가겠다고 선언하며 말렉을 처치하겠다고 발언한다. 경악하는 송은이에게 "물론이지, 이정도는 내가 이때까지 겪었던 수라장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야. 그리고 이런 상황에 애들을 보호하라고 자신같은 퇴물을 데려온것이 아니었나? 우리 애들은 아직 '패배'를 배울 때가 아니야. 그런건 좀 더 늦게 배워도 돼."라고 대답한다.

여태까지 장난기와 여유로움, 투덜거림과 허약이 섞여 영 믿음이 안가던 제이가 듬직해보이는 장면이다. 제이에게 송은이 또한 가만히 앉아서 당하는 게 내키지 않았다며 특경대도 지원을 할 것임을 밝힌다. 그 후 김유정에게 찾아가 출동 허가를 요청하지만, 위험할 수도 있다고 반대를 받는다. 하지만 자기 사전에 목숨, 두 글자 빼곤 없고 위험해지면 책임지고 애들을 피신시키겠다고 다시한번 요청한다. 이에 김유정은 출동을 허가한다. 출동을 하기 직전까지 약 값이 비싸졌다며 성공하고 돌아오면 월급인상을 건의해달라고 말한다.

신논현 역으로 출동하여 말렉을 교전 끝에 쓰러뜨린 후 귀환한다. 김유정의 칭찬에 아이들이 더 애를 썼다며 모든 공을 아이들에게 돌린다. 혼자 싸우겠다며?[1] 다음 임무가 정해지면 부를테니 그 때 까지 얼마전에 산 숙면배게를 시험해 보겠다며 강남 GGV 에피소드는 종료.

1.1.1. (구)구로역

말렉 사건이 끝나고 제이는 김유정에게 강남에 다른 팀이 배속된다는 것을 들었다며 우리 팀은 해산이냐 묻는다. 김유정은 이번 인사개편은 일시적이고 강남 조사가 끝나는 데로 다시 검은양이 강남에 배속된다며 그를 안심시킨다.
그 때 까지 새로운 녹즙 개발에 착수하려는 제이에게 김유정은 구로로 배속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제이가 말렉과 교전하는 사이 송은이검은 붕대의 남자를 목격하였으며, 곧바로 교전했으나 상대가 위상능력자라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히지 못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교전 중 검은 붕대의 남자에게 발신기를 붙여놓는 것에 성공하여 발신기의 위치를 추적한 결과 그가 구로 인근으로 도망쳤음을 밝혀낸다. 그로인해 유니온 본부는 해당 인물의 체포를 검은양 팀에게 명령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정규 체포팀이 아닌 신입에 해당하는 검은양 팀에게 체포명령을 내리는 것을 보면 본부에서는 별로 이 일을 중요히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는 김유정에게 한마디로 잡일을 처리하라는 것이군 이라며 비꼰다. 그런 제이에게 훈련 기회로 생각해 달라고 부탁하며, 김유정은 본부에 들린 뒤 헬기로 현장에 향할 것이며 제이에게는 선우란에게 부탁하여 구로로 이동하라고 말해준다.

선우란에게 찾아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냐고 물으며, 그 물음에 그녀는 오토바이가 아닌 헥사부사라고 이름을 정정한다. 그리고 헥사부사에 올라탄 뒤 이 정신나간 소리가 엔진음이냐고 묻는다. 시동을 걸자마자 마치 광년의 포스를 풍기는 선우란에게 놀라고 헥사부사의 속도에 비명을 지른다.

구로에 도착한 뒤, 아직까지 속도가 느리다는 선우란에게 너무 빨라 낮에 먹은 약이 넘어올 지경이라며 구역질을 참는다. 그 후 김유정과 만나며, 설마 오토바이 타면서 멀미할 줄 몰랐다며 창백한 표정을 짓는다.

검은 붕대의 남자를 붙잡으러 온 송은이와 마주치며 피차 몸을 아껴가면서 하자며 인사한 후, 구로에 대해 붇지만 송은이는 본인이 작전 구역 예습같은 걸 했을 리가 없지 않냐며(...) 정 궁금하면 편의점 알바생에게 물어보라고 귀뜸해준다. 그녀의 말에 따라 향한 편의점에서 만난 사람은 세하의 친구 한석봉. 위험구역에 장사 하는 것이 좋지 않다라고 말하지만 석봉은 괜찮다고 한다. 그 후 구로에 대해 한석봉에게 대략적인 이야기를 들은 후[2] 김유정에게 찾아가 그의 영업 허가를 부탁한다.

