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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3: ODST Halo 3: ODST | |
<colbgcolor=#1c344c><colcolor=white> 개발 | BUNGiE |
유통 |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
원판 플랫폼 | Xbox 360[1] |
리마스터 플랫폼 | Xbox One[2] | Microsoft Windows |
ESD | Microsoft Store | Steam[3] |
출시일 | 2009년 9월 22일 |
장르 | FPS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6 |
[clearfix]
1. 개요
[4]
2009년 9월 발매된 헤일로 3의 프리퀄. 여태까지 게임내에 등장하면서도 자세한 설명들이 많이 부족했던 궤도 강하 타격대, ODST를 본격적으로 다룬 게임이다. 다른 시리즈들처럼 국내에 정식 자막 한글화&더빙해 발매되었다.
2015년 5월 30일에는 헤일로: 더 마스터 치프 컬렉션의 DLC로 추가되었다. 2014년 12월 19일까지 헤일로 MCC를 플레이한 사람에겐 무료로, 아닌 사람에겐 5천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나왔다. MCC의 타 게임처럼 1080P/60fps로 리마스터했다. 그리고 2020년 9월 22일에 마스터 치프 컬렉션 PC판의 DLC로도 출시되었다.[5]
2. 상세
2.1. 스토리
서기 2552년. 인류는 코버넌트라는 외계 종족을 맞아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다. 지구의 위치는 적에게 절대로 알려져서는 안되는 최중요 기밀이었으나…결국 알려지고 말았다.
지구 궤도의 방어망을 뚫고 아프리카의 뉴 몸바사에 침투한 코버넌트의 어설트 캐리어에 의해 도시는 궤멸 상태가 되었고, 민간인과 군인 모두 막대한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UNSC에서는 캐리어 내부로 ODST를 투입하여 이들을 저지하려고 계획한다. 하지만 베로니카 데어 대위 휘하의 에드워드 벅 상사가 이끄는 ODST 분대에게는 조금 다른 임무가 부여되었다….
지구로 강하를 시작한 ODST 부대. 그러나 어설트 캐리어의 급작스러운 워프의 영향으로 분대원 전원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6시간 후 정신을 차린 루키 앞에 펼쳐진 광경은 완전히 유령도시가 되어버린 뉴 몸바사였다. 루키는 다른 분대원들과 합류하고 임무를 달성할 수 있을까…?
지구 궤도의 방어망을 뚫고 아프리카의 뉴 몸바사에 침투한 코버넌트의 어설트 캐리어에 의해 도시는 궤멸 상태가 되었고, 민간인과 군인 모두 막대한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UNSC에서는 캐리어 내부로 ODST를 투입하여 이들을 저지하려고 계획한다. 하지만 베로니카 데어 대위 휘하의 에드워드 벅 상사가 이끄는 ODST 분대에게는 조금 다른 임무가 부여되었다….
지구로 강하를 시작한 ODST 부대. 그러나 어설트 캐리어의 급작스러운 워프의 영향으로 분대원 전원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6시간 후 정신을 차린 루키 앞에 펼쳐진 광경은 완전히 유령도시가 되어버린 뉴 몸바사였다. 루키는 다른 분대원들과 합류하고 임무를 달성할 수 있을까…?
헤일로 2에서 비탄의 사제의 함선이 공간 점프를 한 뒤 초토화된 뉴 몸바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리즈 최초로 플러드와 엘리트[6] 와 마스터 치프를 비롯한 스파르탄이 일절 등장하지 않는 헤일로 게임이 되었다. 이 게임의 배경 시간대도 헤일로 2의 미션 1~3(카이로 기지부터 뉴 몸바사 전투)가 일어난 직후인 2552년 10월 20일 부터 다음날인 21일까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참고로 동일 시간대를 다룬 헤일로 2의 뉴 몸바사에서도 상헬리가 등장한 데 반해 이번작의 주 적은 브루트가 지휘하는 부대인데다 배경 시기상으로는 아직 상헬리가 코버넌트에 등을 돌리기 전인데도 엘리트가 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것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게임 상에 적군 엘리트가 등장하지 않는 것에 대해 번지에서 밝히길 이미 당시부터 진실의 사제가 엘리트를 불신하기 시작했고, 도시 지하의 중요 시설(아크로 가는 포탈)을 찾는 일에 꼭두각시나 마찬가지인 브루트, 즉 저힐라네를 투입시켰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게임을 하다보면 후미진 구석들 몇곳에서 엘리트들의 시신을 발견할 수 있는데, 주변에 다른 종족의 시체나 떨어진 무기 같은 전투의 흔적이 없다. 때문에 사제가 비밀리에 브루트들에게 도시에 남은 엘리트들을 처형하라고 명했다는 추측이 꽤나 설득력 있다.
