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욱 | |
이름 | <colbgcolor=#ffffff,#1f2023>한승욱 |
미국 이름 | 알렉스 창 |
출생 | 1986년 10월 2일 |
국적 | 대한민국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도현대로 87-31[1] |
직업 | 기업인 |
소속 | 프릭스펀드 (대표) 유민그룹 (최대주주) 한주그룹 (회장) |
가족 | 한강식 (아버지)[2] 어머니[3] XXX 창 (의붓아버지)[4] |
배우 | 이상윤 (아역: 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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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원 더 우먼의 남주인공. 배우는 이상윤, 영훈(아역).<rowcolor=#fff> 2007년 | 2021년 |
2. 작중 행적
과거 아버지를 잃고 굉장히 슬픔에 빠진 적이 있는데, 이때 병원에 입원해 있던 강미나를 만난 적이 있다. 강미나와는 한때 약혼한 사이로 그녀가 땅콩 알러지가 있고 팔에 흉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14년 뒤 다시 만난 강미나가 아무렇지도 않게 땅콩을 먹고 민소매 원피스를 입는 (조연주의) 모습에 당황해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3화에서는 진짜 강미나를 위해 단독 조사를 진행한다. 그러다가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도록 도와준다. 자신이 재회한 여자가 강미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내치거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자신을 위한 무기로 쓰기로 한다. 5회에서 조연주와 단둘이 이야기하면서 강미나의 행방에 의문을 품다, 처음으로 강미나가 스스로 숨은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된다.
6화에서는 그의 생일을 맞아 노학태와 조연주가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그가 생일에 대해 무신경한 이유는 그의 생일이 바로 아버지의 기일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생일에 맞이한 비극에 슬퍼했을때 한 소녀가 다가와 그에게 위로를 건네주었다. 그 소녀도 자기가 겪은 상황에 매우 슬퍼하였지만 생일에 아버지와 이별한 승욱을 위로하기 위해 그에게 마법의 가루라며 설탕을 주고 생각이 많아질땐 밤 하늘의 별을 보면 생각이 날라갈거 같다고 얘기했다. 승욱은 그 소녀의 말과 행동을 기억하며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설탕을 먹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가지고 밤 하늘의 별을 보는 습관을 가졌다. 그런데 눈 앞에 있는 조연주가 그 소녀와 겹쳐보이자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9화에서 강명국을 만나고 돌아오다 후배들에게서 강명국이 불을 질색한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힌트를 얻은듯 하다. 그리고 확신을 얻은듯 조연주를 향해 대놓고 노골적으로 직진하기 시작한다.
10화에서는 술에 취한 조연주를 집에 들여다 놓다고 소파에서 키스(!)를 당하며 연주가 그동안 감춰왔던 감정을 승욱에게 고백해 그녀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집에 쌓인 우유와 씹힌 빨대를 보고 의아하게 생각한다. 승욱이 첫사랑이라고 생각했던 미나는 승욱과 첫 만남이었던 날을 잊고 싶다며 그 당시의 기억을 불쾌해했고 빨대를 씹는 습관도 없었으며 별을 보는 것에도 큰 관심이 없는 첫사랑의 그 소녀와 얼굴만 같은 다른 사람이었다. 그리고 후반에 밝혀진 바로는 그 첫사랑인 소녀, 그러니까 연주는 승욱을 위로한 날 그에게 우유를 받으면서 위로를 받았고 연주도 승욱처럼 그 위로를 14년 간 잊지 않고 살았으며 14년 전 그 소년의 행동을 습관처럼 남겨놨던 것이다.
12회에서는 누명을 쓴 연주의 아버지인 강명국에게 방화사건의 전말을 듣게 된다. 연주의 아버지는 도둑이라는 모합을 받아 한주패션 공장에서 해고당하는 대신 고액의 돈을 받았다. 열받은 그는 한주 공장에서 돈을 태워버리겠다고 연주의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실제로 태울 생각이었지만 연주의 할머니가 공장으로 달려오겠다고 하자 결국은 포기하고 연주의 할머니를 만나기로 한다. 그러나 공장을 나와서보니 한주 공장은 불에 타고 있었고 당황한 그는 다시 공장으로 들어갔고 공장에서 분식회계자료가 타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사건의 전말을 들은 후 당시 한주 공장 방화사건을 담당하던 소방관에게 당시 유일한 사망자[5]였던 시체의 근처에는 보통 방화로 인해 생기는 출입구의 손상이 없었다는 의문점을 듣게 되었다. 그 후 연주의 할머니의 뺑소니범을 잡기 위해 사건을 유일하게 목격한 연주를 데리고 최면수사를 하는데 그 최면수사에서 발견된 의문의 차량이 승욱의 작은 아버지인 한영식 회장의 차량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결국 그는 방화사건과 연주의 할머니 뺑소니사건의 범인으로 한영식을 지목하게 된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한영식 회장에게 질문하기 위해 승욱은 한영식의 장남인 한성찬의 제사에 참석해 그 사건에 대해 질문을 하지만 김이사의 증언으로 인해 알리바이가 증명되어 범인으로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6]
3. 여담
- 초반에는 패션 테러리스트 기믹이 있었다. 야상을 이상하게 입어서 그런 이야기가 많았으나 현재는 조연주와 같이 회사 일을 하거나 같이 동행할 때 수트를 많이 입고, 본인도 본인에 맞는 스타일링을 찾아서 그런지 패션 테러리스트 설정은 더 이상 안 나온 것으로 보인다.
[1] 조연주의 집 바로 앞 집이다.[2] 2007년 10월 2일 사망[3] 사망[4] 어머니의 재혼으로 생긴 의붓아버지. 승욱의 미국이름인 알렉스 창의 창이 이 아버지의 성씨인듯하다.[5] 승욱의 아버지[6] 아니라고 확신할 수도 없는 게 승욱은 김이사와 같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때 그녀에게서 "자신은 이중스파이이며 한영식 회장과도 친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그녀의 말을 완전히 신뢰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