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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허유미 |
소속 | 부산 센텀시티 특수경찰대대 경감 |
나이 | 미상[1] |
취미 | 소염진통제(파스) 냄새맡기 |
성우 | 곽규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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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몸도 마음도, 제가 치유해 드릴게요.
클로저스의 등장인물, 센텀시티 주둔 특경대 의무병으로 계급은 경감이다. 민수호, 장미숙같이 아바돈의 침공에서 살아남은 피해자로, 당시 입은 피해로 폐가 많이 상해 17년째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
캐릭터 속성은 갈색 머리, 녹안, 장발, 처진 눈, 거유, 병약, 의무병이다.
2. 작중 행적
2.1. 센텀시티 챕터 1
2.1.1. 검늑사 스토리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 (이하 검늑사) 세 팀의 스토리에서 부산시장 민수호의 부탁으로 마스테마의 전량 폐기에 참관인으로 동행해주기 위해 등장하지만 갑자기 새로운 테임플라이 무리들이 나타나면서 센텀시티마저 전장이 되자 시민들의 구출과 클로저 요원들의 지원 임무를 맡아 일선에서 활약하게된다.마스테마를 회수하기위해 연구동의 지리를 안내해주는 도중에도 심장을 부여잡고 헉헉대면서 몸이 일반인에 비해 상당히 약하다고 고백한다. 원래 아머드 특경대 프로젝트에 지원했었으나,[3] 실험 첫날 차원종을 몸에 집어넣는 것[4]을 보고는 그런 비인도적인 실험은 한 명의 경찰이자, 의료종사자로서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프로젝트의 중지를 주장했었고 그러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 센텀시티의 의료 관계자 시설로 좌천되었다고 한다.
마스테마를 확보한 이후 마스테마 폐기건에 참관한 뒤 테임플라이 무리들의 습격으로부터 구출된 시민들을 간호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녀 역시 부산 시민인지라 부산의 영웅인 알파나이트에 대한 경외심이 남다른데, 검은양 팀을 도와 미락 수변공원 근처의 의료시설로 환자들을 구출하러 갔을 때 제이를 알파나이트라고 부르면서 부산의 영웅이라고 만나보게 된것에 감격해하며, 모든 작전이 끝나면 병원의 아이들에게 한번 들러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이때 구출된 시민들의 반응을 보면, 허유미 선생님이 구하러 오셨다는 등 허유미 역시 시민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음이 드러나는데 이에 제이가 영웅은 내가 아니라 허유미 당신인 것 같다고 하자 민망해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병동에서 구출해온 시민들 중 자신이 자주 찾아가는 이차원분진 병동의 한 환자(채민희) 없다는 것을 파악한 후 구출된 환자들로부터 병동안에서 대피해야하는지 아니면 남아있어야 하는지를 두고 싸우다가 두 그룹으로 나뉘어버렸다는 사실을 전해듣고는 채민희와 나머지 환자들도 구해달라고 요청하여, 검은양팀이 남은 환자들을 구하러가다가 채민희를 구하러 부산에 내려온 채민우가 위급상황에 휘말린것을 구해주기도 한다.
이후 거점의 구호소에서 부상자를 치료하고 식량 배급 임무를 맡거나 채민우의 부탁을 받고 닥터H의 신병을 담당하기도 한다. 얼마 후 시민들의 탑승이 완료되고 예열까지 마친 램스키퍼가 이륙하는 장관을 바라보나 바로 그 순간, 어마어마한 테임플라이 무리들이 램스키퍼를 공격하기 위해 날아오르고, 램스키퍼 내부에서는 채민우를 숙주로하여 무스카가 부화하면서 램스키퍼는 대파, 시민들이 모두 비상정으로 탈출하는 끔찍한 사건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또한 동료들로부터 채민우가 무스카로 부화했다는 정보를 듣게되나 사실을 부정하며 정보가 잘못 된 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이내 체념하고 채민우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아직 채민희에게 오빠의 부고를 말하지는 못했다고... 이후엔 센텀시티에서 김유정을 살리기 위한 방도를 찾거나, 닥터 호프만과 총장의 추적을 도와주기도 하고, 센텀시티의 환자들을 미락 수변공원 쪽 루트를 통해 민수호가 있는 피난처인 수영동 방면으로 대피시켜주는 활약을 한다.
