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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동치미~ 동치미~ 반가운 동치미 쇼
모두가 속 편한 세상 속풀이쇼 동치미~
모두가 속 편한 세상 속풀이쇼 동치미~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2012년 11월 17일부터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부터 1시간 40분 동안 방송 중이다. 방송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
2. 방송 내용
제목의 '동치미'는 답답한 속을 동치미[1]처럼 시원하게 풀어 준다는 방송 의도를 의미하는 것과 동시에 '동감하고 치유하는 아름다운(美) 여인들의 이야기'라는 뜻이라고 한다. 주요 시청층은 가정이 있는 중년층으로 잡은 듯하며, 이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를 매주 하나씩 정해서 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토크형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의 토크로 그치지 않고 일반인 논객이나 사례자를 모집,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3. 역대 출연진
3.1. 역대 MC
남녀 MC로 당시 MBC 해피타임!을 진행하고 있던 박수홍과 최은경을 그대로 캐스팅했다.[2]3.2. 역대 패널
4. 시청률
고수의 비법 황금알과 비슷한 인포테인먼트성 떼토크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마저 일부 겹친다. 애초에 황금알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그래서인지 시청률도 황금알 못지 않게 나오는 중. 첫방송 시청률은 2.097%를 기록하였고 점점 상승하여 2016년 2월 13일에는 7.134%를 찍었다. 이로 인하여 MBN에서 홍보성 기사를 자주 올린다.고수의 비법 황금알과 속풀이쇼 동치미의 성공으로 인하여 종편계에 떼토크 편성이 유행하게 되었고, 이는 지상파 방송과 차별화되는 종편만의 색깔로 자리잡게 되었으나 주제와 패널이 겹쳐서 식상해지는 등의 부작용도 생겼다는 평이다.
5. 논란
5.1. 세대갈등 조장 논란
아무래도 주 시청자들이 4~50대 중년 여성이다보니 프로그램 성향도 자연스럽게 그쪽에 맞춰져 있다. 가족 얘기가 나오면 남편과 시집살이 이야기로 흘러가는 건 거의 정해진 래퍼토리. 주로 묻는 질문들이 상당히 부정적인 경험을 많이 묻는 것이 많은 것으로 악명높다. 몇몇 게스트 출연진들은 후에 개인방송 등에서 작가들이 대본을 너무 자극적으로 써서 준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출연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특성상 자기 주관적 경험을 마치 객관적인 진리이고 정답인 듯 말하는 형태가 많다. 또한 토크쇼 주제를 다룰 때 세대, 고부, 성별 간의 갈등을 해소하려 노력하기는 커녕 오히려 바람이나 거짓말은 옹호하고 패널들 각자 자신들의 권리만을 주장하는 이기적인 모습들이 대부분이고, 현 젊은 세대들이 보기에는 도무지 말도 안 되는 억지나 구시대적인 발언이 마구 나옴에도 논란이 생기는 경우가 잘 없는 편이다. (안 보니까.)5.2. 우리 이혼했어요 표절 논란
MBN 트로트 프로그램 포맷 표절 논란에 이어 우리 이혼했어요의 표절 논란도 나왔다. 이혼한 부부들이 리얼하게 생활하는 것을 관찰한다는 명목하에 실제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진인 이영하와 선우은숙 등을 출연시키며 "속풀이쇼 동치미 어쩌다 이혼" 코너를 만들었는데 예고편에도 우리 이혼했어요를 연상시키는 단어를 포함하여 논란이 되었다.5.3. 박수홍 결혼 파티 논란
방송인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하려던 동료 출연진들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마포구청에 한 네티즌이 직접 신고를 했고, 해당 파티에는 10여 명의 인원이 모였으며 사진 촬영 등을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정황도 포착됐다. 당일 출연자와 제작진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PD가 부랴부랴 해명했지만, 결국 조선일보와 한국경제신문 사회면까지 진출했다.박수홍 '노마스크' 결혼축하 파티, 방역수칙 위반 신고 당했다5.4. 박수홍과 동치미 제작진 간의 갈등설 논란
