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646CD><colcolor=#fff> 곡명 | 혼자만의 사랑 |
재생시간 | 4:43 |
아티스트 | 김건모 |
수록 앨범 | 2집 <김건모 2> |
발매일 | 1993년 10월 30일 |
작사 | 김창환 |
작곡 | 천성일 |
편곡 | 김형석 |
1. 개요
김창환이 작사하고, 그룹 노이즈의 멤버 천성일이 작곡한 곡으로, 김건모 2집에서 본래 핑계가 대박을 치기 전에 타이틀로 내세우려 했다.1집 때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첫인상처럼 신나는 댄스 팝, 재즈 위주로 활동하던 김건모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곡으로, 멋진 가창력과 훌륭한 피아노 연주 실력을 관객들에게 가감없이 선보여, 그가 한국의 스티비 원더로 불릴 수 있게 한 명곡이다. 오늘날에도 많은 경연 프로그램과 공연에서 다른 가수들이 꽤 불러 사랑받고 있다.[1]
'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라는 애절한 노랫말로 대표되는 이 노래는 당시 김건모의 여성 팬들이 증가하는 데에도 꽤 기여를 했다.
2. 난이도
- 원음: Eb
- 진성최고음: D#5, 3옥레#
- TJ노래방: Db (2키낮음)
- 금영노래방: D (1키낮음)
김건모의 노래 중 '손에 꼽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전주 부분 애드립에서 3옥도, 간주 부분 애드립에서 3옥레#, 초중반의 후렴구는 2옥라#가 연속으로, 브릿지 너를보'내'고 에서 2옥시, 후반 후렴구는 2옥시가 연속으로 나온다.
애드립 빼고 부른다면 중반 후렴구까지는 베이스 음역을 제외한 웬만한 남자들이라면 어떻게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반 후렴구 마치고 쉼없이 바로 브릿지, 후반 후렴구가 쏟아져 나오는데 호흡이 부족하기 일쑤다. 연습을 많이 해서 음역대를 올리고 부르는게 좋다.
3. 라이브
라이브 때는 중반부와 간주 애드립을 생략하고, 초반 후렴구 이 후 바로 브릿지로 넘어간다. 요즈음의 김건모는 노래가 너무 어려워서 무대에서 거의 부르지 않고 있다.
4. 가사
가까이 있어도 널 볼 수가 없어 이별의 큰 벽에 내가 가려져 있어 힘겹게 참아왔던 나의 체념 속엔 아직도 너의 흔적이 남겨져 있어 기다리겠다던 내 서툰 바램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무너져 내리고 널 위해 준비한 나의 사랑은 어제와 다른 오늘로 지워져 가겠지 처음 널 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 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할 수는 없었기에... 기다리겠다던 내 서툰 바램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무너져 내리고 널 위해 준비한 나의 사랑은 어제와 다른 오늘로 지워져 가겠지 처음 널 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 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할 수는 없었기에... 혼자서 흘려야 하는 눈물 속에서 너를 보내고 나의 눈물 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할 수는 없었기에... |
5. 관련 문서
[1] 예를 들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요즘 누가 눈사람 만들고 놀아? 대세는 눈오리 가면으로 나윤권이 출연해서 3라운드 곡으로 이 곡을 선곡했고, 가왕과의 대결에서 1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