자세한 내용은 헤일로 3: ODST/스토리 항목 참고.
2.2. 시스템
기본적으로는 헤일로 3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그래픽에서는 큰 차이점은 없다. 다만 무대가 다른 만큼 미술면에서는 좀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3편보단 연출면에서 좀 더 신경을 쓴 모습이다.반면 레벨 구성에 있어서는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짧고 비교적 작은 레벨이 순서대로 흘러갔던 이전작들과 달리 이번 작은 큰 미니-오픈 월드 스타일의 한 맵에 작은 레벨들이 붙어있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큰 도시를 혼자 탐험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는 평도 있으나, 너무 복잡해서 길이나 수집물을 찾기 어려웠다는 지적도 있다.
일단은 ODST 공수부대 주인공 루키가 EMP로 인해 동료들과 따로 떨어져 낙오된 후, 기절해 있던 중에, 다른 대원들은 그 하룻밤 사이에 코버넌트와 싸우며 여러 일들이 일어난다. 그 후 그날 밤에 깨어난 루키는 밤중의 도시를 헤매고 다니며 동료들을 찾으려 다니는 것이 기본 스토리이며, 이때 중간중간에 동료들이 떨어뜨린 물건이나 흔적들을 발견하게 되면 그 시간대(낮부터 밤까지)에서의 챕터가 진행되며 사태를 하나하나씩 보여주는 액자식 구성과 비슷한 스토리이다. 루키로 플레이하는 시점에선 오디오 로그라고 하는 수집 요소를 모을 수 있으며, 이걸 다 모으면 후에 컷신이나 NPC 이벤트 등이 약간 변하게 된다. 루키는 상황상 치프처럼 거의 혼자 다니는 일이 많지만 다른 동료들 시점으로 플레이할 때는 다른 병사들과 주로 함께 다니게 된다.
체력 시스템이나 무장 관련 시스템이 헤일로 초기로 돌아가는 변화가 생겨 게임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약간 올라갔다. 단 전설 난이도는 조정되어 헤일로 3보다는 쉽다. 우선 체력 시스템이 헤일로: 전쟁의 서막의 '방어막+체력'과 비슷한 '지구력+체력' 체제로 변화되어, 대미지를 입으면 지구력이 소모되어 화면이 붉게 변하고 그 뒤에도 공격을 계속 받으면 체력이 소진되게 된다.[7] 지구력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회복되지만 체력을 회복하려면 의료 키오스크에서 옵티칸이라는 구급약을 획득해야 한다.루키로 뉴 몸바사를 돌아다니다 보면 위의 광고가 흘러나온다. 누가 들어도 광고 멘트지만 코버넌트에 공격당해 초토화된 도시에서 광고가 나올 리가 없으므로 사실은 광고 멘트를 활용해 감독관이 루키에게 옵티칸의 위치를 알리는 것에 가깝다. 감독관은 이런 간접적인 방식으로 알게 모르게 작중에서 플레이어를 돕는다.
또한 마스터 치프가 양손으로 들 수 있었던 스파이커나 피스톨류도 한 손으로만 들 수 있게 되었다. 설정상으로는 당연하게도 스파르탄이나 정도 돼야 들 수 있는 쌍수무기를 일반병이 들 수는 없지 않느냐만은, 정확하게는 게임 개발 스태프가 양손에 무기를 드는 걸 싫어해서 삭제되었다고 한다. 결국 그 정신은 리치에서도 이어진다.[9]
스파르탄보다 약한 존재로 플레이한다는 컨셉의 일환인지, 3편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일회용 특수 장비들은 여기서는 사용할 수 없다.[10] 대신 적들은 멀쩡하게 잘만 쓰고 있어서 좀 불공평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그 대신인지 몰라도 수류탄을 종류별로 3개까지 들 수 있게 되었다.[11]
그리고 전술 비전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쓰면 나이트 비전과 흡사한 효과가 나서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사물들이 다소 뚜렷하게 보이고 윤곽 처리되어 사물들을 식별하기도 좋아진다. 아군 UNSC 병사들과 코버넌트 적군들을 구분해 주기도 한다. 주로 어두운 밤에 플레이하는 루키의 경우는 이걸 자주 쓰게 되나, 낮 중에 플레이하는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 너무 밝아서 거의 안 쓰게 된다. 이 시스템은 리치에서도 야간 투시경이라는 이름으로 추가되었다.
