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3효웅 | ||
| 호조 소운 | 사이토 도산 | 아마고 츠네히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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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条早雲 (ほうじょう そううん)
(1456[2] ~ 1519.09.08)
나라 훔치기의 달인(国盗り名人).[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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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센고쿠 시대의 다이묘. 최초의 전국 다이묘로도 평가받는 인물이기도 하다.호조 소운은 생전에 호조씨가 아니었다. 후호조씨가 호조씨를 자칭한 것은 2대째인 소운의 아들, 우지츠나의 대부터지만, 편의상 호조로 부른다.
아무튼 생전에 호조 소운이라 불린 적도, 자신이 호조씨라 한 적도 없으므로, 호조 소운이라 부르는 것이 실질적으로 오류긴 하다.
2. 생애
본명은 이세 모리토키(伊勢盛時). 낭인 출신이라는 설부터 신분이 어떠했는지는 이설이 다분하나, 현재는 쇼군가를 모시는 이세 가문 중에서도 빗추 계통에서 태어났고, 당주직을 물려받았다는 이세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추세이다. 이 설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이세 모리사다이고, 어머니는 교토 이세 가문의 당주인 이세 사다쿠니의 딸이었다. 모리사다는 무로마치 막부의 호코슈(쇼군 직속의 무관 관료), 사다쿠니는 막부의 재정과 영지에 관한 소송을 관장하는 만도코로의 집사(장관)로서 소운의 친가와 외가 모두 막부의 쇼군 가문과 밀접한 중앙관료 출신이었다고 할 수 있다.생년이 불확실하여 이마가와로 시집간 누이도 손윗누이인지 손아랫누이인지 아직 연구중이며, 나이가 적은 쪽 주장을 따르더라도 꽤나 이름이 알려지는 게 늦은 대기만성형 인물이다. NHK 다큐 '이때 역사가 움직였다.'에 따르면 50세 전에는 그냥저냥 승려로서 살아가다 50이 넘어서야 비로소 뜻을 세우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전국다이묘가 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당시 50세면 거의 할아버지(노부나가가 밥먹듯 노래했다는 아츠모리의 구절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60세가 넘어서 70을 바라볼 때 비로소 일본 최초의 '전국 다이묘'가 되었다.
활동 시기는 오타 도칸과 동시기, 아마고 츠네히사보다는 한시기 위로 알려져 있지만, 근래 연구에 따르면 호조 소운의 출생연도도 1456년으로 아마고 츠네히사와 거의 동년배이고, 호조 소운이 호리고에 구보를 멸한 일은 아마고 츠네히사의 갓산토다성 탈환보다 5년 늦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마고 츠네히사와 동시기에 활동했다고 보는 편이 옳다. 1432년생이 맞다고 하여도 50세 이후에 활동했다는 설을 받아들이면 역시 아마고 츠네히사와 동시기.
누이의 연을 계기로 이마가와로 들어가, 가독계승문제로 내분중이던 이마가와가에서 우지치카를 지지하여 그가 당주 자리를 차지하는 데에 공을 세운다. 그 후 쇼군 아시카가 요시즈미와 이마가와 가문의 후원, 모략와 책략으로 막부의 간토 통치 기관 중 하나인 호리고에 구보를 멸해 이즈를 빼앗았고, 더 나아가 오모리씨의 오다와라성을 차지하여 독립, 사가미(相模)를 평정했다. 막부에서 그를 밀어준 것은 당시의 호리고에 구보는 쇼군의 친모와 친동생을 죽인 아시카가 챠챠마루였기 때문으로, 에도 시대의 평가와는 달리 하극상이라 할 수는 없다.[4]
아들인 우지츠나의 대에 호조의 세력이 확고해지고, 증손자인 우지마사의 대에 이르러 최대 판도를 구축했다.
나이 60에도 정정하고 젊은이만큼 힘이 넘쳤다고 한다.
