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던디(Hannah Dundee) | |
국적 | 스코틀랜드 |
신장 | 170㎝ |
체중 | 53㎏ |
혈액형 | A형 |
1. 개요
파워2/스피드4/스킬5로 아이템 사용에 능하고 적들이 스턴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파워가 약해, 술통을 든 상태에서는 점프가 아예 불가능하다.[1] 대시 공격은 살짝 뛰어 무릎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공격 판정 자체는 잭보다는 좋은 편이나 역시 낮은 파워를 극복하긴 힘들다. 또한 무릎에 피격 판정이 있고 드롭킥보다 리치가 짧기때문에 상대의 킥 같은 중거리 공격에 같이 맞거나 지는 경우가 생긴다. 초보가 다루기엔 상당히 어려워서 성능이 낮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한나의 핵심은 바로 점프대시 공격. 이게 메스의 점프대시 공격처럼 거의 천하무적급이라 적들이 대응을 못한다.#2. 상세
캐릭터의 고유 특징으로 무기 휘두르는 속도가 타 캐릭터에 비해 빠르며 특히 나이프를 쥐었다면 파이널 파이트의 코디처럼 매우 빠른 속도로 연속 찌르기가 가능하다.[2] 총기류의 연사 속도[3] 및 탄의 속도도 타 캐릭터 대비 빠르며, 피격 시 무기를 놔버리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한나는 다운되지 않는 이상 무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 덕에 총알 무한인 해킹판에서는 1픽으로 뽑히는편이다. 점프 후 날아가려는 방향으로 입력하면서 발차기를 날리는 플라잉 킥도 무난하다. 커맨드 공격은 빙글 굴러서 팔꿈치로 치는 공격으로 발로그의 롤링 크리스탈 플래시와 비슷하다. 전부 맞으면 괜찮은 위력이긴 하지만 판정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그냥 쓰면 굴러가다가 얻어 맞는 경우가 다반사. 특유의 모기딜은 스코어링에 있어서는 최적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점수 얻기에 매우 유용한 대시 점프 공격이 1히트인게 결국 한계이다.3. 여담
메가크래시 사용 시 대사는 "스파이럴 스매시(Spiral Smash)", 하지만 4명의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메가크래시들 중 가장 몬더그린이 심한 수준이라 1990년대 당시 플레이어들에게는 '따라오지마'로 통했다. 나중에 스파이럴 스매시라고 알고 들어도 절대로 그렇게 들리지 않는다.[4] 지역에 따라 '마돈나~'로 통하는 곳도 있었다고 한다.[1] 반대로 힘캐인 메스는 이걸 들고도 평소처럼 점프가 가능하며, 무스타파와 잭은 메스와 달리 점프 높이가 낮아진다.[2] 다만 적들은 어째선지 이 공격으로 3번 맞는 즉시 강제로 다운당한다. 다만 딴 캐릭터들은 칼을 한번 찌르기만 해도 강제 다운이 발생하긴 하니 나쁜 편은 아니다.[3] 자체적으로 연타하거나 에뮬레이터 등지에서 있는 연사를 쓴 채로 이동하면서 쏘면 타 캐릭터들도 한나와 맞먹는 연사 속도를 자랑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한나가 제일 빠르게 연사한다.[4] 이는 대사를 일본식으로 '스파이라루 스맛슈(スパイラル・スマッシュ)'라고 발음했기 때문이다. 영어를 쓰는 서양인을 섭외했고, 다른 대사는 영어 발음 그대로 더빙했는데 메가크래시 음성만 익숙지않을 언어인 일본어로 더빙하게 한 건 기기 성능과 용량 탓에 저음질로 열화시킨 것과 겹쳐져서 더더욱 발음이 뭉개지는 원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