거치형 포탑의 분리 설정이 '스파르탄이나 엘리트는 순수한 힘으로 포탑을 뜯어서 들고 다닌다'는 설정이 있어서 초기에는 'ODST는 포탑을 못 들고 다닌다'는 정보가 있었고[12], 이후 포탑을 들고다니는 스크린샷이 공개되자 '중화기요원인 더치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정보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어떤 대원이라도 포탑을 들고다니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생각보다 안 무거운 모양.
이번 작에선 매그넘과 SMG가 소음기가 달린 것들만 나오며 그때문에 기존 피스톨과 SMG도 등장하지 않는다.
작중 등장하는 ODST 대원들은 스파르탄과는 달리 일반인이지만
캠페인과 아래 서술하는 사생결단 모드에 헤일로 2부터 등장한 배틀 라이플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13] 이 때문에 원래 배틀 라이플과 포지션이 겹쳤던 코버넌트 카빈의 주가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이후 MCC 업데이트로 배틀 라이플이 사생결단에 추가되었지만, 캠페인에는 여전히 배틀 라이플을 사용할 수 없다.
2.3. 사생결단
자세한 내용은 헤일로 시리즈/사생결단 문서 참고하십시오.2.4. 평가
| |
스코어 | 유저 평점 |
83/100 | 7.6/10 |
기존의 헤일로 시리즈와는 차별되는 분위기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도시의 밤하늘 아래에서 벌어지는 싸움의 긴장감과 고독감」을 재즈 풍의 새로운 OST와 함께 영화적인 연출력으로 훌륭하게 표현해내 "분위기가 끝내준다"는 평가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액자 구성을 취하고 있는 내러티브 전개 방식도 참신하다는 평을 받았다. OST 부분에서 대중들의 호응을 상당히 이끌어낸 모양.[14] 기존 삼부작이 완결된 뒤 발매된 후속 작품이라 싱글 플레이 자체도 역대 헤일로 시리즈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도 있다. 루키로 플레이할 때 주로 보이는 도시의 밤하늘, 도시 한가운데라는 배경도 꽤 호평이었는데, 기존 마스터 치프가 주인공인 헤일로 시리즈는 2편의 뉴 몸바사 외엔 대부분의 지역이 군사기지, 우주선, 코버넌트 도시, 선조의 시설 등 SF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배경이 많았다.[15] 루키가 아닌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경우 낮의 도시를 지나다니며 싸우게 되는 일이 많은데, 그 중에선 공사장의 철근을 타고 지나가서 경찰청 지붕에서 코버넌트 병력과 항공기들과 싸우는 미션이 꽤 인상깊다.
다만 이러한 어둡고 쓸쓸한 분위기 자체에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고, 헤일로 3의 확장팩 개념으로 헤일로 3의 틀에서 전반적으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후반부의 뽕차는 연출이나 전반적으로 훌륭한 분위기 덕분에 다소 묻히는 단점이 있는데, 캠페인의 레벨 디자인이 기존 시리즈에 비하면 상당히 루즈한 편이라 게임플레이적인 재미는 헤일로 시리즈 중 가장 구식의 디자인을 한 1편 정도를 제외하면 가장 떨어지는 편이다. 도시에 이리저리 흩어진 부대원들이 서로를 찾아 나선다는 컨셉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맵도 꽤 넓게 구성되어 있는데, 이 넓다는 것이 기존 시리즈에서처럼 전투가 벌어졌을 시 여러 가지 루트를 게이머의 입맛대로 골라서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넓기만 넓기 때문에 게임플레이가 촘촘하지 못한 편이다.
