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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게임 클로저스에 등장하는 집단. 유니온의 전신이 된 단체로, 과거 남극에서 지고의 원반을 발견한 과학자들에 의해 조직되었다.1.1. 상세
원반을 연구하여 외부차원과 차원종의 존재를 알게된 과학자들은 인류의 역사속에서 신이나 악마로 불렸던 자들은 사실 차원종들이 개입했던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했으며 이후 원반(신)에게서 힘을 내려받아 인류를 새로운 경지로 도약시킬 수 있다고 믿게된 과학자들은 자신들 스스로를 그리스 신화에서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준 신' 이라는 의미로 <프로메테우스>라 자칭한 뒤 <프로비던스>라는 단체를 조직한다. 또한 프로젝트의 이름은, 새로운 시대의 '불'을 가져오기 위한 프로젝트라는 뜻에서 <프로미넌스>라 하기로 한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신 자체에 매료되어 추종하게된 사상을 가진 자들이 생겨나고 말았고 그들은 자기들 스스로를 <프로비던스>와 구분짓기 위해 기존에 프로젝트 이름이었던 <프로미넌스>를 자신들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이로써 프로메테우스(과학자)들은 신을 연구의 대상으로 보고 신을 이용하려는 <프로비던스>와 신을 숭배의 대상으로 보고 신을 부르려하는 <프로미넌스> 이렇게 두 파벌로 나뉘고 만다.
두 파벌로 나뉘었던 프로메테우스 들은 1차 차원전쟁 기간 원반의 힘을 받은 위상능력자들을 하나로 규합하기 위해 유니온을 창설하지만, <프로미넌스>는 차원문을 통해 신이 직접 강림하는 것이라 여기며 인간을 제물로 바쳐 차원종을 숭배하게 되었고 결국엔 하나의 종교 단체를 표방한 채 유니온으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후 유니온은 철저히 미하엘파의 프로비던스에 의해 장악되었고 그들에 의해 유니온의 비밀스럽고 비인간적인 실험이 자행된다. 그 와중 무언가 잘못되었다 여긴 일부 인물[1]들은 미하엘파에 반기를 들지만, 유니온을 장악한 미하엘파에 의해 권한을 축소당하거나 목숨을 빼앗기고 많다.
현재에 이르러 미하엘파와 교단 두 집단은 좁혀지지 않는 입장의 차이로 인해 서로가 서로를 '이단'이라 부르며 숙청하려고 하면서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협약을 맺기도 하는 등 비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중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은 두 집단이 처한 상황을 잘 보여주는 인물로 양집단 모두 발을 걸치고 있었던 인물임이 밝혀진다.
2. 프로비던스
1970년대 지고의 원반을 발견한 과학자들이 원반을 연구하여 인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여기며 조직한 집단. 이후 정식으로 유니온이라는 세계기구를 창설하였다.하지만 신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의견차로 인해 다시 한 번 분열하고 말았다.
2.1. 프로비던스(힐데가르트파)
신의 힘을 순수히 인류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연구하려 한 자들. 루드비히 크로이처와 힐데가르트 베이르만이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신에 대한 연구를 자신들의 야망에 이용하려 한 미하엘파의 악행에 반기를 들지만 유니온을 장악한 미하엘파의 음모와 숙청에 휘말렸다. 루드비히가 죽은 현재 남은 사람은 힐데가르트 뿐이다.힐데가르트는 명목뿐인 기관에 몸이 묶인 채 미하엘파의 감시를 받고 있었으나, 비밀리에 기관의 요원을 선발하면서 몸집을 불려오고 있었으며 데이비드의 여죄를 밝혀낸다는 명목으로 '조사대'를 파견하여 미하엘파의 악행을 밝히기 위한 비밀 조사에 착수한다.
이후 클로저스 시즌4 2부 스토리로 접어들면서 미하엘파의 모든 부정부패가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미하엘파는 그 입지를 완전히 상실하였으며 기회를 틈탄 힐데가르트 기관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본격적으로 유니온의 실권을 장악해나가며 결국 승리해 유니온의 새로운 수뇌부로 등극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힐데가르트 기관이 유니온의 실권을 장악하는 동안에 어쩔 수 없이 약해져야만 했던 유니온의 상황을 노린 프로미넌스 교단이 본격적으로 양지로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 첫걸음으로 새로운 제2의 성역으로 삼아버린 신서울과 수집품으로 지목한 클로저들의 위기로도 모자라 전세계를 휩쌀 제2차 차원전쟁의 전조를 타파해야하는 시련을 맞이하고 있다.
2.2. 프로비던스(미하엘파)
원신의 수메르 아카데미아처럼 신의 힘을 자신들의 야욕의 달성을 위해 사용하려 든 인물들. 미하엘 폰 키스크가 대표격 인물로 자신들의 목적에 반대되는 인물들을 숙청하고 유니온 상부를 장악하여 염원을 이루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유니온 상부가 미하엘파에 의해 장악당한 후 그들은 차원종 및 위상능력자를 이용한 반인륜적인 실험을 자행해오고 있었으나, 그들의 사상에 반대하거나 또는 유니온의 비밀을 캐고 있던 자들에 의해 점차 그 악행이 하나씩 밝혀지게 된다. 그들은 본디 인류의 존속과 수호라는 하나의 이념아래 뭉친 것이있지만, 점점 왜곡되어 가다 결국에는 수많은 인간을 죽음에 몰아넣고 살아남은 인류와 함께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가려고 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또다른 학살을 계획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어쩌면 데이비드가 그러했던 것처럼 인류의 비밀을 깨닫고 엇나가기 시작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결국 그들의 악행과 비리는 반 미하엘파인 힐데가르트와 김유정파 요원들에 의해 하나씩 격파되어 종국에는 유니온 내의 마리아 등 일부를 제외한 미하엘파 간부와 클로저들은 거의 모두 체포당했고, 미하엘은 도주하여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종국에는 파멸한다.
사실 이들이 유니온을 장악하고 전세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불꽃왕이 인간 측에 종교계를 통한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것을 흥미롭게 지켜본 애쉬와 더스트가 불꽃왕을 흉내내 정치계를 통해 자신들만의 세력을 만들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쉬와 더스트는 본래 프로미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프로메테우스(과학자)였던 전 총장 미하엘을 구슬려 그에게 거짓된 목적을 심어주고, 유니온 내의 권력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하지만 미하엘의 오만함으로 애쉬&더스트와 관계도 틀어졌고 그들 모두 최후를 맞이하였으므로, 설령 미하엘파 잔재가 재규합되더라도 예전의 위세를 되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하엘파의 프로비던스는 시즌 1~2의 흑막이었고 시즌 3의 주적으로 등장했으나 남극에서 미하엘이 파멸했고 남은 미하엘파 요원들은 신서울지부를 견제하던 중 릴림 사태에서 협조하지 않고 방관하려다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이후로 '프로미넌스' 교단이 시즌 4의 새로운 주적으로 등장할 것임을 예고된 만큼 미하엘파의 프로비던스는 사실상 벼랑 끝까지 몰렸을 것이다[2].
