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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7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23b35><bgcolor=#b23b35><color=#ffffff><-2> 헤븐 번즈 레드 이벤트 스토리 33th
그 소녀 내가 유일한 빛이라고 말하면 어떤 얼굴을 할까 ||
그 소녀 내가 유일한 빛이라고 말하면 어떤 얼굴을 할까 ||
| 32th◀ | ▶34th | ||
| 바다범 모험기 | |||
| 주인공 | |||
| 시라카와 유이나 | |||
| 메인 부대 | |||
| 제31A부대 카야모리 루카, 이즈미 유키, 아이카와 메구미, 토죠 츠카사, 아사쿠라 카렌, 쿠니미 타마 합류: 시라카와 유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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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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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모션 무비 |
あの娘ぼくが唯一の光だと言ったらどんな顔するだろう
그 소녀 내가 유일한 빛이라고 말하면 어떤 얼굴을 할까
1. 개요
- 플레이 조건: 메인 스토리 제1장 클리어
헤븐 번즈 레드의 33번째 스토리 이벤트 그 소녀 내가 유일한 빛이라고 말하면 어떤 얼굴을 할까의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 2025년 2월 2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제31A부대와 시라카와 유이나가 주역이다.
2. 등장인물
3. 일지
3.1. Day00(일)
입대 첫날을 맞아 처음으로 대면하는 31A 멤버들.
그곳에 나타난 것은 제30G부대의 부대장, 시라카와 유이나였다.
그곳에 나타난 것은 제30G부대의 부대장, 시라카와 유이나였다.
3.2. Day01(월)
첫 단체 생활.
카야모리 일동은 아레나에서의 전투 훈련을 통해
세라프에 관해 배우는데…
카야모리 일동은 아레나에서의 전투 훈련을 통해
세라프에 관해 배우는데…
3.3. Day03(수)
훈련 중, 선배인 30G와 경쟁하게 되고
시라카와는 당연하다는 듯 31A의 일원으로 훈련에 참가하는데…
시라카와는 당연하다는 듯 31A의 일원으로 훈련에 참가하는데…
3.4. Day04(목)
조금씩 친분을 쌓아 가는 카야모리와 시라카와.
저녁이 되자 시라카와는 안내하고 싶은 장소가 있다며 카야모리를 불러낸다.
저녁이 되자 시라카와는 안내하고 싶은 장소가 있다며 카야모리를 불러낸다.
3.5. Day05(금)
31A 전원의 밴드 연습이 시작된다.
3.6. Day06(토)
사령관 테즈카와의 전투.
시라카와의 활약 덕분에 어려움 없이 승리한 31A의 앞에
31C가 나타난다.
시라카와의 활약 덕분에 어려움 없이 승리한 31A의 앞에
31C가 나타난다.
3.7. Day07(일)
내일 있을 31C와의 대결.
그러나 31A는 시라카와를 믿고 마음을 놓는다.
그러나 31A는 시라카와를 믿고 마음을 놓는다.
3.8. Day10(수)
실전에서 큰 성취감을 얻은 31A.
그러나 그것은 시라카와의 힘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시라카와의 힘이었다.
3.9. Day11(목)
카페테리아에서의 게릴라 라이브는 실패로 끝난다.
자리를 수습한 시라카와는 그날 밤, 별을 보자며 카야모리를 불러낸다.
자리를 수습한 시라카와는 그날 밤, 별을 보자며 카야모리를 불러낸다.
3.10. Day12(금)
갑작스럽게 제2차 방어선 내부로 칩입한 캔서 집단.
31A, 31C에 긴급 출격 요청이 떨어진다.
나를 믿으라며 격려하는 시라카와의 말에 힘입어 카야모리는 전장으로 나서는데…
31A, 31C에 긴급 출격 요청이 떨어진다.
나를 믿으라며 격려하는 시라카와의 말에 힘입어 카야모리는 전장으로 나서는데…
3.11. 6 billion years
그 AI는 그때부터 60억 년이 지난 우주에서
홀로 무한한 고독에 빠져 있다.
홀로 무한한 고독에 빠져 있다.