화우계로 적을 물리쳤다는 일화가 있어서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같은 게임에서는 화우계 특기를 만들어 부여해 주는데, 전단의 일화와 같아서 그가 전단을 따라했는지 아니면 후세의 작가들이 전단의 일화에서 따서 그의 일대기에 넣었는지 의문이다.
다른 두 전국 3효웅에 비해 악행은 별로 안 저지른 편이나, 쇼군가의 일원인 아시카가 챠챠마루를 물리치고 이즈를 빼앗은 일 때문에 효웅이라 불리게 되었다. 다만 당시 기록에서는 악평이 그리 많지 않으며, 효웅의 이미지는 에도 시대 이후에나 자리잡은 것 같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행동이 본인의 독자적인 행동이 아닌 막부의 명령에 따른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 대중매체
3.1.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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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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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나가의 야망 출진 |
신장의 야망 시리즈에선 전통의 강캐. 창천록 PK에서도 전투와 계략 어느 쪽으로도 상대 영지를 훌렁훌렁 털어먹는 게 가능하고[5], 혁신에선 지력 110, 정치력 120으로 능력치 총합 1위인데다가 화우계까지 들고 나온다. 천도에서는 대폭 하락해 지력이 98, 정치력 103이 되었는데도 능력치 총합 10위 안에 들어가고, 무장 전법으로 화우계를 가지고 있어 전투에서도 무서운 성능을 보여준다. 창조에서도 마찬가지로 사기적인 능력치는 여전하다. 대지 PK에서는 통솔 98 무용 90 지략 98 내정 95 외정 96으로 총합 1위에 등극하였다.
문제는 생몰년도. 노부나가가 1534년에 태어나기 한참 전 1519년에 죽어버리는 이 사람은 군웅집결같은 올스타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시리즈 중에서는 창천록에서만 노부나가 탄생 이전 시나리오가 구현되어 1495년 스루가의 효웅이라는 그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시나리오까지 있다. 그 외에는 천도 파워업키트 콘솔판에서 1511년 시나리오가 구현된 게 전부.
3.2. 란스 시리즈
《전국 란스》에 첫 등장. 작중에서 호조 소운은 세습명이라고 한다.
난죠우 란와는 소꿉친구이면서 약혼한 사이. 나이는 19세. 의외로 어리다.
재능레벨 50/53[6], 기능레벨 음양 Lv2.
음양사가 중심인 나라 호조를 다스리는 현재의 두령. 자기 자신이 뛰어난 음양사이기도 하다.
호조의 주 임무는 JAPAN의 전국에 열린 지옥의 구멍을 막고 관리하는 것과, 오니가 나타났을 경우 퇴치하는 것. 이렇기 때문에 호조의 음양사는 적대국이라도 오니 퇴치라는 명목하에서는 아무 제재도 받지 않고 갈 수 있다.
성격은 성실하고 고지식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인망을 사고 있으며 능력 또한 뛰어나다. 허나 이성관계쪽은 소운이나 란이나 서로 주기만 하지 받을 줄을 모르는 성격이라 은근히 잘 맞지 않았고, 호조가 당주에 음양사 총수직까지 겸업하느라 격무에 시달리는지라 란하고 같이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결국 란에게 프로포즈를 하려던 찰나에 주작에 의해 파탄나게 되고, 소운은 죽은 란을 위해 평생 동정으로 살겠다고 맹세했다.
란 루트 외에는 란스에게 사망하거나, 주작의 봉인이 풀리면서 란이 죽은 이후 아군이 되어 란의 유품인 머리카락으로 사도 주작을 물리치고 란의 원수를 갚는 다크호스로 대활약한다.
란 루트에서는 케이코쿠에게 조종당해서 JAPAN의 전 지역에 지옥의 구멍을 열고 초대가 봉인한 강대한 오니 세키메이를 해방해 JAPAN을 대혼란에 빠트리기도 했다.