그러나 무스카가 수영동 방면으로 대피한 시민들을 쫓아 날아간 사실을 알게되자 특경대원들을 이끌고 시민들을 지키기위해 출동한다.
그사이 거점에 있던 클로저들은 테임플라이들의 우두머리격인 무스카를 토벌해야 한다는 작전을 세운 뒤 김유정이 직접 나서 광안대교에서 무스카를 유인하고 세 팀이 연합한 합동공격으로 큰 상처를 입히는데 성공한다. 그러자 무스카는 크나큰 생존본능으로 순간적인 힘을 발산하여 클로저들을 뿌리치고 다시 센텀시티 쪽으로 도망쳐 날아간다. 도망친 무스카를 토벌하기 위해 모든 클로저들이 출동하였지만 무스카의 추적에 성공했을 때는 이미 오메가 나이트가 무스카를 제압한 뒤였고, 처음 마주한 오메가 나이트를 보며 당황해한다. |
2.1.2. 시궁쥐 스토리
남포동의 사태를 진정시키는데 성공한 시궁쥐팀은 센텀시티의 클로저들과 연락이 되지 않고 센텀시티 방면에서 플라이타입의 차원종들이 다수 나타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직접 센텀시티로의 돌파를 감행한다. 그 사이 미락 수변공원에서 시민들을 이끌고 탈출하려던 허유미는 차원종들에게 포위되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스스로 미끼가 되어서 시민들이 대피하도록 시간벌이 역할을 자처하지만 총마저 분실해버리는 바람에 영락없이 죽을 위기에 처한다.시민들의 구조신호를 감지한 지나 그레이스가 센텀시티에 도착한 시궁쥐 팀 일행에게 비둘기를 통해 고립된 시민을 구출해달라는 연락을 취하게 되고 시궁쥐 팀 일행이 시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출동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허유미도 무사히 센텀시티로 생환하는데 성공한다.
센텀시티에 도착하자마자 자신과 대피시킨 시민들이 안전하다는 사실에 긴장감이 풀려 바로 탈진해버리고, 아오츠키 아오이와 루시의 간호를 받는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자신의 상관 격인 송은이와 상황 파악이 절실했던 시궁쥐 팀 일행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정황을 알려준 뒤 부상자를 간호하면서 세 팀을 구하려는 시궁쥐 팀 일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후 무스카와의 전투 도중 부상을 입은 송은이를 치료하고 또 시궁쥐 팀과 아오츠키 아오이가 구해온 검늑사 세 팀의 클로저 요원들의 간호 및 위상력 억제수갑을 파괴하기 위한 방도를 찾는 임무를 맡게된다.
2.2. 센텀시티 챕터 2
세 팀을 간호한지 하루가 꼬박 흐른 뒤 겨우 눈을 뜬 세 팀의 클로저들에게 현 상황을 알려준다. 부상 중임에도 바로 인질들을 구하러 뛰쳐나가려하자 이를 막아서지만 제지할 수가 없어 곧바로 시궁쥐 팀과 오세린에게 협력을 요청한다.이후 부상자들을 돌보며 총장파가 프로파간다 방송으로 억울한 누명을 씌운 김유정파 요원들을 적극 지지한다. 광안대교에서 총장파에 의해 처형될뻔한 김도윤과 캐롤리엘을 보며 차마 보지 못할 광경에 비명을 지르며 눈을 가리지만, 때마침 등장한 장미숙과 흑지수에 의해 김도윤과 캐롤리엘을 포함한 납치된 요원들이 무사히 구출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마침내 기나긴 새벽이 지나고, 네 팀 클로저들의 협공과 김유정 일행에게 지지를 선언한 다수의 클로저 및 유니온 요원들과 정치인들의 협력으로 총장파를 완전히 몰아붙이는 데 성공한 김유정 일행에게 부산을 지켜줘서 정말 감사하고 수고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한다.
