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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07:19:51

헤수스 나바스/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헤수스 나바스
1. 개요
1.1. 세비야 FC 1기1.2. 맨체스터 시티 FC1.3. 세비야 FC 2기
1.3.1. 2019-20 시즌1.3.2. 2020-21 시즌1.3.3. 2021-22 시즌1.3.4. 2022-23 시즌1.3.5. 2023-24 시즌1.3.6.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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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수스 나바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세비야 FC 1기

15세에 세비야에 입단해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2003-04 시즌 데뷔 초에 상당히 놀라운 활약을 펼쳤던 것으로 유명한데, 그 해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팀이었던 데포르티보를 상대로 무시무시한 드리블 돌파 능력을 선보여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4년 1월 레예스가 아스날로 떠나자, 곧바로 나바스라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 셈이었다. 2004-05 시즌 중반 다니 알베스를 벤치로 밀어내고 주전 오른쪽 날개 자리를 꿰찼다. 카파로스 감독은 나바스를 우측 윙어로, 알베스를 풀백으로, 라모스를 센터백으로 기용하며 '3인의 공존'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고향 세비야를 벗어나면 발작을 일으키는 공황장애 때문에 한 동안 고난을 겪어야 했다. 나바스는 2005년 세계청소년대회에 참가하여 메시와 자웅을 겨룰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갑작스레 발작을 일으켜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나바스의 이러한 정신질환은 자신이 세비야를 벗어나 원정경기에 나섰을 때 아버지가 목숨을 잃을 뻔했던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그로 인해 한 동안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고, 소속팀에서도 원정경기를 떠날 때엔 동료들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나바스를 보살펴야 했다.

2005-06 시즌에는 공황장애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듬 해에도 UEFA컵 2연패에 일조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조금씩 페이스가 하락하더니, 2007-08 시즌에는 반대편 측면의 카펠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09 시즌부터 다시금 페이스를 끌어올린 나바스는 2009년에 이르러 스페인 대표팀의 한 자리를 꿰찼다. 2009-10 시즌에는 후반기 맹활약에 힘입어 발렌시아의 파블로를 밀어내고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영예까지 누렸다. 2010년 라리가 최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뽑혔다.

2010-11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출전한 경기에서도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이 2011-12 시즌 초반까지 이어지며 한 동안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했다. 2011-12 시즌 후반부터 빠른 속도로 페이스를 끌어 올려 리그 5골 14도움을 기록, 스페인 대표팀에 재발탁됐다. 막판 스퍼트에 힘입어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했던 것처럼, 다시 한 번 유로 2012 최종 엔트리에도 가까스로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2013년 6월 4일, 세비야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바스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라리가 285 24 63
챔피언스 리그 16 2 3
챔피언스 리그 예선 4 1 3
유로파 리그 37 - 6
국왕컵 37 5 7
수페르코파 4 - -
슈퍼컵 2 - 1
합계 385 32 83

1.2. 맨체스터 시티 FC

183경기 8골 39도움

1.2.1. 2013-14 시즌

8월 19일, 본인의 EPL 데뷔전이었던 리그 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이었던 약 90분 경에 데뷔골을 뽑아내면서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파일:Jesus Navas Spurs Goal(13-14).gif
입단 후 사미르 나스리에게 주전에서 밀리면서 그저 그런 활약을 보이던 와중 11월 24일 리그 1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를 상대로 경기시작 13초만에 골을 넣고 이어 경기 끝나기 몇 분 전에 쐐기골까지 넣고 어시까지 하면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네그레도와 페르난지뉴의 폼이 워낙 좋아서 좀 관심에서 벗어난 느낌이지만 괜찮은 활약을 하는 중이다.

이후 3월 2일 풋볼 리그 컵 2013-14 결승전 선덜랜드 AFC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면서, 3-1 승리를 이끄는 동시에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파일:20210103_234941.jpg
이렇듯 13-14 시즌에는 클래식 윙어로서 완전한 주전은 아니지만 팀의 좋은 공격 옵션으로 활약했고 맨시티의 더블에 공헌하였다.

