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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기술병 캠페인 지도 펼치기·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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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시설 (Waterfront Facility)
- [ 창술가 캠페인 지도 펼치기·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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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시설 (Waterfront Facility)
Rain World의 기술병, 창술가 전용 지역인 해변 시설에 대해 다루는 문서다.
2. 상세
달을 향해 보라가 완전히 붕괴하기 직전 시간대, 즉 과거의 연안선이다.연안선보다 물이 덜 차 있으며, 해변 '시설'이라는 이름답게 좀 더 기계적이고 인공적인 분위기가 짙다. 배경도 뭔가 공장 같은 느낌의 인공물이 잔뜩 늘어서 있어서, 분위기상 연안선보다도 산업 단지나 하늘 제도, 굴뚝 덮개 등과 더 닮았다. 쓰레기 벌레도 곳곳에 출몰해 무너지기 전 쓰레기 폐기장과도 느낌이 비슷하다.
창술가의 경우 오른쪽으로 쭉 진행하면 달을 향해 보라로 진행할 수 있지만, 기술병은 카르마 게이트는 물론 통로 자체가 무너져 있어 달을 볼 수 없다. 다만 둘 다 달을 향해 보라에 가까이 다가가면 마치 다섯 조약돌의 외부 지역처럼 초록색 전기[1]가 번쩍이는 걸 볼 수 있다.
방랑자 도전과제에서는 창술가와 기술병에게 연안선을 대체하는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 과거 연안선이기 때문인지 연안선과 아레나, 샌드박스 해금 토큰을 거의 공유한다.
3. 하위 구역
3.1. 절벽(The Precipice)
달을 향해 보라와 다섯 조약돌을 이어주는 소구역. 이 소구역을 통해 다섯 조약돌과 해변 시설 및 달을 향해 보라가 연결된다.절벽에서 해변 시설로 내려오는 것은 그냥 내려오기만 하면 되지만, 반대로 해변 시설에서 절벽으로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다. 기술병의 경우 폭발 점프로 쉽게 올라갈 수 있으나 창술가는 오징어매미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창술가 한정, 굴뚝 덮개와 겉벽을 잇는 플랫폼 구역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곳이기도 한데, 굴뚝 덮개는 귀여워 보일 정도로 수평 지형의 난이도가 상당하다. 양손 투척 부스트를 받거나 오징어매미의 도움을 받아야만 겨우 건널 수 있는 지형이 많다.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독수리 및 왕독수리,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하늘 도마뱀과 집게벌레까지 험난하기만 하다. 그나마 괜히 지름길이 아니라서, 달과 조약돌 중간의 끔찍한 지역들을 스킵하고 빠르게 조약돌의 하부 및 달의 추상 수렴 다양체로 갈 수 있다.
기술병 시점에는 달을 향해 보라가 붕괴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절벽도 절반 가량이 무너져 있다. 때문에 해변 시설과 다섯 조약돌 시설끼리만 왕래가 가능하다. 그 이후로는 해변 시설 자체도 붕괴하기 때문에 이외의 슬러그캣으로 올 때 절벽 지역이 함정 지역인 이유가 된다.
4. 등장 개체
- 거머리(빨강, 파랑)
- 괴물해초
- 장대식물
- 도마뱀(하양, 파랑, 하늘, 도롱뇽)
- 오징어매미
- 쓰레기벌레
- 달팽이
- 제트물고기
- 집게벌레
- 독수리, 왕독수리
- 알벌레
- 스캐빈저
- 대디 롱 레그
5. 오브젝트
- 색 진주: 보라색(Violet), 분홍색(Magenta)
- 식량 자원: 파란 열매, 물떡, 해파리, 팝콘 식물
- 그 외: 공기풀, 카르마 꽃
6. 연결되는 지역
7. 기타
- 해변 시설의 위협 음악
- 이곳의 위협 음악은 연안선의 위협 음악과 주 멜로디를 공유하면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한마디로 리믹스인데, 꽤나 호평받는다.
- 맵 이름에 쓰인 'LM'은 Looks to the Moon의 약어이다. 원래 개발 초기에는 해변 시설과 달을 향해 보라가 하나일 예정이었다고 한다.
- 해변 시설은 순전히 수영을 할 수 없는 기술병 때문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지역이다. 그런데 물을 뺀 버전의 과거 연안선을 만들기로 결정하면서 달을 향해 보라와의 연결도 추가하고, 위쪽으로 단절된 것처럼 보이는 것도 수정하며 많은 문제가 한 번에 해결되었다고 한다.
[1] 외부 지역의 전기와 달리 슬러그캣에겐 무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