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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defe4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니 갤러리}}}}}} | |
<colbgcolor=#fdefe4> 종류 | 디시인사이드/미니 갤러리 |
개설일 | 2021-01-15 |
주제 | 한국외국어대학교 |
대문 소개 | 한국외국어대학교에 관한 갤러리입니다 |
주소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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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외국어대학교에 관한 갤러리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니 갤러리는 2021년 1월 15일에 개설된 디시인사이드의 대학 갤러리이다.기존 한국외대 메인 갤러리는 타대 훌리건에 의해 몇년 째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새로운 갤러리로 이주를 하게 되었다. 또한 대표적인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은 이원화 캠퍼스인 글로벌캠퍼스와 같이 사용하기에 글로벌캠퍼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 좋게 서술하면 서울캠퍼스 게시판에 작성했더라도 바로 신고테러를 먹어 정지되기 때문에 서울캠퍼스 학생들만의 커뮤니티가 필요하기도 했다. 에브리타임이 심심하면 성별 갈등, 캠퍼스 갈등, 입시 전형 갈등, 정치성향 갈등, 동성애 갈등 등의 싸움으로 혼란에 빠지자 에브리타임에 싫증을 느낀 이용자층이 리버럴한 외대 학풍을 따라 너무나 쉽게 엑소더스를 시도하여 2021년 2월 현재 디씨인사이드 미니 갤러리 실북갤 1위, 미니 갤러리 총순위 10위권에 안착하는 갤러리 화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를 증명하듯 개설 후 미니갤 실북갤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현존하는 디시인사이드 대학갤러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갤러리이다.
2. 특징
2.1. 이용자층
- 넓은 학번 스펙트럼
졸업생 위주로 돌아가는 훕스라이프, 저학번들이 많은 에브리타임과 다르게 업계 현직자부터 졸업예정자, 취준생, 고학번, 저학번, 새내기까지 넓은 이용자층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글 문체나 졸업생 학위복 대란에 대한 시각, 어지간한 내공이 아니면 저학번들은 알 수 없는 옛날 학교 정보나 옛날 입시 제도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보면 고학번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고학번 다음으로 이용자층이 많은 계층은 21학번 새내기들이다. 갤을 처음 설립하고 운영을 담당하는 사람들 모두가 21학번 새내기층이라, 고학번과 21학번 새내기 중심으로 갤이 작동하고 있다.
- 남초
미필 남성 혹은 일반 여성들은 알기 힘든 사회적 예우나 관례에 박식한 사람들이 많다. 군대 경험 또는 사회 경험이 없으면 알기 힘든 지식들이라, 갤러리의 주요 이용자층이 군필 남성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적 취향의 주제가 게시판을 잠식한 에브리타임과 다르게, 이 갤러리는 해당 주제들엔 별 관심이 없고 학교 발전이라는 엉뚱한 중성적 주제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 경영대/상경대 학생 중심
이용자층 대다수가 경영대 또는 상경대 소속 학생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다른 학부 학생이면 관심도 없거나 아예 모르고 있을 독립 경영관에 대한 열의가 상당한 걸 보면 경영대 학생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 또 경제 교수진에 대한 평가라거나 국통 및 경제학과에 대한 사담글이 올라오는걸 보면 상경대 학생들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안티 어문 성향이 강하며, 갤의 주요 게시물들 역시 프로 경영대/상경대 성향이 강하다. 경영대나 상경대 소속 학생들을 중심으로 소수의 사과대나 영어대 학생들이 가세하여 갤러리가 작동한다. 때문에 '한국정경대학'이라는 근본 이름을 다시 되찾자는 소리도 자주 나오는 편. 어문 학과에 대한 평가가 무척 박하지만, 영중일 메이저 언어나 마인어과 혹은 베트남어과와 같은 성공가도를 달리는 특수전략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유화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학교 발전에 발목 잡는다고 생각되어지는 어문과들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지고 있다.
