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의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할 롭슨-카누 Hal Robson-Kanu | |
본명 | 토머스 헨리 앨릭스 롭슨-카누 Thomas Henry Alex Robson-Kanu | |
출생 | 1989년 5월 21일 ([age(1989-05-21)]세) 잉글랜드 런던 액튼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웨일스|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3cm | |
직업 | 축구선수(윙어, 스트라이커 / 은퇴) | |
소속 | 선수 | 레딩 FC (2007~2016) →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FC (2008 / 임대) → 스윈던 타운 FC (2009 / 임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6~2021) |
국가대표 | 46경기 5골 (웨일스 / 2010~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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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웨일스 국적의 前 축구선수2. 클럽 경력
2.1. 레딩 FC
런던에서 태어난 롭슨-카누는 1999년 아스널 FC의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그러다 2004년 아스널에서의 생활을 마무리 했고, 런던 인근에 위치한 레딩의 유소년 클럽에 입단했다.레딩의 유소년 클럽에서 3년 동안 뛰면서 성장 한 롭슨-카누는 2007년 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있던 당시에 1군에 콜업 되었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다 2008년 이후부터는 풋볼 리그 1 소속팀인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FC와 스윈던 타운 FC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첫 임대 생활 동안 10개월 동안 임대되어 22경기 5골을 기록했고, 다음해인 2009년에는 스윈던 타운으로 임대되었고, 20경기 4골을 기록하였다.
임대되는 동안 눈에 크게 띄진 않았지만, 쏠쏠한 활약을 보여준 롭슨-카누는 09-10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레딩에서 기회를 부여 받기 시작했다. 비록, 팀은 강등 당해서 챔피언십에 속해 있었지만, 롭슨-카누는 프리시즌부터 5골을 넣으면서 눈 도장을 찍었고, 당시 측면 윙어로 주로 나오면서 팀의 로테이션 멤버로 출전 기회를 부여받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즌 18경기에서 주로 교체 멤버로 출전하면서 팀의 1군 멤버로 자리 잡는데 성공했다.
그 다음 시즌인 10-11 시즌에는 34경기 6골로 팀의 주전 멤버로 올라섰고, 3월에 4골이나 넣으면서 큰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팀은 아쉽게 플레이오프에서 프리미어리그을 승격을 놓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이 끝난 후엔 팀과 계약이 만료 되었지만, 팀과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맞이한 11-12 시즌에는 포지션 변화를 가져 갔는데, 주로 뛰던 측면이 아닌 중앙 공격수로도 나서기 시작한 것 이다. 이는 팀의 주축 스트라이커였던, 셰인 롱의 프리미어리그 이적 여파로 인한 것이였다. 그렇게 처음 공격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잘 적응하였으나, 팀의 주장이자 주축인 조비 맥아너프가 일시간 부상 이탈로 인해 다시 측면으로 돌아와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큰 도움이 되었다. 그렇게 38경기 4골을 기록하면서 주전으로 활약 했으며, 팀도 리그 1위를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팀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12-13 시즌엔 팀이 여러 공격자원들을 영입하면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게 된다. 그 결과, 교체 선수로도 뛰는 등 주전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던 롭슨-카누지만 꾸준히 자기 패턴과 페이스대로 경기 했고, 그 결과 프리미어리그에서 25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팀은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며 큰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게 프리미어리그에서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데다가 FA였기에 이적시장에서 롭슨-카누는 타 클럽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국가대표에도 승선하는데 성공한다.
시즌 종료 후엔 팀이 강등을 당한데다가 팀과 계약 기간도 끝난 롭슨-카누는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것처럼 보였으나, 201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재계약 체결 이후, 다시 팀의 승격을 위해 뛴 롭슨-카누는 13-14, 14-15, 15-16 세 시즌 동안 꾸준히 팀의 레귤러 멤버로 활약했지만, 팀은 승격에 번번히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계약기간이 2016년을 끝으로 만료가 되게 되는데, 이 때 롭슨-카누는 본인 커리어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되는 유로 2016에 웨일스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유로 2016에서 놀라운 활약을 선보인 롭슨-카누는 유로 2016 폐막과 비슷한 시기에 소속팀 레딩과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유로에서의 활약도 준수했기에 다수의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자유이적 신분이라 이적료가 없다는 점도 많은 팀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기에 갈라타라사이, 제노아, 레스터 시티, 에버튼 등 다양한 클럽과 링크가 나면서 단번에 인기 선수로 올라서게 된다.