란 루트 외에는 구하기만 하면 아군이 되어주며, 그야말로 엄친아로서 대활약한다. 합류했을 때부터 레벨이 50에 부대의 능력치는 8/8/8/8. 오마치 다음가는 음양사로서의 능력(소운 전용 기술인 '소운의 소환'은 일반 음양사 캐릭터들의 오니 소환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덕분에 음양사 부대가 흔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야말로 한 줄기 희망이며, 내정 능력치도 도쿠간류 마사무네에 버금간다(5/8/7).
게다가 아군을 계속 태우며 장사 지내는 기가이를 한큐에 떡실신시킬 수 있는 유일무이한 캐릭터.[7] 게다가 아군이 된 후에는 란스Ⅵ의 다니엘 세프티처럼 란스 다루는 법을 습득한다. 란스도 소운이 란바라기인 것을 대략은 이해했는지 자주 보이는 미남에 대한 적개심은 그다지 품지 않는 편.
그러나 정사에서는 란이 사망한 걸로 가는지라 졸지에 소중했던 연인을 잃는 불행한 결말이 되었다는 것이 안타까운 노릇이다.
주작을 박살내면 캐러크리가 달성된다.
전국판에서는 결혼을 목표로 하는 독신남의 고뇌를 들을 수 있다. 음양전문 기관으로 매턴 5명씩 증원되지만 초기 위치가 위치인지라 압박이 심하다. 이마가와는 열외로 놔둬도 도쿠간류, 다케다, 우에스기 등 깡패국가들이 인접해 있어서 확장이 쉽지 않다. 무장 수는 10명으로 꽤 많은 편이며 영토는 3개.
사이타마만 무려 전장이 3곳이라서 뺏겨도 다시 탈환이 되지만 이왕 뺏긴다면 도쿠간류보다는 다케다나 우에스기에게 빼앗기는게 낫다. 도쿠간류에서 뺏기면 탈환전이 헬급으로 어려워진다.
시작하자마자 제 링을 끼우면 9/9/9/9가 되어 사기다. 아니면 란에게 끼워줘도 보조용으로 쓸만한데다가 준특화에서 특화로 바뀐다. 코마츠는 전투만 했다하면 증원 40명이 거저 들어오기 때문에 보통은 안 끼워주는게 답이다. 도쿠간류는 멸망시켜도 인재는 안 들어오기 때문에 초반에 밀든가 인원수 보충한 뒤에 3턴으로 끝장내든가해야 편하다. (오슈는 전장이 4곳이다.)
란스가 다케다 신겐의 카게무샤로 활약할 예정이었던 전국란스 초기 구상에선 지금의 쵸신이 호죠 소운이었고 지금의 소운은 아케치 미츠히데였으며 노부나가가 마인임을 눈치채고 혼노지에서 반란을 일으키는 역할이었다고 한다 기획이 엎어지면서 호죠 소운으로 변경된 듯
란스 퀘스트에서도 등장. 란스와의 대화를 보면 노부나가까진 아니더라도 거의 준 친구급인듯. 물리쳤던 기가이가 죽지 않고 살아있어서 란스와 함께 기가이를 찾으러 다닌다.
JAPAN으로부터의 편지 퀘스트에서는 기가이가 수 년만에 한 번 찾아오는 만월의 날에 죽은 사람을 한 명 살릴 수 있다는데서 란이 부활할 거라고 기가이에게 사과까지 해가면서 설레발을 쳤지만...