2.2. 성향
- HUFS First
외대 우선주의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재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외뽕이라고 불리는 자교 애교심이 갤러리를 강하게 지배하고 있다. 재학생이 한 발언이라 하더라도 학교에 대한 비판은 큰 반발심을 불러 일으키며, 타대 학생에 대한 경계심 역시 매우 강하다.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 및 입시 사이트에서 '외대 억까'나 '타대 훌리건'을 발견하면, 박제시켜서 조리돌림 시키는 성향이 있다. 갤러리 규정상 타대학 언급이 금지되어 있어 완장이 발견하면 글삭제를 시전하지만, 신기하게도 외대 억까나 타대 훌리건을 발견하면 다들 알고 있었단듯이 순식간에 갤러들이 모여들어 갤 페이지를 실시간으로 갈아치우는 화력을 보여준다. 완장들 일거리를 잔뜩 늘려놓는다. 학교의 탈급간 아웃풋을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들 역시 많이 보이며 외대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해 온 근본대학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 육식적인 분위기
전문직이나 고등고시 예찬론자가 많다. 초식적인 분위기가 강한 에브리타임(CPA 게시판 등 일부 소형 게시판 제외)과 다르게, 육식적인 분위기가 매우 강하다. 9급 공무원 등의 직업을 저평가 하는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합격자 또는 금융감독원 입사자,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유명 대기업이나 언론사에 입사한 동문을 찬양하는 등 경쟁지향적이고 육식적인 학풍을 선호한다. 때문에 성공한 선배에 대한 선망 역시 강하며, 동문들의 취업수기나 합격수기를 전부 외우고 있는 것 같은 사람들도 몇몇 보인다
- 친김인철
반총장 성향이 강한 에브리타임과 다르게 김인철 전 총장에 대한 우호적인 시선이 강하다. 에브리타임에서는 빨리 김인철 총장을 치워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교수)를 새 총장에 앉히자는 글이 높은 호응을 끌고 있으나, 외대 미니 갤러리는 특이하게도 김인철 총장에 대한 우호적인 시선이 강하다. 아무래도 선배들로부터 전 총장이었던 박철 총장의 악명을 듣고자란 지금의 고학번 학생들이 갤러리 이용자층의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사적 연구를 통해 김인철 총장이 저평가를 받아왔고, 김인철 총장이 의외로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바꾸게 된 사람들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2.3. 주제
성별 갈등, 정치성향 갈등과 같은 사상 갈등이 심한 에브리타임과 다르게 외대 미니 갤러리는 이상하게도 해당 주제에 별 관심이 없다. 외대 미니 갤러리의 주요 주제는 학교에 대한 관심 그 자체이다. 일명 방구석 총장들이라고 불리는 성향의 이용자들이 갤러리를 주도하고 있으며, 학교의 학사제도 수정, 학교 아웃풋, 성공한 선배들, 입학처 전략, 이문동 재개발, 학과 개편, 송도캠퍼스, 신설학과, 새 건물, 교육환경 투자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한다. 셀프디자인한 학과개편안을 올리면 개념글을 날로 먹을 수 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새로운 외대 전성기를 열자는 Make HUFS Great Again 풍조가 강하다.때문에 새내기 이용자층의 불만도 상당한 편. 새내기 입장에서는 학교 시스템보다는 학교생활 팁이나 추천 교양이나 추천 미네르바 정보가 더 유익한 정보기 때문에 사람들이 쓸데없는 주제로만 이야기한다고 생각하는 듯.
현재에 들어서는 학교에 대한 애정과 타학교 훌리에 대하여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다른 대학들에 대한 비하나 비방이 타 대학교 미니갤들에 비하여 매우 심하다는 시선이 존재한다.
실제로 학교와 관련한 일상이나 재학생을 위한 정보, 학교에 재학중인 재학생들의 일상 이야기가 올라오는 다른 대학교 미니 갤러리와 비교하여 다양한 입결이나 분교에 대한 내용이 올라오는 경우가 대다수라 디시의 다양한 대학교 미니 갤러리보다는 4년제 대학 갤러리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