2.2.1. 이후
센텀시티 사태 종료 후 많은 사망자 및 부상자를 낸 특경대는 조직 재개편을 단행했고, 부산 특경대 역시 조직 재개편을 시행한다. 허유미는 센텀시티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재개편이 진행되는 동안 휴가를 발령받는다.하지만 센텀시티 사태를 겪으며 아무리 의무병이라 하더라도 시민 하나 지킬 수 없는 자신에게 실망했던 그녀는 진정한 특경대원으로 거듭나길 바랐고, 역시 한동안 휴가 중이었던 클로저 티나의 코칭 아래 사격 훈련에 매진하게 된다.
2.3. 애리 스토리
애리의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애너벨과 플로프의 침공으로 위험해진 요원들과 일반인들을 치료해주는 임무를 맡는다. 이 과정에서 티나에게 훈련받은 성과가 나오는지, 총을 쏴 차원종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이후 부산시 경찰 측에서 허유미를 대신할 새로운 인력을 센텀시티로 배치해주었기에 4팀에게 은혜를 갚아주고 싶어 본인이 스스로 자청해서 의료담당으로 남극으로 가게될 후발대로 넣어달라 김유정에게 자원한다.
남극 상공에 도착하자마자 팬텀 나이트의 악몽으로 인해 기절하게 되었는데, 이때 허유미가 꾸었던 악몽은 [힘이 없어 부산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이었다. 그래서 때문인지 허유미의 악몽에서는 허유미 자신이 아머드 특경대의 갑옷을 입고 악몽 속의 애리와 교전하게 되었다. 힘이 없어 특경대 사람들처럼 부산 사람들을 지키기 못했다는 점, 아머드 특경대 프로젝트를 막지 못해 선량한 특경대의 억울한 희생을 막지 못했다는 점이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악몽에서 깨어나고나서 바로 대양왕의 습격을 받게되자, 설마하는 마음에 애리를 불러 플로프가 채민희에게 남긴 유언을 알려줌으로서 일행을 습격한 차원종의 정체를 알아차릴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나마 팬텀 나이트의 영향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남극 상공이라서 지상의 백야의 요새에서 자살행위를 벌였던 앨리스나 민수현, 양수연보다는 기절하고 악몽을 꾸는 선에서 그치고 깨어나고도 멀쩡하게 활동할 정도로 상태가 확실히 나았으나... 이후 위대한 의지의 눈동자를 마주쳤을 때에도 다른 비위상능력자들처럼 역시 기절하게 되었다.
밤이 끝나고 일이 마무리 되었을 적에는 저수지가 만들어준 난방 방호복을 입고서 한기남, 저수지와 함께 실종된 애리를 찾아 해매고 애리를 무사히 찾아내어 오리진 휠로 복귀한다. 그 후로도 여전히 애리의 지원과 4팀의 백업에 집중하며, 애리의 PNA붕괴를 막으려다가 의도치않게 알게된 서지수의 가족관계를 알고 이 일은 무덤까지 가져가겠다고 긴장한다.
2.4. 시즌 4
2.4.1.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
남극에서 바로 백야의 요새로 향해 선발대와 합류하기로 하였으나, 애리의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자 선발대와의 만남을 미루고 애리를 치료하기 위해 독일의 사냥터지기로 긴급히 떠나기로 결정한다. 이후 독일에서 5차 승급과 반차원종화 문제를 마무리 지은 애리와 함께 다시 신서울로 귀환하며, 오리진 휠을 타고 국제공항에 착륙한다.하지만 신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몸 상태가 나빠진 애리가 긴급히 의료시설로 이송되자 그녀를 걱정한 허유미는 한기남과 함께 신서울지부에 들러 병문안을 다녀오기도 한다.
이후에는 신서울에 남아있었던 허유미는 갑자기 발생한 릴림 사태에 영향을 받아 다시 한번 팬텀 나이트 중독 증상을 일으키게 되었고, 공황 증상이 심각해져 신서울지부 부속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궁쥐 팀은 꿈 속 세계에서 그녀를 찾아가 악몽을 이겨낼 수 있게 구조한다.