2013/14 시즌: 48경기(선발 29경기) 6골 1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0 18 12 4 7
챔피언스 리그 8 5 3 0 3
FA컵 5 3 2 0 3
EFL컵 5 3 2 2 0
합계 48 29 19 6 13

1.2.2. 2014-15 시즌

2014-15 시즌 초반엔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중. 위에 말한 모 유리몸 먹튀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1], 미들진에서 사미르 나스리에게 또다시 밀리는 모습이다.

나스리와 실바가 부상으로 차례로 빠지면서 거의 주전으로 나오게 됐지만 활약은 평범한 편. 아주 못하진 않지만 한계가 보이는 상황이다. 무너뜨릴 수 있는 팀은 미친듯이 털며 크로스를 올리지만 그렇지 않은 팀 상대로는 영 못올린다. 그러다보니 시즌이 가면 갈수록 욕을 많이 먹고 있다. 빠르지만 빠르기만 한 탓에 크로스는 부정확하고, 뻥슈팅은 비효율적이며, 하라고 데려온 속공은 판단력 부재로 죄다 지공이 되는 등 폼이 영 좋지 않다.

2014/15 시즌: 47경기(선발 32경기) 1골 10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23 12 0 8
챔피언스 리그 7 5 2 0 0
FA컵 2 2 0 0 0
EFL컵 2 1 1 1 2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47 32 15 1 10

1.2.3. 2015-16 시즌

15-16 시즌 초반에는 주전으로 나왔는데 속 터지는 볼키핑에 똥크로스, 똥 같은 판단력을 줄기차게 선보이며 전체적으로 폼이 오른 팀에서 거의 유일하게 욕을 먹고 있다.

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는 역습 상황에서 케빈 더브라위너가 골 넣으라고 떠먹여준 1:1 상황을 네 시즌 전 페르난도 토레스와 거의 똑같은 모습으로 날려버리며 또 욕을 먹고 있다.

6라운드 웨스트햄 전이 나바스의 부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인데, 드리블과 스피드는 뛰어나지만 패턴이 단조롭고, 크로스와 상황판단이 극악이라는 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날 나바스는 18번의 크로스 시도 중 2번의 성공이라는 극악의 플레이에 언제나 그랬듯이 엔드라인 끝까지 종적인 돌파만 시도하는 단조로운 움직임만 많았다. 그러나 이 날 나바스는 팀 내에서 찬스 메이킹을 제일 많이 했는데, (총 5회, 케빈 더브라위너의 4회보다 앞선다.) 그 때문에 옹호론도 좀 보이긴 한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혹평이 지배적이다. 특히나 그 상황 판단 때문에 결정적 기회가 몇차례 날아가서...[2]

...그렇게 하여 끊임 없이 욕을 먹어 왔지만, 묀헨글라트바흐 전 기점으로 교체 출장하여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R 뉴캐슬전에는 하프타임에 라힘 스털링 대신 교체 출장하여 케빈 더브라위너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나바스가 출전하고 케빈 더브라위너가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경기력이 살아났고, 세르히오 아궤로는 5골을 득점할 수 있었다. 덕분에 라힘 스털링의 역할이 애매하게 되었고, 4900만 파운드짜리 선수를 벤치에 놓을 수 없는 맨시티로서는 또 다른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친정팀인 세비야 FC를 맞아 트레몰리냐를 영혼까지 털어버리며 윌프리드 보니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팀의 16강 진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시즌 초만 해도 빨리 팔아야된다는 의견이 대세였지만, 점점 지날수록 팀 측면 공격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되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에 무엇보다도 비판 받았던 점은 단조로움 이었다. 하는 것이라고는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땅볼 크로스 깔아주는 게 전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러나 최근에는 오른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중앙으로의 컷 인은 물론 왼쪽에서도 활동량을 점차 늘리고 있다. 전과 확실히 달라진 점은 역습 시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위치. 전에는 오른쪽에서만 출발했다면 현재는 상황마다 동선을 달리 해주고 있다. 득점을 올리지는 못 했지만 아크 정면에서의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이전에 하지 않던 플레이도 한다! 30줄의 선수가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은 확실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실바, 나스리가 부상으로 고생하고 KDB도 잠시 쉬었다 온 상황에서 2선의 새로운 활력소로 폼을 점차 올리고 있는 점은 팀 전체에게도 호소식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후 폼이 상당히 떨어지며 욕을 엄청 먹었다. 플레이스타일이 어느정도 변했다고는 해도, 똥크로스와 지리한 측면돌파가 여전했고, 덕분에 나바스가 선발로 나오면 우측면에서의 공격작업이 막막해지는 일이 발생...