란스10에서는 1부에서 JAPAN군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마인토벌대의 동료로도 끌어들일 수 있다. 성능은 1,3코스트 공격기 구성의 딱 켄타로의 음양사 버전. 이 때 까지는 미남의 얼굴형태는 유지하지만 15년이 지난 2부에서는 얼굴에 피곤이 가득한 얼굴로 머리를 밀고 음양복을 입은 모습으로 재등장. 스스로 떨쳐냈다고 생각했지만 끝내 란을 잊지 못해서 되살리지 못한다면 아예 지옥에서 끌어내라는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서 JAPAN 전국 각지에 구멍을 열어 귀신들이 넘처흐르게 만들고 만다. 단지 얼굴이라도 한번만 보고 싶었다며 흐느끼는 장면은 애처로울 정도. 엘 모프스와 그 일행에 의해 저지되면서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런데 사실 란은 진작에 소운의 친척인 호죠 스즈로 환생해서 소운의 곁에 있고 기억도 어느정도 갖고 있었다. 소운에 대한 마음이 지금의 자신이 아닌 전생의 자신의 것일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관계를 진척시키지 못했지만 리세트의 격려로 마음을 다잡고 전생의 자신을 넘어서서 소운을 돌아보게 만들겠다고 의욕만만. 정작 소운 본인이 이 사실도 모르고 스즈를 친척 아이를 돌본다는 마음으로만 보고 있어서 행복해지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듯하다.
3.3. 전국컬렉션
성우는 히로하시 료. 자세한 것은 전국 컬렉션/등장인물 참고.3.4. 전국 바사라 시리즈
전국 바사라 3 연에서 증손자인 호조 우지마사가 고유기로 소환하는 선조 영혼중 하나.전국 바사라 4에서 본명인 이세 모리토키로 언급된다. 닌자대의 두령이였으며 사후 호조오대기에 카자마(風魔)라고 기록된다.
3.5. 센고쿠(만화)
센고쿠 곤베에에 등장. 작중에는 이미 고인이기 때문에 호죠 우지나오의 입을 빌어 그의 삶이 묘사된다. 이세 모리토키라는 이름으로 간레 호소카와 마사모토를 도와 여러 분쟁을 해결했다. 30대의 나이인데 덮수룩한 수염으로 인해 노인처럼 보인다. 항상 리젠트 머리를 한 양아치와 왕눈이 양아치를 데리고 다니는데 두 양아치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8] 이후 오타 도칸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간토에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 예측하여 호소카와 마사모토를 떠나 간토로 내려간다. 이후 간토를 평정한 후 삭발하며 이세 조스이로 개명한다. 그리고 호죠 5대의 기틀을 다진다.3.6. 신쿠로, 달린다(新九郎、奔る!, 만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철완 버디 등의 만화가, 유우키 마사미가 주간 빅 코믹 스피릿에서 연재 중인 만화, 신쿠로, 달린다에서 훗날 호조 소운이 되는 이세 신쿠로 모리토키를 주인공으로 연출하고 있다. 이 작품에선 50대 노년에 일어섰다는 기존 주장이 아니라, 무로마치 막부의 중신 일가인 명문 이세 가문의 일원으로 태어나 막부 내부에서 활약했다는 최신 이론을 바탕으로, 주인공 신쿠로가 오닌의 난 등의 사건을 거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냈다.설정이나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 롤스크린이 나오고, 캐릭터, 스토리 같은 외래어나 택배 상자가 등장하는 등 개그 만화적인 연출이 있지만, 작가 스스로 오랜 연구와 함께 여러 학자의 자문을 통해 역사적으로 충실한 내용으로, 무로마치 시대 말기의 다양한 상황과 개성적인 인물의 활약을 그려내고 있다. 번역본이 없어서 아쉽지만, 일본어를 아는 독자라면 전국 시대로 연결되는 무로마치 시대의 상황과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참고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수준.
여기서 호조 소운(신쿠로)은 측실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후계자인 형이 오닌의 난 중에 사망하면서, 어린 나이에 성인식을 마치고 당주가 되어 많은 고생을 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성실하고 격식에 맞는(스스로 사각형이라고 자부하는) 고지식한 인물로 등장한다. '일자리도 없는데 아내를 맞이할 수는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일개 낭인으로 태어나 기회를 잡아 하극상으로 일어섰다는 기존 가설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
20대 초반에 이마가와 가문의 정실이 된 누나 이토(伊都)를 도와 스루가(駿河) 지역의 분란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오오타 도칸과 교섭을 하며 패배를 느끼면서도, 누나와 후계자인 타츠오마루(훗날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아버지인 이마가와 우지치카(今川氏親))가 인질이 되지 않고 훗날 복권할 수 있도록 교섭에 성공하는 결과를 얻었다.