2.2.1. 구성원(미하엘파)
- 미하엘파의 흑막 애쉬 & 더스트
이름 없는 군단의 참모였던 그들은 미하엘 전 총장을 꼬드겨 그를 유니온의 수장으로 앉힌 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한 장기말로 이용하려 하였다. 그러나 생각보다 미하엘이 훨씬 오만한 인물이었던 탓에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 어나더 루시펠
애쉬의 시체로 만든, 전 총장 미하엘이 꿈꾸는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나갈 계승자의 육체.
- 전 총장 미하엘 폰 키스크
미하엘은 과거 <프로미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프로메테우스(과학자) 중 한명이었으나 신을 섬기게된 자들이 <프로미넌스>라는 파벌을 형성하고 교단을 만들어 독립해 나간뒤에는 미하엘파의 프로비던스를 전두지휘하고 유니온을 장악하였다. 그가 미하엘파의 수장에 올라서고 유니온이라는 세계기구를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 '애쉬와 더스트'의 협력이 있었다고 한다.
- 호프만 부부
- 마리아
인공 클로저 육성 프로젝트에 가담하고 있었던 유니온의 과학자. 루나의 스토리무비에서 루나와 아이기스의 동조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미하엘에게 보고를 올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차후 부산에서 아머드 특경대 프로젝트에도 가담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애리의 리애니메이터 스토리에 등장했다. 체포되었다는 묘사가 없기 때문에 미하엘파의 잔당이나 교단에 합류해 빌런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유니온 내의 미하엘파 인물들)
- 크리스
미하엘파의 클로저 요원. 전 총장 미하엘의 반인륜행위가 발각되며 쫓기는 신세가 되었음에도 자신을 거두어준 분이라 하여 충성을 지킨다. 이후 자신의 비행정인 허밍버드[3]로 미하엘을 남극까지 이동시키지만 미하엘이 애쉬에게 저지른 짓에 단단히 화가난 더스트의 습격을 받게 되고, 미하엘에게 자신의 딸 제니의 신변을 부탁한 다음 미하엘이 어나더 루시펠과 함께 탈출하는 사이 비행정과 함께 폭사한다. 허나 미하엘은 자신의 계획으론 위상력이 없는 허약한 인간은 구할 수 없어서 버리려고 했기 때문에 크리스의 부탁을 들어줄 생각은 없었다. 결국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용만 당하다 개죽음을 당한 셈이나 이와는 별개로, 미하엘은 개인적으론 그를 친구로 여겼다고 한다.
- 장미숙 → 미하엘 직속 치안유지부 소속이었으나 미하엘의 비리를 알게된 후 김유정파로 이적.
클로저이면서도 클로저를 거부하는 부산 출신의 요원으로 미하엘 직속으로 활동하였으나, '프로비던스'의 뜻을 따르기 위해 미하엘파를 따랐던 것은 아니었다. 이후 미하엘파의 비리를 알게되며 반미하엘파인 김유정 일행에 가담한다.
- 사냥터지기 팀 → 미하엘의 직속 팀이었으나 미하엘의 비리를 알게된 후 신서울지부의 김유정파로 소속 변경.
미하엘 전 총장의 직속 관할 팀. 볼프강과 파이로 구성된 1분대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유니크 클로저이고, 루나, 소마, 세트로 구성된 2분대는 총장이 계획했던 최강의 인간 프로젝트에 사용되었던 인공 클로저들이다. 미하엘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사냥터지기 성에 들어온 김유정 임시지부장 휘하의 검은양 팀 & 늑대개 팀을 상대하게 된다. 다만 이들도 소마에게 내재된 코드를 통해 미하엘에게 압박당했기에 어쩔 수 없이 명령에 따르는 입장이었으나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는 반미하엘파에 합류해 미하엘을 추적하게 된다.
2.2.2. 만행
- 신을 뛰어넘는 완전한 인간 개발
- 원반의 삼신기(三神器)를 다룰 수 있는 인공 생명체를 만들려고 하였다. '최강의 창'을 휘두르며, '무적의 방패'로 그 몸을 수호하고, 힘이 다하면 '전능의 영약'으로 그 몸을 치유하는, 신을 대신할 수 있는 완전한 인간을 만들어 그를 인류를 수호할 대행자로 삼으려 하였다. 사실상 유니온 총본부(프로비던스)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볼 수 있다.
- 그러나 방패는 수호를 거부했고, 창은 신을 죽이는 도구가 되어버렸으며, 영약은 작은 새도 치유할 수 없었고, 그 육체는 다른 영혼에게 지배되고 말았다. 즉 실패한 것.
- 최강의 인간 프로젝트가 실패한 후에는 애쉬의 시체를 이용하여 새로운 신의 그릇, '어나더 루시펠'을 만들어 낸다.
- 차원종화 실험[4]
- 아바돈으로 궤멸적 타격을 받은 부산을 거점으로 하여 현 부산 시장인 민수호를 꼬드겨 마스테마가 주입된 특경대 부대를 창설한다.
- 센텀시티를 의료와 과학의 메카로 만들려는 부산시의 계획에 동조하며, 센텀시티의 수로관거 공사에 총장파의 기업을 선정하여 부산시 몰래 센텀시티 지하에 거대한 실험 설비를 구축해놓았다.
- 클론 제작
- 역대 최강으로 꼽히는 클로저들의 데이터와 유전자 샘플을 이용하여 그 클론을 만든다. 대표 인물로는 알파퀸의 클론인 흑지수, 총장 직속 클론 특수부대 오메가 레기온. 그외에 친위대 안드로이드에 부품으로 쓰인 서지수의 클론 실패작들.
- 제어코드 개발
- 정신을 조종하는 제어코드를 개발하여 갓 만들어진 인조 인간들과 클론들의 두뇌 속에 쑤셔박혔으며, 최소 관리요원급 이상의 비위상능력자 유니온 관계자가 제어코드를 발동시키면 제어코드가 삽입된 인조 인간들과 클론들은 제어코드가 하달하는 명령에 따라야 한다. 다만 정신 조종의 강도가 강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아 정신력이 강하다면 충분히 저항할 수 있다.
- 이후 시즌4의 순교자의 언덕에서 내막이 밝혀지길, 본래는 하술할 프로미넌스 교단의 정신세뇌용 저주인 불꽃의 세례를 모방한 것이라고 한다. 교단과 커넥션이 있었던 애쉬와 더스트가 불꽃의 세례를 모방하고 개량하여 만든 게 바로 제어코드라고 한다.
2.2.3. 관련 인물
- 루시펠 = 인류의 수호자. 루시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미하엘파가 어나더 루시펠을 제작했다.
- 울프팩 팀 = 최강의 클로저 팀으로 인류의 영웅이었으나, 차원전쟁 최후의 결전 당시 인류의 비밀을 알게 되어 미하엘파에 의해 토사구팽당했다.