그러나 후술할 플레이스타일 변화로 스스로 활로를 모색했고, 경기력 자체도 이에 맞추어 어느정도 올라온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 덕에, 가끔 풀백이나 윙백으로서의 전환 아이디어가 거론되기도 한다.

2015/16 시즌: 52경기(선발 37경기) 1골 10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4 24 10 0 7
챔피언스 리그 10 8 2 0 1
FA컵 2 2 0 0 1
EFL컵 6 3 3 1 1
합계 52 37 15 1 10

1.2.4. 2016-17 시즌

펩이 부임하자 방출설도 꽤 돌았으나, 일단 남게 되었고 시즌에 들어가자 후보 2선으로 뛰고 있다. 아주 못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모습. 9월 들어서는 왼쪽 측면에서 뛰는 훈련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고 리그컵 스완지전에서 종종 왼쪽으로 스위칭해 나름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11월 바르셀로나전에서는 후반 중반에 교체투입되어 케빈 더브라위너의 쓰루 패스를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따라가 크로스를 날렸고,일카이 귄도안의 골로 연결되면서 스코어 3대1 역전승에 기여했다. 스피드 하나는 대단한 선수이다. 어찌보면 처음 영입되었을 때 의도되었던 롤을 이제서야 맡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듯 하다.

14R 첼시전에서는 케이힐의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2017년 들어 왼쪽의 사네, 오른쪽의 스털링이 자리잡으면서 빼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경기에 자주 나가지 못하고 있으며 세비야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한다. 16-17 시즌이 끝나면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되고 맨시티와 나바스 모두 재계약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좋은 이별이 될 듯. 팬들 사이에서도 돈 값을 충분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30라운드 아스널전에서 이적 후 처음으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3] 활약은 본래 윙어였다가 풀백으로 컨버트한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았으나, 수비력에서는 약점을 보이며 뒷공간 돌파를 몇차례 허용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32라운드 헐시티전에서도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 전반 막판 자책골을 유도하는 크로스를 비롯해 여러차례 위협적인 크로스를 날리는 등 우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상대가 약체이다보니 아스널전에 비해 공격적인 가담이 수월하게 잘 이루어졌다는 평이었다.

33라운드 소튼 전에서도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하여 우측 측면 공격에 도움을 줬다. 이제는 아예 주전 풀백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이다. 하지만 나바스가 자유계약으로 시즌 종료 후 세비야에 리턴하는건 기정사실이라 진작에 펩이 나바스를 포변시켰으면 어땠을까 하는 팬들의 한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1년 단기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이다. 아무래도 사발레타와 사냐 모두 계약 종료가 예상되는 만큼 우측 풀백을 2명이나 영입하기는 힘들다는 한계점과 최근의 나쁘지 않은 나바스의 풀백 퍼포먼스가 큰 재계약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다만, 세비야의 상징적인 에이스로서 보낸 시절과 친정팀의 러브콜이 있는 만큼 나바스 본인의 선택 의향이 중요하지 않냐는 것이 중론이다.

다만 4월 말 보로전에서 실망스러운 폼을 보여준 이후에는 다시 페르난지뉴가 오른쪽 풀백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리그 최종전에서 역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냐와 이헤아나초와 함께 교체투입되면서 역시 이적할 분위기. 참고로 이번 시즌 나바스가 남긴 리그 스탯은 0골 0도움이다.

결국, 5월 25일 맨시티 공식 채널에서 공식적으로 이별을 발표하였다.