3.12. Day04(목)
시뮬레이션이 계속되던 어느 날,
카야모리와 시라카와는 함께 식사를 하게 되는데…
카야모리와 시라카와는 함께 식사를 하게 되는데…
3.13. Day11(목)
카야모리는 연습 중인 곡에 새로운 가사를 붙이고 멤버에게 제안한다.
3.14. Day12(금)
드디어 첫 라이브를 열게 된 31A는
카야모리의 감정을 폭발시킨 오리지널 버전의 곡을 공개한다.
카야모리의 감정을 폭발시킨 오리지널 버전의 곡을 공개한다.
4. 라이브
| Moon Day Real Escape |
5. 평가
고고하고 덧없는 존재들과 쌍벽, 혹은 그 이상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는 스토리.스토리 초중반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을만 했다. 유이나가 지금까지 포지션과 달리 보케 포지션을 맡으며 신선한 개그 양식을 보여주고, 루카의 장단을 맞춰주며 재밌는 장면을 만들고, 루카가 히구치에게 들르지 않아서 뽑기를 설명 못하니 카렌쨩이 가챠 연출마냥 나오는등 개그요소들이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긍정적 평가는 마지막, 결말에 모든 것이 뒤집혔다. 중간에 갑자기 우주 이야기로 떡밥이 깔리더니 이 스토리는 시작부터 끝까지 AI가 유이나에 빙의해서 재구성해서 만드는 이야기였다는 어처구니 없는 결말이 나와버렸다. 시작부터 유이나가 개입하는 if 스토리라고는 하지만 대놓고 모든걸 픽션이라고 부정하는 결말은 플레이하며 스토리에 집중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다 못해 안드로메다로 날아버리는 결말이다.
지금까지 헤번레 이벤트는 하나정도를 제외하면 어느정도 메인 스토리의 떡밥을 풀거나, 캐릭터의 뒷 설정을 풀어서 캐릭성을 잡아주는 느낌으로 나오는데, 이번 스토리는 그런 걸 전혀 짐작 할 수 없다. 거기에 지금까지 대놓고 다른 특이케이스 하나를 빼면 본편의 연장 느낌으로 지금까지 이벤트 스토리를 만들었기에 스토리를 막 본 유저들은 '그럼 지금까지 이야기는 다 AI의 루프였냐.' 라고 받아들이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헤번레에서 나온 방향성과도 너무 다르며, 뜬금없이 SF 판타지로 방향을 확 틀어버린 것도 문제. 복선자체는 은근 있었지만[1][2] 앞서 나온 이야기들을 모조리 부정, 그것도 급전개로 하는 것은 옹호가 힘들고 하물며 지금까지 헤번레 스토리의 장르랑은 완전 딴 판이라서 유저들의 거부감도 상당히 불러 일으켰다.
거기에 AI의 회상으로 멸망을 기다리는 디스토피아적 이야기면 희망을 전달해주거나, 하다못해 비극을 강조하기라도 하며 꿈도 희망도 없이 가던가 해야지 마지막에는 지금까지 시뮬레이션이랑 다른 노래를 들으며 계속 노래를 들어가겠다는 이야기로 목적도 불명이며, 희망과도 다소 거리감있는 결말을 내버리며 유저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총체적 난국의 이벤트 스토리로 인해 이후에 마에다 준이 담당할 제압전 후편과 5장 중편 파트2에 대한 유저들의 불안감도 생기고 말았다.
6. 기타
[1] 주변 인물들이 유이나를 지나치게 띄워주는것 정도지만 유이나는 이미 떡밥 덩어리에 30G의 대장이기에 복선으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2] 또한, 이벤트 스토리 시작시기 진입 소리와 함께 굳이 '나는 시라카와 유이나다.' 라고 하는 모습도 의아하게 볼 수 있으며 대화문 중간중간에 역시나 라거나, 그럴줄 알았다 등 아무리 계시를 받는 유이나라 해도 이미 흘러갈 이야기를 다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스토리를 진행할 대부분은 이미 1부를 진행했기에 메타발언 개그로 보여서 넘어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