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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설 전공
2.1. BRICs(브릭스)전공 (서울캠퍼스)2.2. EU(유럽연합)전공 (서울, 글로벌캠퍼스)2.3. 동북아외교통상전공 (서울캠퍼스)2.4. 문화콘텐츠학전공 (서울, 글로벌캠퍼스)2.5. 국가리더전공 (서울, 글로벌캠퍼스)2.6. 세계문화예술경영전공 (서울, 글로벌캠퍼스)2.7. 디지털인문한국학전공 (서울캠퍼스)2.8. 데이터사이언스전공 (글로벌캠퍼스)2.9. 바이오데이터사이언스전공 (글로벌캠퍼스)2.10. AI융합전공
3. 폐지된 전공2.10.1. Language & AI 트랙(구 언어와공학전공) (서울캠퍼스)2.10.2. Software & AI 트랙(구 융복합소프트웨어전공) (서울, 글로벌캠퍼스)2.10.3. Business & AI 트랙 (글로벌캠퍼스)
2.11. 학습자설계융합전공(구 혁신융합전공)1. 개요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전 학생에게 이중전공 진입을 의무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1학년을 마친 후 이중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융합전공은 학생들의 학문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기존 학과들에서 제공하지 않던 커리큘럼 또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교육과정에 따라 학사과정을 밟을 수 있는 제도이다.전공에 따라 주관 학과가 정해져있다. 예를 들면 국가리더전공은 법학 수업이 주로 열리기 때문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관리하고, 문화콘텐츠전공은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와 인문대학 지식콘텐츠학부에서 주관한다.
국가리더전공만 부전공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모두 이중전공만 이수할 수 있다. 이수는 자유롭게 할 수 있으나 학위는 이중전공 신청자만 받을 수 있다. 서울에서만 혹은 글로벌에서만 수강 가능한 경우 그리고 양 캠퍼스에서 모두 수강 가능한 경우가 정해져 있다. 모두 수강이 가능한 경우 본인의 소속 캠퍼스에서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양 캠퍼스의 수업 내용이 같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국가리더전공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형법, 글로벌캠퍼스는 민법 위주의 커리큘럼이고, 다른 전공들도 경우에 따라 양 캠퍼스간의 수업 내용이 다른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도 캠퍼스 간 수업 교차 수강은 시스템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부의 불만이 조금 있는 편이다.[1]
2. 개설 전공
2.1. BRICs(브릭스)전공 (서울캠퍼스)
BRICs Major서울캠퍼스에서만 수강 가능. 경제학사가 나오는데 정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상경계열 이중전공을 하고는 싶은데 학점이 낮아 인기 전공에는 지원할 수 없는 학생들이 차선책으로 많이 선택한다. 경영대학, 상경대학, 경상대학 소속 학생이 이 전공을 신청하면 언어트랙을, 비상경 학생은 상경트랙을 이수한다.
2.2. EU(유럽연합)전공 (서울, 글로벌캠퍼스)
EU MajorEU전공 홈페이지
유럽연합학사가 나온다. 사실상 문학사에 가까운 학위다.
2.3. 동북아외교통상전공 (서울캠퍼스)
North-East Asian Foreign Affairs and Commerce동북아외교통상전공 홈페이지
이전까지는 양 캠퍼스 동시 주관이었으나 2019년 이후로 서울캠퍼스에서만 수강이 가능하다. 동북아지역학사가 나온다. 동북아지역학사 역시 문학사나 다름없는 학위다.
2.4. 문화콘텐츠학전공 (서울, 글로벌캠퍼스)
Cultural Contents Major서울캠퍼스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와 구 지식콘텐츠학부 주관.
2.5. 국가리더전공 (서울, 글로벌캠퍼스)
National Leader국가리더전공 홈페이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는 실질적인 Pre-Law(프리로스쿨) 융합전공이다. 로스쿨 지망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공으로, 전공 강의 교수님 역시 거의 모두 외대 로스쿨 교수님들이 주관한다. 서울캠퍼스는 민법과 상법, 글로벌캠퍼스는 형법과 행정학 위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는데 양 캠퍼스 간 교차 수강이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2]
수료 시 공공정책학사[3] 학위가 나온다. 유일하게 부전공이 가능한 융합전공이기도 하다.
