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의 등장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행복전도사(봉숭아 학당)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인터넷 은어
행복+전도사의 합성으로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파하여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 일종의 카운셀러와 유사한 계열이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직업이 아니라 힐링 멘토와 마찬가지로 자칭에 가까운 용어다. 그러나 단어자체는 긍정적인 단어이고, 이들을 통해 행복과 신심 안정을 받았던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나름 유명세를 탔던 용어와 인물들이었다.2. 비판
자본주의 사회의 뒤틀린 ‘행복전도사’ 통렬하게 비판이 행복전도사가 본격적으로 비판및 몰락을 겪은 이유는 이 용어를 유행시킨 인물들이 연이은 불미스러운 사건을 터트려 그들이 전파하던 행복이 결국 이기적인 쾌락주의다는게 밝혀진 것이었다.
인물에 대한 부분을 떠나 개념 자체에 대한 비판도 있다. 그건 행복에 대한 강요. 긍정적인 마인드와 행복을 전파하는것은 좋은 의도기는 하나, 이 행복전도사들의 전파 방식은 그런 부분을 억지로 강요해서 감정을 표출해야 할 상황마저 완전히 차단 시킨다는 점은 가스라이팅이란 신조어가 생겨난 요즘에 봐도 무리가 있다고 볼수 있다. 또한 말로는 행복전도니 긍정적인 마인드니 거창하게 떠들어대면서 이를 끌어내는 방식은 억지 웃음이나 긍정적인 말을 반복하기 등의 흔한 방식이다보니 결과적으론 양산형에 가까우며, 이렇게 해놓고 자신에게만 붙어 있으면 행복해지고 긍정적이게 된다며 고도의 의존상태로 만드는 새뇌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 있다. 자기계발서가 비판받는 이유와 비슷하다.
이런 이유로 현재로서는 완전히 사어화 되었으며, 더 이상 행복전도사를 자처하는 강연가 역시 사라진지 오래다.
3. 행복 전도사 목록
- 최윤희 (1947년 ~ 2010년 10월 7일) : 대한민국의 작가, 방송인. 보통 행복전도사하면 대표적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KBS 즐거운 세상, 행복만들기 등 프로그램에서 고정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2010년 10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한 모텔에서 남편과 동반 자살했다. 자살한 이유는 수 년 전부터 앓아왔던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로 인해 삶을 비관해서였다고 한다. 유서에서는 남편이 혼자 떠나보낼 수가 없다며 동반자살을 한 이유를 밝히고 있다. 향년 63세.
- 정덕희 : 전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주임교수. 아궁이, 속풀이쇼 동치미, 아침마당 등에 출현하여 이름을 알린 행복 전도사였으나, 파계승과의 외도가 적발되면서 몰락해버린 인물. 본인은 이를 부인하고 강간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불륜 상대인 파계승이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한 바람에 그 모습이 인터넷에 남았으며 본인의 학력도 거짓이라는게 드러나 그대로 몰락. 더불어서 방송 출연 분량들까지 싹 다 삭제되는 등 기록말살형에 처해졌다. 그러나 이후에도 사정을 모르는 PD들이 방송에 캐스팅을 종종 하곤 하는데, 전과가 있으면서도 남편은 의처증이 있고, 그래서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았다고 몰아세우는가 하면, 그래놓고 다른 부부에게 부부생활에 대한 충고까지 한다.[1] 문제의 파계승은 당시 기준으론 처벌 받지 않았는데, 이는 전세계적으로 본인이 촬영에 동의한[2] 비디오는 인터넷에 공개하고 판매해도 된다는 판례 때문.[3] 패리스 힐튼 동영상이 버젓이 막 돌아다닐 수 있는 이유다. 물론 현재는 신규 매매는 불법이지만 해당 비디오를 소유, 관람, 매매하는 건[4] 개정이전 문제이기 때문에 합법이다. 따라서 해외 아마추어 포르노 아카이브에 지금도 남아 있다.
- 김창옥: 김창옥 아카데미의 대표로 본인의 주제인 '소통'과 '목소리'로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1] 그렇게 비난하는 그 남편은 지금도 이혼하지 않고 같이 살고 있다. 최근 방송에까지 나와 남편을 벌레 취급하며 확인사살하고 있고 딸 얼굴까지 공개하며 같이 출연한다. 이쯤 되면 정말 무서울 정도다.[2] "여보, 동영상 찍을 때는 말을 많이 해야 해!"라며 남자에게 음란한 말을 유도하는 음성이 들어있어서 몰카로 몰아갈 수도 없다. 따라서 동의에 관한 법적 문제도 작품내 완벽히 해결.[3] 홈비디오가 대중적이지 않을 때 아마추어 포르노가 퍼지기 이전의 문제이다. 해당 판례는 DVD 촬영당시 지급된 금원에 추가로 인터넷 공개로 얻는 수익에 대한 배당을 원하던 포르노 배우와 촬영당시 모든 저작인접권을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며 취득한 포르노 제작사가 기존 DVD 매체가 아닌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것의 분쟁 때문에 생긴 판례인데 당시 기준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이 성관념의 허들이 낮아져서 아마추어 포르노가 유행한 이후 리벤지 포르노가 문제시되며 새로운 법이 제정되며 불법화되었다.[4] 파계승이 인터넷에 무료 공개한 시점에 저작권을 포기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해당 비디오를 리코딩한후 얼마든지 매매할 수 있다. 패리스 힐튼의 경우에는 애인이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에 영상을 매도했기 때문에 무료로 보는 건 저작권 침해로써 불법이다. 돈을 내고 보면 합법. 물론 어디까지나 해외 기준이지 N번방 방지법이라는 도깨비 방망이 때문에 한국에선 포르노 동영상 자체가 불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