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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0 12:33:08

헵토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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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검전설 또한 수호대 고전게임부서 소속이나 편의를 위해 따로 분류
위에 표기되지 않은, 즉 개별 문서가 없는 기타 등장인물들은 등장인물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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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ptomino[1]
1. 개요2. 상세
2.1. 진실
3.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 전자오락수호대의 등장인물.

2. 상세

TIGHTNESS의 관리자 펜토미노의 아들 헥소미노와 수호대 지망생이었던 신시어의 아들. 원래 헥소미노와 신시어 사이에서 자라고 있었으나 CGA와 신시어의 대화 내용을 듣고 신시어가 목적을 가지고 자기 아들에게 접근했다고 판단한 할머니 펜토미노에 의해 강제로 어머니와 떨어지게 되었다. 어머니가 죽은 뒤 헥소미노가 홀로 키워 왔는데, 자라면서 할머니의 명성을 주위에서 듣고 타이트니스를 이어받고 싶어했으나, 진실을 알고 있던 아버지에 의해 GM의 손에 이끌려 먼 곳으로 보내졌다.

2.1.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heptomino.png
사실 용검전설의 시작지점인 태초마을의 공원에서 용사에게 막대기를 선물했던 꼬마의 정체가 바로 헵토미노였다. 그리고 던지면서 놀던 막대기는 타이트니스에서 사용되는 '완벽물질' 우드의 잔해로, 컨티뉴가 용검을 시험할 때 테스트 버전이었던 용검 모양 그대로 일자 우드에서 튀어나온 것이었다. 용사의 막대기는 그냥 평범한 막대기가 아니라 용검에 버금가는 강력한 무기였던 것. 아들까지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았던 헥소미노가 GM이 어머니 펜토미노의 임종이 다다름을 알리러 왔을 때, 컨티뉴가 뚫었던 자신이 만든 일자 우드의 막대기와 함께 맡겨 멀리 보내기를 요청한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헵토미노를 거쳐 용사에게 전달된 막대기는 일자 우드에서 빠져나간 자리 그대로 다시 끼워져 게임을 클리어하는 열쇠가 된다.

타이트니스를 떠나면서, GM에게 아버지가 자신을 싫어했던 것이었냐고 묻는데, "만약 아버지가 널 미워했다면 내가 작살을 냈을거고 그랬다면 네가 나를 작살냈을 텐데, 내가 멀쩡하게 살아있는 걸 보면 아버지는 너를 사랑하는 것 같다."라고 GM이 위로하며 아버지를 용서할 마음이 있냐고 넌지시 묻자, "얼굴 맞대고 제대로 사과하면 받아줄 마음이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지기를 용검전설은 타이트니스 바로 옆동네였다. 정확히는 타이트니스 근처에 수호대 술집이 있고 수호대 술집에서 얼마간 가면 용검전설이다. 완전히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였던 것. 다만 용검전설 토박이인 퍼블리가 타이트니스에 대해 말로만 전해들을 정도로 일면식이 없었고, 타이트니스에서 수호대 술집으로 가는 길이 개구멍임을 감안하면 정규 루트로는 멀지만 우회할 수 있는 일종의 워프인 개구멍을 통해서 가면 금방인 것일수도 있다.

검은 금요일 2 당시 용검전설과 타이트니스 역시 치트의 수작으로 개판이 되면서 우드 창고에 숨어있었던 헥소미노 역시 아들이 이에 휘말려 죽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다행히 설치에서 풀려나 살아있었음이 밝혀졌으며, 263화에서 모든 사건이 끝나고 아버지 헥소미노와 재회했다. 엔딩에서는 타이트니스로 돌아가 아버지와 함께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엄격한 교육과 막노동급 운영으로 인해 흥미를 잃다시피했던 헥소미노와는 달리 개량형 우드의 도입 덕분에 열정적으로 관리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기타


[1] 접두사 Hepta-는 7을 의미한다. 참고로 할머니 펜토미노의 Penta-는 5를, 아버지 헥소미노의 Hexa-는 6을 의미한다. 따라서 헵토미노는 펜토미노와 헥소미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7개의 정방형을 짜맞추어 만들어지는 도형을 의미한다. 그리고 헵토미노 역시 폴리오미노라는 퍼즐 게임의 한 종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