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은 배우강석우와 전문MC 김연주가 맡았다. 연예인 패널은 중견연기자 최란, 국제변호사 겸 방송인 로버트 할리, 탤런트황은정, 미녀들의 수다 출신 비앙카 모블리[1]가 출연한다. 이 외에 결혼 전문가들도 패널로 출연하고, 매주 주제에 맞는 사연을 지닌 예비부부들이 초대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TV조선에서는 ‘돈잔치 결혼식’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대한민국 결혼 문화의 일그러지고 불편한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는 결혼 정보 토크쇼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런저런 기사들을 보아 조선일보의 기획기사 ‘부모의 눈물로 울리는 웨딩마치’(3월~7월)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TV조선 측에서는 '조선일보와 여성가족부가 검소한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펼친 ‘작은 결혼식 100쌍 캠페인’을 바탕으로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결혼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점검하며 대안을 찾아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제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