- 강준성 = 인류의 비밀을 알게된 3인 중 하나로, 미하엘파는 강준성을 살해하려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유니온으로부터 버림받은 강준성에게 이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벌처스의 교섭인은 다소 위험한 신약의 테스터가 대상이 되거나 벌처스의 처리부대 대장이 되는 두가지 선택권을 제공하였다.
- 제이 = 유니온에 의해 위상력 대부분을 추출당하는 실험을 당하고 버려졌으나, 검은양 팀으로 복귀한다. 마찬가지로 미하엘파에게 클론 제작 등의 모욕을 당한다.[5]
- 지나 그레이스 = 남극에서 전사했으나 미하엘파에 의해 시체가 회수되어 클론 제작의 실험체가 된다.[6]
- 베로니카 = 남극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은 아자젤의 영혼을 품은 채 살아있었고, 특수 격리 구역에 갇혀 존재를 은폐당했다. 이후 구출되어 늑대개 팀 관리요원으로 복귀.
- 알파퀸 = 인류의 비밀을 알게된 3인 중 하나. 또한 루시펠의 아내이자 흑지수의 원본이기도 하다. 인류의 비밀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미하엘파에 의해 감시, 클론 제작 등의 모욕을 당했다.
- 데이비드 리 = 울프팩 팀의 관리요원 출신으로 클로저스 1부 시점에서는 신서울지부장까지 승진한 인물. 인류의 비밀을 알게된 3인 중 하나로, 감당할 수 없는 사실에 타락의 길을 걷게 된다.
- 검은양 팀
- 김유정 = 검은양 팀의 관리요원 출신으로 신서울 임시지부장까지 고속 승진했다. 미하엘파의 대척점인 반 미하엘파의 중심격인 인물. 미하엘의 비리를 캐기 위해 모든 정보력을 총동원하지만 위험이 컸던 탓에 목숨을 잃을 뻔 했다.
- 제이 = 울프팩 팀의 제이.
- 이세하 : 루시펠과 알파퀸의 아들이자 진정한 계승자. 역시 미하엘파 때문에 부모와 같이 모욕을 당하거나 고난을 겪었다.
- 미스틸테인 = 사냥터지기 팀 2분대 클로저들과 마찬가지로 미하엘이 계획한 최강의 인간 프로젝트에 사용되었던 인공 클로저들 중 한 명이다. 다만 미스틸의 경우 루드비히의 조처로 안나의 실체화라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실전배치가 가능해 검은양 팀에 배속되었다.
- 오메가 레기온 = 지나 그레이스, 오메가 나이트, 그 외 나머지 3인 총 5인으로 구성된 미하엘 전 총장 휘하의 특수 클로저 팀. 이들 5명 모두 미하엘 본인이 선정한 최강 클로저의 클론이며, 자신을 쫓기 위해 부산까지 찾아온 반미하엘파 3팀과 중간에 합류한 시궁쥐 팀을 상대하게 된다. 다만 센텀시티에 등장한 구성원은 지나 그레이스, 오메가 나이트 2명이고 나머지 3명은 센텀시티 이후 어나더 루시펠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즌 3가 완결된 시점에서는 지나 그레이스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 흑지수 = 애쉬&더스트가 가르쳐준 진리의 판을 이용하여 미하엘파에 의해 만들어진 클론. 미하엘파에게는 통제 불가로 판명되었으나, 사실은 애쉬와 더스트가 다시 불사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녀를 만들었던 것이다. 이후 애쉬&더스트의 계획에 의해 오메가퀸이 되어 이들을 다시 불사의 몸으로 만들어버리고 폭주하지만 원본과 사냥터지기 팀의 합심으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 빅터 = 애쉬와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의 손에 의해 탄생. 현재는 애쉬에게 버려져 사냥터지기 팀에게 구원받아 사냥터지기 성의 경비로 스카웃 되었다.
- 애리 = 미하엘이 자신에게 반대되는 위상능력자들을 숙청하는데 이용해 먹은 <집행자>. 하지만 후에 숙청사실을 은폐하기위해 사살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애리는 오히려 사살하러 온 다른 요원들을 모조리 척살하고 악마와의 계약으로 생명을 구원받아 18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러서는 시궁쥐 팀에 들어간 상태다.
- 이정 = 미하엘의 암살 사주로부터 힐데가르트와 기관의 비밀을 수호하는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고 사망한 인물. 그의 유해는 미하엘파에 의해 회수되어 위상력 강화 실험의 재료로 유린당한다. 나타의 신체 장기와 위상력의 원주인.
- 안나 = 미하엘파가 루시펠를 대신할 인간들의 신으로 만들려고 했으며 실제로 삼신기와의 싱크로율이 모두 높은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인간의 육체를 가진 탓에 가혹한 실험을 견디다 못해 코마 상태가 되었고, 미하엘파의 과학자들은 결국 그녀의 생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 클로저들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안나는 자신의 생명 유지 장치로 쓰인 차원종의 생체 병기인 세크메트에게 육체를 내주고 인격 자체가 소멸했다.
3. 프로미넌스
<우리 위대한 불꽃을 받들어.>
<지금의 육신을 벗어나.>
<새로운 혼으로의 도약을.>[7]
교단의 기도문 구절. 사냥꾼의 밤 지역의 레전더리 세트 장비 3종류의 효과 이름이기도 하다.
<지금의 육신을 벗어나.>
<새로운 혼으로의 도약을.>[7]
교단의 기도문 구절. 사냥꾼의 밤 지역의 레전더리 세트 장비 3종류의 효과 이름이기도 하다.
불꽃왕을 신으로 섬기는 사이비 종교 집단[8]. 원반을 발견했던 과학자 집단인 프로비던스들 중에서 '차원종을 신으로 섬겨야 한다'는 사상을 가진 자들이 독립하여 본래 프로젝트 이름이었던 <프로미넌스>를 자신들 단체의 이름으로 짓고 일종의 종교 집단을 창시한다. 그들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 것은 1차 차원전쟁 때이며, 위상력 억제장치를 파괴하는 등 테러에 가까운 활동을 벌여 클로저들과 시민단체의 활약으로 사라졌다고 알려졌으며 그 위험성이 상당하여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였다고 한다. 당시에는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지하로 숨어들어가게 되었으나 18년간 힘과 세력을 불려와, 현재에 이르러서는 군대에 버금갈 정도의 세력으로 확장되었다.
