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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7:59:18

한동철

파일:한동철PD.png
이름 한동철
직업 PD,
펑키스튜디오 대표
생년월일 1970년
소속 엠넷 (1998~2017)
YG엔터테인먼트 (2017~2020)
펑키스튜디오 (2021~)

1. 개요2. 활동3. 제작 경력4.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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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PD이자 펑키스튜디오의 대표.

프로듀스 101, 식스틴, 믹스나인,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방과후 설렘 시리즈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2. 활동

1998년에 엠넷의 PD로 입사해서 국장까지 승진했다. 엠넷 PD 시절엔 프로듀스 101, 언프리티랩스타, 쇼미더머니, 식스틴 등을 제작하였다.

2017년 초부터 YG엔터테인먼트 이적설이 돌더니[1], 동년 5월에 YG에서 영입했다는 오피셜이 떴다.기사[2] 이후 YG에서 믹스나인을 제작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YG에서 19억6300만원의 고액 연봉을 기록했다. 기사

2019년,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당시 총괄 PD였던 한동철 역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기사

2016년, MBK엔터테인먼트이적했으며 2021년 2월 1일에 MBK의 자회사로 펑키스튜디오를 설립했다.[3]

MBK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이후에는 2021년 방과후 설렘, 2023년에는 소년판타지를 제작하였다.

3. 제작 경력

4. 비판

참가자에게 고의적인 악마의 편집으로 짜깁기해서 그 참가자의 인성을 왜곡되게 나오도록 하거나, 악랄한 가위질로 분량을 통째로 삭제시키는 등의 행위를 반복해서 실력이나 인성과 전혀 상관없이 계속 탈락시켜 왔다.

믹스나인에서는 여기에 더해 타인의 상황을 이어붙여서 그 사람이 하지 않은 일을 그 사람이 한 것처럼 꾸미기도 했다. 남유진은 종영 후 인터뷰에서 수란의 혹평이 자신에게 말한 게 아니라고 밝혔다.# 백진 역시 한동철의 악마의 편집에 걸려들어 믹스나인에서 아예 분량이 실종된 피해자 중 한 명이다.

또한 2016년 7월 21일, 잡지 하이컷과 나눈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었다. 이 인터뷰에서 한동철 국장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남자버전에서 남성 시청자를 어떻게 끌어들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프로그램이 탄탄하고 구성이 좋으면 남녀 상관없이 본다"며 "여자판으로 먼저 한 건 남자들에게 건전한 야동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에서다\"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다. "출연자들을 보면 내 여동생 같고 조카 같아도 귀엽잖아? 그런 류의 야동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며 "남자판은 반대로 여자들에게 야동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예전에는 의 무대 영상이 여자들에게 야동이었다고 한다. 그런 판타지를 충족시켜 주는 게 남자판 프듀"라고 말해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관련기사

방과후 설렘에서도 자극적인 편집은 여전해서, 탈락이 확정된 중국인 참가자 장이한이 탈락 후 무슨 낯으로 중국에 돌아가냐며 오열하는 장면을 일체의 편집 없이 그대로 담아내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악의적인 편집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리고 중후반부에 계속 뒤집히는 규칙과 지속되는 PD픽 논란, 여기에 저연령층 팬덤의 유입 및 몰표로 인한 팬덤 갈등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귀담아듣지도 않고 무책임하게 방치하면서 최종 데뷔조 CLASS:y의 팬덤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는 비판을 상당히 받고 있다. 사실상 믹스나인 때랑 달라진 것이 없다.

한편 논란 속에서도 방과후 설렘의 후속작인 소년판타지의 PD까지 연속해서 맡게 되었는데, 여기서도 방과후 설렘과 같은 참사가 벌어진다면 다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제작에도 상당한 악재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1] #[2] 프로듀스 101 시즌2 기획단계까지 마친 후 엠넷에서 퇴사했다고 한다.[3]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