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인
자세한 내용은 한기주 문서 참고하십시오.2. 파리의 연인 등장 캐릭터
저 남자가 내 사람이다!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하냐고!!!
애기야 가자!
SBS의 인기 드라마였던 파리의 연인에 나온 엄친아 캐릭터. 박신양이 연기했으며, 일본어 더빙 성우는 토치 히로키. 1번 항목의 한기주 덕분에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 때 디시인사이드 박신양 갤러리가 털렸다고 전해진다."자고 갈래?", "애기야 가자!", "원래 이렇게 잘 속아? 아니면 내가 하는 얘긴 뭐든지 다 믿는 건가?", "당신 참 나쁜 여자네. 비싼 옷에 비싼 구두에 비싼 목걸이 했으면 말도 행동도 비싸게 할 줄 알아야지.", "너란 여자, 내가 연애하고 싶고 내가 좋아한다고.", "어어, 거기거기 핑크. 거긴 좀 앉지?", "너 나하고 그냥 살자.", "저 남자가 내 사람이다!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하냐고!!!"와 같은 여심을 훔치는 대사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 점이 포인트.
3. 안정효의 소설 하얀전쟁의 주인공
베트남 전쟁 당시 9사단 백마부대 소속으로 파병갔다. 형제자매들은 기자 돌림. 계급은 병장. 제대 이후로 한국에서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살아가는데 전쟁 후유증(PTSD)으로 아내와의 관계가 멀어져가고, 이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후임병이던 변진수를 만나게 되는데 전쟁 와중에 변진수는 더 미쳐버려 있었다. 그리고 떠오로는 전쟁의 악몽은...영화에서는 안성기가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