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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0:45:50

한국외국어대학교/학부/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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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外國語大學校 經營大學
HUFS Business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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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외대경영.jpg
출범 1979년 한국외국어대학 상경학부 경영학과(야간) 개설
1980년 종합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주간) 개설
위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503호
학장 간형식
FM 자주경영
링크 공식 홈페이지
경영대학 학생회

1. 개요2. 소속 학과
2.1. 경영학부#
3. 교육 및 커리큘럼 특징4. 동아리 및 학회5.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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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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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사이버관)

HUFS Business School[1]
(College of Business)[2]
한국외국어대학교경영대학.
FM
자주경영
구호 [구호]
아자, 경영! 바-바-바-보-보-보 봉구라치 봉구라치 우예~! 경영 경영 빅토리! 야~!

2. 소속 학과

2.1. 경영학부#

한 학년 정원이 138명으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내에서는 가장 정원이 많은 학과이지만, 다른 학교의 경영학과 정원에 비해서는 매우 규모가 작다. 학교에서도 소수정예를 표방하고는 있지만, CPA나 행시 합격인원 등 당장 보이는 지표가 적게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소수 정원 탓이다.[4] 경영대학에는 경영학부 말고도 직장인 경력개발을 위한 Full-time MBA, Evening MBA, Global MBA과정과 같은 전문 경영학석사 과정이 있고, 석박사 연구과정이 있다. 경영학부 전공 수업은 모두 한 건물에서 열려 밥먹고 놀때 빼면 다른 건물로 나갈 일이 별로 없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부와 경영대학원은 정문 옆에 있는 사이버관을 근거지로 하고 있으며, 거의 단독 경영관 비스무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5] 하지만 어디까지나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고, 타 학부의 수업 역시 이곳에서 많이 열리므로 '경영관'이라고 칭하기엔 어폐가 있다. 그래서 경영대 내에서는 단독 경영관을 짓는 것이 숙원이며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주 후보군은 농구장 코트 [6], 우리은행 터 [7] 등등 말은 많이 나온다. 관련되어서 기부금도 꽤 모금되어 있는 편. 2021년 총장선거에서 제 12대 총장에 당선된 박정운 교수가 당선 시 사이버관의 명칭을 경영관으로 공식 변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나. 박정운 총장은 외국어만이 살길이다라는 다소 시대에 뒤떨어진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임 기간 동안 경영대를 밀어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한국외대에 걸맞게 경영학부 학생들을 위해서 글로벌경영전문과 심화과정, BRICS연계전공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경영대학은 학교 내에서 이중전공 1순위로 꼽히는 학과이니만큼, 이중전공 경쟁이 박터진다. 어문계열로 입학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취업을 걱정하며 경영학 이중전공을 고민한다. 그러나 경영학 이중전공을 하기 위해서는 경영대학이 요구하는 1차 서류 심사에 통과, 2차 경영학 전공 필기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1-2학년 동안 높은 학점과 영어 성적이 있어야 서류 심사에 통과할 수 있다. 일종에 제 2의 입시라고 말할 정도다. 또한, 이중전공에 합격한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영대학 수업이 경영학 제 1전공자들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광클을 하더라도 원하는 수업을 수강하지 못한다.[8]

글로벌이 한국외대 강점이니 만큼 경영학부 학생들은 부전공으로 외국어 전공을 많이 선택하고 경영과 어학실력을 갖춰 KOTRA, 국내 종합상사, 외국계기업으로 많이 취업한다. 한국외대와 KOTRA는 특별 인턴십제도가 있어서 매학기 수십명의 한국외대 학생들만을 특별 선발해 KOTRA 해외무역관으로 파견하고 해외무역관에서 근무하면 학점으로 인정된다. 물론 선발되려면 학점이 좋아야 한다.

경영학부는 인원수가 많은 단과대임에도 정기총회 참석률이나 학생회 투표율에서 매번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외국인 전용학부인 KFL학부를 제외하고 국제학부와 매번 참석률 최하위를 앞다툴 정도다. 그래서 선거철에 경영대 학생들은 왜 투표 안하냐고 학교 커뮤니티에서 까이는 일이 다반사이다. 몇 가지 이유를 들어 보자면 유학생이 많다는 점과 경영대의 규모가 가장 크다는 것이다. 이런 과의 특성상 개인주의가 심하다. 실제로 학교 내에서도 개인주의적인 학과라는 평가를 받는다.

학장을 제외한 교수진들도 열정적이며 학과 분위기 또한 젊다.