8대 쇼군의 눈에 벗어나 조정에서 쫓겨난 이래, 칸토 지방 문제, 멀리 떨어진 영지 경영,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버지대부터 쌓인 빚의 처리 등 무직인 상황에서도 이리저리 휩쓸리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대 중반에 이르러 어릴 때 친분을 가졌던 쇼군 아시카가 요시히사(足利義尚)의 친위대인 봉공(奉公)의 일원으로 발탁되어 무직을 벗어났다.
편법을 싫어하고 정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도칸과 칸토(관동)의 상황을 주시하며 그의 모반에 대한 소문을 흘림으로써 훗날 도칸이 암살당하는 결과를 야기하는데 한몫한 느낌을 주거나, 이마가와 가문 당주의 유언장을 위조하는 등 젊은 나이에 수많은 사람들과 충돌하며 지혜면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이 조금씩 눈에 띈다. 여러 어른들의 조언으로, 수없이 연습을 거듭하며 유언장을 위조해놓고 들킬까봐 위통으로 고생하는 모습이 그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일면.
27세에 이르러 신쿠로 자신과 성격이 정반대로 대범하고 호탕한, 오가사와라 마사키요(小笠原政清)의 딸 누이(정실 난뇨인도노(南陽院殿))와 결혼한 후로 야심을 보여주는 발언[9]을 하는 등,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드러나고, 스루가 지방의 동란과 관련하여 대립하는 아시카가 챠챠마루[10]가 등장하는 등, 앞으로의 상황을 기대하게 한다.
[1] 경우에 따라서는 아마고 츠네히사 대신 마츠나가 히사히데가 들어가기도 한다.[2] 생년은 본래는 1432년이 정설이었지만, 근년에는 1456년 설이 정설에 가까운 지위를 획득하게 되었다.[3] 살아 생전 들은 이야기는 아니다. 말 그대로 교묘한 계략으로 성과 나라를 빼앗았다.[4] 그러나 명령은 어디까지나 차차마루를 쳐내는 것일 뿐이고 이즈를 사유화한 것은 독단적이었다는 설이 있다.[5] 개개의 능력치로는 어느 쪽도 1위를 찍지 못하지만, 대신 모든 능력치가 90대 후반이다.[6] 란스 퀘스트 기준[7] 마인이 된 오가와 켄타로는 무적결계 때문에 죽지는 않지만 쓰러트리지는 못하고 레벨업만 하고, 란스는 일단 한명이 희생을 당한 후에 이벤트를 해야 한다.[8] 호죠 우지야스대에 이들의 후손이 나오는데 리젠트 머리는 다이도지, 왕눈이는 마츠다가의 조상이었다.[9] 아버지에게 멀리 떨어져서 제대로 관리 못하는 영지를 대신하여 교토 인근의 영지와 바꾸려는 계획을 이야기하면서, 아버지가 막부에서도 대신할 영지를 쉽게 찾을 수 없을거라고 하자, '그때는 어딘가 장원이라도 빼앗아서 사후 승인을 받을까요.'라고 말했다. 정작 말하면서 마음 속으로 '엣, 잠깐 뭔 소리 하는거야 내가?'라며 당황하는게 포인트. (91화)[10] 호리코에 쿠보의 후계자 후보였던 쥬오마루(훗날 11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즈미(足利義澄))가 후계자가 없는 쇼군 가문의 후계자 후보로서 교토의 절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럼 쿠보는, 이즈는 챠챠마루거네.'라고 말하는데, 한 손엔 죽은 뱀을 들고 있어 훗날의 행적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