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9:36:24

헬파이어 클럽

1. 실존 단체2.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단체


Hellfire Club

1. 실존 단체

18세기 경 영국아일랜드에 나타났던 집단. 2개의 조직이 알려져 있으며, 각 조직의 연관성은 특별히 없는 것으로 보인다. 공통점은 종교를 조롱하고 악마 숭배 의식을 하면서 노는 상류층의 사교 클럽이었다.

2.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단체

부유한 사회 상류층으로 막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이다.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그냥 부유한 상류층이며 대외적으로도 평범한 부유층 사교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너 서클에 뮤턴트가 존재하며, 주로 엑스맨과 대립하고 있다. 블랙 킹 세바스찬 쇼가 리더이다.

멤버 자격은 클럽 멤버의 자손들에게도 주어지기에 엔젤(마블 코믹스), 사일록, 아이언 맨 등도 멤버이다.

다크 피닉스 사가에서 진 그레이를 세뇌하여 블랙 퀸으로 만들어 영입하려다가 실패했다.

매그니토나 스톰(마블 코믹스)이 잠시 멤버였던 적이 있다.

2.1. 엑스맨 유니버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메인 빌런 집단으로 등장한다. 구성원은 세바스찬 쇼, 아자젤, 엠마 프로스트, 엔젤 살바도르, 립타이드로 핵전쟁을 발발시켜 뮤턴트 제국을 건설하려 했으나 엑스맨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이후 매그니토에게 리더인 쇼가 죽으면서 와해되고, 나머지 구성원들은 매그니토의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다 후속작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는 구성원 전부가 트라스크 산업의 실험으로 죽었다고 언급된다.

2015년 10월 20세기 폭스마블이 파트너쉽을 맺어 리전과 함께 드라마 제작이 결정되었으나 취소되었다.

드라마 시리즈 더 기프티드에서 스트러커 가문의 선조인 펜리스 남매가 헬파이어 클럽의 멤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전개에 따라 부활했다는 것이 드러났으며, 시즌 1의 흑막.

[1] 제 1대 와튼 공작 필립 와튼. 참고로 이 사람은 영국에서 15세기 이후 처음으로 미성년자이고 왕위와 관련이 없는데 공작이 된 사람이다. 아버지(제 2대 와튼 후작)가 휘그당 지도자였고 본인도 언변이 뛰어났기에 조지 1세가 본인을 지지하게 하려는 차원에서 19세에 공작으로 만들어주지만 공작이 되기 이전부터 자코바이트를 신봉(1716년 유럽을 여행하다가 제임스 2세의 아들을 만났다)하고 있었으며 남해거품사건으로 120,000파운드(약 360억)의 빚을 지자 자코바이트에 가담하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스페인으로 도주한 후 스페인군에서 복무, 영국군과 전투를 벌여 1729년 작위가 몰수된다. 이후 1731년 스페인에서 사망.[2] 베네딕도회에서 파생되어 베네딕토 수도 규칙을 따르는 봉쇄수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