이들의 세력 확장에는 불꽃왕의 개입이 큰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내부차원에서 종교계를 통한 자신의 세력을 만들고자한 불꽃왕이 의도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다. 1차 차원전쟁당시 다른 군단장들이 침공에 열중할 무렵 인간들 측에게 접근하여 몰래 자신의 세력을 만들고, 군단의 정보를 몰래 흘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이 정보는 유니온에게도 흘러들어가 유니온이 1차 차원전쟁을 이길 수 있게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당시 더스트는 불꽃왕이 아자젤의 실각을 유도하여 차기 총사령관이 되려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불꽃왕은 총사령관이 되려는 것이 아닌 다른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교단을 통해 세력을 확장하려한 것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교단은 불꽃왕을 진정한 신으로 섬기게 되었으며, 불꽃왕이 아닌 급이 낮은 차원종은 한마디로 '신성함이 떨어지기' 때문에 배척하거나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장기말로 이용해 먹는다. 따라서 불꽃왕을 통해 확보한 차원종 마스테마 중 일부는 자신들이 부화시켜 이용해 먹고, 나머지는 일종의 협력관계인 프로비던스 소속의 매드사이언티스트 호프만 부부에게 건네 실험을 맡기기도 한다. 이중 벨제부브는 자신의 아이들의 마스테마를 직접 교단에게 전해주었는데 아마도 불꽃왕의 사주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벨제부브에게 환생 작전이라고 귀띔하고 부화시킨 그들을 이용해먹은 것을 보면 표면적으로만 '오랜 동맹'이라고 말했을 뿐 실은 더스트가 배신당한 것처럼 벨제부브 역시 불꽃왕의 계략에 당한 것일 수도 있다.[9] 즉 부산의 아머드 특경대나, 폭식의 군단의 환생 작전이 실행되었던 것도 모두 이 교단이 원흉인 셈이다.
이 종교집단이 처음 언급된 것은 국제공항 에피소드에서 공생수들을 이용해 같은 인간을 공격한 것이었고 이후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이 사냥터지기 스토리에서 언급하면서 그 존재를 알리게 된다. 또한 파리왕 퀘스트 스크립트에서 차원종을 숭배하는 인간들의 존재가 언급되었고 이후 시궁쥐 팀 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쓰레기 섬을 사들여 고위 개체 차원종을 부활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이를 보면 정치계와 유니온 내부에도 그들의 세력이 숨어들어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벌처스의 전임 사장과도 커넥션이 있었다고 언급된다.
센텀시티 스토리에서는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는데, 교단은 '프로텍트'가 걸려있어 함부로 추출할 수 없는 [베이스/불변 위상력]을 어떠한 방법을 통해 추출하여 압축시킬 수 있음이 밝혀진다. 현재까진 유니온 연구센터에서도 접근법을 알아내지 못한 것이지만, 교단은 그들의 신과 교주인 불꽃왕과 불꽃의 딸로 부터 전해받아 프로텍트를 뚫고 불변 위상력을 활용할 수 있었다. 다만 작중에서 그려지는 바에 의하면 사망한 뒤 추출이 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이를 통해 쓰레기 섬에서 '섬의 주인'에게 영양분으로써 공급했던 것이라고 밝혀진다.[10]
현재 태초의 어머니 티어매트가 언급하기를, 강탈한 루시의 본체로 섬의 주인을 되살린 걸로도 모자라 자기네들 분수에 맞지도 않는 짓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백야의 요새를 통해 불꽃왕과 불꽃의 딸 및 새로운 교단측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그들이 성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 다가올 성전에는 <성녀의 유체>와 <살덩이의 지옥에 갇혀있는 전우치>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원 전쟁의 최후의 격전이 일어났던 남극은 교단에게 있어 성역으로 칭해지고 있다. 아마도 위대한 의지가 내부차원으로 현계할 수 있게 하는 운명의 문을 열 수 있는 지고의 제단이 존재하기 때문일 거라 추측된다. 따라서 남극 근처의 로스섬을 자신들의 전초기지로 삼아 성역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실제 현실에서 로스섬은 뉴질랜드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곳인데 작중에서 프로미넌스 교단과 뉴질랜드 사이에 어떤 커넥션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11]
하지만 불꽃왕은 아직 '위대한 의지'가 이 땅에 강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하였다. 따라서 최종 결전에서 각성한 이세하와 어나더 루시펠(애쉬)가 운명의 문을 막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저 방관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시즌4 이후 그들이 준비한 성전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밝혀지게 될 것이다. 또한 그동안 루시펠이 숨겨주고 있었던 이세하의 정체가 군단 측 특히 불꽃왕과 불꽃의 딸에게 탄로되었고, 불꽃의 딸이 이세하를 새로운 수집품으로 삼으려는 야욕을 내비쳤기 때문에 클로저들이 이들과 맞서싸우는 스토리가 시즌 4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12]
시즌4가 시작되면서 이들이 본격적으로 양지로 올라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 시초 과정으로 원래의 성역인 남극을 포기하고 신서울을 제2의 성역으로 삼아버리는데 성공한다. 심지어 남극의 성역과 마찬가지로 아자젤이 18년 전 최후의 결전 당시 분실했었던 <하사받은 원반>의 제1 위상력과 루시의 본체인 고대 성녀의 몸에 새겨진 티어매트의 저주가 합쳐져 유사 데미플레인을 신서울 전체에 깔아버려서 제2 위상력을 가지고 있는 클로저들이 제1 위상력의 차원압력에 깔려 힘을 못쓰게 만들어버림으로서 더더욱 쉽게 신서울을 손에 넣어버렸다.
그러나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불꽃왕은 원래대로라면 클로저들을 전부 다 숙청했어야 정상이지만, 반대로 클로저들은 전력을 온존한 상태로 오리진 휠을 타고 빠져나가게 되어버리자 이러한 사태를 야기한 불꽃의 딸이 원인이라 여겨 남모르게 암살하려 하고 있다. 결국 길달을 프랑스에서 죽게 만들어버리고, 대군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지나를 생포해서 세뇌한 불꽃의 딸의 독단 행위로 인해 불꽃의 비극과 희극을 벗어나다 못해 대단원조차도 비틀어버린 아무도 보지 못한 제3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인과가 만들어진 상태다.
3.1. 조직도
- 주신 : 위대한 의지
- 신 : 불꽃왕, 참고로 교단에서는 위대한 의지를 상위 신으로 여기고는 있으나 실제로는 불꽃왕의 뜻을 가장 중요한 말씀이자 교리로 삼고 있다. 모든 것은 불꽃의 뜻대로라는 그들의 구절이 이런 상황을 잘 보여준다. 애당초 위대한 의지가 이름 없는 군단에게 간섭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교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교주의 아버지인 불꽃왕의 뜻을 따르는 것도 있다.
- 교주 : 불꽃의 딸
- 프로메테우스 : 도사들 중에서 선택받은 일부가 교주의 세례를 받아 올라가는 자리이자 추앙하는 신인 마몬의 화신 프로메테우스의 제물로 바쳐질 인물들이다.
- 도사 : 교단의 행동대장 및 처형부대를 이끄는 인물들로 교주의 세례에서 살아남은 자들이다. 이들 중 가장 뛰어난 자가 프로메테우스로 추대되어 올라가기도 한다.
- 전우치
- 강림 = 처형부대 지휘관
홍길동= 시궁쥐 팀의 김철수와 동일인물로 현재는 기억을 잃고 교단을 탈퇴했다.- 비형 : 세계평화의 문에서 새롭게 공개된 도사이며 창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가면을 쓴 도사로, 종막 : 타오르는 세계에서 나온 프로메테우스의 제물로 바쳐진 인물. 이름의 어원은 비형랑.