3. 기타
장미숙과 민수호와는 과거 같은 병실에서 지낸 사이로 서로 언니, 오빠, 동생 할 정도로 친하다. 또한 부산 시민답게 알파 나이트를 영웅으로 여겨, 제이로 플레이시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오메가 나이트의 모습을 목격하고는 18년이나 이전에 봤을 뿐임에도 그가 부산 사태 당시의 알파 나이트와 똑같이 생겼었다고 증언한다.[5]보직은 의무병으로, 팔에 십자 마크의 완장을 찼으며 방탄조끼에 탄입대가 없고 허리의 탄띠에도 탄입대 대신 제독킷 혹은 스팀팩으로 추정되는 앰플과 다수의 파우치를 차고 있다. 또한 병실 사람들을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해준 덕분에 센텀시티 내에서는 허유미에 대한 의존도와 신뢰감이 상당히 높기도 하고 몸매도 얼굴도 아름다운 편이라 사실상 센텀시티 환자들에겐 아이돌같은 존재라고 한다. 또한 보직 특성상 인명을 무엇보다 중시하기에 '생명을 지켜 주는 사람'인 클로저들에 대해 다른 부산 시민들처럼 일방적인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바돈의 독에 중독된 탓에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다. 그래서 턱걸이나 팔굽혀펴기는 2개가 고작이고 숨을 참는 게 최대 10초 정도가 한계라고 하며, 약하게 흥분해도 호흡곤란에 빠진다. 오래 움직이다 보면 얼굴이 퍼래져 완전 죽을 상이 된다. 보다보면 험하게 굴러다니는게 일인 특경대에 어떻게 들어 왔는지 신기할 지경. 특경대 의무병은 입대 기준이 꽤 느슨한 걸지도. 아오츠키 아오이가 말하길, 정신력 하나로만 버티고 버텨 사람들의 존경심과 경외심을 사서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서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상의에 덧입고 있는 건 분명 특경대용 방탄조끼. 송은이와 채민우도 입고 있는 그거다. 근데 방탄조끼가 무색하게도 바스트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부각되어 있다... 판타지물에서 여성 기사들이 입고 다니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플레이트 아머보다 더 비현실적인 광경이 아닐 수 없다.(...)[6] 그나마 핑계를 대자면 허유미가 호흡기계 질환이 있어 흉부를 압박하는 복장은 입기 어렵기 때문이라 치더라도 그러면 어차피 의무병이겠다 애초에 방탄조끼를 안 입혔어야지...
3.1. 모델링 개선
일러스트에 비해 모델링 퀄리티가 매우 좋지않아 업데이트 당일부터 불쾌한 골짜기가 연상된다며 불만이 많았는데, 2월 9일 잠수함 패치로 눈동자가 개선되었다. 이후 2월 23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모델링 개선에 대해 공지하였다.허나 모델링의 가장 큰 문제점인 입술이 개선되지 않아서 앨리스와 이슬비와는 다르게 비판이 많다.
[1] 장미숙이 반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장미숙과 동갑이거나 아래로 추측. 장미숙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장미숙보다 나이가 어린 듯. 21세인 채민희보다도 연상이라고 나왔으니 22세~25세로 추정된다.[2] 티어매트와 중복이다.[3] 몸이 약한 그녀라도 차원종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면 모든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지원했다.[4] 부산시에서 진행한 '아머드 특경대' 프로젝트는 클로저 없이도 차원종을 제압할 수 있는 전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이를 위해 차원종의 파편을 가공해 특수 아머를 만들었으나, 위상력 없이는 이를 가동시킬 수 없었기에 동력원으로 가사 상태의 차원종 유체를 집어넣는 구조로 완성되었다. 일찌감치 이 사실을 공표했기에 아머드 특경대가 실전배치된 현 시점에서 부산 시민들은 다들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아머 자체가 자원자에 한해서만 지급되었다.[5] 다만 이는 단순히 허유미가 과거의 알파 나이트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기보다는, 부산시에 알파 나이트의 기념관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6] 다른 특경대원들의 방탄조끼는 어딜 봐도 아머 플레이트가 들어간 군용품에 가까우나, 허유미가 입은 건 재질이 어쨌든 사실상 방탄기능이 없는 택티컬 베스트에 가깝다.[7] 아무리 가슴이 커도 저렇게 가슴만 쫄쫄이마냥 튀어나오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