2.6. 세계문화예술경영전공 (서울, 글로벌캠퍼스)
Art and Cultural Mediation세계문화예술경영전공 홈페이지
글로컬리즘적 융합능력을 토대로 인문학적 가치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활용하여 문화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는 문화예술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부 주관 CORE사업의 지원을 받아 생긴 전공. 따로 주관학과는 정해져 있지 않으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수업을 공유하는 경우가 있다. 문화예술학사가 나온다.
2.7. 디지털인문한국학전공 (서울캠퍼스)
Digital Korean Studies in Humanities한국의 인문학적 전통과 문화에 대한 심층적 지식을 바탕으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해외송출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지식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공. 서울캠퍼스에서만 수강 가능하다. 인문대학(사학과, 철학과, 언어인지과학과) 및 한국학과 주관. 교육부 주관 CORE사업의 지원을 받아 생긴 전공. 디지털한국학사가 나온다.
2.8. 데이터사이언스전공 (글로벌캠퍼스)
Data Science2.9. 바이오데이터사이언스전공 (글로벌캠퍼스)
바이오메디컬공학부 주관.2.10. AI융합전공
Artificial Intelligence Convergence2019년에 한국외대가 SW 중심대학에 선정되어 2020년에 신규 개설된 전공이다.
서울캠퍼스 융복합소프트웨어전공, 언어와공학전공 등이 따로 있었으나 2021-2부로 모두 AI융합전공에 통합되었다.
3개의 세부 트랙으로 추진된다. 각 트랙은 <Language & AI>, <Software & AI>, <Business & AI>이다. <Language & AI>는 서울캠퍼스에만, <Business & AI>는 글로벌캠퍼스에만 개설되며, <SW & AI>는 서울과 글로벌에 모두 개설된다. 자신이 이수하려는 트랙이 자신이 속한 캠퍼스에 없을 때에만 교차수강이 가능하다. 즉 서울캠 재학생은 <Business & AI>만 글로벌 교차 수강이 가능하며, 반대로 글캠 재학생은 <Language & AI>만 서울 교차 수강이 가능하다.
2.10.1. Language & AI 트랙(구 언어와공학전공) (서울캠퍼스)
Artificial Intelligence Convergence(Language&AI)언어와공학전공 홈페이지
체계적인 언어학 지식과 수준 높은 외국어 구사 능력을 바탕으로 과학적 데이터 분석력 및 실용 시스템 개발 응용력을 겸비한 미래형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
언어인지과학과와 ELLT학과에서 주관. 교육부 주관 CORE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설된 전공. 서울캠퍼스에서만 수강 가능하므로 글로벌캠퍼스 학생들도 서울에 올라와서 이수할 수 있으며[4] 학위는 언어공학사로 나온다.
2021년 1학기까지는 '언어와공학전공'이라는 이름이었으며 2021년 2학기부터 AI융합전공 내의 세부 트랙으로 통합되었다. #
2.10.2. Software & AI 트랙(구 융복합소프트웨어전공) (서울, 글로벌캠퍼스)
Artificial Intelligence Convergence(Software&AI)융복합소프트웨어전공 홈페이지
컴퓨터공학부 주관. 서울과 글로벌에 모두 개설되기 때문에 캠퍼스 간 교차 수강이 불가하다. 공학사 학위가 수여되기 때문에, 글캠 컴퓨터공학부 접근이 어려운 서울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컴퓨터공학부, 정보통신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소속 학생들은 <SW & AI> 트랙 선택이 불가능하다.
2019년까지는 전공필수과목인 컴퓨터프로그래밍1, 2가 있었으나, 2020년 들어서 이 두 과목이 각각 필수교양인 컴퓨터프로그래밍과 컴퓨팅사고로 대체(전공교류)되었다.
2.10.3. Business & AI 트랙 (글로벌캠퍼스)
Artificial Intelligence Convergence(Business&AI)GBT학부와 산업경영공학과 주관. 글로벌에만 개설되기 때문에 캠퍼스 간 교차 수강이 가능하다.
2.11. 학습자설계융합전공(구 혁신융합전공)
학생 스스로가 커리큘럼을 짜 전공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매년 설명회를 하고 있는데, 옥스퍼드 대학교의 PPE를 보고 벤치마킹하여 철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를 섞어 만든 Philosophy, Politics & Economics 전공 등이 거론되기도 했다.