{{{#!folding [ 스포일러 ]
사실 그의 정체는 소영의 아버지이자 유니온 클로저 요원이였던 소태성으로, 과거 차원전쟁의 주역중 한 명. 차원전쟁 이후 부상으로 인해 능력이 약화되었고 신서울 외곽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다 실종되었으며, 현재 시점에서는 비형이란 이름으로 다시 등장하였다. 그가 배신을 하게된 전말은 클로저 활동 도중 부상으로 인해 약해진 능력에 [13] 절망하였을때, 한 임무로 교단과 접촉하게 되고 불꽃의 딸이 새로운 얼굴과 원래의 능력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 힘을 되찾고 싶다는 욕망에 못이겨 불꽃의 딸이 건넨 가면을 착용. 가면 안에 발린 거울에 최면 능력이 본인을 향해 발동되어 힘을 되찾고 싶다는 욕망이 폭주하여 결국 교단의 도사 "비형"이 되었다. 이후 신서울팀과의 교전중 가면이 깨지고 소영을 다시 만나며 여러 생각에 잠긴 비형은 교단을 배신하고 다시 소태성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고 인질들을 데리고 도망치지만 신서울을 제2의 성역으로 각성시킨 불꽃의 딸에 의해 다시 세뇌되어 회수하였던 인질들을 바치며 다시 교단의 도사가 되었다. 이후 플레임 웨이브 퀘스트에서 불꽃왕과 직접 접촉. 마몬에게 자신의 딸의 숙청을 대가로 소영을 해방시킨다는 뒷거래를 하여 향후 스토리 전개의 최대 키퍼슨으로 떠올랐다.[14]}}} - 청명 : 자비부대 소속 교단원 중 한명이자 비형의 부하로 일반적인 자비부대원이 아닌 도사급의 간부이자 교단의 무녀다.
- 이단 심문관
- 휘하 부대
- 처형부대
프로미넌스 교단의 사설군대이자 주력 전투병력으로 교단이 진행한 위상력 강화 실험의 실패작이나 세례과정에서 맛이 간 인물들이 들어가는 부대이다. 처형부대의 대장은 강림. - 심판부대
프로미넌스 교단의 부대중 하나로 정화부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력 전투인원인 처형부대와는 다르게 이쪽은 공개적인 처형을 진행할때 배치되는 병력으로 사실상 군대가 아닌 사형 집행관에 가깝다. 심판부대의 대장은 길달. 순교자의 언덕 기준으로 대장인 길달이 사망하여 부대원들만 남았기 때문에 사실상 없어진 부대. - 자비부대
프로미넌스 교단의 부대중 하나로 전투를 담당하는 처형부대, 사형을 담당하는 심판부대와는 다르게 이쪽은 교단의 포교활동을 주로 삼고 있으며 자비부대의 대장인 비형은 포교활동을 주로 삼는 부대의 대장답게 세뇌를 이용한 포교활동을 주로 삼고있다. 자비부대의 대장은 위에 서술했듯이 비형이다.
- 처형 부대원 : 교단의 위상력 강화 실험에서 실패한 자들이거나, 이후 교주의 세례 과정에서의 오류로 인간성을 상실한채 교단의 정신감응 능력자나 '마음의 눈'을 이용한 뇌파 공유를 통해서만 움직이는 인간 샌드백 담당. 하지만 위상력 강화 실험을 받고 교단의 전투훈련을 습득한 덕분에 처형부대원 한 명 한 명이 웬만한 위상능력자보다도 더 뛰어난 전투 능력을 지니고 있다.
- 견습 도사 : 정식 도사가 되기 전 수습 단계에 해당하는 위치. 위상능력자인 경우도 있으나, 차원종 마스테마를 주입한 일반인인 경우도 있다. 마스테마를 주입한 경우 언젠간 차원종에게 잠식당한 뒤 클로저들의 처리 대상이 되기에 일회용 부품처럼 잠시간 써먹고 버리는 패로 이용당한다.[16]
- 일반 신도들
- 자원봉사자 : 교단의 정신감응 능력자로부터 세뇌당한 민간인. 전국의 난민 특히 어린아이[17]를 납치하여 아바돈의 분체가 모셔져 있는 섬으로 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실 쓰레기섬들의 감추어진 비밀과 내막에 의심을 가진 사람들이거나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구해내기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사람들이었지만 교단으로부터 세뇌당하여 교단의 뜻대로 움직이는 장기말로 전락하고 말았다. 자원봉사자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희망과 하늘이 있다.
- ?? : 차원종 배양 및 차원종화 실험을 진행하는 과학자 및 의사들. 대표 인물로는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이나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마리아 등이 있다. 이들 대다수는 교단 측 인물이 아닌 프로비던스 소속의 미하엘파의 인물들이지만 일정한 공통의 목적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이다. 실제로 호프만 부부의 경우 프로비던스와 프로미넌스 양쪽에 커넥션이 있는 인물이라고 언급된다.
- 만티크 : 불꽃왕의 지원을 받고 야수왕의 자리를 찬탈한 현 야수왕.
- 벌처스의 전 사장 : 바이올렛의 양아버지이자 원수로 교단에 자금지원을 하였다.
- {{{#!folding 스포일러
- 알파 비숍 지나 그레이스
순교자의 언덕 결전 프로그램 퀘스트에서 교단의 대군을 희생하여 지나에게 불꽃의 세례를 내리는데 성공하여 결국 세뇌된채 불꽃의 딸의 충복이 되었음이 밝혀진다.
}}}
3.2. 교단의 재보
- 니토크리스의 거울
일정 거리 이내에 있다면 원하는 상대들의 행보를 지켜볼 수 있는 염탐용 유물. 작중에서 불꽃의 딸이 아스모데우스와 싸우는 애리와 저수지를 감시할 때 사용하였고. 불꽃의 희극과 비극에서도 유니온 4팀을 염탐하는데 사용하였다. 다만 사용하면 사용자의 체력과 정신력을 잡아먹어서 오래 써먹지는 못한다.
- 하르파스의 깃털
깃털 하나당 1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물로 지정된 좌표로 안전하게 순간이동할 수 있다. 불꽃의 비극과 희극에서 강림이 후퇴할 때 사용하였고. 불꽃의 대단원에선 휘하 도사들이 전부 살해당한후 불꽃의 딸 자신도 김철수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사용하려 하였지만 그 수를 간파한 김철수의 공격으로 유실되었다.
- 고대의 왕녀
최초의 위상능력자이자 루시의 본체인 신기루의 왕녀로, 전우치와 홍길동이 루시를 살해 후 강탈한 본체로 세계평화의 문에서 하사받은 원반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빌드업을 위해 사용되었다.
- 하사받은 원반
18년 전 제1차 차원전쟁 당시 아자젤이 소유하고 있던 원반이었으나 루시펠의 방해공작으로 잃어버렸던 원반. 불꽃왕 측에서 몰래 회수하여 불꽃왕이 자신의 보물창고에 보관하고 있었다가 불꽃의 딸이 불꽃왕의 허가를 받아 세계평화의 문에서 다시 꺼내왔다. 인간의 제2 위상력을 하사하는 지고의 원반의 능력과는 정반대로 차원종의 제1 위상력을 하사하고, 일대 영역 전체를 외부차원과 다름없는 상태로 만들어버려 제2 위상력을 소유하는 클로저들이 힘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든다.