김유정에게 구로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3]을 들으며 구로역에 설치된 억제기차가 구로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니 검은 붕대의 남자 역시 억제기차를 이용해 구로에 진입했을 것이라 추정한다. 브리핑 종료 후 억제기차에 직접 탑승하여 검은 붕대의 남자에 대한 단서를 찾는 임무를 하달한다.

귀한한 후 김유정에게 억제기차에 차원종들이 우글거리며 강남과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한다. 우선 차원종을 모조리 소탕했다는 제이에게 김유정은 억제기차는 한 대가 아닌 두 대라고 말하며 급히 레이더로 확인한다.


* EP12. 시간벌기-배신자들
한석봉이 애들이랑 같이 차원종을 물리쳤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아이들이 진짜 클로저인 것을 실감하겠다고 하자 너무 특별하게 생각할 것은 없다며 속은 너희와 똑같은 아이들이니까 앞으로도 친구로서 잘 지내달라고 부탁한다. 그에 석봉이 갑자기 제이는 나이도 많으니 연애 경험같은 것도 많지 않겠냐며 연애상담을 해온다. 좋아하는 아이와 가까워 지고싶다는 석봉의 말에 남자는 패기라며 좋아한다는 사실을 당당히 표현하라고 한다. 하지만 석봉은 쳐다보는 것도 힘들다며 무리라고 말하고 석봉의 반응에 제이는 사실 자신도 그랬고 마지막까지 표현하지 못했다며 공감해온다. 그런 제이의 반응에 석봉은 놀라며 잘 표현하실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제이는 사람은 겉보기와 다른 법이라며 도움이 못되어서 미안하다고 하며 연애말고 다른 분야라면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에 석봉이 그렇다면 저기 있는 특경대 대장님이 안된다는데도 과자와 음료수를 몇만원 어치나 외상으로 사갔다며 외상값을 받아다 달라는 부탁을 한다.

2. 시즌2

시즌3 이후 뉴욕 사태라 불리기도 한다.

3. 시즌3[4]

3.1. 검은양 스토리

이슬비와 함께 검은양 스토리 라인 주역.

3.2. 시궁쥐 스토리

4. 외전

4.1. 플레인 게이트

4.2. 플레인 게이트 심층

4.3. 악몽의 티어매트

4.4. 몽환세계:연무극장


[1] 애니메이션에서는 진짜 혼자서 쓰러뜨린다. 그리고 중태에 빠진다.[2] 구로는 신서울 최대의 봉쇄구역이다. 차원전쟁 시절, 구로에 거대 차원종이 나타났으며 해당 차원종이 쓰러지며 배출한 위상력 때문에 구로의 위상력 흐름이 이상해져 전쟁 종료 후에도 자원종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구로에는 자이언트 실드라는 방벽이 설치되어 차원종들이 밖으로 나올 수 없도록 막고있으며, 자이언트 실드의 방벽에 막힌 차원종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원압력의 영향으로 부서져버린다고.[3] 한석봉이 말한 자이언트 실드 외에도 위상력 억제기를 탑재한 억제기차가 구동 중이라고 한다. 구로역 진입 시 배경에 규칙적으로 지나가는 열차 2개가 바로 그것이며, 겉보기에는 구형 전철이지만 24시간 구로 지역을 운행하며 위상력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4] 레벨80부터 수행 가능하다.[5] 사냥터지기 1분대의 스토리를 봤다면 알겠지만 인간에게 투항한 차원종이 인간에게 우호적이고 정신감정도 결백했었지만 갑자기 폭주를 일으켰고 차원종측으로 귀화했다고 말한다. 이에 김유정은 총장이 유니온의 비리와 관련된 이들을 처치하기 위해 살해당하도록 유도하였고, 어쩌면 차원종을 세뇌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차원종과 내통하고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6] 제이 역시 이 부분에 의아하게 여기고 있으며 불길한 예감을 송은이와 같이 느낀다. 이 때 송은이의 표현은 전쟁터에서 겪은 근질거리는 느낌이라 한다.[7] 물론 성 안의 사람들과 시설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8] 플게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파퀸에게 알려주나 어디까지나 외전이고 공식적으로 알파퀸은 제이를 제이라고 부르지 않는다.[9] 이는 어쩌면 시즌3의 떡밥 중 하나인 프로비던스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닐 수도 있다.[10] 이 때 루트는 둘로 나뉘기 때문에 검은양과 늑대개가 따로 움직인다.[11] 아마 2분대하고만 만난 듯 하다.[12] 이에 트레이너는 흑지수가 이성을 잃고 사냥터지기 팀을 공격할지도 모른다고 불안해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