2016/17 시즌: 36경기(선발 19경기) 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4 12 12 0 0
챔피언스 리그 6 3 3 0 1
FA컵 4 2 2 0 1
EFL컵 2 2 0 0 1
합계 36 19 17 0 3

1.3. 세비야 FC 2기

2017년 8월 1일, 세비야 FC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이전에 달았던 15번이나 7번이 아닌 2007년에 고인이 된 절친 안토니오 푸에르타가 달았던 16번을 달게 되었다. 계약기간은 4년으로 몇주 전 먼저 세비야에 합류한 놀리토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4백의 풀백으로 출장했던 이전 시즌들과 달리, 18-19 시즌에는 파블로 마친 감독의 지휘 아래 3백의 윙백으로 출장 중이다. 사실상 오른쪽 측면을 혼자 쓸어주다시피 하며 놀라운 활약을 보이는 중. 데드볼에 대해서는 전방으로 침투하는 공격수들에게 볼을 전달하기도 하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투입해준다. 본래 스피드가 주무기인 선수답게 본인이 침투하기도 하고, 활동량과 적극적 수비가담까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는 중. 8라운드 종료 시점, 어시스트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후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단 1골 1도움 만을 기록하면서 어시스트 공동 2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1.3.1. 2019-20 시즌

라리가 7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47분 파이널 서드에서 키패스를 연결하며 루카스 오캄포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9R 레반테전에서 86분 뤽 더용 머리에 정확히 전달되는 크로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어진 10R 헤타페전에서도 78분 대지를 가르는 패스로 오캄포스의 추가골을 도왔다.

파일:Navas Sevilla 500.jpg
19R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면서 전인미답의 세비야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21R 그라나다 CF전에서 경기 시작 11분만에 크로스로 더용의 헤더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31R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하프 타임에 교체 투입되어 1:2로 뒤지던 63분 크로스로 무니르 엘아다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파일:Navas Sevilla 100Assist.jpg
33R CD 레가네스 원정 경기에서 35분 수비 세 명을 따돌리는 절묘한 땅볼 크로스로 올리베르 토레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세비야 통산 100도움을 기록했다.

34R SD 에이바르와의 경기에서 56분 우측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문전 앞으로 한 번에 붙여주는 크로스로 오캄포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준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 선발 출장하여 1:1로 팽팽히 맞서던 77분 우측면에서 골문 앞에 있는 뤽 더용 발 앞에 정확히 떨어지는 크로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해내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파일:FB_IMG_1598057638437.jpg
유로파 리그 결승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11분 파이널 서드 우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문전 앞에 있는 뤽 더용 머리에 정확히 전달되는 크로스로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더용의 추가골과 로멜루 루카쿠의 자책골에 힘입어 유로파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 시즌 총 47경기에 출전하여 10도움을 기록했다.[4]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라리가 38 0 7
UEFA 유로파 리그 6 0 2
국왕컵 3 0 1
합계 47 0 10

1.3.2. 2020-21 시즌

라리가 3R 카디스 CF전에서 0:1로 끌려가던 65분 우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려 뤽 더용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팀의 3:1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어서 치러진 4R 레반테 UD전에서도 양 팀 최다인 5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으며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90+2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모서리 바깥에서 크로스로 유세프 엔네시리의 극적인 헤더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경기 종료 후 경기의 King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5R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뤽 더용의 선제골로 앞서가고 있던 10분, 리오넬 메시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인터셉트하려고 했으나 터치 미스를 범하면서 공이 필리페 쿠티뉴의 앞에 떨어졌고 쿠티뉴가 동점골을 터뜨려 실점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3R FC 크라스노다르전에서 전반 추가 시간인 45+5분에 파울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라리가 10R RC 셀타 데 비고전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전반 추가 시간인 45+3분에 지난 4R 레반테전과 비슷한 패턴으로 엔네시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경기들에서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라리가 탑 클래스 풀백다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세비야의 약진에 공헌하고 있다. 하지만 리그에서의 활약과는 별개로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다소 아쉬운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19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엔네시리 발 앞에 떨어지는 절묘한 크로스로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경기들에서는 다시 침체기를 겪고 있다.

27R 레알 베티스전에서 27분 하프라인에서 페널티 에어리어로 한 번에 크로스를 넘겨주며 엔네시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9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좌측면 수비를 탈탈 털어버리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5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으며 70분에는 이반 라키티치의 키패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박스 안으로 쇄도해 들어가면서 받은 뒤 크로스를 올려 마르코스 아쿠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34경기에 출전하여 6도움을 기록했으며 리그 전체에서 경기당 키패스 순위 4위, 기회 창출 순위 14위를 기록하는 등의 녹슬지 않은 활약으로 세비야의 호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라리가 34 0 6
UEFA 챔피언스 리그 6 0 0
국왕컵 2 0 0
UEFA 슈퍼컵 1 0 0
합계 43 0 6

1.3.3. 2021-22 시즌

2021년 6월 28일, 세비야와 3년(2024년 6월 30일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라리가 7R RCD 에스파뇰전에서 13분, 우측면에서 엔네시리에게 땅볼 크로스를 연결하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LOSC 릴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당한 근육 부상으로 전반기를 날렸지만, 여전히 기회창출 부문에서 라리가 전체 3위를 달리고 있다.