3. 교육 및 커리큘럼 특징

경영대학은 2018년 AACSB(국제경영대학인증협의회) 인증을 획득했는데 전세계 상위 5%에 해당하는 경영대학(원)만 인증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것은 AACSB 문서 참조.

한국외대 경영대학의 주요 차별화 특장점은 "국제화"에 초점을 두어 교육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국내 대기업들은 내수 시장이 아닌 세계 시장에서의 활동을 목적으로, 해외 국가들의 경제, 사회 환경에 대한 튼튼한 지식을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다. 이에 한국외대 경영대학은 이러한 국제화 추세에 부합하는 경영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DB, 블록체인, 데이터사이언스와 관련하여 2019년에 Applied Data Center를 경영대학에서 출범하기도 하였다.

경영대학만의 전공심화과정으로서 글로벌 지역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관련 연계전공(EU, BRICs, 동북아, 동남아, 중동)수업과 언어학 관련 수업을 적절한 비율로 이수하게 하여 어학적 능력과 특정 경제권에 대한 지역 및 문화에 대한 심도깊은 이해에 초점을 맞춘 체계적인 심화과정 제도이다.

취업지원연구센터가 상당히 잘 되어 있어 매년 창업지원대회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입상하고 있다. 서울캠퍼스에 공과대학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벤처, 창업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의외로 요즘은 사업을 시작하는 경영대 출신 학생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보인다. 주로 해외에서 유학한 경험을 살려 요식업계로 많이 진출하고 있는 듯. 외대 앞에서 번창하고 있는 준스버거(현재는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다) 사장도 경영학부 출신, 서울을 벗어나 이제는 대전까지 남하할 만큼 크게 위세를 확장한 세계음료전문점 베브릿지 부회장이 경영학부 출신이다. 경영대학 학장을 역임하신 조남신 교수님이 창업동아리의 지도교수를 하신 덕택일까 싶기도 하다. 자신의 꿈을 살려 웹 서비스와 같이 IT 쪽을 따로 공부 하여 창업을 준비하거나 한 사람의 소식도 간간히 들려온다. 벤처 창업 관련 수업도 학기 중에 두 개 이상씩 열리니 관심이 있는 학생은 들어보는 것이 좋다.

2001년부터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경영대학의 가장 오래된 학회, 마이프(MiFE: Marketing is Life)는 서울 주요 대학의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마케팅 학회로 유명하다. 각 기수 별 선배, 동문들은 현대자동차, LG전자, SK 네트웍스, 신세계 그룹 등 주요 글로벌 제조사와 유통사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LG 그룹 등이 주관하는 마케팅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해 오고 있으며, 경영학부 사무실에 전시된 트로피의 대부분이 마이프의 성과이다. 교내, 교외 할 것 없이 웬만한 마케팅 공모전, 학술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현업 선배들의 1대 1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직군으로의 취업을 돕고 있으며, 매년 홈커밍데이를 통해 마이프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모여 끈끈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 학회는 유일하게 경영대학 마케팅 전공 교수진 두 명이 직접 지도 하고 있다. 단체 활동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우리는 마이프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오른손 바닥을 펼쳐 앞으로 내미는 단일화된 동작을 통해 하나됨을 다짐한다. 한번 마이프는 영원한 마이프라는 인식으로 다소 무서운 조직력을 자랑하는 경영대학의 대표 학회이다.

한국외대 경영대학은 다수의 은행장(외환은행장, 기업은행장 등)과 증권사 대표를 다수 배출(키움증권의 모회사인 다우키움그룹 오너, KDB대우증권 대표 등)했고 문과 특성화 학교 특성상 금융업으로 진출하는 동문이 많은 이유도 있는 듯. 실제 다양한 재무관련 수업들이 개설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도 매우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경시대회, 한국수출입은행 국가개발경시대회 등 다양한 경시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당장 작년인 2020년만 하더라도 경영학과에서 TESAT 최우수상 수상자가 나오고, 동아리 단체전 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2020 KMAC 경영혁신 연구논문 공모에서 경영학부, 경제학부, 국제금융학과 학생이 연합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에는 경영학과 학부(학사 과정) 재학생이 통계학과 및 경제학과 학생과 연구하여, 한국연구재단 경영학 분야 전문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영대 동문회는 한국외대 동문회 중에서도 실권이 굉장히 쎈 것으로 유명하다. 어느정도로 실권이 있냐면은, 학교 후학 양성에 동문회가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을 정도. 때문에 경영대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가장 잘 되어있는 학과이기도 하다. 매년 11월 Homecoming Day를 개최하며, 경영대 동문회 주도로 Lifetime Learning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교과목을 비롯한 다양한 세미나를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영대학 동문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체제이다. 1학기에 최대 2과목까지 정규강의와 초청 특별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 수강신청 방법 : 경영대학 홈페이지, 동문회 홈페이지, 이메일, 전화, 펙스
- 수강신청기간 : 정규 교과목(학부, MBA 매년 2월/8월)
- 특강(강의 3일전까지 – 강의 2주전에 공지됨)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일부 교과목의 경우 수업의 2/3를 참여하였을 경우 수료증 발급.