원래 이름은 혁신융합전공이었으나 2021년 2학기부로 학습자설계융합전공으로 개명되었다.
2.11.1. 지역경제개발협력전공 (서울, 글로벌캠퍼스)
Regional Economy and Development Cooperation늘어나는 개발도상국과의 연계를 위해 해당 국가들의 지역경제 및 개발협력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언어 수업과 지역학 수업, 경제학, 행정학 수업을 통한 개발협력 및 개발도상국 전문가가 되는 과정이다. 언어+지역학 전공 18학점, 경제학 전공 18학점, 행정학 전공 6학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언어+지역학은 본인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원하는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언어는 복수 언어 수업을 섞어 들을 수 없고 반드시 한 언어과[5]만 택해서 단수로 18학점을 들어야 한다. 또한 본인 캠퍼스에 없는 언어 전공[6]만 교차 수강이 가능하고 중복 언어는 본인 소속 캠퍼스의 전공으로만 이수 가능하다. 경제학, 행정학은 어느 정도 커리큘럼이 정해져 있어 해당 과목 내에서 수강해야 하며 경제학은 서울캠 수업으로만 이수 가능하고 행정학은 양 캠퍼스 아무데서나 들어도 된다. 해외 교류학점 인정은 단 1학점도 되지 않아 본교에서만 이수 가능하다. 학위는 경제학사가 수여된다.
2.11.2. 보험계리학전공 (서울, 글로벌캠퍼스)
학과 내 개설되어 있는 보험, 경제, 수학, 통계학 관련 강의를 수강하면서 보험계리사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과이다. 경제학+경영학 24학점, 수학+통계학 18학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학사 학위가 나온다.3. 폐지된 전공
3.1.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전공 (서울캠퍼스)
외국인 학생들의 고급 한국어 구사력 도모와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의 기회 제공을 위해 사범대학 한국어교육과와 미네르바교양대학이 협력하여 개설한 전공. 2019-1부터 폐지되었으며 KFL학부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전공에서 이중전공 가능하다.3.2. 정보·기록학전공 (글로벌캠퍼스)
2020-1부로 폐지되어 신규 신청이 불가하다.3.3. 광역특화전공 (글로벌캠퍼스)
국제지역대학 전용 융합전공. 기존 단일 국가, 단일 언어 차원의 외국학 교육을 ‘로컬리티(Locality)’라는 초국가적 광역단위로 확대 심화시킨 전공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신규 신청이 막혀 있다.[1] 그러나 이중전공 제도에서 양 캠퍼스 중 서울캠퍼스 소재 학과들로 인기가 편중된 현 상황에서, 융합전공까지 교차 수강을 허용한다면 가뜩이나 서울캠퍼스의 포화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2] 원한다면 신청 후 청강을 할 수는 있다.[3] 배우는 내용으로 보면 법학사로 보아도 무방하지만, 로스쿨이 있는 학교는 법학사 학위를 수여할 수 없기 때문에 학위명을 우회해서 지은 것이다.[4] 유사 어문전공은 캠퍼스간 이중전공을 불허하기 때문에 글캠 재학생들은 영어 관련 전공을 이중전공하려면 영어통번역학부만 가능하고 서울캠 영어대학은 이중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ELLT의 언어공학사 과정을 수강하고 싶은 글캠 재학생들은 꿩 대신 닭으로 <Language & AI> 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5] 영어의 경우 영어대학 내의 다른 학과들 수업, 영어통번역학부 내의 다른 세부전공들 수업을 섞어 들을 수 있다. 학과만 다를 뿐 언어는 같기 때문.[6] 글캠생이 서울캠 언어 수업을 들으려면 네덜란드어, 몽골어, 터키아제르바이잔어, 베트남어, 스칸디나비아어, 페르시아이란어, 아랍어(21학번 이후로는 글로벌캠퍼스 내 아랍어통번역학과로 이중전공이 불가능하므로 21학번 이후 학생들은 서울 아랍어를 들을 수 있다. 21학번 이전 학생들은 기존처럼 아랍어통번역학과에서만 수강 가능하다.) 중에서만 택1로 들을 수 있고, 설캠생은 글로벌캠 동유럽대 전 학과, 국지대의 그리스불가리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에서만 택1로 들을 수 있다. 쉽게 말해 이중전공과 똑같이 중복학과는 교차수강이 불가하다. 한국학과는 외국어가 아니므로 수강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