그렇다고 아예 후속작인 인피니트나 다른 오픈월드 게임처럼 목표물에 가기만 한다면 어떤 루트로 가던 상관없는 그런 방식도 아니고[16], 넓은 맵 곳곳에 즐길 수 있는 서브 미션이나 소소한 이벤트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어서[17] 교전을 끝낸 뒤 길을 잘못 들었을 경우 상당히 오랫동안 걷기만 하는 경우도 있어서 게임플레이의 루즈함이 더 부각되는 편이다. 레벨 디자인에서의 단점 외에는 확장팩 수준의 볼륨에도 정규 넘버링 시리즈 타이틀과 동일한 가격대를 형성한 점, 그리고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게임 자체의 짧은 플레이시간이 지적됐다. 헤일로 광팬인 유명 리뷰어 angry joe가 이런 이유들을 들어 '깠다'는 말로도 부족한 평가를 내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해당 리뷰는 당시 상당한 논란이 됐지만, ODST를 플레이해봤다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
2020년대에 들어서는 발매한지 제법 시간이 지났고, 마스터 치프 컬렉션에 이 작품이 실리면서 가성비에 대한 비판은 사그라들었다. 그리고 헤일로 시리즈와 다른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 감성적인 OST, 일반인 병사와 일반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본 외계 침공 전쟁이라는 부분을 잘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헤일로 3: ODST/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헤일로 2에서 UNSC 인 앰버 클래드가 비탄의 사제의 캐리어를 쫓아 슬립스페이스에 진입하는 장면이 있는데, ODST에서 이 장면이 실제로 나왔다. 그리고 치트를 이용하여 가까이 가보면 로우 폴리곤이 아닌 일련번호와 함선명까지 제대로 나와있는 하이 폴리곤이다. 잘 보지 않을 곳, 아니 아예 보이지 않는곳에도 하이 폴리곤으로 넣어 만든 번지의 장인정신이 느껴진다.[18] 다만 헤일로 2에서는 캐리어가 슬립스페이스를 닫고 빠져나가기 직전에 인 앰버 클래드가 아슬아슬하게 슬립스페이스를 통과했다면, ODST에선 캐리어가 슬립스페이스를 열었을 때 인 앰버 클래드가 옆에 붙은 것으로 나온다.헤일로 시리즈 중에서도 스타 캐스팅이다. 에드워드 벅 역에는 드라마 《파이어플라이》의 네이선 필리언이 맡았고(개인적으로 헤일로 시리즈의 팬이라고 한다.), 데어 대위는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트리샤 헬퍼. 더치와 미키 역을 맡은 배우들 또한 모두 《파이어플라이》에 나온 배우들이다.[19]의 51구역을 관리하던 장교 역), 미키 역은 파일럿 워시 역을 맡은 앨런 튜딕이다.]
뉴 뭄바사 곳곳에 'REMEMBER REACH'라는 낙서가 존재한다. REMEMBER PEARL HARBOR와 비슷하게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듯 하다. 실제로 헤일로 3에서도 치프가 아군 엘리트를 공격하면 '아직도 리치 행성의 일을 잊지 못한건가?'라고 하는데, 치프는 직접 참가한 사람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리치 행성 함락의 영향이 컸던 셈이다. 사실 텔 바담 자체가 리치 행성을 함락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기도 하고...[20]
26세기의 지구로서 미래화된 여러가지 차량이나 인공지능 기계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지구가 침공을 받은 나머지 오디오 기록을 제외하면 멀쩡하게 작동하는 차량과 기계들이 하나도 없다. 고장이 난 몇몇 기계들은 특정 음성을 반복하는 오작동이 일어나기도 한다.