3.3. 만행
- 성전 (제2차 차원전쟁)
교단의 진정한 목적. 아직 구체적인 사항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성전에는 루시의 본체인 고대의 왕녀와 전우치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이중 왕녀와 관련해서 티어매트가 교단이 자신들의 분수에도 맞지 않는 짓거리를 하고 있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18].
- 성역의 수호
남극이 교단의 성역이며 이 곳을 침범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수호하고자 한다. 이후 시즌4 세계평화의 문 시점에서는 남극을 포기하고 장소를 옮겨 신서울이 2번째 성역이 되었다.
- 이단의 색출과 처형
교단의 처형부대들이 맡고 있다. 색출된 이단들은 정신조종 능력자들에게서 기억 조작을 당해 쓰레기섬같은 배양 시설로 보내지거나 즉결 처형된다.
- 신(차원종) 배양
- 배양 후 인간의 육체에 심어 부화를 기다린다.
-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신급) 마스테마[22]는 총 여섯개체로 이중 유니온에 넘긴 다섯 개 중 유일하게 무스카가 부화에 성공한다. 남은 4개체 중 3개체는 언터처블이 늑대개 팀의 클로저들의 체내에 쑤셔박아서 잠복해있었으나 위상력을 발휘함으로서 소멸. 비교적 일찍 잠복한 나머지 한 개체는 거짓된 그릇에 부화해 블리미아[23] 데르마토비아가 되었지만 거짓된 육체는 수하들에게 섭식당하고 김유정 임시지부장의 몸속에 있던 진짜는 알파나이트에 의해 소각. 유니온 휘하 파리왕의 마스테마 중 무사히 부화한 개체 무스카는 부화 다음 날 정체성의 혼란을 겪다 사살. 교단 휘하 도사 전우치의 손에서 무사히 부화한 개체 서피드는 백야의 요새에서 주도권 싸움을 펼친 끝에 결국 시궁쥐 팀과 더스트에 의해[24] 사망.
- 도사(위상능력자) 육성을 위한 위상력 강화 실험
- 어린 아이를 납치하거나 직접 교단에 입단한 자들을 세뇌를 거쳐 교단의 충실한 말로 키워낸다. 이들은 위상력 강화 실험과 전투 훈련을 거쳐 도사 후보가 되며, 도사 후보들 중 뛰어난 인물을 선별하여 교주가 <불꽃의 세례>를 내린다.[25] 그들 중에는 극히 소수의 선천적인 위상능력자가 포함되기도 하는데 본래가 위상능력자인만큼 강력한 차기 도사 후보가 된다.[26]
- <불꽃의 세례>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새로운 힘을 얻고 교단의 도사가 되지만, 부작용이 발생한 자들은 뇌파 장치인 '특수 가면'을 착용한 채 도사들이 발생시킨 뇌파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인간 방패이자 살육 도구가 된다. 이런 실패자들의 대부분은 교단의 처형부대원으로 이용된다.
- 상술하였듯 불꽃의 세례를 모방한 제어코드와 유사하기 때문에, 제어코드의 파훼법인 <코드 브레이커>를 이용해 강제로 풀어버릴 수 있다. 교주가 풀어줄 리는 없으니, 사실상 이게 불꽃의 세례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유일한 비책.
- 인신 공양
- 위상력 추출법 개발
- 유니온의 연구진도 해내지 못한 불변 위상력 추출법을 개발하여 민간인에게서 추출한 위상력을 차원종의 먹이로 주입시킨다.
- 위상력 추출법을 통해 얻어낸 위상력은 위상능력자의 파워업에도 이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완전하지 않은 방식이며 목숨을 잃을 위험성이 높다.
3.4. 관련 인물
- 쓰레기섬 주민
- 클로저 = 일부를 제외한 플레이어블 클로저들은 크고 작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 검은양 팀
- 이세하 = 교주인 불꽃의 딸과 같은 반신인 존재이기에 불꽃의 딸이 새로운 수집품으로 지목했다. 현재 불꽃의 딸의 우선 순위 1순위.
- 이슬비 = 과거 자신의 부모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불꽃의 딸과 원수 관계.
- 서유리 = 어머니인 한수진이 교단의 새로운 제물 중 하나로 선택되었다.
- 제이 = 교단이 부활시킨 섬의 주인의 본체인 아바돈을 18년전에 혼자서 쓰러뜨린 적이 있다. 그리고 지나가 불꽃의 세례를 받아 적대관계가 본격적으로 성립하였다.
- 미스틸테인 = 불꽃의 딸이 마몬에게 바칠 제물 중 하나로 지목한 3신기 중에서 가장 우선순위가 높다.
- 윤리아 = 도사 청명을 보내 아자젤의 파편을 처리하도록 유도한 장기말이자 힐데가르트가 교단과의 전쟁을 위해 후발주자로 합류시킨 멤버 중 한명.
- 늑대개 팀
- 나타 = 직접적인 관련은 아직까진 없지만 후술할 소영의 사정을 듣고 대신 복수를 하기로 맹세하였다.
- 레비아 = 나타와 이하동문. 티어매트와 헤카톤케일의 직계 후손이라는 점 때문에 교단이 폭주시켜 이용하려고 한다.
- 하피 = 나타, 레비아와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관련은 아직까진 없지만 교단의 제물 중 가장 피해를 입고 있는 구로의 난민들 사이에서 괴도 영웅으로 떠받들어지고 있고, 훗날 난민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 시 다시 그들을 돕겠다고 맹세하였다. 하피 이전에 교단의 재보를 훔친 도둑이 있다고 언급된다.
- 티나 = 다른 클로저들에 비하면 큰 연관은 없지만 강림이 말하길 교단의 처형부대들이 사이보그 티나와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만들어졌단 언급이 있다.
- 바이올렛 = 친아버지의 원수인 양아버지가 벌처스의 사장이던 시절 프로미넌스에게 자금줄 역할을 한 커넥션 관계가 있었다. 그의 계획대로였다면 교단의 대업을 훨씬 빠르게 이뤘을 것이라고 한 걸 보아 교단 내에서도 꽤 지분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 늑대개 팀의 추가 멤버(가칭)[28] = 힐데가르트가 교단과의 전쟁을 위해 후발주자로 합류시킨 멤버 중 한명.
- 사냥터지기 팀
- 볼프강 슈나이더 = 불꽃의 교단의 계획이 실패할시 맹목의 군주 바알을 부활시킬 목적으로 남겨둔 보험.
- 루나 아이기스 = 교단과 미하엘파 사이에서 커넥션 역할을 하는 연구원 중 하나인 마리아가 본인의 담당 연구원이다. 게다가 불꽃의 딸에게 나머지 3신기들과 함께 마몬에게 바칠 제물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 소마 = 마몬에게 바칠 루시펠의 3신기 중 하나. 전능의 영약과 교단의 정화시키는 메커니즘이 비슷하다는 언급이 있다.
