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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2 23:21:57

호즈키 가의 누님

호즈키 가의 누님
鬼灯さん家のアネキ
파일:attachment/호즈키 가의 누님/hoozuki_aneki_cover.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청년만화
작가 이가라시 란
번역가 김시내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영 에이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코믹스 에이스 엑스트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09년 1월호 ~ 2011년 7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2011. 12. 03.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권 (2013. 11. 28. 完)

1. 개요2. 비판3. 등장인물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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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 에이스에 연재된 청년만화(성인만화가 아니다). 작가는 五十嵐藍(이가라시 란). 여동생은 사춘기와 유사한 개그 4컷만화 형식이며 단행본 4권으로 종료되었다.

한국에서는 2012년 12월 학산문화사에서 1권이 정식 발매, 2013년에 4권까지 완결되었다. 국내 정발 제목은 '호즈키 가의 누님'. 역자는 김시내.

기본적인 스토리는 호즈키가의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가 같이 살면서 누나인 호즈키 하루가 날마다 남동생인 호즈키 고로를 (약간 성적으로) 도발하거나 골탕먹이고, 동생인 고로는 번번히 당하면서도 누나를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늘 번뇌하면서 넘어가는 남매끼리 꽁냥대는 개그 일상물. 기본적으로 섹드립으로 이루어진 개그파트가 대부분이지만, 달달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어느 정도는 진지한 남매간의 사이라든가,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남매들의 서로간의 의존에서 벗어나고 성장하려는 시도 등 진지한 내용이 담겨있기도 하다. 특히 남동생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개그적인 분위기가 있다고 해도 도를 넘을 정도로 막가지는 않는다. 섹드립, 힐링물, 가족물,성장만화 등의 요소가 함께 존재하는 만화였다.

2. 비판

2부 격인 '호즈카 가의 누님과 여동생' 부터는 작품의 성격이 크게 바뀌어서, 기존에 있던 섹드립은 수위가 더욱 심해져 이젠 자위, 사정 등 예전엔 그렇게 나오지 않았던 내용들도 마구마구 나올 정도로 수위가 높아지고, 진지한 부분이 많이 사라졌다. 그리고 (성적인 의미가 아닌 작품 전체적으로) 지킬건 지키고 선을 넘지 않는 1부와 달리, 2부에선 그냥 마구마구 선을 넘고 막가는 화가 매우 많아졌다. 어느정도 진지한 면이 있었던 섹드립 위주의 남매 일상만화가, 2부로 오며 그림체만 같고(사실 그림체도 많이 바뀌었다) 내용은 이말년화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좀 더 개그와 섹드립에 치중한 모양새인데, 2부가 계속 진행되며 현재는 작가가 낙서장에나 쓸 내용을 마구마구 작품에 넣고 있는중(..) 연재 끊어달라고 편집부에게 시위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성의가 없어졌다. 사실상 1부와 2부는 다른 만화로 봐야할 정도. 특히 초반의 미사키의 캐릭터성이 무너지는 순간부터 만화 자체의 판도가 급격히 바뀌어버렸다. 오죽하면 독자들이 "작가가 죽어서 제자가 몰래 그리는중", "편집부의 약점을 쥐고있어서 이러고도 연재가 가능한것", "마약검사해봐야 하는거 아니냐?" "만화가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무섭다" "협박당해서 이렇게 그리는거 아님?" 등등 온갖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그나마 115화정도를 기점으로 어느정도 1부의 내용을 찾아가고 있는듯 하다. 섹드립도 직접적이지 않아졌고 좀 더 일상과 개그의 비중이 높아졌다. 이후 2부가 완결되었고, 작가는 '야마다와 선생님'이라는 신작을 연재했으나 일찍 완결되었다.

3. 등장인물

과거 고로와 한 집에 살고 있을 때, 서로 친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한동안 고로는 카에데를 그리워해 매우 우울한 상태에 놓여 있었으며, 서로 떨어진 이후에도 다소 개그적인 분위기로 그려지긴 하나 고로 여친 만들기를 이끄는 걸 보면 여전히 고로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누나 하루가 섹드립은 하면서도 동생과 노출이나 키스를 제외하면 지킬 건 지키는 데에 비해, 아오이는 선 같은 것 없이 아주 막 나간다. 가족이 아닌 이성으로써 고로가 아닌 하루(!!!)를 좋아하며, 고로에게 계속 들이대는 것도 하루의 화난 표정이 특히 좋아서였다고. 하루와 카에데의 진지한 이야기를 몰래 들은 뒤에는 이상한 논리[9]를 생각해내서 고로와 사랑 없는 결혼을 해버리려 드는 등 확실히 하루와 이 가족 체제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은근히 하루를 놀려먹는 기믹이지만 하루가 어지간하면 받아준다.

* 오이카와 시호

후속작에서 새롭게 나온 여성 캐릭터. 아무도 없는 도서관에서 고로를 처음으로 만났으며, 서로 시험공부를 도와주는 등 꽤 친하게 지내고 있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수험 공부 동료로써의 징표라며 자신의 번호를 고로에게 주었고, 이후 고로의 상담사가 되어 주고, 역으로 고로도 그녀에게 상담사가 되어 준다.
이렇게만 보면 엄청난 개념캐 같지만....... 이 만화의 등장 여성들이 그렇듯이 고로한테 빼빼로 놀이나 러브호텔 드립을 남 앞에서 서슴없이 치는 등 아오이나 하루보다는 아니지만 고로를 잘 놀려먹는다.

4. 그 외

2011년 말에 애니화 기획이 진행중이라고 발표되었으나, 1년이 지나도록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취소된 듯하다.

..인줄 알았으나 2015년 / 2016년에 방영 될 예정이라고 한다.

작가가 신연재를 시작했다! 제목은 《鬼灯さん家のアネキ(+妹)》(호즈키 가의 누님(+여동생)). 월간 연재이며 수위가 엄청 높아졌다.상업지 그릴 기세

하지만 1년정도가 지난 2017년 까지도 애니가 방영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그래서 언제

현재 2018년이지만 방영될 기미는 없다


[1] 물론 성격과 행동은 여자. 운동신경이 좋고 얼굴이 미소년(...)인지라 오해를 사서 그렇다.[2] 얼굴이 잠시 1부 때로 돌아가기까지 했다.[3] 사실 고로는 쿄코가 그린 원고지를 받겠다고 한 거지 쿄코를 어떻게 해볼 생각은 요만큼도 없었다.[4] 사실 버섯을 키스했다.[5] 집사까지 있는 집의 아가씨이다.[6] 알바비를 전부 잃어버렸는데, 그걸 아오이가 주워버렸다.[7] 야한 인형을 고로 방에 잔뜩 넣어둔다던가....[8] 이때 입맛을 다시는걸 봐서는 먹은듯(...)하다.[9] 고로가 하루 이외의 여자를 본다 -> 누나에게 의존하는 것이 해결됨 -> 그러면 하루가 나갈 필요가 없어지고 가족이 흩어지지 않음 -> 근친 저지+하루와 진정한 자매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