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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3 02:26:49

혁신파

1. 개요

영웅전설 섬의 궤적에 등장한 세력. 정발판에서 초반에 혁신파로 번역하다가 중간중간 혁명파로 번역하기도 한다.

에레보니아 제국의 평민출신 재상인 길리아스 오스본을 중심으로한 정치 세력. 같은 평민 출신인 칼 레그니츠 제도 지사도 속해있으며, 대부분 평민 출신으로 신분제에 반감을 가지고 4대 명문 귀족들이 중심인 귀족 연합(귀족파)와 대립하고 있다.

이들의 목적은 신분제도를 철폐하고 주변의 약소국들을 정벌하여 제국을 강대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정책으로 인해 원한을 품은 자들의 집합체인 제국해방전선은 아예 오스본에 대해 증오하는 상태.

주요인물은 당연히 제국의 재상인 길리아스 오스본과 제도 헤임달의 지사인 칼 레그니츠가 해당되며, 철혈의 아이들이라불리는 아이언 브리드[1]가 있다. 구성원 대부분은 평민들이지만 일부 귀족들도 혁신파에 참여하고 있는데 신분제에 환멸을 느껴 혁신파에 들어간 경우가 많다.[2]

정권을 장악한 상황에 따라 정규군의 대부분 혁신파의 통제에 있으며, 철도 헌병대와 제국 정보국이 재상 직속 병력이다. 엽병단인 붉은 성좌도 협력을 하였던 적이 있었다.

귀족파에 비해 등장인물이 적고 비중도 주요인물을 빼면 공기인데다가 세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 수가 없다.

제국 내전에서 승리한 이후 귀족 연합이 몰락하자 강경파들이 득세하였으나 대지의 용 작전이 저지된 이후로는 칼 레그니츠를 중심으로 온건파들이 다른 세력(중립파, 귀족 연합)과 연계를 통해 제국을 수습하고 있다.

2. 소속 일람

2.1. 주요 인물 및 세력


2.2. 협력자 및 전투 에이전트



[1] 물론 귀족파에서는 철혈의 개라며 경멸한다.[2] 대표적으로 칼 레그니츠 지사의 친척과 결혼을 약속했으나 집안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하고 그 친척이 죽자 흑화하여 혁신파로 들어간 귀족자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