[1]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구동 지원.[2]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의 DLC로 수록. 엑스박스 원 X 지원.[3] 헤일로: 더 마스터 치프 컬렉션 PC 버전에 수록[4] 2010 칸 국제 광고제 은상 수상. 삽입된 곡은 Daniel Pemberton의 The Politics & The Life로 언어는 웨일스어이다. 영화 킹 아서: 제왕의 검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공식 사운드트랙 발매는 킹 아서 OST에서야 이루어졌고, 덕분에 현재 해당 곡의 유튜브 댓글란은 완전히 헤일로 팬들에게 점거당한 상태[5] 이로써 PC 플레이어들도 헤일로: 전쟁의 서막, 헤일로 2, 헤일로 3, 헤일로 3: ODST와 헤일로: 리치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번지 시절의 모든 헤일로 시리즈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6] 살아있는 상태로 등장하지 않고 죽어있는 상태로 등장한다.[7] 사실상 이름만 바꾼 방어막인 셈인데, 실탄 무기보다 플라즈마 무기에 더 큰 대미지를 입으며 대미지 상성을 극대화시키는 Tilt 해골을 켜면 이 경향이 더 심해진다. 또한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샷에 맞으면 한번에 고갈되고 파워 드레인에도 까인다. 방어막의 자동 회복을 막고 대신 근접 공격으로만 재충전되도록 바뀌는 Black eye 해골 역시 지구력에 적용된다.[8] 이 대사를 통해 원래는 설정상 유료로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코버넌트의 침공으로 도시에 비상사태가 발생했으니 그냥 사용할 수 있지만 이 대사가 여전히 존재하는 이유는 불명.[9] 이 경우 리치 당시의 묠니르 전투복의 인터페이스가 아킴보를 지원하는 편의성 기능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 말은 된다. 쌍수무기를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기능이 헤일로 2부터 도입된 묠니르 Mk 6부터 추가되었다는 설정이 있으므로.[10] 굳이 설명하자면 장비가 너무 무거워서, 또는 ODST 전투복과 호환이 안 되어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버블 실드는 설정상 무게가 무려 20kg에 육박하니 ODST가 들고 다니긴 무리라고 둘러댈 수 있고, 무적 실드는 없던 실드를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방어막의 출력을 일시적으로 증폭시킨다는 설정이라 애초에 전투복에 자체적으로 방어막 생성기가 없으면 못 쓴다. 그럼 최후반부에 버질이 씌워주는 실드는 뭐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그쪽은 플레이어에게 직접 방어막을 설치해 줬다기보단 엔지니어 자체의 방어막을 확장한 것에 가까워 보인다. 투명화 역시 ODST 전투복과는 호환이 안된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다.[11] 사실 장비 사용 불가능 페널티 대신 붙여준 밸런스상 보너스가 아니면 설명하기가 어색한데, ODST가 스파르탄보다도 수류탄을 많이 들고 다닐 수 있어야 할 설정상의 이유가 하등 없기 때문.[12] 생각해 보면, 파손돼서 떨어져 나온 포탑은 들고 다닐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뜯는 행위도 없앨 수는 없다.[13] 사실 NMPD 본부에서 배틀 라이플을 든 경관 한 명이 아군 NPC로 등장하는데, 이 한 정이 이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배틀 라이플이다. ODST 대원들과 함께 구르며 해당 스테이지 끝까지 살아남지만, 안타깝게도 직후 컷신에서 난입한 브루트 치프틴의 중력 해머에 정통으로 맞고 끔살당한다. 직후 스테이지(정확히는 과거 회상이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시점을 다룸)인 키코와니 역에서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죽은 게 확실.[14] 여담으로 OST 중 <Menagerie>는 헤일로: 리치의 뉴 알렉산드리아 미션에서 노블 6가 에드워드 벅 상사의 팰콘을 지원할 때도 나온다.[15] 헤일로: 리치도 인류가 거주중인 리치 행성에서의 민가, 도심 지역, 건물 내부나 클럽 등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미션이 상당히 많았다는 점이 ODST와 비슷하다.[16] 맵은 넓지만 목표 지점으로 가는 루트가 다양하지는 않다. 사실상 루트는 하나뿐인데 가는 길이 넓은 정도인 맵도 꽤 있는 편.[17] 결국 헤일로 시리즈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적과의 교전 정도이다. 스토리를 설명하는 수집 요소가 꽤 많이 흩어져 있기는 하지만, 이런 것들은 헤일로 시리즈의 스토리를 깊게 파고드는 코어 팬들을 위한 컨텐츠이지 가볍게 스토리만 즐기는 라이트한 팬이나 일반적인 게이머들에게까지 어필할 수 있는 컨텐츠라고 보기는 힘들다.[18] 심지어 하강씬에 나오는 격침된 호위함에도 고유의 일련번호와 함선명이 있다. 이럴거면 왜 본편에서 호위함이 드레드노트에 사격할땐 여명호를 복붙했는지....[19] 더치 역을 맡은 애덤 볼드윈은 무대뽀 캐릭 제인 역으로 나왔으며(영화 [인디펜던스 데이][20] 당시에 총사령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