2.2.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그러다, 2016년 9월 1일 웨스트 브롬위치와 2+1년 계약[1]을 체결했다.평소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뛰고 싶었던 열망 때문에 EPL 클럽이자 주전 경쟁이 가능했던 WBA를 택한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웨스트 브롬위치의 감독 토니 풀리스가 웨일스 사람이라는 점도 이적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적 첫 시즌엔 사우스햄튼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맹활약하면서 팀의 승리를 가져다 주기도 했고, 2017년 3월 16일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어 팀 승리에 기여하는 등 첫 시즌에 30경기 3골을 기록한 채 시즌을 마쳤다.
시즌이 끝난 2017년 7월엔 팀과 새로운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WBA에 더 남게되었다.
그러다 2018년엔 팀이 챔피언십리그로 강등 되었다. 하지만, 롭슨-카누는 팀에 게속 남아 활약했고, 강등 첫 시즌에 40경기 4골을 넣으면서 분투 했으나 팀은 승격에 실패한다.
강등 당한 뒤, 2번째 시즌인 19-20 시즌에 다시 승격에 도전한 팀에서 롭슨-카누는 39경기 10골을 넣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팀은 승격에 성공한다.
그렇게 20-21 시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롭슨-카누는 리그와 컵 대회를 오가면서 21경기 5골로 준수한 모습을 보인 채 시즌을 끝 마쳤다.
특히, 리그컵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리그 컵, 2라운드 하로게이트전에서 완벽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고, 리그 컵 3라운드 브랜트포드전에서 멀티골도 기록했다.
2021년 5월 27일, 팀과 계약이 만료 된 롭슨-카누는 WBA를 떠났고, 이후 새로운 팀을 찾는듯 보였으나 이대로 은퇴하게 된다.
3. 국가대표 경력
3.1. 유로 2016
유로 2016에 웨일스 대표팀에 승선, 출전하였는데, 여기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게 된다. 키프로스와의 예선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팀의 토너먼트 진출을 도운 롭슨-카누는 슬로바키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했고, 팀의 조별리그 1위 진출에 공을 세웠다. 8강에서 만난 벨기에와의 경기에서는 엄청난 크루이프 턴 후 슛으로 두 명의 수비수를 제껴내며 골을 기록하며 팀의 4강 진출 신화의 주역으로 거듭났다. 크루이프턴
4. 플레이 스타일
아카데미 시절엔 주로 중앙 공격수로 나오면서 성장했으나, 프로 데뷔 이후엔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프로 무대에 정착했다. 레딩에서 뛰던 시절에 팀의 주축 공격수였던 셰인 롱의 이적을 계기로 다시 톱으로도 나서기 시작했으며, 이후엔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공격수로 팀 사정에 따라 활약하게 된다.피지컬이 우수하고, 탄력이 좋아서 공중볼이나 순간적인 움직임이 좋으며, 왼발을 활용한 강력한 슛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유로 2016에서의 활약은 본인 커리어 역사상 최고의 활약이였는데, 좁은 공간에서 볼을 간수하고, 간결한 턴 동작과 볼 터치로 수비수를 순간적으로 빗겨내서 돌파하는 등 당시 상당히 인상 깊은 모습을 많이 남겨주었다. 특히, 유로 2016 벨기에 전에서의 활약과 득점은 롭슨-카누 라는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잘 보여주는 경기.
약점으론 공격수임에도 결정력이 다소 좋지 못했다.
5. 같이 보기
[1] 2년 계약에 활약에 따라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형태의 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