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4:45:40

혼쇼 아루

파일:hitoribocchi-logo.png
파일:hitoribocchi-n1.png
파일:hitoribocchi-n2.png
파일:hitoribocchi-n3.png
파일:hitoribocchi-n4.png
파일:hitoribocchi-n5.png
파일:hitoribocchi-n6.png
히토리 봇치
(CV. 모리시타 치사키)
스나오 나코
(CV. 타나카 미나미)
혼쇼 아루
(CV. 키토 아카리)
소토카 라키타
(CV. 쿠로세 유우코)
쿠라이 카코
(CV. 이치노세 카나)
야와라 카이
(CV. 코하라 코노미)
혼쇼 아루
本庄アル|Honsho Aru
파일:혼쇼 아루 원작.jpg
애니메이션 비주얼 이미지 (보기)
파일:혼쇼 아루.png
<colbgcolor=#fff,#fff><colcolor=#d0aa8f,#d0aa8f> 이름 혼쇼 아루
생일 12월 24일
나이 13세
신장 153cm
취미/특기 허당
좋아하는 것 빔 쏘기[1]
약점 무력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키토 아카리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혼쇼 아루.jpg


히토리 봇치의 ○○생활의 주요 등장인물. 1학년 1반의 학급 부위원장(부반장). 테니스부 소속. 출석번호 23번. 겉으로는 예쁜 얼굴에 스타일도 좋고 어른스럽고 뭐든지 다 잘하는 유능한 미소녀 모범생처럼 보이지만 그 실체는 심각한 덜렁이이자 허당이다.모 게임에 본인과 이름이 같은 사람을 닮았다. 머리에 빗을 2개나 끼우고 다니고 옷걸이를 끼운 채로 옷을 입고 다니거나 엄마의 속옷을 입고 나오기도 하고 사진을 찍을 때는 하필 눈을 제대로 못뜨고 있을 때 찍히고 넋놓고 교실을 나서다 문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뭘 해도 항상 어설프고 한심스럽고 안쓰러운 부분이 있다.

2. 작중 행적

3. 기타

중학교에 입학한 후부터는 이런 한심한 자신을 바꾸고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매사에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2] 자신을 '세계의 부위원장'으로 자칭하며 자신을 찬양하고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자기 주제가를 만들어 부르며 다니고[3] 용비어천가 아루 버전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는 "아루 아루 빔"을 시전하는 등 일부러 자신과 전혀 다른 자신감 과잉 캐릭터를 연기중이다. 연기가 워낙 빈틈없어서 이런 그녀의 실체를 아는 것은 봇치나코 같은 정말로 친한 친구들뿐이다.

스나오 나코와는 천하의 웬수지간인데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4] 절친 관계이기도 하다. 친해진 지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이름을 터놓지를 않나, 서로 단점을 콕 집어 디스 배틀을 하질 않나...[5] 허당 속성의 아루를 가장 많이 까는 사람도 단연 나코. 주로 나코가 아루에게 허당이라고 놀리고 분노를 못 이긴 아루가 "누가 안쓰럽다는 거야-!"라고 말하며 나코에게 로켓박치기를 하는 개그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 다행히도 공공예절은 있는지 로켓박치기를 하기 힘든 곳에서는 미리 써둔 대사를 펼치는 것으로 끝낸다.[6] 나코에게는 안쓰럽다는 뜻의 残念な子[7] 혹은 ざんねん[8]으로 불렸었다.[9] 현재는 아루라고 많이 불린다. 나코와 매일같이 티격태격하며 싸우면서도 자신을 챙겨주는 나코에게 고마워하고 있는 것 같다. 아루가 로켓박치기를 하는 대상도 나코 뿐이다. 나코에게 대하는 태도는 츤데레 그 자체. 2차창작에서는 나코와의 커플링이 종종 보이는 편.
반 학생들의 정보를 대부분 알고 있는지 소개를 해주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나코만큼은 못하지만 역시 상식인 포지션. 허당이긴 해도 그럭저럭 유능한 건 사실이라 봇치를 비롯한 친구들에게 꽤 도움을 준다. 붙임성도 좋아서 처음 만난 카이와 그 자리에서 연락처를 교환할 정도.

이름은 '본성이 있다(本性ある, 혼쇼 아루)'에서 유래. 동생인 미에루는 '본성이 보인다(本性見える, 혼쇼 미에루)'[10].


[1] 아루아루 빔이라며 쏘는 특유의 제스처가 특징.[2]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학급 위원장 선거에 나섰는데 카와이 이노에게 패해서 부위원장이 되었다. 위원장 자리에 오르지 못한 대신 주역 6인방 자리에 올랐다. 어쩌면 진정한 승자는 아루일지도?[3] 특이하게도 작중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캐릭터 송이 있다.[4] 보통 나코가 아루를 많이 도와주는 편. 작품 내에서 간간히 나코가 아루를 은근슬쩍 도와주는 장면들이 등장하다가 아루가 초등학교 때의 복장으로 등교하다가 친구들에게 들켜 본인이 혼쇼 아루의 동생 혼쇼 미에루라고 거짓말을 하는 장면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초등학교 복장을 입은걸 깨달은 아루가 옷을 갈아입으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도록 살금살금 집으로 돌아가고 있던 찰나, 봇치소토카에게 걸려버린다. 본인의 중학교 생활은 끝장이라고 절망하던 중에 '초등학교 때의 아루짱을 보는 것 같아서 기뻤다, 아루짱이랑 같이 초등학교를 다녔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봇치의 말에 감동해서 " 완벽한 부반장 " 이미지가 박살나는 것을 감수하고 그대로 등교를 하게 된다. 웃음거리가 될 것은 본인도 감수하고 등교했지만, 평소에는 잘 안 웃는 나코가 아루가 망신당하지 않도록 일부러 웃어줘서 동급생들은 아루가 초등학생 복장을 입고 등교한 것이 나코를 웃기려는 거창한 장난을 계획한 것이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눈치 못 채고 넘어갔다. 이때 나코가 웃어주지 않았더라면 " 완벽한 부반장 " 이미지는 진작 박살나 가루가 되어버렸을 것이다.[5] 나코는 안쓰러운 허당이라며 완벽한 부반장 이미지의 아루를 깠고 아루는 나코에게 겉멋이나 잡는 유사 일진이라고 깠다.[6] 기묘한 개그 위주인 보너스컷에서는 박치기로 대기권을 돌파해 우주공간에 떠다니거나, 수영 대회에 나가서 수영은 하지도 않고 그대로 날아가 결승점 벽면에 박히는 것으로 신기록을 세운다. 이를 봇치와 함께 꺼내주던 나코가 또 한심하다고 한 마디 하자 그 상태에서 벽이 박살나버릴 정도로 더 강하게 처박히는 건 덤.[7] 모종의 이유로 나코에게 로켓박치기를 할 수 없을 때 꺼내는 종이에 써져 있는 내용이다.[8] 아쉽다든가 안쓰럽다는 뜻으로 영어로는 'Unfortunate'로 번역된다.[9] 혼쇼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과가 미묘하게 아쉬운 경우가 많았기 때문. 위원장이 된 것도 위원장 선거에서 떨어져서 그런 것이다.[10]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초등학생 때의 복장 그대로 등교하다가 친구인 야마다 하나코에게 들켰는데 하나코가 아루의 동생이냐고 묻는 바람에 긍정을 하고 얼버무리다보니 나온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