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12:10:22

홍경두


1. 개요2. 행적

[clearfix]

1. 개요

SBS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유준상이 연기한다.

2. 행적

고교 중퇴. 친구인 종태에게 사기를 당해 투신하려 마음먹고 절벽에 올랐는데, 거기서 투신하려는 윤희를 만나게 된다. 둘은 부부가 되어 잘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윤희가 사라져 버렸다. 것도 해듬이를 남기고...

그러던 어느 날 TV를 보던 중 윤희를 보게 된다. 물론 이름도 말투도 윤희와는 전혀 달랐지만... 이후 정이현을 만난 이후로 필사적으로 그녀를 되찾으려 한다.

여담으로, 슬픈 장면에서 말하는게 너무 웃기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분명 슬픈 장면인데 왜 웃음이 나는거요? 분명 충청도 사람이지만, 거의 전라도 사투리에 가까운 사투리를 사용한다. 물론 설정상 충청도 여기 저기를 어린 시절부터 떠돌아 다녔다고 하니 현실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충청도 토박이가 보기에도 좀 심하다 싶은 억양이다.

또 여담으로 눈치가 대단히 없다. 재래시장에서 한복점을 운영하는 연정이 경두에게 대놓고 관심을 표현해도 그걸 못 알아 차린다. 대체 성유리 상대 캐릭터들은 다들 왜...

한편으론 너무 바보 온달 클리셰를 답습하는 거 아닌가 하는 비판도 있다. 일자무식에 그냥 착하기만 한 남자가 잘난 여자와 맺어진다라는 하품 나오는 식상한 클리셰라는 것.

중요한 장면에서 눈새 모냥 자기 할 말만, 그것도 신파극 대사 같은 멘트를 치는데, 머리 아픈 상황에 빠진 사람들이 설득되는 것도 좀 어이없다고...