박수홍은 형의 횡령사건으로 인하여 본인이 잘못을 한 것이 아님에도 당시에 여론이 매우 좋지 못하여 모든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라는 의견들이 매우 많았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동치미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한 박수홍을 하차시키지 않고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갔고 이후 박수홍의 횡령 피해의 진실이 서서히 알려지게 되자 박수홍을 동정하는 여론이 급격히 늘었으며 매우 호의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본인도 동치미 제작진에 대해서 감사함을 표했었고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서도 언급했으며 이후 박수홍은 편스토랑에 출연을 하게 되는 등 다시금 활발할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그런데 여기서 편스토랑에서 박수홍이 최초로 본인의 집을 공개함과 동시에 추후에 아내까지 최초로 공개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얼마안있어 동치미 제작진 측에서 매우 불편함을 내비쳤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동치미 제작진 입장에서는 10년넘게 같이 프로그램을 했으면서 횡령 사건이 터져서 많이 힘든 시기였음에도 박수홍을 내치지 않고 묵묵히 지켜주었으며 엄연히 박수홍이 장수 MC로 자리잡고 있는 프로그램은 동치미인데 동치미에서 집안공개 및 아내 공개를 하지 않고 오히려 편스토랑에서 했다는 것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껴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박수홍이 녹화에 불참을 하였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심지어 하차까지 할 수도 있는 상황에까지 몰렸다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격 단독! 박수홍이 동치미에 손절 당한 이유
이로 인하여 의견들이 매우 분분한데 동치미 제작진 입장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10년 넘게 함께 한 프로그램이고 횡령 사건이 터져서 여론이 매우 안좋을 때도 묵묵히 기다려주었는데 정작 집안공개 및 아내공개는 자주 출연한 적도 없는 프로그램에서 하니 서운할만하다."라는 의견과, 박수홍의 입장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동치미는 토크쇼 프로그램이고 편스트랑은 요리 및 관찰예능프로그램인데 동치미에 갑자기 가족 및 아내를 공개하는게 오히려 이상하다. 요리 프로그램에서는 자연스럽게 집안공개를 하는 게 당연한데 뭐가 잘못된 거냐?"[3], "아내 및 집안공개를 동치미가 하지 못해서 화제성 및 이슈거리를 타 프로그램에 빼앗겨 분풀이하는 걸로 밖에 안보인다." 등등 입장이 팽팽한 상황이다.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박수홍이 2달 여간 휴식기를 가지고 12월 정도에 복귀를 한다고 기사가 나오게 되었는데[단독] 박수홍 '동치미' 12월 말 복귀, 손절 의혹 불식 '동치미' 제작진이 최근 가족과의 법적 분쟁을 겪고 정신적으로 괴로웠을 박수홍을 배려해 그가 몸을 추스르고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고 기사가 나왔다.[4]
[1] 그래선지 프로그램의 상징은 무이다. 위 이미지에서도 무를 들고 있고, 자막에도 무와 무 캐릭터가 나온다.[2] SBS 불타는 청춘 출연진 중 한 명인 김완선이 2015년 6월 20일 <동치미>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박수홍은 <불타는 청춘> 캐스팅 물망에 올랐으나, 금요일에 정규 편성되면서 고사했다.[3] 물론 동치미도 출연진들의 집안공개 및 가족을 보여주는 관찰예능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패널 출연진들에 한정해서이지 메인MC인 박수홍, 최은경은 10년이 넘도록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음에도 집안공개 및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다.[4] 그러나 이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갑자기 박수홍이 빠지고 최은경 혼자 단독 진행하며 출연진들 전부 박수홍을 없던 사람 취급했던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애초에 최은경이 오프닝에 박수홍이 결혼 준비로 두 달 간 휴식기를 가진다고 말했으면 안 생겼을 문제였다. 그래서 서로 사이가 틀어졌다 화해한 걸로 보는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