- 파이 윈체스터 = 차원종과 관련된 인물 중에서 유이하게 회수 대상으로 지목되지 않았고, 불꽃의 딸이 말하길 극권의 군주와 교단 간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늬앙스가 있다.
- 세트 = 차원종과 관련된 인물 중에서 유이하게 회수 대상으로 지목되지 않았는데, 파이의 사검과 다르게 야수왕의 송곳니와 이름을 빼앗긴 괴물 쪽 모두 회수를 할 수 없는 입장이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사냥터지기 팀의 추가 멤버(가칭) = 힐데가르트가 교단과의 전쟁을 위해 후발주자로 합류시킨 멤버 중 한명.
- 시궁쥐 팀
- 김철수 = 과거 도사로 활동했던 교단의 처형자. 현재는 기억을 모두 잃은 채 교단을 이탈.
- 미래 = 교단에 의해 납치 후 방치된 (구)구로 난민 출신으로 추정되는 섬의 아이.
- 은하 = 교단이 진 빚을 받기 위해 쓰레기섬을 찾아온 외부인.
- 루시 플라티니 = 교단의 습격으로 본체를 빼앗긴 감옥관이 만들어낸 분신. 불꽃의 딸이 작중에서 언급한 제물 중에서 유일하게 용도가 다한 제물이라고 나온다.
- 애리, 물방울 = 독과 물 사이의 균형이 깨질 시 전 인류를 위협하는 독이 될 수 있는 존재로 회수 대상이자 제물 중 하나.
- 시궁쥐 팀의 추가 멤버(가칭) = 힐데가르트가 교단과의 전쟁을 위해 후발주자로 합류시킨 멤버 중 한명.
- 일반인
- (구)구로의 난민들 대다수 = 교단에 의해 핑키가 되어버린 쓰레기섬 주민들 대부분.
- 민수호, 민수진, 민수현 남매 = 민수현의 경우 실종된 누나 민수진을 찾기위해 정보를 캐다 민수진의 마지막 행선지 정보를 알아내고 쓰레기 섬에 잠입했으며, 이후 시궁쥐 팀의 견습 관리요원이 된다. 민수진은 교단의 세뇌로 인해 교단의 도사 청명이 된 가능성이 높고 유저들은 미래 그룹의 리더였던 하늘이 민수진인 것으로 보고 있으나 스토리상 밝혀진 것은 없다. 현재 부산 시장인 민수호는 가족에 대한 애정보다는 차원종에 대한 복수심과 그룹을 일으켜세워야한다는 책임감이 더 강한 인물이고 그것이 가족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있다. 또한 아바돈의 부산 침공에 의해 내장이 손상되어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 채민우, 채민희 남매 = 특경대 소속 채민우는 교단이 호프만 부부에게 넘겨준 마스테마에 의해 감염된 후 숙주가 되어 사망. 채민희는 이차원오염에 중독되어 센텀시티의 특수병동에서 치료 중이었다가 오빠의 죽음을 알게된 후에는 사람을 구하겠다는 오빠의 유지를 잇고자 하는 인물이다.
- 허유미 = 부산 특경대 소속 의무병. 아바돈의 부산 침공 당시 내장이 손상되어 영구적인 장애를 가지게 되었으나,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열망이 강해 클로저들과 인연을 맺고, 남극 파병의 후발대에도 자원했다.
- 한기남 = 벌처스의 사원 출신으로 독립하여 개인 회사를 차렸다가 부도가 나 쓰레기 섬에서 은둔하며 지냈으나, 시궁쥐 팀에 의해 과거를 씻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며 이후 벌처스에도 복직한다. 시궁쥐 팀과의 인연으로 교단의 비밀을 캐는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벌처스 소속의 기술자로 시궁쥐 팀에게 협력하고 있다.
- 반금련 = 쓰레기 섬의 밀수업자. 교단이 쓰레기 섬을 관리하던 시절에는 섬의 관리인이었던 교단의 세뇌능력자에게 감히 대항하지 못했지만 시궁쥐 팀과의 인연으로 선의 편으로 돌아서 시궁쥐 팀에게 협력하고 있다.
- 캐롤리엘 = 유니온 신서울지부의 의료요원. 유니온의 뒤를 캐던 중 쓰레기 섬의 존재를 파악하고 섬의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섬으로 잠입한 뒤 그들을 데리고 신서울로 탈출하도록 돕는다. 그녀의 운명선은 교단이 꾸민 <파리왕의 지구 침공 작전>을 막을 수 있는 결정적인 분기점 역할 중 하나이기도 했다.
- 소영 = 클로저인 자신의 아버지가 교단 소속 도사로 활동하며 구로의 난민들을 팔아넘기고 있었다. 이 때문에 소영과 친밀했던 나타와 레비아가 이를 갈고 소영을 대신해 복수하려 마음먹게 된다.
- 한수진 = 서유리의 어머니이자 유니온 전문 취재 기자이며 불꽃의 딸에 의해 새로운 신도이자 제물로 선택되었다.
- 이슬비의 부모 = 교주에 의해 애쉬 & 더스트를 강림시키기 위해 유니온 연구진들과 함께 바쳐진 제물.
- 루시펠 = 인류의 수호자이자 이세하의 아버지이며, 불꽃왕 처럼 고위급 차원종이기 때문에 불꽃의 딸과 길달이 신으로 불렀고, 불꽃의 딸이 아들을 수집하려 했듯 불꽃왕이 루시펠을 수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 베헤모스 = 전 야수왕이며 불꽃왕이 만티크를 지원하자 대평원이 어지렵혀 졌고 되돌리기 위해 희생하였다.
- 톱니바퀴의 군단 = 종막 : 타오르는 세계에서 밝혀진 동맹.
- 지나 그레이스 = 울프팩의 비숍 이자 교단을 막다가 잡혀서 불꽃의 세례를 받아 세뇌 되었다.
3.5. 기타
교단에서 '도사'라는 말이나 '프로메테우스'라는 말을 쓰는 걸 보면, 도교나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단어의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그 외로 전우치가 철수를 쏴서 자신의 죄를 자책할 때 십자가로 비유한 걸 보면, 프로미넌스라는 단체는 여러 신화나 종교의 요소를 차용한 형태일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재밌게도 서로 상극인 유니온과 프로미넌스는 비슷한 점이 있는데 교단에서 이름을 부여할 때 이름을 신화나 종교에서 따오는 것처럼[29], 유니온에서도 차원종의 이름을 신화나 종교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또한 여러 모로 칼바크 턱스와 유사한 점이 있다. 칼바크 턱스와 프로미넌스 교단 둘 다 차원문이 열리면서 생겨나게 됐고, 차원종을 신이나 주인으로 모시면서도 모든 차원종을 모시는 건 아니며[30], 종교계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것이다. 물론 사이비적인 의미에서. 차이점도 있는데, 칼바크는 개인으로서 자신이 구세주인 듯 행동했지만 교단은 단체로서 조직원들을 통해 활동했단 점이며[31], 칼바크는 기독교적인 느낌이 나는 데 반해 교단은 도교적 요소가 섞인 기독교, 그중에서 가톨릭쪽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미하엘 전 총장의 프로필을 보면 (구)프로미넌스 회 소속 프로메테우스 이라고 하는데 프랑켄슈타인 소설의 원재가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인데 여기서 프로메테우스는 크리처를 탄생시킨 빅터 프랑켄슈타인 즉 과학자를 의미한다.[32] 미하엘 폰 키스크, 루드비히 크로이처, 힐데가르트 베이르만, 프리드리히 등 유니온의 원로들이 과학자 출신인것을 생각하면 인간에게 불(위상력)을 전해준 프로메테우스를 의미하면서도 진리를 탐구하는 과학자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될 수 있다.