UEFA 유로파 리그 32강전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하면서 107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20~45분 정도만 출전하며 몸 상태를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26R 레알 베티스전부터 다시 주전으로 출전 중이다.

파일:Jesus Navas Sevilla 600match.jpg
34R 카디스 CF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세비야 통산 600경기 출전의 위업을 달성했다.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라리가 25 0 3
UEFA 챔피언스 리그 4 0 0
UEFA 유로파 리그 4 0 0
합계 33 0 3

1.3.4. 2022-23 시즌

시즌 초반 노쇠화로 인한 기량 하락이 눈에 띄게 보이고 있다.

라리가 10R 발렌시아 CF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했지만 기회 창출 2회, 클리어링 5회, 리커버리 6회, 볼 경합 성공 9회 등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13R 레알 베티스전에서는 43분 교체 출전하였고 들어가자마자 자책골을 기록했다.

코파 델 레이 1R 벨라르데 카마르고 CF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였고 90분, 크로스로 라파 미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서서히 예전의 폼을 되찾아 가고 있다.

19R 엘체 CF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39분 교체 아웃되었다.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하며 약 2~3주 가량 결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2월 9일,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틀 뒤 치러진 21R RCD 마요르카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2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UEFA 유로파 리그 32강 PSV 에인트호번전에서 45+2분, 문전 앞으로 쇄도해 들어가는 유세프 엔네시리에게 땅볼 크로스를 연결하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5R UD 알메리아전에서 고관절 통증이 재발하여 당분간 휴식을 가질 것이라고 한다.

유로파 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였고 0:2로 끌려가던 84분, 땅볼 크로스로 타이럴 말라시아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2:2 무승부의 발판을 마련했다.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94분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호수비로 팀의 3:0 승리와 준결승행에 일조했다.

AFC 아약스에서 임대 복귀한 루카스 오캄포스와 우측면에서 좋은 호흡을 보이며 후반기 세비야의 반등에 기여하고 있다.

유로파 리그 준결승 2차전 유벤투스 FC전에서도 연장 전반전까지 110분을 소화했고 40에 가까운 나이가 무색한 활약으로 팀의 2:1 승리와 결승 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유로파 리그 결승 AS 로마전에서는 추가 시간을 포함해 11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수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는 등 노익장을 과시했다. 연장전에 교체 아웃되었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세비야가 4:1로 승리하면서 개인 통산 4번째, 그리고 세비야의 7번째 유로파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파일:22-23 UEL MVP JN.png
파일:22-23 UEFA Europa league Team Of the Season.png
대회 종료 후 유로파 리그 MVP와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라리가 32 0 0
UEFA 챔피언스 리그 3 0 0
UEFA 유로파 리그 9 0 3
국왕컵 5 0 3
합계 49 0 6

1.3.5. 2023-24 시즌

2024년 5월 16일, 이번 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단 2일 만에 번복하며 종신 계약을 맺고 세비야의 레전드로 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 과정에서 본인의 급여를 클럽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12월까지는 세비야에서 선수로 뛸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직책에서 세비야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1.3.6.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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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 유리몸 먹튀는 맨시티에서 포워드로 나오고 있고 2선에서 출전하더라도 왼쪽이 자리라서 사실 경쟁자는 아니다.[2] 예시하나를 들자면 KDB의 킬패스를 우측면에서 나바스가 받았고, 곧장 땅볼크로스를 올리면 오버래핑한 마르틴 데미첼리스에게 발만대면 들어갈만한 택배크로스가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쓸데없이 한번 더 드리블을 친 뒤 똥크로스를 올리며 수비한테 막혔다.[3] 3백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나선적은 있으나 포백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나선건 처음이다.[4] 라리가는 전경기(38경기) 출장, 7도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