동문회에서 동문회 멘토링 프로그램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대학홈페이지, 경영대학 동문회 카페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서를 작성 후 [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매년 11월에 개최하는 Homecoming Day에서 선후배간의 결연식을 맺고, 그 후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멘티(재학생)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배가 지지하고 격려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멘토링프로그램 소개
멘토링 프로그램 목적
1) 졸업생과 재학생의 네트워크 형성 및 활발한 정보 교류.
‘경영대학’이라는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졸업생과 재학생의 ‘경영대인’이라는 연대감 강화.
선, 후배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사회활동의 조력자로서, 협력자로의 역할 강화.
2)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강력한 ‘맨파워’강화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 각층으로의 진출 및 이를 통한 ‘맨파워’ 형성
3) 선배들의 사회경험을 후배들에게 전달
선배들이 갖고 있는 사회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달함.

3회 등록을 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영학부(과)에서 3명의 교직이수자를 선발한다. 중등학교 정교사(2급) 자격이 나온다. 교사자격은 상업 과목으로 발급된다. 이중전공에 따라 복수 교원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4. 동아리 및 학회

5. 동문

전인장 (경영??) 삼양식품 회장
노규성 (경영80)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반채운 (경영80) AJ네트웍스 대표
이승복 (경영81) 한국은행 감사실 2급
이현빈 (경영81) 한국전력공사 경영지원총괄본부장
정연채 (경영82) LG전자 부사장
이용환 (경영83) 서울특별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
최덕재 (경영83)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2급
유철근 (경영8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문홍기 (경영84) 한국무역보험공사 지사장
김수일 (경영84) 서울대병원 원무부 부장
문태헌 (경영84) 한국소비자보호원분쟁조정사무국장
백운기 (경영85) 전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
국광태 (경영86)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장
이택기 (경영86) SGI서울보증 지점 부서장
김동욱 (경영86) 한화투자증권 온라인 운영팀 팀장
원상헌 (경영87) BC카드 커머스사업 실장
변상문 (경영87) KEB하나은행 코엑스 지점장, 기업금융담당자
박웅진 (경영87)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협력팀장
박윤기 (경영88)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전 롯데칠성 경영전략부문장
임정욱 (경영89)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실장, 전 TBT 공동대표
이태영 (경영86? 89?) 우리은행 본부 인사부장
이진용 (경영96) MBC 기획국 예산기획국장
박경진 (경영98) 진주햄 대표이사, 장안유업 대표이사
배동현 (경영03) 창성그룹 부회장
김연지 (경영11) 세계음료전문점 베브릿지 공동대표


[1] BBA(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그리고 Ph.D.(Doctor of Philosophy) 등의 교육과정이 결합된 형태이다. 경영학과 참조[2] 학부과정의 단과대학만을 가리킬 때는 College of Business로 표기한다.[구호] 추임새와 리듬은 말로 전승되고 있어서, 비언어적 요소는 선배를 통해 대대로 전수 받아야 한다.[4] 한국외대 학부생 수는 약 2만명 정도지만, 글로벌(용인)캠퍼스 학생 수를 제외하면 실제로 서울캠퍼스 재학 인원은 약 8천명 정도이다. 이 중 대부분을 서양어대학아시아언어문화대학을 위시한 어문계열 단과대학들이 차지하고 있다.[5] AACSB 인증 요건 중에 경영대학 건물의 존재 여부가 있는데 사이버대학을 지을 때 이 인증을 받기 위한 목적도 겸했으리라 짐작된다.[6] 실제로 2017년 총장 선거 당시 이곳에 건물을 짓겠다는 모 후보의 공약이 존재했다.[7] 여기엔 2019년 동문회관 겸 제2기숙사인 글로벌홀을 지으면서 물 건너갔다.[8] 경영대학은 타과에 비해 이중전공 우선수강 수업 개설 비율이 2배가량 높은 편으로 오히려 이중전공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잡기 쉬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