4. 관련 문서
[1] 힐데가르트 베이르만, 루드비히 크로이처 등[2] 단 마리아, 언터처블 등 잔당들이 교단과 손잡거나 깽판칠지도 모른다.[3] 위상력을 이용한 스텔스 기능이 있다.[4] 차원종화 실험은 프로비던스와 프로미넌스의 이해관계가 맞닿는 부분으로 이 건에 있어서는 서로가 협력하는 관계이다. 따라서 교단은 자신들이 확보한 마스테마 일부를 프로비던스 소속의 과학자 하버트에게 전달해 실험을 진행하도록 하였다.[5] 이럴 줄 알았으면 안 줄 거였다며 과거를 후회하곤 한다.[6] 시체가 비교적 무사했고 두뇌에 깃든 영혼을 그대로 복제한 거라서 사실상 되살아난 수준으로 같다.[7] 김철수 프로메테우스 코스튬 대사에서는 마지막 줄 다음에 '위대한 존재의 강림을.'이라는 구절이 덧붙여진다.[8] 워해머 40K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진스틸러 컬트, 데드 스페이스의 유니톨로지, 스타크래프트의 아티커스 카펜터 등을 생각하면 된다.[9] 사실 기계왕과 D백작이 예측한대로 데르마토비아까지 정상적으로 부화해서 벨제부브가 강림했다면 교단을 포함한 전 인류를 멸망시켰을 것이기 때문에 서로를 이용해 먹은 것에 더 가깝다. 실제로 교단의 전우치와 프로비던스의 호프만 부부 모두 마스테마의 위험성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10] 이 방법을 통해 전우치는 희망의 불변 위상력을 '알사탕' 형태로 만들어 냈다.[11] 어쩌면 시즌2 군수 공장 상공에서 러시아 군경이 테러리스트가 활동 한다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출동을 거부한 것도 교단이 개입했을 거라고 추정해 볼 수 있다.[12] 다른 반인반차원종인 세트와 애리에게는 '반신'이라는 칭호를 쓰지 않았는데, 정황상 순혈 반차원종만 반신으로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13] 과거 광범위한 지역 일대에 거울 지옥을 걸던 수준에서 소규모의 거울지옥을 이용한 물건수납이나 최면밖에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14] 이때 마몬은 자신의 딸이 그랬던것 처럼 가면을 건내며 자신의 거래를 받아들일지 제안하였으며 이때 받은 가면은 불꽃의 딸이 하사하였던 초기 가면처럼 거울이 발려져있는 가면이 아닌 거울이 없는 일반 가면으로 세뇌나 다른 수작이 아닌 오로지 소태성 본인의 의지로 행하는것을 표현하였다.[15] 불꽃왕의 보물창고 내에서 보관되다가 불꽃의 딸이 꺼내왔다고 한다.[16] 일부 몇몇 견습 도사는 정식 도사로 승격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부화할 가능성이 0%인 마스테마로 아머드 갑옷을 사용한다. 다만 이 경우는 안전성을 보장하는 대신에 아머드 갑옷의 지속시간이 매우 짧다.[17] 미래와 저수지, 아라 등 쓰레기섬 출신 미성년자들[18] 제 2차 차원전쟁일 가능성이 컸으며, 이후 불꽃왕의 군단장 회의 발언으로 확정되었다[19] 한두 군데도 아니다. 민수현이 아오이에게 쓰레기섬에 대해 조사를 시켜본 결과에 따르면 어느 노인의 등가부로 작성된 사유지로 여러 군데의 작은 토지의 섬들이 있으며 하나같이 쓰레기섬처럼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되는 곳이라고.[20] 주로 구로의 난민들. 자비부대의 부대원들이 세뇌시켜 보낸다. 가끔씩 배교자들이 섞여들어가기도 한다.[21] 여러 군데의 섬이다 보니 당연히 분체가 많다. 실제로 시궁쥐 팀이 상대한 섬의 주인과는 다른 파편은 자신의 처참한 몰골을 보고 분노했다고.[22] 불꽃왕이 벨제부브로부터 제공받은 걸 교단에 뿌렸다.[23] 폭식이라는 뜻이다. 이른바 폭식증.[24] 더스트가 주입한 열풍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체내의 서피드의 세포가 타들어가면서 사망.[25] 교주 본인이 해제하기 전까지는 절대 해제되지 않는다. 세례가 걸린 상태에서 풀어주지 못하고 죽으면 세례에 걸린 사람들이 정신병자가 되어 날뛸 수도 있다.[26] 대표적으로 쓰레기섬 당시의 미래와 은하가 있다. 허나 유니온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도사 영입을 포기하려 한 것을 보아 유니온의 정식 클로저들은 예외인듯.[27] 분신체인 루시 플라티니는 감옥관에 강하게 남아있던 본체의 의지로 인해 부활한 상태다.[28] 아마 트리스일 가능성이 높다.[29] 일단 밝혀진 인물만 보면, 전우치를 들 수 있다. 김철수의 경우 홍길동으로 밝혀졌는데 이 둘은 도술로 유명한 인물들이다.[30] 칼바크 턱스는 애쉬 & 더스트를 주인으로 모셨고, 교단은 차원압력을 이겨낼 수 있는 고위급 차원종만 신으로 대우한다. 그 외의 하급 차원종들은 칼바크는 짐승으로 취급했고, 교단은 그런 약한 차원종은 인정하지 않는다.[31] 물론 칼바크도 구로의 난민들이나 베리타 여단을 끌어들여 활동하기도 했지만, 창시자로서의 면모보단 개인으로서의 면모가 더 부각된다.[32] 정작 원본이 된 그리스로마신화의 프로메테우스는 동생 에피메테우스의 실수로 신들의 선물(ex:지느러미,날개,발톱 등)들이 동물들에게 넘어간 탓에 인간들이 살아갈 방도가 없어지자 인간들을 진심으로 사랑한 나머지 제우스의 경고를 무시하면서까지 올림포스 산에 있는 불을 훔쳐서 인간들한테 선물한 덕에 인간들은 추위로부터 목숨을 부지하고 문명을 이룩하지만 소설 속 빅터 프랑켄슈타인이나 스스로를 프로메테우스라고 자처한 프로비던스의 과학자들을 비롯한 엘리트들은 인간에게 해악이 되는 짓만 골라서하니 참 아이러니하기 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